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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2024 강북 사회적경제 한마당 - 다 '가치' 소셜마켓

일 시 2024. 10. 26.(토) 12:00~18:00 ​ 장 소 에피소드 수유 838 광장(강북구 도봉로 315) ​ 참여대상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모든 구민 및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 주요내용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체험 부스 운영 및 문화예술공연 등 구 분 주요내용 비 고 플리마켓 상담부스 ‧ 부스별 상품 판매, 체험 및 홍보 ‧ 사회적경제 제도, 진입 등 관련 상담 ‧ 사회적경제기업 20여개 부스 - 먹거리, 생활용품, 액세서리 등 - 공예체험, 키링만들기 등 체험․놀이존 ‧ 어린이 체험․놀이존 운영 ‧ 페이스페인팅, 마술체험, 전통놀이 등 부대행사 ‧ 문화예술공연 및 포토존 운영 ‧ 음악공연(2팀), 마술공연(1명) 문 의 강북구 일자리청년과 ☎ 02-901-2653

2024.10.21

2024 강북 교육박람회

기 간 2024. 11. 1.(금)~11. 2.(토) 10:00~16:00 ※ 교통통제 일시: 2024. 11. 1.(금)~11. 2.(토) 07:00 18:00 ​ 장 소 강북구청 및 일대 ※ 구청 광장, 기획상황실, 대강당, 다목적회의실, 소녀상 앞 도로, 시범공영주차장 ​ 대 상 관내 학생, 학부모 등 교육에 관심있는 구민 주요내용 * 일정 및 장소 변경될 수 있음 일 시 구청광장 기획상황실 대 강 당 다목적회의실 11.1. (금) 10:00~11:00 고교홍보 영상 前 입학사정관 1:1 상담 진로적성검사 대학생 학과 멘토링   고교학점제 설명회 (윤윤구) 과학 아카데미 (유튜버 이과형) 11:00~12:00     12:00~13:00 학교동아리 공연 고교입학 설명회 (관내 학교) 과학 아카데미 (유튜버 이과형) 13:00~14:00 14:00~15:00 개 막 행 사     진로토크콘서트 (박명수) 고교입학 설명회 (관외 학교) 과학 아카데미 (유튜버 이과형) 15:00~16:00   11.2. (토) 10:00~11:00 민주시민 골든벨 (최태성) 더 배움 교육연극   미래교육지구 더 배움 작품 발표회 (공예) 11:00~12:00 12:00~13:00     13:00~14:00 서울거리공연 미래교육지구 더 배움 작품 발표회 (뮤지컬 등) 14:00~15:00 수 화 공 연 명 사 특 강 (김미경) 15:00~16:00   상시 운영 10:00~16:00 구청광장 시범공영주차장 소녀상 앞 도로 미래과학·미래교육지구·평생교육 체험부스 고교 홍보부스 및 직업 체험부스, 과학동행버스, 버스킹 공연 등

2024.10.14

2024 강북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강북구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열린 축제의 장 「2024 강북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및 구민가요제」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일 시 2024. 10. 19. (토) 09:00~17:00 ​ 장 소​ 강북구민운동장 행사내용 대회내용 입장식, 구민대상 시상식, 종목별 체육경기, 강북구민 가요제 경기종목 줄다리기, 800m 계주,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통과하기, 럭비공 굴리기, 신발양궁 세부 대회 일정 ※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제1부: 식전행사(09:00~10:00) 체조 시범 공연, 어린이 줄넘기 시범단 공연, 동별 선수단 입장 제2부: 개회식 및 구민의날 기념식(10:00~11:00) 국민의례, 구민 대상 시상, 구민의 날 기념사 등 제3부: 강북구민 체육대회(11:00~14:00) 정식경기 6종목 제4부: 강북구민 가요제(14:00~17:00) 동대항 가요제, 초대가수 축하공연, 시상식 및 경품추첨, 폐회 ※ 출연진, 프로그램 변동가능 ※ 행사장 주변에 주차공간이 부족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4.10.14

2024 강북구 일자리박람회 개최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와 유용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일 시: 2024. 10. 17.(목) 14:00~17:00 ❍ 장 소: 강북구청 광장(강북구 도봉로89길 13. 4호선 수유역 8번 출구) ❍ 대 상: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 행사내용   구 분 주 요 내 용 채용관 · 1:1 현장 채용 면접 및 채용상담 - 맥도날드, 쿠팡풀필먼트서비스, 파라스파라 서울 등 15여 개 기업 홍보상담관 · 채용정보 제공 및 기관 홍보, 취업 컨설팅 등 - 강북구 일자리플러스센터, 강북여성인력개발센터, 강북성북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부대행사 ·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헤어·메이크업, 컬러이미지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등 취업면접 특강 · 시간: 14:00~15:00 · 장소: 강북구청 4층 대강당(강연자: 전은지 ㈜한국역량교육진흥원 대표)   ❍ 참여방법 - 현장 채용 면접: 당일 행사 참여 또는 온라인 사전 접수(하단 링크) https://www.gangbuk.go.kr/portal/empmnExhb/empmnExhb/empmnInfoList.do?menuNo=200234 - 취업면접 특강: 당일 행사 참여   ❍ 문의: ☎ 02-901-2632 이메일: tjdals@gangbuk.go.kr  

2024.10.08

NEWS

강북구 ‘2024 북한산 페스타’ 우이령 단풍 나들이 …트레킹과 캠핑 체험 한 번에!

강북구 ‘2024 북한산 페스타’ 우이령 단풍 나들이 …트레킹과 캠핑 체험 한 번에! - 26일 “우이령 단풍길 트레킹하고 우이동 가족캠핑장에서 놀자!” -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출발, 왕복 8.8km와 하프코스 운영 - 우이동 가족캠핌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푸드 존 열려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26일(토) 북한산 우이령과 우이동 가족캠핑장에서 ‘2024 북한산 페스타, 우이령 단풍 나들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 단풍과 함께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축제는 우이령길에서 우이동 가족캠핑장으로 이어지는 가을 트레킹의 정취와 캠핑장에서의 즐거운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축제는 오전 9시 40분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트레킹을 시작한다. 코스는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출발하여 802 전경대, 오봉전망대, 석굴암 삼거리를 거쳐 다시 캠핑장으로 돌아오는 8.8km 왕복 구간이다. 고령자와 유아들을 위한 하프코스(4.7km)도 마련됐다. 트레킹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자에게는 추첨 번호표와 간식, 물 등이 제공되며, 완주자에게는 슬링백과 등산스카프를 증정한다. 구간 도중에는 단풍잎 코팅 체험도 할 수 있고 통기타 연주도 감상할 수 있어 트레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벤트 경품도 우이동 가족캠핑장 글램핑 이용권과 밀키트, 푸드존 할인권, 에어팟, 자건거 등 풍성하게 준비했다. 우이동가족캠핌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트램폴린, 코인노래방과 다트 게임, 달고나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솜사탕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놀거리도 풍성하다. 지역예술인들 공연과 팝페라, 재즈, 난타 등의 공연은 낮 12시부터 관람할 수 있고 푸드존에서는 11시부터 바비큐, 타코, 닭꼬치, 어묵 등 캠핑장 음식과 지역시장 먹거리 등을 맛볼 수 있다. 우이령길은 가을철 9월부터 11월까지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방문할 수 있다. 하지만 ‘우이령 단풍 나들이’ 행사에 참여하는 구민들은 별도의 예약 없이 마음껏 단풍을 즐길 수 있다. 우이령 트레킹에 참여하고 싶은 구민은 행사 포스터 또는 강북구 홈페이지 알림 배너의 큐알(QR)을 통해 사전 신청, 또는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이밖에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청 생활체육과(☎ 02-901-2322)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북한산 페스타, 우이령 단풍 나들이에 오셔서 가족들과 가을 단풍을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풍성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강북구,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 지난 10일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노력 지방자치단체로 선정 - 전국 최초 생명사랑 의료기관 마음건강증진사업, 전산고도화 시스템 등 높은 평가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정신질환을 향한 적극적인 편견 해소와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진을 위한 강북구의 노력이 결실은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구는 그동안 정신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적극 발굴해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 발굴된 고위험군에 대해 조기 개입을 실시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운영한 생명사랑 의료기관 마음건강증진사업은 강북구 내 의료기관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우울 및 자살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고위험군 발굴 시 상담, 지속 사례관리 등 적극 개입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서울시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2022년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로 확산되었다. 또한 구는 전국 최초로 전산고도화 시스템을 구축해 기존 지류 설문에서 QR코드를 활용한 우울 선별검사를 도입하고, 이러한 디지털 설문을 통해 자살 위험군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한편 구는 1999년 강북구정신보건센터를 개소해 병원에 위탁 형태로 운영하다가 2017년부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직접 운영하면서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 청장년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개별적인 사례관리와 재활서비스를 통해 사회 복귀를 돕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심리 지원 등 정신건강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정신과적 응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병상을 확보하여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사회환경 악화로 나타나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마음건강을 살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북구, 신강북선 유치 염원 담은 사진 전시회 개최

강북구, 신강북선 유치 염원 담은 사진 전시회 개최 - 10월부터 11월까지, 미아역과 수유역 지하1층에서 - 서울교통공사 주최 ‘2023년 지하철 사진 공모전 수상작’ 30점 전시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신강북선 유치를 기원하고 홍보하기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수유역과 미아역에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신강북선 유치를 위한 구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유치 홍보를 위해 열리는 위한 행사다. ‘신강북선’은 강북구 우이동 4·19민주묘지역에서 시작해 월계2교를 거쳐 상봉역까지 이어지는 서울 동북권 도시철도 노선이다. 신강북선 유치는 민선 8기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 강북구를 비롯해 노원, 도봉, 동대문, 성북, 중랑 등 6개 자치구를 관통하며 지하철 1·4·6·7호선과 우이신설선, 그리고 2026년 개통 예정인 동북선까지 총 6개 노선을 연결한다. 지난해 강북구는 신강북선 유치 필요성을 서울시에 방문해 적극 설명하고, 이에 동참하는 22만여 명의 주민 서명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도시철도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강북선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수유역과 미아역 지하 1층에서 진행되며, 2023년 서울교통공사가 주최한 지하철 사진 공모전 수상작 30점이 각각 전시된다. 전시회는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청 교통행정과(☎ 901-5913)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신강북선 유치는 강북구민들의 오랜 염원이다. 올 하반기에 있을 서울시 도시철도 계획에 신강북선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들의 지속적인 응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강북구, ‘마음행복 그리고 생명사랑‘ 교육 추진

강북구, ‘마음행복 그리고 생명사랑‘ 교육 추진 - 오는 21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생명존중 교육 진행 - 건강한 생활을 위한 마음 돌보기 방법 및 마음 건강 자가검진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21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강북구 직원을 대상으로 ’마음행복 그리고 생명사랑‘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제17조‘ 개정 후 자살예방 교육이 의무로 바뀜에 따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구는 마음치료 전문의인 김병후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심리학으로 보는 내 감정 이해하기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마음 돌봄 실천 ▲마음이 건강한 생활을 위한 마음 속 행복 돌보기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 참석하는 직원들은 QR코드를 활용한 직원 마음건강 자가검진도 받을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전 직원 웃음치료를 통한 힐링 교육 및 마음건강 검진을 진행했으며, 전문상담가와 1:1 심층 개인 상담비용을 지원하는 ’전 직원 심리상담 지원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매년 직원 대상 대면 및 비대면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자살예방 교육 의무화 및 직원 교육을 통해 소중한 생명의 가치를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구민 대상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환경교육’ 운영

강북구, 구민 대상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환경교육’ 운영 -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할 수 있는 계기 마련 - 10월 17일~11월 26일,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체험교육 등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10월 17일(목)부터 11월 26일(화)까지 구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환경교육’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구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환경문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환경교육은 구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13개 동주민센터 회의실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방안’을 주제로 한 이론교육과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체험교육으로 구성됐다. 참여 주민들이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하지 않고 환경오염 걱정이 없는 친환경 수세미를 직접 만들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동별로 선착순 25명까지 신청받고 있다. 신청은 강북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또는 전화(☎ 02-901-6742)로 할 수 있고, 이 밖에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청 환경과(☎ 02-901-6742)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구는 지난 9월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통장 386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및 환경보호 실천’이란 주제로 환경교육을 실시하여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 큰 미래를 만나다!”... 강북구, ‘2024 강북 교육박람회’ 개최

“더 큰 미래를 만나다!”... 강북구, ‘2024 강북 교육박람회’ 개최 - 오는 11월 1일(금)~2일(토) 양일간 강북구청 광장 일대서 열려 - 고교 학점제 설명회, 고교 입학설명회, 진로적성검사 등 진로정보 제공 - 방송인 박명수의 진로 토크콘서트, 김미경 강사의 명사특강 등 눈길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1월 1일(금)~2일(금) 양일간 강북구청 광장 일대에서 ‘2024 강북 교육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리는 박람회는 양질의 교육정보 제공과 다양한 배움 체험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더 큰 세상으로 이끌어 가자는 의미의 “더 큰 미래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개최한 진로·진학박람회에 더해 평생교육·미래교육지구 연합페스티벌·인문학 강연 등을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누구나 다양한 교육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박람회 범위를 확대했다. 박람회가 열리는 곳은 강북구청(강북구 도봉로89길 13) 및 광장, 강북구시범공영주차장(한천로139가길 10)과 도봉로89길 일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 1일 고교학점제·고교입학 설명회, 진로토크 콘서트, 전(前) 입학사정관 1:1 상담 등 먼저 1일 오전 10시부터 강북구청 광장에서는 삼각산고, 성암국제무역고, 솔샘고 등 강북구 내 7개 고등학교 홍보 영상이 상영된 후, 낮 12시부터 신일고(오케스트라), 성암국제무역고(댄스), 서울디자인고(힙합·랩), 세그루디자인고(힙합댄스), 한국예술종합대학교(전통예술), 컨트롤비트코리아(댄스) 등 학교 동아리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2시에는 챗GPT AI 드로잉 아트 공연 등 개막행사가 진행되며, 오후 2시30분부터 방송인 박명수가 ‘2인자의 도전, 무모한 도전을 겁내지 마라’를 주제로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박람회 참여 학생들과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또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강북구청 대강당(4층)에서는 윤윤구 EBS 대표강사가 2025년도 전면 도입되는 고교 학점제와 대학입시에 대한 강연을, 오후 1시부터는 강북구 내 7개 고교(성암국제무역고, 영훈고, 삼각산고, 솔샘고, 혜화여고, 창문여고, 신일고 순) 및 서울사대부고, 선덕고, 성신여고, 중앙고 등 강북구 인근 고등학교 등 총 11개교의 고교가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학교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같은 날 강북구청 기획상황실(3층)에서는 전(前) 입학사정관의 1:1 상담, 진로적성검사, 교육학과·간호학과 등 대학생 학과 멘토링도 진행되며, 다목적회의실(6층)에서는 유튜버 ‘이과형’이 가상의 살인사건을 해결해가며 빛과 파동에 관해 배워보는 과학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 2일 민주시민 골든벨, 명사특강, 더 배움 인성연극 공연 등 이어져 2일(토)은 오전 10시, 강북구청 광장에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가치관을 함양시키기 위한 ‘제5회 민주시민 골든벨’로 이튿날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골든벨은 강북구 내 중학교에서 학생을 선발해 퀴즈대결을 펼치는 방식이며, 퀴즈는 EBSi 한국사 강사 큰별 최태성 선생님이 출제한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MK CREATIVE 대표이자 저서 ‘마흔수업(2023)’, ‘엄마의 자존감 공부(2017)’ 등으로 저명한 31년차 강사 겸 작가 김미경이 ‘자존감 있는 부모, 성공하는 아이’를 주제로 명사특강을 펼친다. 구청 기획상황실 및 다목적회의실에서는 지역사회 연계사업 ‘더 배움’의 교육연극 ‘기다려’ , 인성연극, 마음성장 영어뮤지컬 및 공예 프로그램 작품발표회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강북구청 광장과 소녀상 앞 도로(도봉로89길 일대), 시범공영주차장 등 박람회 야외 행사장에서는 ▲드론, 탱크로봇, 스마트팜 인공지능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4차 산업 부스 ▲그래픽디자이너 윤호섭 교수, 한국물새네트워크 대표 이기섭 박사, 환경그림책 , 오세나 작가, 건축가 김학수 광운대학교 겸임교수와 ‘생태환경’을 주제로 전시와 체험이 가능한 4인 4색 릴레이 부스 ▲가족인문학연구소 ‘책꿈가족’ 유형선, 김정은 작가와 함께 하는 ‘같이 꿈꾸는 독서’ 상담 부스 ▲간호사·바리스타·크로스핏 선수 등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직업체험 부스 ▲방 탈출 버스, VR체험 트럭, 퍼스널 향수 만들기, 타로카드, 코인노래방 등 다채로운 36개의 부스 등이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 프로그램 참여방법 등 박람회에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24 강북 교육박람회’ 홈페이지(https://www.gbeduf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前) 입학사정관 1:1 상담 등 일부 프로그램은 16일 오후 6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한편 박람회 진행을 위해 오는 11월 1일(금)부터 2일(토)까지 도봉로89길(오전 7시~오후 6시)과 한천로139길 일대 일부(오전 10시~ 오후 4시)의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미래를 바꾸는 힘은 바로 교육”이라며 “올해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유익한 교육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한자리에 모아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관심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강북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경찰관 대상 응급처치 교육’ 실시

강북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경찰관 대상 응급처치 교육’ 실시 - 지난 15일 강북경찰서에서 강북구 내 경찰관 대상 교육 - 과다출혈에 대한 응급처치법으로 직접 압박법, packing법, 지혈대 사용법 등 출혈 조절 방법 실습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5일 강북경찰서에서 ‘2024년 강북경찰서 외상환자 발생 대처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북구보건소와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서울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하는 경찰관을 대상으로 인명사고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강북구가 처음이다. 구는 대량 출혈 환자 대응을 위해 출혈 조절 방법인 직접 압박법, packing법(거즈를 상처 부위에 넣어 지혈), 지혈대 사용법을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출혈이 있는 부위를 재연한 교구를 사용하는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경찰관은 “응급처치 교육이 현장에서의 즉각적인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응급의료교육장(수유보건지소 4층)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거나 교육을 배우고 싶은 구민은 응급의료교육장(☎ 901-228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우리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사고에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레트로 감성 가득한 ‘수유청춘마켓’ 개최

강북구, 레트로 감성 가득한 ‘수유청춘마켓’ 개최 - 19일 오후 1시부터 수유재래시장 일대에서 레트로 감성의 야시장 축제 열려 - 청춘네컷, 가성비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마련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수유재래시장에서 오는 19일(토)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수유청춘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수유재래시장 상인회에서 직접 추진하는 야시장 축제이다. '수유청춘마켓'에서는 시장의 주요 고객층인 중·장년층이 젊은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레트로 콘셉트로 행사장 전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에 따라, 시장 부스와 취식존에 70~80년대 사용하던 옛 물건을 전시하고, 옛 교복 등의 복고 의상을 입은 공연자들이 행사장 곳곳에서 즉흥극을 펼치며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또한, 메인무대에서는 디스코 장구 및 트로트 공연뿐만 아니라, 젊은 고객을 유입하기 위해 무소음 DJ 파티, 청춘네컷과 같은 이색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유재래시장은 약 6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 동북부의 대표시장으로서, 홍어무침, 치킨, 오리구이, 족발, 곱창 등의 가성비 먹거리들이 많은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얼마 전에는 ‘SBS 런닝맨’에 소개되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전 품목 1만 원 이하의 저렴하고 맛있는 70여 가지의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며,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전통주와 음료 등을 증정하고, 게임 등을 통해 1만원 할인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도록 복고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는 체험도 준비된다. 이성엽 수유재래시장 상인회장은 "청춘마켓 행사를 통해 강북구를 넘어서 전국의 유명한 전통시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겨루는 대한민국 대표시장으로 거듭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순희 강북구청장도 "앞으로도 강북구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특색 있고 매력이 넘치는 축제들을 개최하여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https://www.gangbuk.go.kr)에서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02-901-7253)로 문의하면 된다.

