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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2025.06

강북구,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대상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 실시

강북구,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대상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 실시 - 오는 7월부터 기관별 방문 교육 추진... 이달부터 유선 신청 -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 중심 교육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7월부터 관내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강북구 내 자동심장충격기 보유기관 중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며, 전문 강사가 각 기관에 직접 방문해 2시간 동안 응급처치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 인지 및 신고 방법 ▲심폐소생술(CPR)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AED 위치 찾기 ▲기도폐쇄처치법 ▲생활 속 응급처치 등으로, 교육 후에는 이수증 또는 홍보물품도 배부될 예정이다. 올해 5월 기준 강북구 내 자동심장충격기는 아파트, 체육시설, 약국, 병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 총 298개소에 473대가 설치되어 있다. 교육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상시 신청 가능하며, 강북구보건소 의약과(☎ 02-901-7720)로 신청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구민들이 응급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응급처치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수유보건지소에 응급의료교육장을 상설 운영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의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구민과 단체는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또는 응급의료교육장(☎ 02-901-2281~2)으로 신청하면 된다.

16
2025.06

강북구, 반지하 거주가구 이주 지원 바우처 제공

강북구, 반지하 거주가구 이주 지원 바우처 제공 - 지상층 이주 가구에 월 20만원 월세 최장 6년간 지원 - 2022년 8월 기준 서울시 반지하 거주자 중 저소득층 대상...상시 신청 가능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반지하 거주 가구의 주거 상향을 위해 지상층으로 이주 시 월세를 지원하는 ‘반지하 거주가구 이주 지원 바우처’ 신청을 상시 접수하고 있다. ‘반지하 거주가구 이주 지원 바우처’는 반지하에 거주하던 가구가 지상층 주택으로 이주할 경우, 월 20만원의 월세를 최대 6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8월 9일 기준 서울시 내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였으며, 같은 해 8월 10일 이후 지상층 주택으로 이주한 가구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인 저소득 가구다. 소득 기준은 가구원 수에 따라 달라진다. 1인 가구는 월 359만8천원, 2인 가구는 547만7천원, 3인 가구는 762만6천원, 4인 가구는 857만8천원, 5인 가구는 903만1천원, 6인 가구는 973만3천원 이하인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단,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주거급여 수급자, 청년 월세 지원 대상자, 고시원·쪽방·옥탑방·근린생활시설로 이주한 가구, 2022년 8월 10일 이후 신규로 반지하에 입주한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이주한 지상층 주택의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은 생활보장과(☎ 02-901-6967)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열악한 반지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6
2025.06

강북구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에 ‘팸케어 SOS 안심벨’ 보급… 돌봄 안전망 강화

강북구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에 ‘팸케어 SOS 안심벨’ 보급… 돌봄 안전망 강화 - 스마트 기술 기반 실종 예방 및 응급 알림 서비스 제공 - 치매 환자 가족 “위치 확인과 즉각 알림으로 안심” 호평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치매 어르신 돌봄 안전망 강화를 위해 스마트폰 기반 휴대용 응급 알림 기기 ‘팸케어 SOS 안심벨(이하 안심벨)’을 도입, 지역 내 치매 환자 및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2023년 치매역학·실태조사’에 따르면, 지역사회 치매 환자 가족들은 ‘길을 잃음(실종)’ 상황을 가장 큰 부담으로 꼽았으며, 응급 상황 시 신속한 알림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북구치매안심센터는 올해 1월부터 안심벨 31대를 구입해 독거 치매 어르신 가정에 보급을 시작했다. 실제로 여러 차례 실종 경험이 있던 어르신 가정에서는 자녀들이 부모님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하며 실종 위험을 크게 줄인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안심벨’은 걸음 수 확인을 통한 건강 상태 체크, 응급 녹음·녹화, 보호자와 채팅, 생필품 요청 및 구매 연계 등 다양한 생활 돌봄 기능을 갖춘 통합 스마트 돌봄 기기로, 긴급 상황 발생 시 버튼 한 번으로 보호자에게 실시간 위치 정보와 응급 알림을 즉시 전송한다. 안심벨 개발사인 ㈜애스크밀리언스는 지난 5월 26일 강북구치매안심센터에 안심벨 30대를 기증하며 지역 돌봄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탰다. 한편 강북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의 실종 예방을 위해 지문 사전등록, 배회 인식표 및 감지기 지급, 카카오채널을 통한 실종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배회·실종 예방 서비스를 꾸준히 운영 중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안심벨 보급은 단순한 장비 지원을 넘어, 기술 기반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통해 민관 협력 돌봄 안전망을 강화한 사례”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 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3
2025.06

강북구, 2026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강북구, 2026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 7월 15일(화) 오후 7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려 - 6월 16일(월) 오전 9시부터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선착순 접수 -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최준혁 교사 강의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7월 15일(화) 오후 7시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복잡하고 급변하는 입시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학설계를 돕기 위해 매년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대입설명회를 열고 있다. 강사로 나서는 최준혁 교사(오산고등학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소속으로, 대학별 수시모집 요강과 지원 전략,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 유형별 특징 및 준비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6월 16일(월) 오전 9시부터 강북구청 홈페이지(통합예약-구정참여/공모-수시접수 프로그램)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20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 02-901-2449)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공교육 분야에서 진로·진학지도를 다년간 맡아온 현직 교사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실질적이고 정확한 입시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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