근현대사기념관, ‘지도에 새긴 동학농민혁명과 청일전쟁’ 특별전 열려

근현대사기념관, ‘지도에 새긴 동학농민혁명과 청일전쟁’ 특별전 열려 - 16일 오후 2시부터 동학농민혁멱, 청일전쟁 130 주년 특별전 개막식 개최 - 12월 31일까지 동학농민혁명과 청일전쟁 당시 각종 자료와 유물, 지도 등 전시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10월 16일부터 12월 21일까지 근현대사기념관에서 「지도에 새긴 동학농민혁명과 청일전쟁」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동학농민혁명과 청일전쟁 130주년을 맞아 강북구와 민족문제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천도교중앙총부와 강덕상자료센터 후원으로 근현대사기념관이 주관한다. 개막식은 오는 16일 오후 2시에 근현대사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학농민혁명과 청일전쟁은 근대사회로 나아가는 길목에 있던 우리 민족의 운명을 가른 역사적 순간이자, 동아시아의 세력 판도를 뒤흔든 중대한 사건이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대동여지도, 대한여지도, 일본 점령지 실측지도, 조선내란지도 등 19세기 후반 조선과 일본에서 제작된 다양한 지도를 통해 두 사건의 전개 과정을 시각적으로 조명한다. 또한, 천도교중앙총부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을 비롯한 관련 기관들이 소장한 동학농민혁명 당시의 임명장, 포고문 등의 주요 역사 문서와, 강덕상자료센터가 소장하고 있는 청일전쟁 화보집, 사진, 일본 군인들이 당시 사용했던 물품들이 함께 전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근현대사기념관(☎02-903-75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늘날 한반도를 둘러싼 동아시아 국제 정세가 다시금 요동치는 상황에서, 1894년의 혁명과 전쟁이 남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북구가 2016년 5월 개관한 근현대사기념관은 동학농민운동부터 4‧19민주혁명까지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역사교육 및 체험의 장으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여 독립정신과 민주주의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다양한 상설·기획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북구민 화합의 장, 10월 19일 체육대회‧가요제 열린다

강북구민 화합의 장, 10월 19일 체육대회‧가요제 열린다 - 생활체육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대축제…강북구민운동장에서 2000여명 규모 - 강북구민의 날 기념식, 강북구민대상 시상식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9일(토) 번동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제28회 강북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2024 강북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및 구민가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북구민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경기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기획됐다. 동(洞)별 선수단과 응원단, 관객 등 2,000여 명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강북구민의 날 기념식과 구민대상 시상식, 구민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함께 열린다. 체육 경기종목으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줄다리기, 800m 계주,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통과하기, 럭비공 굴리기, 신발양궁 등이 준비됐다. 행사는 오전 9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식과 동별 응원전이 펼쳐지고 10시부터는 개회식, ‘강북구민대상’ 시상식,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강북구민의 날 기념사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오전 11시부터는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는 ‘강북구민가요제’가 열린다. 13개 동(洞)에서 선발된 대표 가수 1팀씩 무대에 올라 치열한 경합을 벌일 예정으로 구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초대 가수 축하공연들도 진행돼 행사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체육종합우승(1개동), 입장상(3개동)과 질서, 화합, 단결상(각각 1개동)이 수상하고, 구민가요제에서는 최우수상(1명), 우수상(1명), 장려상(1명), 인기상(1명)을 시상한다. 강북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및 구민가요제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청 생활체육과(☎ 02-901-2302)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구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북구, 청자 가마터 전시회… 도자 문화의 향기 속으로

강북구, 청자 가마터 전시회… 도자 문화의 향기 속으로 - 17일(목)~20일(일)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 구민이 빚은 작품 150여 점 선봬 - 고려 말~조선 초 출토 유물 20여점과 복원 도자 작품 20여점도 함께 전시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주최하는 '청자 가마터 체험장 전시회 두 번째 이야기'가 오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 전시실에서 열린다. 지난해 개관한 강북구 청자 가마터는 구민들에게 가마터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물레 체험과 핸드빌딩, 페인팅 작업 등 다양한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매달 10일 익월 강좌 예약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접수 시작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체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150여점의 도자 작품과 활동 사진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강북구 청자가마터에서 출토된 고려 말에서 조선 초에 이르는 유물 20여점과 복원된 도자 작품 20여점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개막식은 첫날 17일(목) 오후 3시에 열리며 내빈 소개, 커팅식,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전시회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일) 낮 12시까지 열리며, 관심있는 구민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901-620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북구 수유동과 우이동 일대는 고려 말부터 조선 초기 때 청자 가마터 20여 곳이 조성됐던 곳으로, 청자에서 분청사기로 변화하는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청자 가마터 전시회에서 구민들이 직접 빚은 다양한 도자 작품을 관람하면서 힐링과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다양한 취미를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2024 강북구 일자리 박람회’ 개최

강북구, ‘2024 강북구 일자리 박람회’ 개최 - 17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강북구청 광장 일대에서 열려 - 40여 개 기업 참여… 취업 면접 특강,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루어져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구청 광장 일대에서 「2024 강북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유용한 취업 정보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박람회를 계획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4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는 가운데, ‘채용관’에서는 맥도날드, CJ프레시웨이, 쿠팡 풀필먼트서비스, 파라스파라 서울, 삼성생명, KT텔레캅 등 20여 개 기업이 현장에서 직접 채용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강북구 일자리플러스센터, 강북여성인력개발원, 강북성북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 등 유관기관에서도 일자리 정보 및 취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구직자들을 위한 이력서 사진 촬영, 컬러 이미지 컨설팅, 면접 헤어·메이크업,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되며, 현장 채용 면접에 참여할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이력서 작성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주)한국역량교육진흥원 전은지 대표의 ‘취업 면접 특강’도 진행된다. '취업 준비의 모든 것'을 주제로 한 이번 강의에서는 실전 면접의 기술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실용적인 내용을 다루게 된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 또는 취업 정보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https://www.gangbu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박람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얻고, 구직자와 구인 기업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 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음주 폐해 예방 슬로건 공모전 참여하세요

강북구, 음주 폐해 예방 슬로건 공모전 참여하세요 - 18일까지 강북구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시상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역사회 전반에 음주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음주 폐해 예방 슬로건(표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 자격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으로, 음주 관련 올바른 지식이나 위험성 등에 대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메시지를 20자 이내(띄어쓰기 제외)의 슬로건으로 만들면 된다. 1인당 1건의 슬로건만 제출 가능하며, 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 대상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6명으로, 구는 주제 적합성, 내용 전달성, 표현 창의성, 홍보 효과성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10월 중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강북구 음주 폐해 예방 슬로건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 ☎ 02-901-7672)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음주 폐해 예방은 우리 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한 음주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북구, 새로운 슬로건…'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 선포

강북구, 새로운 슬로건…'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 선포 - 8일 우이천 번창교에서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 슬로건 선포식 가져 “자연과 도시가 온전히 하나되는 강북구를 만들겠다”는 민선8기의 새로운 비전 제시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8일 우이천 번창교 일대에서 민선 8기의 비전을 담은 ‘강북구 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년간 ‘구민의 삶에 힘이 되는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민선 8기의 비전과 강북구의 도시 정체성을 함께 담은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구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북구는 지난해 12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구의 중장기적 도시발전상을 제시하기 위해 ‘2040 강북구 도시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자연환경과 도시의 인프라가 균형을 이루는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에 강북구는 기존의 슬로건인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강북구’를 구민의 삶에 힘이 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자연을 닮은 도시로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로 변경하게 되었다. 구는 새로운 슬로건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주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4,423명의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디자인과 대표 색상을 확정하게 됐다. 2,000여 명의 구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선포식에서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힘이 되는 자연도시’를 외친 후 구민들도 한 목소리로 ‘강북구’를 외치자, 북한산과 우이천의 푸르름을 담아낸 슬로건 등(燈)이 점등되었으며, 모두 힘찬 박수로 새로운 슬로건을 환영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의 새로운 슬로건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에 대한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강북구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사람, 도시,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고품격 자연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북구, 유아숲에서 소중한 추억 만드세요!

강북구, 유아숲에서 소중한 추억 만드세요! - 12일 오동 유아숲체험원, 19일 오패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숲 가족축제’ 개최 - 솔잎과 도토리 등을 활용한 놀이, 보물 나무 찾기, 환경교육 등 프로그램 마련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10월 12일(토) 오동 유아숲체험원(오동근린공원 실내배드민턴장 옆), 19일(토) 오패산 유아숲체험원(오동근린공원 율곡놀이터 옆)에서 ‘제11회 유아숲 가족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유아를 동반한 가족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유선) 및 현장 접수를 통해 회차별 30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북구는 ‘숲정원에서 해치랑 놀자!’라는 주제로 서울시 마스코트인 해치를 활용해 유아들에게 친근하고 재미있는 체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숲체험 프로그램인 ‘우리 숲에서 놀아요!’에서는 솔잎 짝 찾기, 단풍씨앗 헬리콥터 만들기, 떼구르르 도토리 구슬치기 등 유아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놀이가 이루어진다. 아울러 유아숲 속 보물 나무 6종을 찾아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며 숲정원을 산책하는 ‘정원문화 프로그램’과 참나무 관찰 및 생태환경 활동 미션을 통한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 가족이 함께 꾸미는 ‘가드닝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유아숲 축제’는 자연속에서 유아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해 참여 구민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지난해 축제에는 624명의 유아 동반 가족이 참여했다. 행사 장소에 주차공간이 없어,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며, 사전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공원녹지과(☎02-901-6954)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의 미래인 유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숲에서 자유분방하게 뛰어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북구는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북구, ‘소나무센터’ 운영으로 위기가구에 큰 도움

강북구, ‘소나무센터’ 운영으로 위기가구에 큰 도움 - 가정폭력 조기 발견 및 개입을 통해 지역사회 대응 역량 강화 목표 - 전문성 있는 통합사례관리사 등 8명 근무...맞춤형 서비스 연계 및 제공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가정폭력으로 인한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강북구 소나무센터'를 운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 2020년 6월 강북구와 강북경찰서의 협력으로 설립된 강북구 소나무센터는 가정폭력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함으로써 피해자와 지역사회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피해 재발을 방지하고 가족 구성원의 일상 회복을 돕는 한편, 가정폭력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센터에는 센터장을 비롯해 담당 주무관, 통합사례관리사, 상담원 2명, 학대예방경찰관(APO) 3명 등 총 8명이 근무 중이며, 특히 통합사례관리사를 전담 배치하여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센터는 매주 수요일마다 사례회의를 통해 신규 사례를 재분류하고, 기존 사례를 모니터링하여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9월 기준 총 32회의 사례회의를 열어 410건 이상의 서비스 연계를 진행했다. 경찰서에 신고된 위기가정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학대예방 경찰관과 통합사례관리사가 함께 방문해 초동 대응을 하고 있다. 인수동에 거주 중인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 이ㅇㅇ(47세) 씨는 남편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심각한 정서적 후유증 및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겪고 우울증이 심화되었으나, 소나무센터에서의 심리상담,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 연계로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 이에 김 씨는 "혼자 아이 셋을 키우면서 심리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았는데 소나무센터에서 많은 서비스를 연계해줘서 우리 가정이 안정을 찾아가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리구는 가정폭력 및 학대 문제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강북경찰서와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청렴의식 참여형 청렴콘서트 ‘호응’

강북구, 청렴의식 참여형 청렴콘서트 ‘호응’ -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된 청렴 연극을 통해 공감대 형성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지난달 24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청렴을 주제로 한 뮤지컬과 연극, 퀴즈와 강연 등의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 교육은 기존의 획일적인 일방형 교육에서 벗어나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 연극에서는 조직 내에서의 다양한 실제 상황들을 재현하면서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이날 강의는 한용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행동강령 내 직무상 갑질금지 관련 규정’을 포함한 갑질 교육,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을 퀴즈 형식으로 재미있고 유쾌하게 전달하여 호응이 높았다. 청렴콘서트에 참석한 한 직원은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형식으로 진행됐던 교육과 다르게 재미있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훨씬 집중할 수 있었다”며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흥미를 갖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교육을 마치고 참석자를 대상으로 교육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8%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며 “공직자의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북구, 등산 마치고 장미원시장에서 뒤풀이 어때요?

강북구, 등산 마치고 장미원시장에서 뒤풀이 어때요? - 12일 오후 2시부터 장미원골목시장 일대에서 “야호~ 장미원” 열려 - 로컬 푸드 탐방, 삼겹살&생맥주 이벤트, 지역 예술인 공연 및 체험행사 마련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북한산과 인접한 인수동 장미원골목시장에서 올해 네 번째 강북 여울장터 “야호~ 장미원” 행사를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한산과 인접한 장미원골목시장의 위치적 특성을 살려 등산과 산행을 테마로 정했으며, 행사명도 '야호~ 장미원'으로 지었다. 이에 따라, 행사장 안내 부스는 산장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로 꾸미고, ‘장미원 약수터’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음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먹거리 부스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등산객과 주민 중 선착순 600명에게 삼겹살 1인분 및 생맥주 1잔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장미원골목시장은 올해 4월부터 경희사이버대학교 외식조리학과의 컨설팅으로 행사 메뉴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행사에서 전 품목 1만원 이하의 저렴하고 맛있는 60여 가지의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 당일 메인무대에서는 아코디언 및 해금 연주, 어쿠스틱 국악 공연, 트로트 및 디스코 댄스까지 실력 있는 지역예술인과 서울시 거리공연단 소속 공연자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부모님과 함께 시장을 찾는 어린이 방문객을 위해 전통놀이 체험 및 열쇠고리 만들기 등 공예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야호~ 장미원'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강북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플리마켓'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구는 이에 앞서 개최한 세 번의 행사를 통해 방문객 약 18,000명, 매출액 약 61,000천 원의 실적을 기록하였다. 강북구는 이후에도 10월 19일(토) 수유재래시장 '수유청춘마켓', 10월 26일(토) 솔샘시장 '할로윈 솔샘' 등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축제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강북구 전통시장과 지역 예술인들의 협업을 통해 특색 있고 매력 넘치는 축제들을 개최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며 "문화와 먹거리, 즐거움이 풍성한 강북구 여울장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https://www.gangbu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북구, 난치병 어린이 돕기 종교연합 사랑의 大바자회…25주년 맞아

강북구, 난치병 어린이 돕기 종교연합 사랑의 大바자회…25주년 맞아 - 10월 12일(토)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운동장에서 - 수익금 전액 난치병어린이들 지원…2000년부터 14억여원 모금, 458명 도와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종교연합 사랑의 대바자회'가 올해로 25회를 맞았다. 이 행사는 기독교 송암교회, 천주교 수유1동 성당, 불교 화계사 등 3개 종교가 연합하여 난치병 어린이들 위해 후원금을 마련하는 특별 행사로, 종교 간 이념의 벽을 허물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뜻을 모은 것이 특징이다. 서울 내 자치구 중 종교가 연합하여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강북구가 유일하다.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쓰이고 있다. 2000년도부터 지금까지 총 14억여 원을 모금했으며 458명의 난치병 어린이를 지원해 왔다. 올해 바자회는 10월 1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운동장에서 열린다. 3개 종교단체가 공동 주최하며, 송암교회가 주관하고 강북구와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증 물품 판매, 먹거리 장터, 가수 공연, 종교별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각 종교단체가 준비한 착한가격의 풍성한 먹거리들이 지역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종교 간 벽을 허물고 하나가 되는 사랑이 넘치는 도시"라며 "앞으로도 강북구는 난치병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려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제25회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강북구, ‘제25회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 북서울꿈의숲 내 볼프라자에서 진행... 당일 현장 접수 -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총 31명 시상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북서울꿈의숲 내 볼프라자에서 ‘제25회 강북구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제25회 강북구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는 강북구 아동위원협의회가 주최하고 강북구가 후원하는 행사로, 아이들의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으로, 대회는 ▲미취학아동 ▲초등학교저학년 ▲초등학교 고학년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참여 희망자는 대회 당일 오전 9시부터 북서울꿈의숲 볼프라자 현장에서 신청하면 되고, 그림 주제 및 심사 기준은 당일 발표된다. 참가자들은 그림도구, 필기도구, 돗자리, 물, 간식 등을 직접 준비해와야 하며, 대회 당일 주최측에서 배부한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면 된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30분 버블 공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 이어 본격적인 그림 그리기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오는 11월 6일 강북구 홈페이지에 수상자를 발표하고, 11월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방침이다. 수상대상은 대상 1명, 금상 6명, 은상 6명, 동상 6명, 장려상 12명으로 총 31명이다. 강북구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청소년과(☎02-901-2512)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는 아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집에서 편하게! 강북구, 의료·식사·돌봄·이동 서비스 지원

집에서 편하게! 강북구, 의료·식사·돌봄·이동 서비스 지원 - 의료수급자 대상 안정적인 생활 지원... 의사 직접 방문해 생활 서비스 제공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장기간 병원에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중 외래진료가 가능한 환자가 병상이 아닌 집에서도 불편함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협력 병원에서 의사가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사업 참여기관에서 도시락·밑반찬 배달, 돌봄, 식사, 이동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1개월 이상 입원자 중 의료적 필요도가 비교적 낮아 가정에서 통원 치료가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구는 서비스에 대한 욕구조사를 실시해 케어플랜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서비스를 관내 협력 의료기관 및 돌봄, 식사 서비스 제공기관과 의료급여관리사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지원 기간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 등에 따라 1년에서 최대 2년까지 가능하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한 사례로 뇌출혈 진단을 받고 요양병원에서 약 80일간 입원하던 인수동 박○○씨(70대)는 가사·간병 서비스 및 반찬·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 받았다. 오른쪽 편마비가 있는 박씨는 "퇴원 후 혼자 생활하는 것이 두려웠으나 이제는 내 집에서 편안하게 필요한 서비스를 받으며 살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가 원활히 지역사회로 복귀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 및 관리를 통해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 매진 기록하며 기대감 높여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 매진 기록하며 기대감 높여 - 강북소나무홀 재개관 페스타 ‘뮤지컬 3DIVA 콘서트’, ‘희희낙락 효 콘서트’ 등 연속 매진 기록 - 하반기 다채로운 기획공연으로 관객 맞이 예정 (null) 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은 지난 8월 말 리모델링을 마친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의 재개관을 기념해 열린 ‘재개관 페스타’의 공연이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0일 강북소나무홀 재개관식을 빛낸 국립합창단의 ‘한국 가곡의 밤’을 시작으로 9월 6일 ‘뮤지컬 3DIVA 콘서트’, 9월 13일 김용임&김영임 ‘희희낙락 효(孝) 콘서트’ 등 본격적인 기획공연들이 연속으로 매진되며 강북소나무홀은 강북구의 전문 공연장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공연을 관람한 한 구민은 “다양한 장르의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강북소나무홀에서 열릴 공연들이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강북문화재단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기획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 음악회’(10월 11일), 세종문화회관 ‘뮤지컬 갈라 콘서트’(10월 23일)와 같은 협업뿐 아니라 ▲가장 주목받는 국악인 ‘김준수와 함께하는 국악콘서트’(10월 30일)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초청작 ‘비트 온 포인트’(11월 20일) 등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준비 중이다. 특히 한국 ‘극공작소 마방진’과 미국 ‘리빙시어터’가 공동 연출 및 출연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연극 ‘로제타’(10월 17~18일)를 서울에서 단독으로 유치해 강북소나무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양금’을 매개로 국내·외 전통악기 연주자들이 펼치는 음악 축제인 ‘제17회 세계 양금축제 in 서울’(11월 4~8일)은 국내 최초로 유치한 국제 행사로 눈길을 끈다. 아울러 현대인들의 자아정체성과 가족의 사랑을 그린 무용 ‘어머니 달의 신화’(11월 15~16일)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지원 작품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북문화재단은 강북소나무홀, 강북진달래홀 공연장과 갤러리를 기반으로 구민과 관객에게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제공함으로써 서울 동북부 새로운 문화예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북소나무홀에서 열리는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gbcf.or.kr)에서 확인하거나 강북문화재단(☎ 02-994-850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북구, 환경공무관 위한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강북구, 환경공무관 위한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 환경공무관들의 사기 진작과 활기찬 분위기 조성…가족들도 참석해 화합의 시간 가져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달 30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강북구 환경공무관 한마음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강북구의 청결을 책임지는 환경공무관들의 사기 진작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환경공무관 84명과 그 가족들이 참석해 족구,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의 각종 행사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청결을 책임지는 환경공무관 여러분과 그들을 묵묵히 응원해 주신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강북구는 환경공무관들의 후생복지를 위해 모범‧우수 공무관에게 해외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하고, 명절과 생일 격려품 지급, 자녀 학자금 대출, 계절별 작업복 지원, 휴게실 및 화장실 정비 등 다양한 복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강북구, 책으로 하나 되는 ‘어울림, 책울림’ 개최

강북구, 책으로 하나 되는 ‘어울림, 책울림’ 개최 - 오는 12일 오전 11시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과 강북진달래홀에서 책문화 축제 열려 - '공동체' 주제로 공연·체험 부스·전시·이벤트·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null) ‘2024 강북 책문화 축제 어울림, 책울림'이 오는 12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개최된다. 강북구와 서울시,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 주최하고 강북구립도서관이 주관하는 ’어울림, 책울림‘은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공동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는 강북문화정보도서관,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등 7개 강북구립도서관과 독서동아리, 자원활동가, 강북구 가족센터,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오전 11시 축제 개막선언 직후 강북구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 수여식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 지역아동센터 '나욧'의 개막 축하 난타 공연과 ▲북극곰이 들려주는 그림책 연극놀이 ▲스토리텔링 마술쇼 ▲비니위니 수상한 사탕가게 ▲‘라라앙상블‘의 퓨전 국악 공연 등 오후 3시 40분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참여객들을 위한 다양한 공예, 체험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열리는 '공동체'를 주제로 한 17개 체험 부스에서는 ▲우리 가족 액자 만들기 ▲바다환경 투명 부채 만들기 ▲함께 엮는 비누 모빌 만들기 ▲그림 봉투 반려 식물 화분 꾸미기 등의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그림책 북큐레이션 및 강북구 한책 전시, 상상공작소 작품 전시 등도 체험 부스에서 관람 가능하다. 관람객들이 축제를 즐기다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강북진달래홀 2층 로비에서는 힐링독서존이 운영되며, 이곳에서 도서관 로봇 ’로미‘와 함께 사진을 찍고 도서관 마스코트 '강북이' 굿즈를 선물받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강북이‘를 더 많이 만나볼 수 있는 ▲스탬프 투어(강북이 쿠키 증정) ▲SNS 참여 이벤트(강북이 썬캡 증정) ▲강북이 타투 스티커 체험 ▲자이언트 플라워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강북진달래홀 2층 소공연장에서 「쇼코의 미소」,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등의 저자인 최은영 작가의 북콘서트가 진행된다. 북콘서트는 허희 문학평론가가 진행하며, 싱어송라이터 홍찬미와 기타리스트 유지은의 공연도 펼쳐진다. 최은영 작가는 북콘서트에서 '기대고 기댐 받는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북콘서트는 축제 당일 오후 2시부터 강북진달래홀 2층 로비에서 선착순 50명까지 현장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축제 현장 야외무대에 설치한 스크린을 통해서도 북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 강북 책문화 축제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립도서관(☎02-944-310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북구, 고립‧은둔 예방 교육 ‘일일 고민상담소’

강북구, 고립‧은둔 예방 교육 ‘일일 고민상담소’ - 오는 10일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구민 대상 고립‧은둔 예방 교육 진행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0일 오후 7시부터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도움이 필요한 은둔형 외톨이 가족 및 구민을 대상으로 고립‧은둔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고립‧은둔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하기 위해 ‘혼자가 아닌 나, 은둔 고수 되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사는 주식회사 안무서운회사의 유승규 대표로, 서로 은둔 상황 경험을 나누고 고립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등을 다루는 등 고민상담소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8월과 9월 복지 공동체 및 구민을 대상으로 고립‧은둔 현상의 증가 원인 및 예방법, 대처 방안, 관련 정책과 대응 사례 등의 예방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강의는 강북구민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 02-6221-0064)로 신청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고립‧은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관심 있는 가구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은둔 생활에서 벗어나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 사회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북구, 우이천 등(燈) 축제 ‘강북 꿈꾸는 물고기’ 개최

강북구, 우이천 등(燈) 축제 ‘강북 꿈꾸는 물고기’ 개최 - 10월 8일(화)~20일(일), 가을밤 우이천 1,500여개 등으로 밝혀 - 10월 8일(화) 저녁 6시 번창교에서 점등식 열려 (null) 서울 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는 오는 10월 8일(화)부터 20일(일)까지 13일간 우이천 번창교 일대에서 등(燈) 축제 ‘강북 꿈꾸는 물고기’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을밤 우이천을 1,500여 개의 아름다운 등으로 밝히며, 구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강북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우이천 번창교에서 우이2교까지 한지로 만든 다양한 등 작품들이 전시하는 행사로, 지역 예술문화를 활성화하고 구민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축제는 10개의 존에서 다양한 주제로 만들어진 등들을 선보인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꿈 편지쓰기’와 ‘소망 등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작품들도 함께 전시되며, 특히 지역 초등학교 학생 419명이 동참해 만든 꿈씨앗 등(燈) 작품이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개막식은 행사 첫날 10월 8일(토)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우이천 번창교에서 열린다. 강북구립여성 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테너 정호윤와 소프라노 장은수, 가수 박기영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점등식은 ‘꿈을 하늘에 전하는 날’을 주제로 저녁 7시에 진행되며,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등(燈)에 불을 밝히는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기간동안 번창교 무대에서는 매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밴드, 국악 퓨전, 재즈 등 지역 예술인 19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환경을 주제로 한 '동물 인형탈 퍼레이드'와 등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축제 일정과 공연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 994-8458)로 확인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가을밤 우이천을 빛낼 ‘강북 꿈꾸는 물고기’ 등 축제에 많은 구민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북구, 2024 하반기 '재활용 나눔 자원순환축제'

강북구, 2024 하반기 '재활용 나눔 자원순환축제' - 10월 5일(토) 북서울꿈의숲 문화광장에서 -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부스 운영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0월 5일(토) 북서울꿈의숲 문화광장에서 2024 하반기 '재활용 나눔 자원순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재활용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며, 중고물품 교환과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 환경보호 캠페인 등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개인 60팀과 단체 2팀을 비롯해 한국강사협동조합과 성신여자대학교 등이 참여하여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부스들을 선보인다. 주요 행사로는 ▲중고물품 나눔 및 교환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 체험 활동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캠페인 ▲기부물품 무료 나눔 존 ▲강북구정 주요사업 홍보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행사는 누구나 방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 또는 청소행정과(☎ 02-901-6763)에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재활용 나눔 자원순환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실생활에서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북문화재단, 한글로 피우는 꿈 ‘강북 꿈꾸는 놀이터’ 개최

강북문화재단, 한글로 피우는 꿈 ‘강북 꿈꾸는 놀이터’ 개최 - 10월 9일 한글날, 번창교 일대 우이천변에서 펼쳐져 - 만들기 등 예술 체험과 다양한 놀이 즐길 수 있는 한글 놀이터 선보여 (null) 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은 오는 9일 한글날을 기념하여 우이천변(번창교 일대)에서 ‘강북 꿈꾸는 놀이터’를 개최한다.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펼쳐지는 ‘강북 꿈꾸는 물고기’와 함께 번창교 일대 우이천변에서 진행되는 ‘강북 꿈꾸는 놀이터’는 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우이천을 아름답게 수놓은 한지 등(燈)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한글과 꿈을 주제로 하는 어린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우리 고유 문자인 한글의 가치를 느끼게 하고자 마련됐으며, ‘예술 체험’과 ‘한글 놀이터’로 구성된다. ‘예술 체험’은 한글로 자신의 꿈을 표현하는 ▲꿈 이야기책 만들기 ▲한글사랑 목걸이와 팔찌 만들기 ▲나비 꿈 날개 만들기 ▲말풍선 꿈 동물원 만들기 등으로 체험별 2~30분이 소요된다. ‘한글 놀이터’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한글 보드게임 ▲한글 투호 ▲낚시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강북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만들기 체험은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gbcf.or.kr)에서 10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으며, 당일 현장 접수 후에도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문화재단(☎ 02-994-8538)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북구, 활기 넘쳤던 청소년 축제 ‘강추’ 성공적 마침표

강북구, 활기 넘쳤던 청소년 축제 ‘강추’ 성공적 마침표 - 지난 9월 28일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광장에서 개최 - 체험 부스, 청소년 무대,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 호응 이끌어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개최한 청소년 축제 ‘강추’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지난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아동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일대에서 열린 축제에는 3,000여 명의 인원이 방문해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축제에는 ▲진로 탐험 구역 ▲재미 누림 구역 ▲일상 탈출 구역 ▲플리마켓 구역 등에서 40여 개의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은 각자 원하는 구역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1부에서는 오케스트라, 마술, 드로잉서커스 등의 공연과 함께 청소년 동아리 8팀이 밴드, 연주, 합창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2부에서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의 본선과 시상식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의 열정이 돋보인 무대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더해 대학연합댄스 ‘RE:LOAD’, 가수 ‘케이시’, 밴드 ‘LUCY’가 축하 공연을 펼쳐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솜사탕 만들기 체험 부스와 푸드트럭이 운영되고, 돗자리가 있는 힐링존과 강북구 캐릭터 포토존 등도 마련되어 먹거리도 즐기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축제 구성으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청소년 축제 ‘강추’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왔(WHAT)수유페스타’ 수유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다

강북구 ‘왔(WHAT)수유페스타’ 수유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다 - 27~28일, 수유동 일대에서 ‘수유세계여행’ 콘셉트로 개최 - 수유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 이루어져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27일과 28일 수유동 일대에서 열린 지역 축제 ‘왔(WHAT)수유페스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수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이틀 동안 1만여 명이 방문해 수유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을 받았다. 축제 기간 동안 ▲수유상권 먹거리 판매 부스 ▲공예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무소음 DJ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무알콜 칵테일쇼, 무소음 DJ파티 등은 주민들로 북적였다. 구는 방문객들이 수유상권의 매력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방문인증 스탬프 미션 ‘수유세계여행’를 운영했다. 스탬프 수첩 ‘수유여권’이 운영 시간보다 일찍 소진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구민들은 수유상권 내 대표 매장들의 팝업부스에서 제공된 다양한 먹거리들을 즐겼다. 많은 부스들이 일찍 품절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상산어린이공원에서 이루어진 DJ파티는 인근 주민의 소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선 헤드셋을 통한 무소음 파티로 진행됐으며, 외국인 관광객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물이 넘쳐 흐른다는 ‘수유(水踰)’의 의미처럼 수유상권을 시작으로 미아상권과 우이상권까지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자는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계기들을 마련할 예정이니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강북구, 통합사례관리 외부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강북구, 통합사례관리 외부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 지난 23일 미아동복합청사에서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한 방향과 방법 논의 -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 통한 사후관리 예정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23일 미아동복합청사에서 다양한 욕구와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들을 위한 전문적인 통합사례관리를 목적으로 자문(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제3차 자문회의에는 권진 교수(예명대학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전문 슈퍼바이저로 참석해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 방향을 통합사례관리 직원들과 논의하고, 현장에서 사례관리의 가치와 실천 원칙을 적용하기 위한 방법 및 비결 등 슈퍼비전을 제공했다. 앞서 지난 4월과 8월에 개최된 제1, 2차 자문회의에서는 사망한 배우자의 부채로 인한 상속 포기 및 한정 승인 문제, 전 남편의 폭력으로 인한 면접 교섭 중지 요청 및 양육비 불이행 문제, 치매 노인의 재산권 문제 등에 대한 변호사의 법률 자문을 받는 등 법적 지원이 이루어진 바 있다. 구는 이번 자문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후관리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리구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을 세심히 보살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2024 가을밤의 음악회'…10월 5일 개막

강북구 '2024 가을밤의 음악회'…10월 5일 개막 - 10월 5일(토) 강북구민운동장에서 7,000명 규모로 개최 - 송가인‧김진호‧거미‧UV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 무대 펼쳐져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0월 5일(토) 강북구민운동장에서 가을밤을 수놓을 '2024 가을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음악회는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통해 긴 무더위로 지친 구민들에게 힘과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한 자리다. 특히 지난해까지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4,000석 규모로 개최한 행사를 올해는 리모델링을 마친 강북구민운동장으로 장소를 옮겨 7,000석 규모로 확대하여 개최한다. 규모가 커진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는 오후 3시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하는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저녁 6시 개막식과 1부 뮤지컬 갈라쇼, 2부 대중가수 공연 순으로 이어진다. 1부에서는 서범석, 장은아, 최대철, 곽동현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물랑루즈, 시카고, 레베카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뮤지컬의 대표곡들로 구성한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인다. 이어 2부에서는 송가인, 김진호, 거미, UV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화려하고 풍성한 무대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낮 12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특히,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돗자리석을 별도로 마련하여 구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구는 많은 관람객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차는 불가하니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민들이 수준 높은 음악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무대들을 준비했다“며 ”이번 가을밤의 음악회가 구민 여러분께 힐링의 시간이자 가을밤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북구, 어르신들을 위한 공경해효(孝) 사랑해효(孝) 잔치 개최

강북구, 어르신들을 위한 공경해효(孝) 사랑해효(孝) 잔치 개최 - 10월 2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경로 잔치 개최...어르신 2,500여 명 참여 - 체험부스, 식전 행사, 기념식,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0월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강북구민운동장에서 경로잔치 ‘공경해효(孝) 사랑해효(孝) 잔치’를 개최한다. ‘공경해효(孝) 사랑해효(孝) 잔치’는 그동안 각 동에서 개별적으로 개최했던 경로 잔치를 하나의 큰 잔치로 통합해 어르신들에게 풍성하고 즐거운 행사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된 행사로, 약 2,5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북구와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체험부스, 식전행사, 노인복지 유공 표창, 기념식,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어르신들은 혈압 검진과 치매 검진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이어 오후 2시 30분부터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수강생 어르신들의 발표회와 평양예술단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기념식은 경로헌장 낭독,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이어진다. 모범 어르신, 어르신 복지 기여자 등 노인복지 유공자 30명과 감사패 수여자 1명이 표창을 받는다. 축하공연은 오후 3시 40분부터 진행되며 인기 가수 남진과 지역 예술인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해부터 하나로 통합된 경로 잔치를 개최해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축제로 진행하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경로 잔치가 어르신들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드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북구, 은유 작가 초청 ‘노동 인문학 강연’ 개최

강북구, 은유 작가 초청 ‘노동 인문학 강연’ 개최 - 10월 23일 오후 7시부터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법’을 주제로 노동 인문학 강연 개최 - 9월 25일부터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0월 23일 오후 7시, 강북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노동의 의미와 가치를 성찰할 수 있는 ‘노동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은유 작가를 초청하여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법’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은유 작가는 시민단체 활동과 글쓰기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은유 작가의 주요 저서로는 현장 실습생으로 일하다 사망한 고 김동준 군의 이야기를 다룬 책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과 「싸울 때마다 투명해진다」, 「쓰기의 말들」 등이 있다. 강연 참여신청은 9월 25일(수)부터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gangbukhope.org)에서 가능하며,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02-901-2657~9)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노동인권 문제들에 대해 고민하며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고 연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은유 작가님을 초청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강연이 강북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북구, 2024년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뛰어놀개’ 개최

강북구, 2024년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뛰어놀개’ 개최 - 동물보호의 날을 맞아 10월 19일 북서울꿈의숲에서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개최 - 9월 30일부터 강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0월 19일(금) 북서울꿈의숲 반려견놀이터에서 오전(10시~12시)과 오후(14시~16시) 2회차에 걸쳐,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뛰어놀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뛰어놀개’는 반려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펫티켓 운동회, 고질라 게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 및 터그놀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반려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을 통해 서로 간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반려견에 대한 책임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물등록된 반려견을 양육 중인 강북구민이면 누구나 강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9월 30일부터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총 60가구(오전 30가구/오후 3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명랑운동회를 통해 반려동물을 소중한 가족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강북구에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발

강북구,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발 -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발...인센티브 확대 통해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3일 적극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 5명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구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적을 심사하고 선발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6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되었으며, 실적 검증과 감사담당관, 각 부서 팀장 등 심사위원 7명의 사전심사, 인사위원회 위원 9명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 등 총 5명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청소행정과 주세영 주무관은 ‘폐목재 자원 선순환을 통한 ESG 행정 실천’으로 폐목재 재활용업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폐목재 처리비용을 절감했을 뿐 아니라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 선순환에도 기여했다. 재난안전과 김현정 주무관과 디지털정보과 이승민 주무관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주무관은 구민 안전보험을 정액형에서 일반상해 의료비로 보장내용을 확대했으며, 이 주무관은 ‘AI 챗봇’을 도입하여 강북구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행정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장려상으로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친화 미용실 사업’을 추진한 어르신·장애인과 한세혁 주무관과 공정한 주민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공공변호사 참관제도 확대 운영’을 추진한 주거정비과 노은정 주무관이 선발됐다. 구는 선발된 공무원 전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포상금,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에 힘이 되는 적극행정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배달플랫폼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강북구, 배달플랫폼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 “빠른 배달보다 안전이 우선!” 이륜차 안전수칙 및 교통 법규 등 교육 - 교육 이수자에겐 10만원 이내 안전물품 구입비 지원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2일과 24일, 구에 거주하거나 구 소재 사업장에서 노무를 제공하는 배달플랫폼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륜차 면허 취득시 별도로 안전교육을 받지 않고 배달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배달플랫폼 종사자들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강북경찰서 교통안전 담당과 이륜차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이륜차 안전수칙, 교통 법규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구에서는 교육을 이수한 배달플랫폼 종사자 91명에게 10만원 이내의 안전물품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배달플랫폼 종사자들의 안전이 곧 우리 모두의 안전이라는 마음으로, 배달플랫폼 종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02-901-2657~9)로 문의하면 된다.

강북구, ‘내 지역 지킴이’ 합동 교육…현장 민원 해결 앞장

강북구, ‘내 지역 지킴이’ 합동 교육…현장 민원 해결 앞장 - 24일 강북구청 대강당, 내 지역 지킴이와 동별 담당공무원 100여 명 참석 - 2024년 1,368건 현장 민원 신고…쓰레기 무단투기, 도로 파손, 공원시설물 훼손 등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지난 24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내 지역 지킴이’ 합동교육을 실시했다. 내 지역 지킴이는 일상생활 중 쓰레기 무단투기, 도로 파손, 공원시설물 훼손 등 구민 불편 사항을 선제적으로 신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구는 기존 ‘현장민원살피미’ 제도를 2015년부터 상시 운영해 오다 2023년 3월 ‘내 지역 지킴이’로 명칭을 변경하고 활동을 강화했다. 내 지역 지킴이는 강북구 전역에서 13개 동별로 최소 10명 이상, 총 160여 명의 요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들어 1,368건의 민원을 신고(9월 20일 기준)했다. 이번 교육에는 내 지역 지킴이와 동별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위원장과 담당 팀장이 맡아 현장 민원 신고 방법, 처리 절차, 주요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내 지역 지킴이가 다산콜센터 120에 문자 또는 전화로 신고하거나, 앱 ‘서울스마트불편신고’로 신고하면 담당 기관 및 부서로 분배되어 담당자 확인 뒤 처리 사항 안내 및 종결 처리된다. 구는 이번 내 지역 지킴이 교육을 통해 현장 민원 해결에 더욱 발 빠르게 대응하고 구민 생활 환경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의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헌신하시는 내 내 지역 지킴이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 삶을 살기좋게 개선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북구, “아동‧청소년 정책, 우리가 직접 만들어요!”

강북구, “아동‧청소년 정책, 우리가 직접 만들어요!” - 제7대 강북구 아동·청소년의회, 의회활동 체험, 인권교육, 본회의 개최 등 다양한 활동 - 강북구, 아동·청소년 의견 구정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운영 중인 제7대 강북구 아동‧청소년의회가 민주시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북구 아동‧청소년의회는 아동, 청소년들의 참여권을 실현하고, 이들의 의견이 구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구성된 제7대 강북구 아동·청소년의회는 초등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 총 46명의 청소년들이 의원으로 참여해, 관심 분야에 따라 구성된 환경·문화, 보호·복지, 권리·윤리, 청소년·교육 등 4개의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4월 오리테이션과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난 5월에는 북서울 꿈의 숲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에게 아동‧청소년의회의 역할을 홍보하고, 아동권리 캠페인을 실시해 아동·청소년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또한 지난 8월 5일에는 강북구의회를 방문해, 의회 본회의장에서 강북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의회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 아동‧청소년의회는 지난 6월 시작된 상임위원회 정기모임을 8월까지 이어가며 아동권리 교육 및 민주시민 교육, 상임위별 활동 주제 공유 및 토론, 안건논의 등을 통해 다양한 아동‧청소년 정책을 발굴했다. 지난 8월 24일 개최된 제7대 강북구 아동‧청소년의회 본회의에는 아동‧청소년의회 의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 개회 선포, 안건 상정 및 질의 응답, 안건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대표적인 안건으로는 원활한 자원 순환 환경 조성을 위한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의 추가 설치 및 폐자원 수거 품목과 보상 기회 확대 안건과 청소년 흡연 근절 및 홍보를 위한 전자담배 규제 및 광고물 단속 강화, 금연 홍보물 제작 등의 금연 정책 수립 등이 있다. 권리‧윤리 상임위에서는 지역 청소년에게 환경 바우처를 지원하기 위해 대중교통, 자전거 이용 유도 및 홍보물 제작 등을 기획하는 안건을, 청소년‧교육 상임위에서는 구민 참여형 진로‧진학 축제에서 관련 부스, 직업인 토크쇼, 설명회 등을 기획하는 안건을 상정해 총 8개의 안건이 가결됐다. 구는 아동‧청소년의회에서 제안한 정책들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올해 말까지 강북 청소년 축제에서 부스 운영, 국회 방문 등 사회참여활동, 제7대 아동‧청소년 의회 성과공유회 등 강북구 아동‧청소년의회의 아동‧청소년 인권과 참여권 향상을 위한 활동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아동‧청소년의회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의회 의사진행 과정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사회적 참여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4대 권리 중 하나인 참여권을 보장해 이들의 의견이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어린이보호구역에 ‘옐로카펫’ 설치 …교통사고 예방 강화

강북구, 어린이보호구역에 ‘옐로카펫’ 설치 …교통사고 예방 강화 - 영훈초등학교 등 6개 학교 포함, 교통안전 취약 구간에 설치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 안전을 높이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옐로카펫'을 설치한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주변에 노란색 싸인블록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신호를 기다리며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돕는 시설물이다. 노란색의 높은 시인성 덕분에 운전자들이 어린이들을 쉽게 인식할 수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번 설치 사업은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영훈초, 삼각산초, 수유초, 오현초, 화계초, 삼양초 등 교통안전 취약 구간 6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치 후에는 2주간 모니터링을 실시해 시설물 하자 발생 시 보수 작업을 신속히 시행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4억여 원의 시비가 투입되며, 내년에는 2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강북구 내 옐로카펫이 총 14곳이 마련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옐로카펫 설치로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꿈과 열정으로 가득! 강북 청소년 축제 ‘강추’에서 만나요

꿈과 열정으로 가득! 강북 청소년 축제 ‘강추’에서 만나요 - 오는 28일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광장에서 청소년 축제 열려 - 다양한 공연과 댄스 경연 대회, 체험부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 가득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아동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광장에서 강북 청소년 축제 '강추'를 개최한다. 동아리와 다양한 모임을 통해 활동하고 있는 지역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펼치는 축제의 장인 ‘강추’는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해 프로그램을 구상하는 등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했다. 행사의 1부 진행도 청소년 MC가 맡아 청소년의 주체적인 참여가 돋보인다. 청소년 문화, 놀이, 참여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개막식과 오프닝 공연, 청소년 동아리 8팀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2부에서는 예선에서 영상 심사를 통과한 5팀의 댄스 경연 대회와 시상식,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진로탐색과 직업 관련 체험이 가능한 ‘진로 탐험 구역’, 만들기‧게임‧놀이체험 등 흥미로운 즐길거리가 있는 ‘재미 누림 구역’, 각종 전자오락기와 게임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일상 탈출 구역’, 각종 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구역’ 등 4개 구역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40여 개의 체험부스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솜사탕 만들기 체험과 푸드트럭도 운영되고, 힐링 존 및 강북구 캐릭터 인형 포토존 등 다양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청소년 축제 ‘강추’는 청소년들이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고, 시민들과 함께 즐기고 성장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고 세대 간 통합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북구-서울시교육청,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강북구-서울시교육청,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토요일과 일요일,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 주민에게 개방 - 학교 체육시설 관리 및 이용 주민 안전위해 ‘스쿨 매니저’ 배치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학교 체육시설(체육관, 운동장) 개방을 확대하여 지역 주민들이 주거지 가까운 곳에서 생활 체육 및 여가 활동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쿨 매니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9일 서울시교육청과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쿨매니저 사업은 수업이 없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해당 학교 체육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스쿨매니저를 배치하는 사업이다. 스쿨매니저의 주요 역할은 학교시설 예약자 신원확인, 외부인 출입통제, 이용자 활동 감독, 개방시간 종료 후 시설물 점검 등이다. 스쿨매니저(인력) 채용 및 이용자 배상보험 비용 등 사업비는 강북구와 서울시교육청이 반반씩 분담할 예정이다. 구는 스쿨매니저 채용‧파견‧운영, 시설물배상보험 가입 업무를 담당하며, 서울시교육청은 개방학교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학교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는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방학교를 대상으로 체육시설 기자재 구입, 시설 보수비 및 시설관리 인건비 등을 지원하였으며, 학교 교육공간 혁신 사업 선정 시 개방학교는 우대 지원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시설 개방이 부담이 되었던 학교에 스쿨매니저를 파견함으로써 학교 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의 여가 공간에 대한 갈증도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북구는 구에서는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 활동이 침해받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설 개방에 참여하는 학교에 대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북구, 모두가 함께 즐긴 ‘제1회 청년축제’ 성공적 마무리!

강북구, 모두가 함께 즐긴 ‘제1회 청년축제’ 성공적 마무리! - 21일(토) 강북구청 광장 일대에서 개최…지역 청년들과 주민들 모두가 함께 즐긴 축제 - 증명사진 촬영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과 함께 청년 지원사업 소개 이루어져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주최한 ‘제1회 강북구 청년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강북구청 광장 일대에서 열린 축제에 1,5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려 크게 북적였다. 행사에는 청년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이날 축제에서는 ▲피지컬 챌린지존 ▲엔터 챌린지존 ▲힐링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힐링부스에서 진행된 컬러 테라피, 캐리커쳐, 타로 상담 등의 프로그램은 많은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이에 더해 강북청년창업마루, 청년일자리센터, 청년네트워크 등 유관기관(단체)에서는 증명(면접)사진 촬영, 스트레스 타파 게임 등의 이벤트와 함께 강북구의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관내 청년단체와 대학교가 참여한 푸드존과 힐링존 부스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각종 체험행사와 이벤트를 즐겼다. 아울러 청년예술인과 인기 아티스트(wero, 언더컨트롤, 던말릭, 김효은)의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영상을 통해 "청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고민과 스트레스는 잠시 잊고 온전히 행복한 하루를 즐기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북구는 청년 지원을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북구,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확대 설치로 자원순환 기여

강북구,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확대 설치로 자원순환 기여 - 삼양동주민센터, 송천동 자치회관, 번1동주민센터, 우이동주민센터 등 8곳에 추가 설치 -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리성 향상, 자원순환에도 기여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자원 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8대를 새롭게 추가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추가 설치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으로 인해 추진됐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비닐 라벨을 제거한 페트병을 투입하면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된다. 누적 포인트가 3,000 이상일 경우 1포인트당 1원으로 환전할 수 있어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새롭게 설치된 무인회수기는 △삼양동주민센터 △송천동자치회관 △번1동주민센터 △우이동주민센터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등 8곳에 배치됐다. 이번 추가 설치로 구민들은 강북구 내 총 13곳에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인해 거리가 멀어서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주민들에게 접근성과 편리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자원 순환에 동참할 수 있도록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확대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북구, 청년 직원들과 함께하는 청렴 간담회

강북구, 청년 직원들과 함께하는 청렴 간담회 -이순희 강북구청장 주재로 진행…2024년 신규 청년 공무원 73명 참석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구는 지난 11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청년 직원들의 청렴 토크 '청.청.청 간담회'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간담회는 이순희 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2024년 신규 임용된 직원 73명이 참석하여 청렴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청년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생각 ▲청렴강북을 위한 의견 공유 ▲갑질 개선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됐다. 한 신규 공무원은 "조직문화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업무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제안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올해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청렴 자가학습 시스템 운영 ▲구청장과의 청렴 간담회 ▲청렴 삼행시 공모 ▲2024년 강북구 청렴콘서트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북구, 간부공무원 대상 청렴교육 실시

강북구, 간부공무원 대상 청렴교육 실시 - 5급 이상 간부 및 인허가 업무 담당 팀장 대상, 반부패 법령 사례 교육 - 직무상 갑질 관행 근절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9일 구청 대강당에서 5급 이상 공무원 및 인허가 업무 담당 팀장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반부패 문화를 강화하고, 갑질 관행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효손 전문강사가 담당해서 ▲예산의 부당사용 ▲공용재산의 사적 사용·수익 금지 ▲사적이해관계 신고 ▲갑질 관행 근절과 관련한 행동강령 교육 등을 사례 중심으로 흥미롭게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교육에 참석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청렴 가치를 실천하고 갑질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는 올해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청렴 자가학습 시스템 운영 ▲구청장과의 청렴 간담회 ▲청렴 삼행시 공모 ▲2024년 강북구 청렴콘서트 등 다양하고 참신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강북구, 수유 로컬브랜드 상권여행 ‘왔(WHAT)수유페스타’ 개최

강북구, 수유 로컬브랜드 상권여행 ‘왔(WHAT)수유페스타’ 개최 - 27일(금)부터 28일(토)까지 수유역 일대에서 수유상권 활성화를 위한 ‘왔(WHAT)수유페스타’ 개최 - 수유세계여행을 콘셉트로 친선도시 직거래장터, 공예 플리마켓, DJ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수유 로컬브랜드 강화사업의 첫 페스타인 ‘왔(WHAT)수유페스타’를 수유상권(수유역 일대)에서 오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유상권(노해로8가길 일대)은 지난 해 3월 서울시 로컬브랜드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많은 행사와 사업들을 진행 중이다. 구는 올해 로컬브랜드 강화사업 2년차를 맞아 그간의 성과를 집약하고, 시민들이 수유상권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수유세계여행을 콘셉트로 ‘왔(WHAT)수유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수유역 인근의 강북구청 앞 보행특화거리, 구청 광장, 상산어린이공원 등의 넓은 공간에서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수유세계여행을 위한 출입국장(강북구청 앞 보행특화거리)에서 수유여권을 수령하여 수유상권 곳곳을 둘러보고 방문인증 스탬프 미션을 수행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왔(WHAT)수유페스타’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예 플리마켓 ▲체험프로그램 운영 ▲수유상권 먹거리 판매 부스 ▲버스킹 공연 ▲무소음 DJ파티 ▲미니게임 ▲친선(우호)도시 직거래장터 등이 있다. 이날 강북구청 앞 보행특화거리에서는 출입국장, 푸드부스, 공예 플리마켓, 수유굿즈 판매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수유굿즈 판매부스에서는 수유상권에서 제작한 특색있는 디퓨저인 ‘북한산의 여름’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에코백 등을 선보인다. 또한 MZ세대의 행사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상산어린이공원에서 카페부스와 버스킹 공연, 무알콜 칵테일쇼, 무소음 DJ파티가 진행된다. 아울러 행사구역 곳곳에 미니게임 및 원데이클래스 등을 준비하여 방문객에게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많은 시민들이 수유여권 스탬프투어를 통해 오감을 만족하실 수 있도록 ‘왔(WHAT)수유페스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수유상권이 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싶은 서울의 대표적 상권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북문화재단, 연극 ‘물질’ 2024년 국내 단독 공연

강북문화재단, 연극 ‘물질’ 2024년 국내 단독 공연 - 9월 21일(토)~22일(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연극 ‘물질’ 선보여 - 세종문화회관 ‘싱크 넥스트 23’ 전석 매진 기록...프랑스, 호주 등 해외 12개 도시 초청 - 배리어프리, 관객 참여형 공연...음성 해설과 터치 투어 제공 서울 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이 오는 9월 21일과 22일 오후 3시, 연극 ‘물질’을 2024년 국내 단독으로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 무대에 올린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 선정 공연인 ‘물질’은 장소성, 커뮤니티, 관객 참여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꾸준히 작품을 창작해온 극단 ‘코끼리들이 웃는다’(대표/연출 이진엽)가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작품이다. 연극 ‘물질’은 지난 2023년 세종문화회관 싱크 넥스트 23(Sync Next 23)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해외 12개 도시에 초청되어 프랑스를 대표하는 오리악축제(FESTIVAL D'AURILLAC), 호주 최대 규모의 축제인 워마들레이드(WOMADelaide) 등에서 공연이 진행됐다. 삶과 죽음의 경계,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속 소외된 이들에 대한 철학이 담긴 이번 공연은 물이 가득 담긴 4개의 수조 등 이색적인 무대 장치와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인다. 특히 본 작품은 배리어프리, 관객 참여형 연극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해설과 무대 시작 전 무대와 소품, 의상을 직접 만져보며 공연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터치 투어가 전 회차 제공된다. 관람료는 무대석 포함 전석 2만원(강북구민 1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1544-1555)에서 예매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문화재단(☎ 02-994-8502)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북구, ‘치매 환자의 일상’ 지역사회가 함께 찾아드린다

강북구, ‘치매 환자의 일상’ 지역사회가 함께 찾아드린다 - 치매환자 조기 발견에 역점…경로당, 무료급식소, 복지관 등 8,290명 치매검사 실시 -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통합관리’ 체계 마련…공공과 민간 등 유관기관 협력 강화 - 치매환자 사각지대 최소화, 인지학습지 ‘워크북-두더지’ 자체 개발 ‘호응’ - 일상대화, 뇌나이 테스트 등으로 구성된 인지강화훈련 카카오톡 '새미톡' 제공 (null) “10년째 치매를 앓고 있지만 혼자서 일상생활 하고 있어요” 오는 9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치매 극복의 날’이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고령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강북구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환자를 효과적으로 케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 강북구 번동에 사는 김미자(가명, 80세, 여) 어르신은 10년 전 치매초기 진단을 받았다. 강북구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강화프로그램 등을 참여하며 초기상태를 성공적으로 유지하면서 지금까지 홀로 거뜬히 생활하고 있다. 김 어르신은 “센터 프로그램과 선생님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전체인구 29만 4,804명 중 노인인구가 6만 8,119명(23.1%)로 노인인구율이 매우 높다. 치매유병률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보건복지부 전국치매역학조사 기준, 강북구 추정치매 노인인구는 6,528명(10.08%)이다. 구는 노인치매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치매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2024년 2월 기준 강북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수는 2,669명이며 이중 치매초기대상자는 600여 명이다. 강북구는 수유동에 강북구치매안심센터 본소와 어르신들이 주로 거주하는 번3동에 ‘번동치매기억키움쉼터’ 분소까지 두 곳을 운영하고 있다. 운동‧미술‧음악치료 등 기억력과 집중력 강화프로그램을 기본으로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을 열고 있으며 하루평균 70여 명의 치매환자가 이용한다. 구는 무엇보다 치매환자의 조기 발견에 역점을 두고 있다. 치매 초기에는 어느 정도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투약치료 외에 큰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때는 기본 약물치료를 유지하면서 운동, 독서, 대인관계, 취미 활동 등 비약물적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지난해 강북구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 무료급식소, 주민센터, 복지관, 관련 시설 등에서 총 8,290명에게 치매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정상 6,534명(78.8%), 인지저하 1,756명(21.2%)으로 나타났다. 구는 인지저하자들에게 정밀검진 1~2단계 2,268건을 진행했고 치매진단자 296명을 발견했다. 치매진단자에게 치료비 지원, 제공프로그램,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등을 안내하고 이중 홀몸 어르신은 사례관리 대상자로 분류해 일반, 응급, 집중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 9,000명을 목표로 선별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강북구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통합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설을 이용하기 힘든 치매환자를 위한 인지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고령인구의 인지기능을 강화하고 치매 유발을 최소화하겠다는 목표다. 2020년 강북구치매안심센터가 코로나를 계기로 자체 개발한 인지학습지 ‘워크북-두더지’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분기마다 100여 명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센터 유튜브 '강치TV'에서도 워크북을 학습할 수 있다. 올해는 치매환자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에 직접 오시지 않고도 인지기능을 자극할 수 있는 워크북과 인지강화프로그램 등을 주야간보호시설, 데이케어센터, 노인종합복지관, 요양원, 종교시설 등에 제공 중이다. 유관기관 3곳과 10회 과정의 인지건강 프로그램반을 구성해 노하우를 전달하기로 했다. 또 대상자를 먼저 대면하고 관리하는 다양한 기관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공공과 민간이 함께 치매어르신의 일상을 찾아드릴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관리 영역까지 확대하고 있다. 강북구치매안심센터는 잠재적 치매대상자의 예방과 진단을 위해서도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60대 어르신들이 카카오톡에 능숙한 것을 착안해서 인지강화훈련 '새미톡' 서비스를 도입하고 지난 6월부터 제공했다. 새미톡은 △인지강화게임 △생활 전반에 필요한 습관 형성 △AI 에이전트 새미와의 일상대화(대화 콘텐츠) △뇌나이 테스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억력, 언어능력, 집중력, 계산능력, 시공간능력, 실행능력 등을 향상할 수 있는 15가지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센터는 올해 치매 진단을 위한 정밀검진 1단계에서 세라드 검사(CERAD-K)와 더불어 ‘라이카 검사(LICA)’를 도입했다. 라이카 검사는 그림과 도형 등으로 구성되어 비문해자도 접근이 수월해 보다 정확한 검사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 가족 중에 치매환자가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강북구치매안심센터 박종우 총괄팀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서 초기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사회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먼저 지역치매안심센터와 보건소 등에서 환자 신상정보와 지문을 등록하고 전문 상담을 받아야 한다. 강북구치매안심센터 보호자 교육과정에 참여하면 유형별 증상과 대처요령 등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치매는 예방적 차원에서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가 오지 않도록 관리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강북구 어르신들이 정기적으로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홀몸 어르신 등 시설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다양한 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 일상에 힘이되는 강북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실내공기질 관리 교육으로 아이들 건강 지킨다

강북구, 실내공기질 관리 교육으로 아이들 건강 지킨다 - 2022~2024년 강북구 내 어린이집 보육교사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관리 교육 실시 (null)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강북구 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3년간 실시했던 ‘어린이집 보육교사 실내공기질 관리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현재 어린이집의 실내공기질 관리 교육 대상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상 적용대상이 되는 연면적 430㎡이상 어린이집의 소유자로 되어있어, 실제로 어린이를 보육하고 실내공기질을 직접 관리하는 보육교사들에 대한 교육이 부재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구는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의 유해물질 노출 취약성 및 어린이집의 특성에 대한 교육 뿐만 아니라 실내공기질 관리의 중요성, 오염 물질의 특징 및 관리요령, 이산화탄소 측정기를 활용한 환기 필요성 체감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강북구 내 106개소 어린이집 중 교육 희망 시설 99개소에 방문하여 실내공기질 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방문 교육이 어려운 시설 및 교육에 참여하지 못했던 보육교사를 위해 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 방문 교육 이후 설문을 실시한 결과, 교육 내용에 대하여 99%가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교육이 실내공기질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냐는 문항에는 98%가 그렇다고 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 “강사가 직접 어린이집에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해 매우 편리했다”며 “어린이집 현장을 고려한 현실적이고 적절한 교육이었다”고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린이집은 유해물질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곳이기 때문에 실내공기질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모바일 앱으로 즐기는 백년시장-우이천 걷기 챌린지 운영

강북구, 모바일 앱으로 즐기는 백년시장-우이천 걷기 챌린지 운영 -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백년시장 입구, 수유교, 신창교, 월계2교 등 총 3.4km 구간 - 완주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 지급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걷기를 통해 구민의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강북구의 지역명소인 백년시장과 우이천을 더욱 알리기 위해 백년시장부터 우이천 코스를 연계한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걷기 챌린지는 오는 30일까지 모바일 앱 ‘워크온’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스마트폰에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백년시장-우이천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눌러 코스를 완주하면 된다. 인증 코스는 백년시장 입구(안국 온누리 약국 앞)부터 수유교, 신창교(강북구보건소 앞), 월계2교까지 이어지는 약 3.4km 구간으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처음 참여하는 구민은 챌린지 참여 전 강북구 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하고, 챌린지 중에는 코스가 기록되도록 스마트폰의 위치정보와 데이터를 켜놔야 한다. 코스를 완주하고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챌린지 목표를 달성한 구민 중 2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챌린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02-901-7674)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걷기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며 ”이번 걷기 챌린지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북구 "느린학습자와 같이 걷다“

강북구 "느린학습자와 같이 걷다“ - 8월 27일 교육토론회 성공적 마무리…동행지원가, 학생, 교사, 학부모 등 70여명 참여 - “느린학습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돼야” 한 목소리 - 강북구, 토론회 의견 반영하여 지원방안 마련 - 올 하반기 동행지원가 초등학교 파견, 연극 공연과 예술치유 프로그램도 지원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느린학습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고자 개최한 교육토론회 ‘느린학습자와 같이 걷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달 29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성북강북학습도움센터의 학습상담봉사자, 느린학습자 동행지원가, 학생, 교사,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참여자들은 8개 조로 나누어 퍼실리테이터의 진행하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느린학습자 성장 단계별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들은 문제점 공감대 형성, 현재 지원환경의 이해, 개선 정책 아이디어 도출 등 3단계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느린학습자 지원에 필요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했다. 토론 발표 시간에는 느린학습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것에 모두 공감했다. 한 토론자는 "느린 학습자를 장애가 아닌 개별 특성으로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느린학습자를 위한 학습 튜터 지원 ▲동행지원가 역량 강화 ▲느린학습자 보호자 교육 ▲느린학습자에 대한 학교 선생님 교육 ▲예술치유 및 또래와의 교감 프로그램 ▲현장 체험수업 강화 ▲느린학습자 학생 및 학부모 커뮤니티 구성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강북구는 이번 토론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느린학습자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하반기에 느린학습자 동행지원가를 초등학교에 파견하여 학습상담을 지원하고 연극 공연과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느린학습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울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느린학습자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해가 절실하다. 기다려주면서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면 그들도 앞으로 나아가길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라며 ”느린학습자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2025년 환경공무관 공개채용

강북구, 2025년 환경공무관 공개채용 - 원서 접수 기간 9월 23일(월)~27일(금), 강북구청 청소행정과 방문 접수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5년도 환경공무관 4명을 공개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가로 청소, 무단투기 쓰레기와 낙엽 수거, 구청 행사 청소작업 등 환경관리 업무를 수행할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자격은 2024년 9월 9일 기준(주민등록상 전입일) 강북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주민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며, 강북구청 청소행정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채용이 달라진 점은 2025년도 신규 채용부터 국민체력100 2등급 이상 인증서가 필수로 요구된다. 체력 인증을 받지 않은 지원자는 10월 7일(월) 강북구 주관 체력 측정에 참여해 2등급 이상을 획득하면 지원 자격을 충족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로 진행된다. 채용 관련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와 동 주민센터 게시판의 공문을 확인하면 되고 이밖에 궁금한 점은 구청 청소행정과(☎ 02-901-6782)로 문의하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강북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 대책 추진… 456명 비상근무 체제 가동

강북구,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 대책 추진… 456명 비상근무 체제 가동 - 14일(토) 자정부터 18일(수) 저녁 6시까지 쓰레기 배출 금지 - 구민 불편 최소화 위해 5일간 비상근무 체제 가동…민원 처리 기동반 등 운영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구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휴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배출이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폐기물 공공처리시설의 휴무로 인해 14일(토) 자정부터 17일(화) 저녁 6시까지 생활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품의 배출이 금지된다"고 설명했다. 쓰레기 배출은 18일(수) 저녁 6시 이후부터 가능하다. 이번 대책에 따라 강북구는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총 456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5일간 발생할 수 있는 청소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한다. 비상근무 인력은 상황실 10명, 운전직 공무원 46명, 환경공무관 253명, 청소대행업체 직원 147명 등으로 구성되며, 주요 간선도로의 가로 청소 및 민원 처리 기동반을 운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연휴 전인 13일(금)까지 각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여 청소 취약 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추석 연휴 동안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모두가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제1회 강북구 청년축제 ‘청년의 발견’ 개최

강북구, 제1회 강북구 청년축제 ‘청년의 발견’ 개최 - 21일(토) 강북구청 광장 일대에서 청년축제 개최 -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21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구청 광장 일대에서 「제1회 강북구 청년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발견’이라는 부제로, 청년들의 ‘존재’를 발견하고 챌린지를 통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존에서는 ▲피지컬 챌린지존(청년의 근력, 청년의 지구력, 청년의 악력, 청년의 민첩성) ▲엔터 챌린지존(노래 게임, 영화 게임, 연예인 게임 등) ▲힐링부스(타로 상담, 컬러 테라피, 레진 악세서리 만들기 등)를 운영하고 축제 SNS팔로우 및 챌린지존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음료 할인권, 도토리캐리커쳐 할인권 및 기념메달 등을 제공한다. 청년을 위한 축제인 만큼 관내 청년단체와 대학교(성신여자대학교, 한신대학교)가 직접 운영하는 푸드존과 힐링존 부스를 통해 청년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한다. 푸드존에서는 관내 전통시장 상인과 한신대학교 청년상단에서 준비한 핫도그, 수제맥주 등을 맛볼 수 있으며, 힐링존 내에 마련된 플리마켓 부스에서는 대학생과 청년들이 준비한 핸드메이드 소품을 판매한다. 아울러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청년예술인들과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팀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강북청년창업마루, 청년일자리센터, 청년네트워크 등 유관기관(단체)에서는 기관 홍보와 함께 증명사진 촬영 이벤트, 스트레스 타파 게임 등을 준비하여 강북구의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강북구에서 준비한 첫 번째 축제인 만큼 많은 청년들이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강북구는 청년들의 삶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 13일부터 20일까지 일자리청년과 방문 등을 통해 입주신청 - 기업사무실 1개 호실 및 인큐베이팅룸 2개 좌석 업무공간을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4년동안 제공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삼양로47길 5)’에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초기 창업가를 13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강북구 관내에 주 사업장 주소를 두거나 입주 3개월 내 주소 이전 예정인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예비창업가, 창업 5년 미만의 초기창업가이며 지역사회 공헌 실적, 사업성과 및 성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입주공간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및 창업지원을 위한 입주사무실과 인큐베이팅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센터에는 다양한 업종의 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창업가 등 9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번 입주 대상 공간은 입주사무실 1실(17.54㎡/4인실)과 인큐베이팅룸 2석(17.54㎡ 내 4개 좌석 중 각 1개 좌석)이며, 입주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창업가는 접수기간 내에 강북구청 일자리청년과에 방문하거나, 유선문의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 및 예비창업가는 2024년 11월 1일부터 2년간 저렴한 임대료와 관리비로 업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이후 심의를 거쳐 1회(2년) 연장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입주기업은 업무공간 외에도 회의실, 강의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추진하는 기업 컨설팅, 제품개발 지원 사업 및 기업역량 강화 교육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입주기업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www.gangbuk.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일자리청년과로 문의(☎02-901-2653)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

강북구,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 -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민관협력 기념행사 개최..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기념하는 '2024년 강북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없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지정한 기념 주간으로, 올해로 29번째를 맞았다. 지난 9월 2일부터 5일까지 기념식, 여성 안전 정책토론회를 비롯하여, 여성독립운동가 인형 퍼레이드 및 다양한 부대 행사, 영화제 등이 다채롭게 개최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지역 여러 단체에서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민관협력 행사가 마련되어 그 의미가 남달랐다. 2일 오후 2시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은 양성평등주간 슬로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한 강북구’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그 막을 올렸다. 이어 양성평등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는 양성평등사회 실현 및 여성 인권 보호와 안전 강화에 기여한 13명과 3개 기관(△권정순 △김나윤 △김동월 △김보영 △김연향 △문경희 △송정희 △이수전 △이효숙 △조완익 △조정순 △최인정 △한창순 △강북늘푸른교육센터 △굿씨상담센터 △사단법인 오늘의여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강북구립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축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오후 4시에는 강북구 가족센터 주관의 부모 교육이 마련되어 서울가족학교 전문강사가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을 위한 부모 역할’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4일 오전 10시 에피소드 수유(도봉로 315) 내 에피네 카페에서는 강북여성주의 문 주관으로 여성 안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여성 안전 정책들을 제안했다. 정책토론회는 이선희 한국젠더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고, 김선희 강북여성주의 문 대표와 김설희 경기도 여성정책과 주무관의 발제에 이어 김미옥 강북늘푸른교육센터 주임교사, 남옥남 굿씨 상담센터 교육 연구소장, 이성자 서울시 동북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 요양보호사, 김수민 여성인권센터 보다 사무국장의 토론으로 마무리됐다. 같은 날 오후 1시 에피소드 수유 앞마당에서는 강북구여성연합회 주관으로 부대 행사가 열렸다. 함그동 밴드와 씨앗의 꿈 밴드의 버스킹 공연과 함께 디지털성폭력 바로알기, 평등지수 테스트, 나와 지구를 위한 월경교육, 스트레스 검사와 자기돌봄 활동, 호신용품 체험 등 총 12개의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됐으며, 입구에는 여성 독립운동가 인형 포토존이 마련됐다. 오후 4시부터는 팀 호레이의 흥겨운 연주와 더불어 수유역 일대부터 강북구청 앞 평화의 소녀상까지 여성 독립운동가 인형 퍼레이드가 펼쳐져 이목을 끌었다. 여성 독립운동가 인형은 극단 진동의 ‘여성 독립운동가 인식 확산 프로젝트’를 위해 제작된 것으로, 독립운동가 차미리사, 유관순, 안경신, 박자혜, 김향화, 김알렉산드라, 권기옥을 묘사한 2~3m 크기의 거대한 종이인형 작품이다. 여성 독립운동가 인형 퍼레이드를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5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수유점에서 열린 성실한 강북영화제에서는 사전 예약한 130여 명의 구민들이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를 함께 관람했다. 상영 후에는 영화를 제작한 김초희 감독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의미와 해석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객 중 한 명은 “많이 힘들었던 시기에 이 영화를 보고 용기를 얻었다"며 좋은 작품을 만들어 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주간을 널리 알리고, 양성평등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성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지역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북구, 추석 연휴 대비 안전취약 시설물 일제 점검...총 78개소 대상

강북구, 추석 연휴 대비 안전취약 시설물 일제 점검...총 78개소 대상 - 8월 26일~9월 13일 일제 점검 실시…공사장, 노후 건축물, 축대, 급경사지 등 안전 점검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민 안전을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공사장 및 안전취약 시설물 78곳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위험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점검 대상은 △대형 공사장 2곳 △중소형 공사장 12곳 △급경사지 주택사면 3곳 △사설 위험 시설물 30곳 △소규모 노후 건축물 31곳 등 총 78곳이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노후 건축물, 축대(옹벽), 급경사지 등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공사장의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와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등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점검은 구청 담당 주무관을 비롯해 건축사, 건축시공기술사 등 건축안전센터 전문인력과 토질 및 기초기술사 등 외부전문가가 함께 현장에서 진행된다. 안전점검표에 따라 시설물의 결함과 위험요소를 꼼꼼하게 살피고 시설물의 결함이나 위험 요소를 신속하게 파악해 조치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며,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보수·보강, 사용 금지, 대피 명령, 철거, 위험 구역 설정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행정 조치를 실시한다. 또한 행정 명령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강화하고, 긴급 조치가 필요한 경우 응급복구반을 통해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구는 9월 중 안전조치 이행 상황을 재확인하고,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상으로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건축물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강북구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강북구, 올해 추경 223억원 편성... “민선8기 주요 현안사업에 투입”

강북구, 올해 추경 223억원 편성... “민선8기 주요 현안사업에 투입” - 백년시장 아케이드 기능 보강, 상징경관 조성사업 등 민선8기 주요 현안사업 추진 - 제설대책,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예산도 반영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민선8기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223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지난 9일(월) 확정했다. 이번 추경예산 재원은 약 223억원 규모로, 일반회계가 210억원, 특별회계가 13억원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주요 역점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꼭 필요하고 시급한 사업과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복지사업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편성했다. 일반회계 주요 편성 내역으로는 일반경비에 총 87억원을 편성하여 ▲통·반장 지원(5억 5천만원) ▲진로·진학 박람회 개최(6천만원) ▲제설대책(4억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5억 4천만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국·시비 보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구비 분담금으로 총 7억원을 편성하였으며, 세부 내용으로는 ▲긴급복지 지원(4천만원) ▲경로당 운영 지원(2천만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유지관리 사업(2천만원)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하반기 시급성을 요하는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19억원 등을 편성했는데 주요내용으로는 ▲동 청사 개보수 유지관리(5천만원) ▲백년시장 아케이드 기능보강 사업(2억원) ▲강북시니어클럽 설치·운영(6천만원) ▲강북구 진입관문 상징경관 조성사업(1억원) 등이 있다. 구는 추경예산을 통해, 시급성과 중요도가 높은 주요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사업 등의 차질없는 수행으로 구정 운영의 안정성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 추경예산은 적은 재원을 적재적소에 사용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하반기 반드시 추진이 필요한 사업에 예산을 편성 했다”며, “계획한 사업을 잘 추진해,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 추석 명절 맞아 전통시장 방문

이순희 강북구청장, 추석 명절 맞아 전통시장 방문 - 9~12일 4일간 지역 내 전통시장 16개 순회 - 이 구청장,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아끼지 않을 것” (null)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와 민생 현장을 두루 살피기 위해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지역 내 16개 전통시장을 순회한다. 이 구청장은 방문 첫날인 9일 수유동에 소재한 수유프라자를 시작으로 수유재래시장 등을 방문해 과일 등의 다양한 먹거리를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또한, 시장 이용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시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들이 강북구의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상시 주차가 허용되는 ▲백년시장 ▲수유중앙시장 2곳 외에 ▲우이(골목)시장 ▲동북시장 ▲솔샘시장 ▲강북북부시장 ▲장미원골목시장 등 5곳에 대해 18일까지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한다. 이밖에도 우이골목시장과 수유전통시장, 수유재래시장은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추석 명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지역경제과(☎ 02-901-7255)로 문의하면 된다.

강북구민운동장, 새단장 마치고 9월부터 개방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공간으로 재탄생

강북구민운동장, 새단장 마치고 9월부터 개방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공간으로 재탄생 - 강북구민운동장 노후시설 정비사업 완공…18억원 투입 - 인조 잔디 교체, 스탠드 보수, 운동장·산책로 재포장 등 쾌적한 시설로 탈바꿈 - 이순희 강북구청장 "구민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8월 말까지 강북구민운동장(번동 317번지)의 노후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9월부터 재개방한다고 밝혔다. 강북구민운동장은 축구장 6,400㎡, 족구장(2면) 195㎡, 농구장(반코트 2면) 275㎡, 트랙(운동장, 산책로) 등과 관람객 3,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스탠드와 본부석을 갖춘 강북구 대표 체육시설이다. 연간 총 이용자 수는 4만 8,000여명에 이른다. 이번 강북구민운동장 노후시설 정비 사업에는 예산 총 18억원이 투입됐다. 주요 정비사항은 ▲인조 잔디 전면 재정비 ▲점수전광판 교체 ▲운동장 내 스탠드 전면 보수 ▲운동장과 산책로 정비(트랙 재포장 포함) ▲방범셔터 교체 ▲건물 외벽 도색 등이다. 특히 노후 보도 등으로 불편했던 구민운동장 진입로의 보도를 새로 깔고 출입문도 새롭게 정비됐다. 구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강북구민운동장의 체육시설 등과 진입로, 외관 등이 개선됨에 따라 이용 구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새단장을 마친 강북구민운동장이 생활체육 저변 확산에 기여하고, 구민 건강에 이바지할 것”이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강북구 체육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 3관왕 수상

강북구,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 3관왕 수상 - 신속대응반 종합훈련 부문 ‘서울특별시장상’, 재난 대비 우수사례 ‘서울특별시장상,’ 재난골든벨 ‘개인 1등’ - 서울시 25개 자치구 모여 재난대응 과정에 대한 도상훈련, 우수사례 발표, 재난골든벨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024년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신속대응반 종합훈련 분야 서울특별시장상(장려상), 재난대비 우수사례 물품부문 서울특별시장상(장려상), 재난골든벨 개인 1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9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경진대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보건소가 재난 현장 대응역량을 점검하고,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현장에서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신속히 응급의료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현장의 초기 대응부터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중증도 분류, 환자 처치, 분산 이송, 돌발 상황 등 재난대응 전 과정에 대한 ‘도상훈련’과 ‘재난 대비 우수사례 발표’,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 매뉴얼 지식을 겨루는 퀴즈대회인 ‘재난골든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북구에서는 보건소장, 의무팀장, 신속대응반 등 총 7명이 참가했으며, 도상훈련과 재난안전통신망 훈련 등 모든 훈련을 총괄하는 신속대응반 종합훈련 분야에서 서울특별시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물품을 관리하는 재난물품보관소를 주차장 외부에 별도로 갖춰 재난대비 우수사례 물품부문에서도 서울특별시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재난골든벨에서는 신속대응반 팀원이 개인 1등을 기록해 총 3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구는 2018년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2022년에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전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재난훈련을 실시하고, 유관기관 합동 현장훈련도 꾸준히 실시하는 등 재난 대비 분야의 선두 주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리구는 재난 상황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꾸준한 훈련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난 위험으로부터 구민이 안전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북 백맥축제, 5만 8천여 명 방문 ‘대성황’…지역경제 활기

강북 백맥축제, 5만 8천여 명 방문 ‘대성황’…지역경제 활기 - 9월 6~7일, 백년시장과 우이천변에서 개최…지난해 대비 방문객 크게 증가 - 풍성한 먹거리와 수제맥주, 다채로운 공연으로 큰 호응 - 이순희 강북구청장 “강북백맥축제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지역상권 활성화 이끌 것”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주최한 ‘2024 강북백맥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9월 6일부터 7일까지 수유동 백년시장과 우이천 일대에서 열린 강북백맥축제에 5만 8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행사 기간 동안 수유동과 우이천 일대는 인파로 크게 북적였다. ‘백년시장과 우이천에서 100여 가지의 먹거리와 수제 맥주를 즐긴다’는 콘셉트로 지난해 처음 개최된 강북백맥축제는, 올해 행사구간을 넓히고, 참여 점포 수를 확대하는 등 규모를 확대했다. 무엇보다 행사의 핵심이 되는 풍성한 먹거리와 수제맥주에 다채로운 공연, 특색있는 행사장 구성으로 방문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전통시장과 연계한 ‘푸드 페스티벌’…가성비 메뉴로 호응 강북백맥축제의 특징은 지역 상권과 연계한 푸드 페스티벌이다. 올해 축제 부제도 ‘백맥빌리지, 잃어버린 미각을 찾아서’였다. 구는 축제 준비기간 동안 전통시장 상인들과 협업하여 수제맥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들을 준비해 이번 축제에서도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축제의 무대가 된 백년시장 외에도 수유재래시장, 수유전통시장, 장미원골목시장, 우이골목시장, 솔샘시장, 어진이골목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들이 축제에 다수 참여해 지난해보다 17곳 늘어난 61개 점포들이 186개의 메뉴를 준비했고, 12개의 수제 맥주 브루어리가 함께 해 풍성한 먹거리와 시원한 맥주를 선보였다. 특히 모든 먹거리가 1만원 이하로 판매되면서 ‘가성비 메뉴’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EDM, 뮤직펍, 버스킹 공연 등 관람객들로 ‘북적’ 축제 동안 진행된 공연들도 빼놓을 수 없는 백맥축제의 백미였다. 백년시장 입구 ‘버스정류장’을 테마로 한 무대에서 펼쳐진 EDM 공연은 MZ세대를 축제현장으로 이끌었고, 우이천변에 마련된 뮤직펍 행사장 메인무대에서는 임정희, 민경훈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열려 축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초가을 저녁 우이천변에서 진행된 버스킹 공연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참여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이 밖에도 백년시장 옆 은모루 공원에서 열린 ‘오락실 체험존’과 미니게임, 풍선아트 등을 즐길 수 있었던 거리 퍼포먼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 “백맥축제 성과,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나갈 것” 지난해 방문객 4만 3000여명을 뛰어 넘어 올해 5만 8000여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으면서, 행사에 참여한 상인들은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주문에 표정이 밝았다. 또한 행사장 주변 상권도 평소 주말에 비해 크게 활기를 띄는 모습이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해 강북백맥축제도 전통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구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며 "이번 축제의 성과가 우리구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상권 활성화로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강북구, 서울 자치구 최초 스마트 환기청정기 지역아동센터에 보급

강북구, 서울 자치구 최초 스마트 환기청정기 지역아동센터에 보급 - 지역 아동들의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IoT 환기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까지 제거 - 설치 전후 실내공기 이산화탄소 농도 비교 결과 약 1,000~2,000ppm 저감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서울 자치구 최초로 지역아동센터에 스마트 환기청정기를 보급했다. 이번 사업은 구가 지역아동들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5개 지역아동센터에 총 7개 스마트 환기청정기를 설치했다. 스마트 환기청정기는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자동으로 오염된 공기는 배출하고 외부 공기를 가져오는 최신기술로, (초)미세먼지뿐만 아니라 8가지 실내공기 오염물질 농도를 낮춰준다. 또한 전열교환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환경과 경제까지 생각한 환기시스템으로 여름과 겨울철에도 환기를 통해 실내 온도를 유지하면서도 깨끗한 공기를 공급한다. 강북구는 이번 보급사업이 실내 공기질 개선에 얼마나 효과적인지 확인하기 위해 설치 전후 실내공기 오염지표 물질인 이산화탄소 농도를 비교했다. 그 결과, 설치 전 최고 3,000~5,000ppm에 이르던 이산화탄소 농도가 설치 후 2,000~3,000ppm 이하로 떨어지는 등 약 1,000~2,000ppm의 저감 효과를 보였다. 이는 아동들이 생활하는 공간의 실내 공기질이 상당히 개선되었음을 의미하며, 장시간 머무르는 공간에서 더욱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 외에도 구는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에 중점을 두고, 2022년부터 매년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교육과 동영상 교육자료 등을 배포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는 타 시설과 비교하여 면적 대비 이용 아동수가 많고 이용시간이 길어 오염물질 누적농도가 높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혼자가 아닌 함께... 강북구,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활발’

혼자가 아닌 함께... 강북구,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활발’ - 고독사 예방 위해 사회적 고립가구 관계망 형성사업 추진...1인가구 고립감 해소에 도움 -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 이끌어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1인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고독사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많은 1인가구들은 혼자 생활하면서 곤란한 점으로 ‘돌봄’, ‘외로움‘ 등을 꼽는다. 이에 따라 구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고독사 위험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자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우리동네돌봄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자와 함께 고립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관계망 형성 활동을 돕는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각 동에서는 △요리‧독서‧원예‧영화관람 등 문화 활동 △건강체조‧걷기‧등산 등 체육 활동 △키오스크 사용법, 집안 정리법 등 자기관리 역량강화 교육 △자조모임 등 자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활발한 활동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양동에서는 ’원예활동 챌린지‘를 통해 스칸디아모스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활동을 통해 구민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이웃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했다. 번3동은 주민센터 내 강의실을 활용해 간단한 미용 및 네일아트 도구를 갖춰 이‧미용 서비스 사업을 추진했다. 우리동네돌봄단 및 자원봉사자(통장)는 사회적 고립가구에게 헤어 커트 및 네일아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수유1동에서는 함께 만들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2회에 걸쳐 실시했다. 1회차에는 놀이활동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는 시니어 뇌크리에이션을, 2회차에는 양말목을 재활용하여 가방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3회차에는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영화를 감상할 예정이다. 인수동은 총 4회에 걸쳐 어르신 건강 체조 교실을 운영했다. 밴드 스트레칭‧건강 박수‧골다공증 및 낙상 예방 운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체조 교실을 통해 고독사 위험군 독거 어르신들이 이웃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신체‧정신적 건강 관리 능력을 키웠다. 이 외에도 각 동에서는 고립가구의 외출을 유도하고 이웃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동별 특성을 반영한 떡 만들기, 영화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1인가구의 고립감 해소를 돕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구민은 “혼자 지내면서 외롭고 쓸쓸했는데 이웃들과 만나서 함께 활동하니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웃과 어울려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앞으로도 계속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고립가구의 적극적인 사회적 관계망 형성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들과 협력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북문화재단, 함께 떠나요! 강북 인디 음악 여행

강북문화재단, 함께 떠나요! 강북 인디 음악 여행 - 민관협력으로 공간과 예술가 연계...인디음악 생태계 주체 간 교류 지원 - 오는 27일까지 총 4회 인디음악 라이브 공연 진행 (null) 서울 강북구 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은 오는 27일까지 강북구 내 다양한 문화 공간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해 인디음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강북 인디 음악 여행‘을 진행한다. ‘강북 인디 음악 여행‘은 강북구가 지난 4월 서울문화재단의 ’자치구 인디음악 생태계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된 것으로, 강북구 내 다양한 공간에서 인디음악 공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인디음악 장르와 문화예술 공간 활성화 도모, 인디음악 아티스트‧공간 운영자‧기획자 지원 및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특히 밴드, 포크, 재즈 등 다양한 장르로 공연이 구성되어 ‘인디음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1차 공연 날인 지난 3일에는 수유동에 위치한 빈티지한 감성을 가진 ‘카페 멘덜리’에서 진행됐다. 싱어송라이터 ‘DOO(두선정)’와 밴드 맥거핀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변하은’은 60여 명의 관객과 하나되는 공연을 선보였으며, 6일에는 밴드 ‘낭만브로’, ‘마늘과 쑥’, ‘제니와 좋은 친구들’이 수유동 ‘싸롱드비(Salon de B)’에서 무대를 진행한다. 싸롱드비는 책, 맥주, 밴드를 좋아하는 구민들의 아지트이자 인문학 카페로, 대중음악 공연장으로도 운영되고 있다. 오는 25일에는 번동 소재의 ‘책방 시행과 착오’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책방 시행과 착오는 방문객의 시행착오를 응원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북토크 등 다양한 동네 모임이 진행되는 작은 골목 책방이다. 이날은 싱어송라이터 ‘SAGA’와 밴드 이글루베이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조이민’이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드러내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마지막 4차 공연은 오는 27일, 지역주민과 함께 음악과 문화를 나누고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수유동 ‘디앤씨 뮤직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브라비즈’와 ‘로미오와 줄리엣’은 각각 성악과 관악 협주 공연을 선보이고, ‘레다’, ‘박원경’, ‘김경범’, ‘이위순’은 관악과 재즈 보컬이 어우러진 색다른 무대를 선사한다. 강북문화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에도 뮤지션과 공간 운영자 등 인디음악 생태계 주체와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강북형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공연은 약 1시간 30분가량 진행되고,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문화재단(☎ 02-994-8547)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북구, 주민들의 재능 한마당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전시회’ 개최

강북구, 주민들의 재능 한마당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전시회’ 개최 - 9월 11~12일 강북문화예술회관,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 -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다채로운 13개 공연과 130여개 작품들 선봬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1~12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2024년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강북구 13개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들이 지난 1년간 열정과 노력으로 일궈온 다양한 성과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11일(수)에 열리는 발표회에서는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와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댄스와 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회는 11일(수)과 12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북진달래홀 1층에서 진행되며, 주민들의 서예와 사군자 등의 작품 130여 점들이 전시된다.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와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행사 활성화를 위해 13개 동별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및 전시 안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와 전시회는 주민들이 자치회관에서 배움을 실천하며 일궈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자치회관프로그램들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보건소 일대 ‘보행약자 친화거리’ 조성 완료

강북구, 보건소 일대 ‘보행약자 친화거리’ 조성 완료 - 강북구 보건소와 소방서 주변, 예산 총 7억여 원 투입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강북구보건소 일대 보행약자 친화거리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구는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내 삶에 힘이 되는 안전한 강북’이라는 비전으로 보행약자를 배려한 안전하고 품격있는 약자친화거리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건소 일대 약자친화거리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한천로 897 일원, 강북구 보건소와 소방서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비와 구비 총 7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보도 폭 약 3m, 총 길이 745m의 경계석 및 측구 등을 정비했으며, 강북구보건소 차량 입구 진입로 경계석을 보수하여 차량 통행이 원활하도록 개선했다. 스마트 그늘막 설치 1개소, 신호등 이설 4개소 및 신설 1개소 등도 포함됐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강북구보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주변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교통약자 친화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강북구 보건소 일대가 걷고 싶은,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신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도로 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든든한 우리 집 지킴이... 강북구, 범죄 취약 지역에 침입감지장치 설치 지원

든든한 우리 집 지킴이... 강북구, 범죄 취약 지역에 침입감지장치 설치 지원 - 안전 도시 위해 40개소 건물 외벽에 장치 설치...침입 동작 감지해 음성 송출 및 점등 - 9월 25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 접수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1인 가구 등 주거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건물 외벽에 침입감지장치 설치 지원에 나선다. 침입감지장치는 가스배관 등을 통해 침입하려는 동작을 센서로 감지해 음성을 송출하고 점등하는 장치로, 이번 지원 사업은 강북구 내 주거형태의 상당수가 연립, 다세대, 다가구 주택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에 대한 맞춤형 치안 대책으로 추진되었다. 구는 연립, 다세대, 다가구 주택에 거주하는 여성 1인가구를 우선순위로 40여 개소의 건물 외벽에 각 4~5대씩, 총 169대의 침입감지장치를 설치하여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설치를 원하는 구민은 9월 25일까지 설치 지원 신청서, 주택 소유주 동의서 및 최근 1개월 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okay98@gangbuk.go.kr) 또는 강북구 여성가족과 2사무실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에 필요한 서식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02-901-669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구민들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강북구 거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현관문 안전장치 등 ‘안심홈세트 3종’을 지원, 구민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안심귀가 스카우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침입감지장치 설치가 구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범죄 예방 환경을 구축하여 구민이 안전한 안심도시 강북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책임지는 적극행정!…’ 청렴 삼행시 공모 수상작 발표

강북구 ‘책임지는 적극행정!…’ 청렴 삼행시 공모 수상작 발표 - 최우수작 ‘책임지는 적극행정!, 임무마다 청렴행정!, 감동주는 강북행정!’ 선정 - 적극행정 실천과 청렴의식 확산 위한 직원 대상 공모 실시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적극행정 실천과 갑질근절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강북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삼행시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달 30일 수상작을 발표했다. 구는 지난 8월 1일부터 16일까지 ‘적극성’, ‘책임감’, ‘청백리’ 3가지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92건의 삼행시를 접수했다. 구는 1차 심사에서 표현의 독창성, 내용의 전달성, 주제의 적합성, 홍보의 효과성 등을 고려해 14건을 선발했으며, 2차 심사에서는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3개의 삼행시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작은 '책임지는 적극행정!, 임무마다 청렴행정!, 감동주는 강북행정!'이, 우수작엔 '책임을 다하는 당신의 노력, 임무를 완수하는 당신의 행동, 감동 행정을 전하는 당신의 청렴'이, 장려작엔 '적극행정 어렵지 YOU?, 극성민원 힘들지 YOU?, 성실, 공감으로 힘내자 YOU!'가 선정됐다. 구는 이달 초 수상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께서 보내주시는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는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더욱 청렴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는 올해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청렴 멘토링 워크숍 ▲청렴 자가학습 시스템 운영 ▲구청장과의 청렴 간담회 ▲2024년 강북구 청렴콘서트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강북구,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민 편의에 집중

강북구,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민 편의에 집중 - 오는 19일까지 추석맞이 종합대책 시행 - 전통시장 이벤트, 주차시설 무료 개방, 생활 쓰레기 배출 일정, 응급 의료대책 등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구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9일까지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강북사랑상품권 발행, 전통시장 이벤트, 주차시설 무료 개방, 생활 쓰레기 배출 일정 조정, 응급의료대책 상황실 안내 등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먼저 강북구는 구민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오는 4일(수)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서울페이+ 앱을 통해 5%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강북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매한도는 월 50만 원이며, 보유한도는 150만 원이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우이골목시장(한천로162길 일대)에서는 2일(월)부터 14일(토)까지 쿠폰 제공, 예술공연, 경품 추첨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수유전통시장(도봉로71길 일대)에서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 라면, 밀가루 등 사은품 증정 행사도 열린다. 수유재래시장 (도봉로69길 일대)에서도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장바구니 사용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통시장 물건을 온라인 서비스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앱 쿠팡이츠와 배달의 민족을 통해 쉽게 주문할 수 있다. 배달의 민족을 통해 수유전통시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할인 쿠폰을, 수유재래시장에서 1만 5천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할인 쿠폰과 사은품이 제공된다. 또 전통시장 이용객을 위해 전통시장 주변 주차료도 면제된다. 오는 7일(토)부터 18일(수)까지 12일간 주차 시점으로부터 2시간 이내 주차료는 면제받을 수 있다. 이번 연휴기간 14일(토)부터 18일(수)까지 5일간 학교 주차장 또는 운동장도 무료 개방한다. 해당 학교는 번동초, 삼양초, 송중초, 오현초, 우이초, 유현초, 강북중, 수유중, 화계중, 서라벌중, 솔샘고, 혜화여고, 영훈고, 서울효정학교 등이다. 생활폐기물 수거는 추석 연휴 동안 중단된다. 연휴 전 배출 가능한 날짜는 13일(금) 자정까지며, 연휴가 끝나는 18일(수) 오후 6시부터 배출하면 된다. 강북구보건소는 연휴동안 응급상황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응급의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주간에는 보건소 진료대책상황실(☎ 02-901-7607)로, 야간에는 강북구청 종합상황실(☎ 02-901-6111)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 공공 야간약국과 우리아이 안심의원도 운영한다. 연휴 기간동안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과 약국 명단은 강북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료 주자창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청 지역경제과(☎ 02-901-7255)로, 쓰레기 배출에 관한 문의는 청소행정과(☎ 02-901-6782)로, 추석 연휴 민원불편 신고는 구 당직실(☎ 02-901-6112~3)로 연락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분야별로 철저한 추석맞이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구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민들께서도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안전의식을 갖고 각종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북구, 고립‧은둔 예방 교육으로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 지원 강화

강북구, 고립‧은둔 예방 교육으로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 지원 강화 - 고독사 위험가구의 적극적 발굴 및 지원을 목표로 총 4회 교육 진행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관 사회복지사, 지역구민 등 대상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복지 공동체 및 구민을 대상으로 총 4차에 걸쳐 고립‧은둔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인가구의 증가는 고독사와 고립 위험의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구는 고독사 및 은둔 위험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민간 인력 및 구민 대상 교육을 마련했다. 대상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인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총 4회 실시된다. 구는 지역기반 복지공동체와 지역구민 두 가지 유형으로 대상자를 분류하여 각각 2회씩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8월 30일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서울시복지재단 지역복지본부 고립예방팀장은 지역기반 복지 공동체를 비롯한 90여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위한 고립‧은둔 예방 교육을 1차로 실시했다. 이날 강의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고독사 예방분과 위원, 복지관 사회복지사 등이 참여해 2시간여 동안 고립‧은둔 현상의 증가 원인 및 예방법, 대처 방안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2차 교육은 오는 10월 16일 강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독사 예방분과 위원, 관련 공무원 및 기관 실무자 약 30여명이 참여한다. 고독사 예방 국민운동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가 맞춤형 심화교육을 강의하고,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관련 정책, 고독사 대응 사례 등을 다룰 예정이다. 오는 9월과 10월에는 지역구민을 대상으로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3, 4차 교육이 진행된다. 3, 4차 교육은 도움이 필요한 은둔형 외톨이 가족 및 고립‧은둔에 관심있는 구민을 위한 사회적 관계망 강화 교육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 070-7462-2006)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고독사 및 고립‧은둔 가구의 특성상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외롭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촘촘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2024 강북 백맥축제’ 6~7일 개최

강북구, ‘2024 강북 백맥축제’ 6~7일 개최 - 9월 6일(금)~7일(토)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백년시장 및 우이천 일대에서 열려 - ‘백맥빌리지, 잃어버린 미각을 찾아서’라는 부제로 전통시장의 먹거리 중심 축제 정체성 강조 - 61개 먹거리 부스에서 183가지 음식 1만원 이하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 전국 12개 브루어리, 50여 종 수제맥주도 판매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전통시장 먹거리와 지역 명소를 홍보하기 위한 ‘2024 강북 백맥축제’를 오는 9월 6일(금), 7일(토)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수유동 백년시장 및 우이천 일대에서 개최한다. 백맥축제는 ‘백’여 가지 시장 먹거리와 다양한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축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해 ‘제1회 강북 백맥축제’는 이틀간 4만3,000여 명이 방문하고, 약 2억8,0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다. ‘2024 강북 백맥축제’는 ‘백맥빌리지, 잃어버린 미각을 찾아서’를 부제로, 방문객들이 마치 여행길에 우연히 들른 외국의 어느 시골 마을(빌리지)에서 맛있는 맥주와 먹거리가 가득한 축제를 경험하는 듯한 분위기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 버스정류장, 뮤직 펍 등 다채로운 테마공간 조성 먼저 행사장의 시작인 백년시장 입구는 백맥빌리지의 도착과 출발의 장소인 ‘버스정류장’을 테마로, 버스 모양의 무대에서 저녁마다 클럽DJ들의 EDM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백년시장 입구에서부터 시장 아케이드가 끝나는 구간까지 수제맥주 브루어리와 다양한 시장 안주들을 맛볼 수 있는 ‘메인 스퀘어’로 조성될 계획이다. 올해 백맥축제에는 국내외 유명 브루어리 12개 업체가 참여하며, 종합안내소에는 취향에 맞는 먹거리와 맥주를 추천받을 수 있다. 메인 스퀘어 거리를 벗어나면 우이천으로 이어지는 ‘메인 스트리트’가 펼쳐지며, 이곳에서는 신문팔이 소년, 빌리지 보안관 등 다양한 캐릭터로 분장한 연기자가 곳곳에 배치되어 방문객에게 색다를 즐거움을 선사한다. 우이천 수변공간은 약 300명이 앉을 수 있는 널찍한 인조잔디와 함께 초청 가수들의 공연을 위한 대형 무대를 갖춘 ‘뮤직 펍’, 버스킹 무대가 펼쳐지는 ‘빌리지 인’으로 꾸며진다. 특히, ‘뮤직 펍’과 ‘빌리지 인’ 등 우이천변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수제맥주와 함께 수유재래시장, 수유전통시장, 장미원골목시장, 우이골목시장, 솔샘시장, 어진이골목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의 각종 인기 먹거리가 함께 판매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프로그램이 강화된 ‘강북 백맥축제’ 이번 축제는 전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참여 시장 점포 수를 기존 44개소에서 61개소로 대폭 늘리고, 전문 셰프들과의 협업을 통해 1만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맛을 갖춘 183여 가지의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북 백맥축제’는 기획 단계부터 전통시장 상인과 협업하며 축제 콘텐츠 및 먹거리를 구성하고 있으며, 축제에서 인기를 누린 메뉴는 시장에서 계속 판매하여 전통시장의 지속적인 매출 증대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게 된다. 올해에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우이천변 ‘뮤직 펍’ 무대에서 6일 임정희, 7일 민경훈 등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은모루공원에서는 윷놀이, 젠가 등 남녀노소 모두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레트로 컨셉의 게임존을 운영한다. ■ 안전과 환경을 생각한 ‘지속가능한 축제’ 구에서는 지난해에 많은 방문객이 몰리면서 발생했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우이천 주변에 취식존을 넓혀 보다 많은 자리를 확보하고 QR코드를 통해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음식을 사기 위한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다중밀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행사장 각지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스마트 재난협력대응 시스템을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탄소 중립을 지향하고자 다회용기 반납존을 운영하여 일회용품이 없는 지역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 백맥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되는 만큼 더욱 다양한 먹거리, 다채로운 테마 공간과 공연 등으로 젊은 세대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백맥축제가 강북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 함께 즐겨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초등학교 예절교실 ‘전통 예절부터 사이버 예절까지’ 호응 높아

강북구 초등학교 예절교실 ‘전통 예절부터 사이버 예절까지’ 호응 높아 - 9월 3일(화)~10월 23일(수) ‘예절과 효, 인성’ 주제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 2016년부터 시작…올해는 초등학교 40개 학급, 총 842명 참여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어린이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운영하는 '초등학교 예절교실'에서 전통 예절부터 사이버 예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여 참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16년부터 시작한 강북구 초등학교 예절교실은 구가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이 바람직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전통 예절과 효(孝) 실천 등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오는 9월 3일(화)부터 10월 23일(수)까지 운영한다. 교육은 예절과 효, 인성을 주제로 체험과 실습 위주 수업으로 진행돼 쉽고 재미있게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구는 지난 6월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들을 대상으로 예절교실 참여학급을 모집했고, 그 결과 올해 40개 학급이 신청해 총 842명의 초등학생들이 예절교육에 참여한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이며, 신청학급이 원하는 방식으로 교내수업 또는 야외수업으로 진행된다. 교내수업은 신청 학급 교실에서, 야외수업은 북서울꿈의숲에서 진행하며 예절교육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서 수업한다. 올해 예절교실은 지난해에 이어 어린이들이 전통적인 예절과 현대적인 예절을 고루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사이버 온라인 공간에서 댓글 등에 대해 올바른 소통 방식을 제시해 학생들과의 공감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예절교실은 1회에 3교시 수업으로 운영된다. 1교시에는 '예절'을 주제로 예절의 기본 몸차림(한복 입기), 바른 인사법 등 손을 앞으로 맞잡아 공손한 자세를 취하는 공수법 등을 배운다. 2교시에는 '효'를 주제로 효의 의미와 웃어른에 대한 예절, 감사편지 쓰기, 전통과자 다식 만들기 등을 실습한다. '인성'을 주제로 한 3교시에는 교내수업 시 사이버 댓글 예절, 소통 예절 등 상황별 언어 예절과 구체적인 대화 방법을 배우고 야외수업에서는 전통놀이 체험 시간을 갖는다. 지난해 예절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엔 부모님께 대충 인사했는데 이젠 인사를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전통음식 만들기와 한복입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수업이 재밌었고 예절에 대한 이해가 잘 됐다”, “부모님께 효도하고 친구들과 잘 소통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인터넷 댓글을 달 때 읽는 사람의 입장과 기분을 생각하면서 써야겠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예절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지역 사회에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함께 뛰고 함께 웃은 키움 연합 운동회 ‘성료’

강북구, 함께 뛰고 함께 웃은 키움 연합 운동회 ‘성료’ - 지난 24일 운동회 개최...강북구 우리동네키움센터 어린이 및 학부모 180여명 참여 - 스피드 줄넘기, 바람 잡이, 줄다리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지난 24일 강북웰빙스포츠센터 종합체육관에서 우리동네키움센터와 함께 주최한 ‘강북 키움 연합 운동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자치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강북구 우리동네키움센터 8개소와 함께 모든 연령대 어린이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화합하고 협력하는 연합 운동회를 추진했다. 키움센터 어린이 및 학부모와 교사 등 총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입장식을 시작으로 개회식, 몸풀기 체조 등 사전 활동, 운동회, 폐회식 순으로 3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연합 운동회는 스피드 줄넘기, 바람 잡이, 줄다리기 등 1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했다. 구는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운동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쉼, 놀이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초등 돌봄 시설로, 강북구에서는 총 8개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운동회가 아이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집 댕댕이가 달라졌어요!” 강북구, 2024년 하반기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참여자 모집

“우리집 댕댕이가 달라졌어요!” 강북구, 2024년 하반기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참여자 모집 - 행동교정 교육 ‘찾아갈개’, 외출 교육 ‘외출할개’, 교감 교육 ‘기다릴개’ 등 3개 과정 운영 - ‘찾아갈개’는 9월 2일부터, ‘외출할개’·‘기다릴개’는 9일부터 강북구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 접수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위해 2024년 하반기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찾아갈개' △집합교육인 ‘외출할개’ △올해 새롭게 추가된 ‘기다릴개’로 총 3개 과정이며,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찾아갈개'는 총 25가구를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전문 훈련사가 사전 전화상담 후 반려견 양육 가정을 2회 직접 방문하여 짖음, 공격성, 분리불안, 배변, 산책 등 다양한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분석하여 1:1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외출할개'는 10월 7일 북서울꿈의숲 내 강북구 반려견 놀이터에서 총 1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짖음, 공격성 등의 문제로 외출에 어려움을 겪는 반려가정을 위해 반려견이 편안한 산책을 할 수 있도록 ‘리드워킹’과 ‘평행걷기’ 등을 가르친다. 끝으로 '기다릴개'는 올해 추가된 신규 과정으로 총 14가구를 선정하여, 북서울꿈의숲 내 강북구 반려견 놀이터에서 10월 14일과 10월 21일 총 2회차에 걸쳐 보호자와 반려견 간 교감교육 및 기본 복종훈련을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찾아갈개' 과정은 9월 2일 오전 9시부터, ‘외출할개’와 ‘기다릴개’ 과정은 9월 9일 오전 9시부터 강북구 홈페이지을 통해 가능하며, 65세 이상 어르신 1인 가구는 전화(☎02-901-6465)로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참여 수요가 많은 만큼 전 과정은 선착순 마감이며, 교육 과정별 중복 접수는 불가하다. 동물등록된 반려견의 보호자 주소지가 강북구이면서, △문제행동 반려견 양육 가구 △유기견 입양 가구 △반려견을 양육하는 어르신 1인 가구에 해당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 상반기 교육 참여가구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한다는 응답이 100%에 달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으며, 구는 반려견 양육가구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교육이 동물과 사람, 반려가구와 비반려가구 모두가 공존, 화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북구는 반려동물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꿈나무들의 하모니, 강북구 제7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 참가자 모집

꿈나무들의 하모니, 강북구 제7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 참가자 모집 - 9월 2일~13일 온라인 예선 접수 및 9월 23일~25일 온라인 심사 - 10월 25일 한신대학교 신한대학원 예배당에서 본선 개최...총 30팀 시상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0월 25일 한신대학교 신한대학원 예배당에서 진행되는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에 참가할 어린이를 모집한다. 올해 7회를 맞이하는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는 어린이들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강북구와 사단법인 한국반달문화원이 주최하고, 교육부, 서울특별시가 후원한다. 구는 1995년 제1회 강북구 어린이 동요잔치를 시작한 이후, 2014년에는 윤극영 가옥 문화유산 건립 개관을 기념해 서울시 단위로, 2015년부터는 전국 단위로 대회 규모를 확대해 대표적인 문화 도시로 성장해왔다. 특히 최초의 창작동요 ‘반달’ 탄생 100주년인 올해는 한국반달문화원과 공동 개최하는 의미가 남다르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생과 서울특별시 내 유치원‧어린이집 원생(4세 이상 미취학아동)이다. 단, 제6회 대상 수상자는 제외된다. 대회는 독창(유치부‧초등 저학년부‧초등 고학년부)과 10인 이내 중창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참가곡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구는 온라인 영상 심사 방식으로 예선을 진행해 본선 참가자들을 선발할 계획이다. 동요대회 참여 희망자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담당자 이메일(lorlor617@gangbuk.go.kr) 또는 강북구 청소년과로 참가신청서, 악보, 예선 영상 파일 1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예선 심사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독창 24명과 중창 6팀 등 본선 진출자는 9월 30일 강북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본선은 10월 25일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예배당에서 진행되고,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는 피아노 반주에 맞춰 동요를 부른다. 반주자를 동반할 수 없을 시에는 사전에 주최 측에 요청하면 된다. 구는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참가자 중 30팀에게 서울특별시장상, 교육감 우수상, 강북구청장상, 반달문화원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청소년과(☎ 02-901-251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어린이 동요대회가 아이들에게 순수하고 맑은 동심을 일깨워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전한 인성을 함양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수유로 버스킹 여행” 떠나볼까요

강북구, “수유로 버스킹 여행” 떠나볼까요 - 9월 7일(토)부터 14일, 21일, 28일 총 4회에 걸쳐 상산어린이공원에서 "수유로 버스킹 여행" 개최 - DJ 여행·미식 여행·댄스 여행·서커스 여행 등 다채로운 테마의 프로그램 마련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수유 로컬브랜드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수유로 버스킹 여행」을 9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수유동 상산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수유상권 내에서 개최될 ‘WHAT 수유페스타’의 사전이벤트 역할로서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유로 버스킹 여행은 오는 9월 7일을 시작으로 14일, 21일,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색다른 테마로 운영된다. ▲ 첫 번째 버스킹은 9월 7일 15시에 "DJ 여행"을 주제로, 편안하고 감성적인 음악 위주로 선보이는 DJ유튜버인 ‘DJ MAV’를 초청하여 진행된다. ▲ 이어서 14일은 15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될 "미식 여행"은 전솔비와 고우현의 보컬 버스킹과 박정우 셰프의 시식회 및 수유 상권 레시피 개발 스토리 강연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나는 전주비빔 파스타를 만드는 작가입니다’의 저자인 박정우 셔프는 이날 행사에서 추석음식 활용 팁 등을 공유한다. ▲ 세 번째 "댄스 여행" 버스킹에서는 21일 15시부터 17시까지 외국인 댄스팀의 공연과 KBS 대표 유튜브 콘텐츠인 ‘딩가딩가 스튜디오’와 협업한 랜덤 플레이 댄스를 통해 ‘에너제틱한 수유’를 홍보할 예정이다. ▲ 또한, 28일 17시부터 열릴 마지막 버스킹은 "서커스 여행"을 주제로 칵테일이 곁들여진 이색적인 서커스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날 출연 예정인 브레이커스 아트 컴퍼니는 국내 최초 서커스에 브레이킹의 리드미컬한 음악과 움직임을 더한 독보적인 퍼포먼스 공연팀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유상권(노해로8가길 일대)은 지난해 3월 서울시 로컬브랜드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사람과 문화가 흐른다. 수유플로잉’ 이란 슬로건 아래 수유상권 만의 특색을 갖추기 위해 여러 가지 행사와 사업들을 진행 중이다. 서울시와 강북구는 2025년까지 3년간 수유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대 15억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로컬브랜드 강화사업 2년차로, 시민들이 수유상권의 다양한 매력을 탐방할 수 있도록 ‘WHAT 수유페스타’와 사전이벤트인 ‘수유로 버스킹‘을 개최하여 상권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지역경제과(☎ 02-901-6454)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버스킹으로 수유상권에 여행 콘셉트를 입혀 사람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수유상권이 서울 동북권역의 대표 상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 재개관식 개최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 재개관식 개최 - 오는 8월 30일, 전문 공연장으로 새 단장한 강북소나무홀 제막식 및 축하공연 - 지하 3층~지상 3층 규모 583석 마련...무대 장비 현대화 - 한국을 대표하는 국립합창단 ‘한국 가곡의 밤‘ 축하 공연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강북소나무홀로 재탄생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재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1년에 개관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다. 시민들의 공모를 통해 강북구의 구목인 소나무에서 유래한 ’강북소나무홀‘이라는 새 명칭도 얻었다. 구는 2020년 하반기부터 4년여간 강북구의 대표적인 문화 시설인 대공연장의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강북소나무홀은 노후 무대 장비 교체 및 디지털 인프라 구축, 객석 의자 교체 및 시설 공사, 연습실·분장실·대기실 등 환경 개선을 통해 예술가와 관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전문 공연장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 오는 30일 오후 6시에 개최되는 강북소나무홀 재개관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 구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북구 대표 예술단체인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제막식, 내‧외빈 소개, 개관선포 순으로 진행된다. 재개관식 이후에는 축하 공연으로 한국 대표 ‘국립합창단’이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추어 ‘한국 가곡의 밤’을 선보여 수준 높은 무대로 강북소나무홀의 재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한편 강북소나무홀은 올해 초부터 강북문화재단이 운영을 맡으며, 전문 공연장으로서 폭넓은 장르의 공연기획을 추진 중이다. 지난 23일 진행한 ’강석우의 시네마 콘서트‘도 씨네21과 공동제작하는 등, 향후 강북문화재단의 수준 높고 다채로운 공연들이 관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이 클래식, 뮤지컬 등 전문공연과 함께 대중음악 및 행사 등 다양한 공연 연출이 가능한 복합문화예술 공연장인 강북소나무홀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현대화된 시설로 공연과 문화 사업을 활성화하여 구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평생학습 ’생활 속 다산 사상’ 신청하세요

강북구 평생학습 ’생활 속 다산 사상’ 신청하세요 - 9월 4일(수)까지 수강생 모집, 9월 12일(목)부터 12주간 교육과정 운영 -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활 철학과 실학사상 배우는 강북구 특화 평생학습 프로그램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26기 생활 속 다산(茶山) 사상'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0년에 시작된 ‘생활 속 다산 사상’은 조선후기 대표 사상가이며 개혁가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실학사상을 통해 생활 속 지혜와 사회, 경제, 문학 등의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는 강북구만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강사진은 다산연구소 관계자,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돼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제26기 교육은 ▲인문학 관점에서 본 다산의 생애와 사상 ▲다산의 실사구시적 효와 인성교육 ▲다산 정약용의 재발견 ▲다산 정약용의 가족사랑 ▲실학, 다산, 현재성 ▲기후 위기와 사회복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과 서비스 등 강의수업 10회와 남양주 정약용 생가, 다산 유적지 수원 화성 등으로 떠나는 현장 답사 2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은 오는 9월 12일(목)부터 12월 5일(목)까지 12주에 걸쳐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9~12시에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4일(수)까지며, 모집 인원은 총 60명이다. 수강료는 3만원이다.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구민은 신청 마감일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신청하거나 강북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02-901-6304) 또는 방문(한천로 1035, 우성빌딩 10층)해서 신청하면 된다. 총 12회 수업에서 7회 이상 강의를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강북구청장과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정약용 선생의 실학사상은 오늘날까지 현대인들에게 큰 가르침을 주고 있다”며 “생활 속 다산사상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다산의 애민 정신 등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론회부터 영화제까지...강북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토론회부터 영화제까지...강북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 9월 2일~5일 기념식, 토론회, ‘성실한 강북영화제’ 등 다양한 행사 마련 - 양성평등주간 부대 행사에 12개 기관 참여...체험 부스와 버스킹 공연 및 퍼레이드 펼쳐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성별에 따른 차별없이 평등한 사회를 기념하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기념식, 토론회와 영화제 및 시민참여용 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 실현’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구민의 관심을 높이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올해는 지역 여성단체에서 직접 기획한 행사도 함께 마련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9월 2일 오후 2시부터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을 표현하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양성평등 사회 구현과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된다. 강북구립여성합창단의 축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어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서울가족학교 전문강사가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을 위한 부모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에피소드 수유(강북구 도봉로 315) 3층 에피네카페에서는 9월 4일 오전 10시 강북여성주의 문 주관으로 여성 안전 정책 토론회를 개최해 여성 안전 실태 점검과 정책 제안 등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강북구 여성연합회 주관으로 양성평등주간 부대 행사가 에피소드수유 앞마당에서 열린다. 성교육 퀴즈, 성평등 그림책 읽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그동밴드, 씨앗의 꿈 밴드, 팀 호레이 등 3팀의 버스킹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약 2~3m 크기의 거대한 여성 독립 운동가 인형 퍼레이드가 수유역~강북구청 평화의 소녀상 일대에서 펼쳐지며, 퍼레이드 후에는 행사장에 포토존으로 운영‧전시된다. 부대 행사에 참여하는 기관은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 ▲강북늘푸른교육센터 ▲강북여성인력개발센터 ▲강북여성주의문 ▲굿씨상담센터 ▲극단 진동 ▲동북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 ▲동북여성민우회 ▲(사)오늘의여성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SK쉴더스 ▲함께그리는동그라미 등으로, 지역단체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구가 9월 5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수유점에서 개최하는 성실한(성평등 실현을 위한 한걸음) 강북영화제에서는 사전 예약한 130여명의 구민이 함께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를 관람한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지난 5월 강북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회의에서 양성평등 주제와 관련된 총 14편의 영화 중 1위를 차지한 영화로, 상영 후에는 김초희 감독과 대화의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민관협력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 인식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양성평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느린학습자를 위한 ‘지역사회 연대 강화’

강북구, 느린학습자를 위한 ‘지역사회 연대 강화’ - 8월 29일(목) 강북구청 대강당서, 교육토론회 '느린학습자와 같이 걷다' 개최 - 민·관·학 관계자 총 96명이 조별 토론에서 성장단계별 맞춤형 방안 도출 - 2024년부터 ‘느린학습자 학습‧심리‧정서 지원사업’ 본격 추진 - 느린학습자 부모교육 특강, 지역아동센터장 협력회의, 느린학습자 동행지원가 육성 등 (null) "축 늘어지는 거 보면 가슴이 아파요.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말도 안 해요“ 코로나로 인해 3년여간 이어진 온라인 학교 수업으로 우리나라의 정서행동 위기학생과 느린학습자 비율이 늘면서 이들에 대한 지원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올해부터 ‘느린학습자 학습‧심리‧정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오는 29일(목)에는 느린학습자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동·청소년 느린학습자와 같이 걷는 법‘이란 주제로 구청 대강당에서 교육토론회를 개최한다. 구는 토론자들을 모집하기 위해 지역 학교들과 성북강북학습도움센터 등의 추천을 받고, 강북미래교육지구 사업 참여자 중에 토론 희망자를 모집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학습상담봉사자, 학부모, 교사, 강북 마을교사, 느린학습자 동행지원가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조별 토론을 이끌 퍼실리테이터까지 총 96명이 참여한다. 토론은 8개 조로 나누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구는 토론 효과를 높이기 위해 느린학습자에 대한 자료와 전문 정보들을 토론자들에게 사전에 공유했다. 이번 토론회가 느린학습자에 대한 인식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촉진하고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강북구 올 하반기 느린학습자 동행지원가 초등학교 보조교사로 파견 오는 9~11월, 연극 공연과 예술치유 프로그램 진행 느린학습자란 경계성지능인(지능지수 71〜84)을 포함하여 인지와 정서적인 면 등에서 또래보다 뒤떨어져 학교나 단체 생활에서 적응하기 힘들어하는 사람을 지칭한다. 조기에 발견하여 다양한 경험과 적정교육을 받으면 성공적인 성인기로 전환이 가능하다. 느린학습자가 느끼는 어려움은 또래 관계의 어려움, 학습 부진, 일상생활 수행의 어려움, 필요한 돌봄을 받지 못하고 방치되는 것 등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민선8기가 시작되면서 연말과 연초마다 초·중·고 20개 학교들을 직접 방문하여 교직원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느린학습자들의 고충을 들었다. 이에 구는 학습이 느린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2024년 서울시-자치구 교육지원 협력사업’ 공모에서 서울시로부터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느린학습자 학습‧심리‧정서 지원사업을 본격화했다. 지난해부터 ▲느린학습자 이해 및 부모교육 특강(2023년 10월~11월) ▲담당 공무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서행동 위기학생 및 느린학습자 이해 교육 실시(2024년 1월) ▲지역아동센터장 협력회의(2024년 2월) ▲느린학습자 동행지원가 육성 교육(2024년 4월) 등을 연계하며 추진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구가 양성한 느린학습자 동행지원가들이 초등학교에 보조교사로 파견돼 학습상담 및 심리정서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인성교육‧학교폭력 등 다양한 연극 공연과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느린학습자들이 또래관계를 형성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느린학습자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역 예술가와 전문 심리상담사가 협력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느린학습자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노력할 때”라며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느린학습자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까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에 ‘강북삼경(江北三景)’ 선정

강북구,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에 ‘강북삼경(江北三景)’ 선정 - 5월 14일부터 8월 19일까지 국제설계공모 실시 결과, 40개 업체 참여, 18개 공모작 접수 -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디엔비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강북삼경(江北三景)’ 당선작으로 선정 - 오는 9월부터 설계 용역 착수… 서울 동북권의 랜드마크로 2028년 준공 예정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신청사 건립사업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강북삼경(江北三景)’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26일 발표했다. 강북구는 분산된 공공행정시설을 집적하여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족한 생활 SOC를 공급하여 지역 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증대시키기 위해 신청사 건립을 추진 중이다. 지난 5월 14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강북구 신청사 건립사업 국제설계공모’는 국내외 133개 업체 94개 팀이 참가 등록을 하고, 최종적으로 총 40개 업체에서 18개 작품을 제출하는 등 업계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관련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8월 9일 1차 서면심사를 통해 5개의 2차 심사 대상작을 선정한 후, 19일 2차 대면심사에서 1개의 당선작과 4개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심사의 전 과정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당선작으로 결정된 ‘강북삼경(江北三景)’은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디엔비건축사사무소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였으며 ▲지상 1층을 광장으로 조성하여 구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한 “도시의 마루” ▲건물 안과 밖에서 북한산의 자연풍경을 만날 수 있는 “강북의 거실“ ▲북한산 자락의 구름을 재해석한 부드러운 윤곽의 파사드로 독창적인 건축미를 가진 ”강북의 랜드마크”라는 세 가지 풍경을 담아낸 설계안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박항섭 가천대 교수는 “당선작은 지역 주민들의 다채로운 문화활동과 소통 등이 자유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는 개방적이며 열린 광장을 구성하여 공공성을 높이고, 북한산 등 천혜의 자연풍경과 어우러진 독창적인 조형미를 갖추었다. 이는 도시 개발의 방향을 제시하고 랜드마크의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라고 평가하였으며, 설계공모 운영에 대한 자문을 맡았던 운영위원회 위원장 유재득 건축사는 “국내외 다수의 실력있는 설계업체가 참여하여 공정하고 치열한 경쟁 끝에 ‘녹지 및 경관의 개방성, 강북의 랜드마크’를 제시한 설계안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며 “강북구 신청사는 효율적인 업무공간과 개방적인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도시경관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과 설계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부터 신청사 기본 및 실시 설계에 들어가 2026년 초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며, 추정 공사비 약 2,913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6,400㎡, 연면적 65,532㎡ 규모의 신청사를 2026년 착공, 2028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신청사 건립사업은 강북구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자연 보존과 도시 개발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커다란 기획의 일환”이라면서 “강북구 신청사는 더 편리해진 행정서비스와 미래형 주민생활 허브 역할을 담은 아름답고 독창적인 랜드마크로서 수유역 일대의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 ‘강북구 신청사 건립사업 국제설계공모’ 공식 홈페이지: http://www.gangbuk-compe.org

강북구, 초등 4학년 대상 무료 치과주치의 지속 운영... ‘서울시 자치구 유일’

강북구, 초등 4학년 대상 무료 치과주치의 지속 운영... ‘서울시 자치구 유일’ - 학생 구강 건강 위해 ‘무료 치과주치의 사업’ 운영 - 불소 도포, 치아 홈 메우기 등 포괄적 예방 진료 가능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11월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위한 포괄적인 구강질환 예방 사업인 ‘학생 치과주치의’를 무료로 운영한다. 이 사업은 서울시와 자치구 매칭사업으로 추진되어 오다가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전환된 이후 시비 보조가 중단됐다. 이로 인해 기존에 무료로 운영되던 사업에서 기본적인 검진 뿐 아니라 스케일링, 치아 홈 메우기 등 본인부담금이 발생하게 됐다. 강북구는 관내 초등학교 보건교사와의 간담회, 치과의사회와의 소통 등을 통해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전액 구비로 사업을 추진, 기존과 같이 본인부담금 없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한 무료 치과주치의 사업을 지속하게 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사전 예약 후 강북구보건소 협력 치과 의료기관(관내 57개소)을 방문하여 불소 도포 등의 예방 진료와 구강 검진, 필요시에는 치아 홈 메우기와 치석 제거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협력 치과 의료기관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보건소 홈페이지나 강북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 901-7670)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무료 치과주치의 사업은 학생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구강 건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인형극 ‘인기’

강북구,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인형극 ‘인기’ - 10월 10일(목)까지 어린이집 15곳 방문 공연 - 어린이들에게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예방법 등 전달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환경인형극 '숲속지킴이 토순이와 거북이' 공연으로 어린이집들을 찾아간다. 이 사업은 구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 등을 알려주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연령이 낮아 단체관람을 위한 이동이 힘든 어린이집들을 직접 방문하여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는 어린이집 5곳을 신청받아 진행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아이들의 환경감수성을 길러주기 위해 어린이집 15곳으로 확대하여 방문하고 있다. 올해 환경인형극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0월 10일(목)까지 진행하며, 어린이 전문 인형극단인 반디 인형극단이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예방법 등을 주제로 50여 분간 공연한다. 인형극 ‘숲속 지킴이 토순이와 거북이’는 무지개 숲속을 지키려는 토순이와 거북이가 환경사랑 달리기 대회에 초청받지 못해 심술이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고 불태워 숲속을 쓰레기산으로 만들려는 호랑이와 겨루는 이야기다. 인형극 전에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즐거움을 더하는 마술공연 및 레이저쇼도 열린다. 참여 어린이집 교사들은 “직접 찾아오는 공연으로 만3세 미만의 어린아이들도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흥미로운 공연으로 아이들이 집중력있게 호응하며 볼 수 있어 만족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구는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지역 내 어린이들을 위해 오는 10월경 강북구 공식유튜브에 온라인 환경인형극 공연 영상을 올릴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찾아가는 환경인형극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웃과 함께 만 보 걸어요!” 강북구, 닐리리만보 둘레길 건강 걷기 참여자 모집

“이웃과 함께 만 보 걸어요!” 강북구, 닐리리만보 둘레길 건강 걷기 참여자 모집 - 9월~10월 두 달간 매주 목요일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 운영 - 강북구 홈페이지‧포스터 내 QR 코드 또는 유선 신청...매 회차별 30명 모집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둘레길을 함께 걷는 ‘닐리리만보 둘레길 건강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닐리리만보 둘레길 건강 걷기‘는 걷기를 통해 만성질환 증상을 개선하고 신체적‧심리적 안정을 높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만 20세 이상 강북구민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전문 걷기 지도자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걷기 방법 및 스트레칭,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빠르게 걷는 방법 등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숲에서 명상하기와 맨발 걷기 체험도 포함된다. 세부 일정과 코스는 ▲9월 5일 솔밭공원 ▲9월 12일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 ▲9월 19일 북서울 꿈의숲 ▲9월 26일 오패산 유아숲 체험원 ▲10월 10일 북서울 꿈의숲 ▲10월 17일 솔샘공원 데크길 ▲10월 24일 북서울 꿈의숲 둘레길 ▲10월 31일 오패산 둘레길 등이다. 우천 시에는 참가자에게 사전에 연락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을 완주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둘레길 건강 걷기는 매 회차별 30명씩 모집하며, 이웃과 함께 같이 걷고 싶은 구민은 강북구청 홈페이지 알림배너와 포스터의 QR코드를 이용하거나 유선(☎ 02-901-7655)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 02-901-7655)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닐리리만보는 우리구의 걷기 좋은 길을 소개하고 같이 걸으며 걷기에 대한 지속적인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건강 체중을 유지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이웃과 함께하는 걷기 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북구, 번동3·수유동1 모아타운 주민설명회 개최

강북구, 번동3·수유동1 모아타운 주민설명회 개최 - 22~23일, 번동411번지·수유동52-1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등 설명 - 올해 9월 서울시 상정, 10월 관리지역 지정고시 완료 예정 - 8월 30일(금)까지 주민의견 청취 위해 주민공람 진행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22일(목)과 23일(금) 이틀간 번동3지역(번동411일대) 및 수유동1지역(수유동52-1일대) 관리지역 선(先)지정에 따른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의 주요 내용인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은 관리지역 선지정고시 후 정비기반시설 확충 및 공동이용시설 조성 등 부문별 세부적인 관리계획이다. 먼저 22일(목) 주민설명회는 수유역과 강북경찰서 일대의 번동3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3일(금) 주민설명회는 화계역 및 수유초등학교 일대의 수유동1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후 7시부터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각각 진행된다. 강북구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모아타운과 모아주택의 개념 및 추진 방향, 관리계획 변경(안)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주민들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해당 구역의 토지등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사전 접수를 받았으며, 당일 참석을 희망하는 해당 지역 주민들을 위해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기간은 오는 8월 30일(금) 18시까지며, 강북구청 5층 주거정비과에 방문하면 모아타운 지정을 위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람도서 열람 및 의견접수를 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주민설명회와 공람 및 의견접수를 거쳐 오는 9월 서울시에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변경(안)을 상정하고, 10월 관리지역 지정고시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번동3지역과 수유동1지역은 지난 2022년 10월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에 선정 및 2023년 12월에 관리지역 선지정 고시됐다. 2024년 1~8월 모아타운 내 조합간담회, 관련 부서 협의, 서울시 사전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관리계획 변경(안)을 수립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모아타운 선(先)지정 첫 사례인 번동3지역·수유동1지역을 기점으로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북구, 인공지능 복지봇 시범 운영 …“AI 복지봇이 전화드릴게요”

강북구, 인공지능 복지봇 시범 운영 …“AI 복지봇이 전화드릴게요” - 인공지능(AI)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신속한 초기 상담 및 복지 지원 (null) “안녕하세요? AI 복지봇이 상담을 위해 전화드리겠습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9월 13일(금)까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초기 상담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구는 한정된 인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에 충분한 상담이 이뤄지지 못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인공지능 초기 상담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위기 의심 가구에 사회복지 공무원이 일일이 전화로 초기 상담을 하여 복지 위기와 복지 수요를 파악하고, 심층 상담과 가구 방문을 통해 사회보장급여나 민간 서비스 연계 등의 복지 서비스를 지원했다.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한 후에는 인공지능이 초기 상담 단계를 대신하여 위기 가구를 발굴한다. 통화가 어려운 대상자는 추후 담당 공무원이 연락하여 직접 초기 상담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먼저 인공지능 시스템은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이 전화를 받을 수 있도록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다. 문자에는 복지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동 주민센터에 신속히 연락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 연락처도 안내된다. 이후 인공지능 시스템이 전화(발신전용 번호 ☎ 1600-2129)를 걸어 복지 도움이 필요한 상황인지 파악하는 초기 상담을 진행하고, 상담 결과는 담당 공무원에게 자동으로 전달된다. 전달받은 정보를 기반으로 담당 공무원이 심층 상담 및 복지 지원에 집중해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위기 가구를 발굴,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찾아가는’ 장애인 친화미용실 운영…‘호응’

강북구, ‘찾아가는’ 장애인 친화미용실 운영…‘호응’ - 이달부터 외출 어려운 중증 장애인, 장애인 시설 거주자‧이용자 대상 서비스 제공 - 사업 홍보 및 대상자 발굴 위해 지역 내 유관 기관과 협력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직접 미용실에 가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찾아가는 장애인 친화미용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지난 1월 협약을 맺은 대한미용사협회 및 관내 미용실 16곳과 함께 장애인 친화 미용실 사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은 미용실을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방문 미용서비스를 추가해 기존 사업을 확대한 것이다. 이용 대상은 ▲외출이 불가능한 중증장애인 ▲관내 장애인 시설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장애인 시설을 이용 중인 중증장애인 등이다. 가정 방문이 필요한 경우 커트 미용서비스에 한정하여 제공하고, 보호자(활동보조인 등)가 있어야 한다. 찾아가는 장애인 친화미용실은 동 주민센터와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등 협력 기관에서 가정방문 대상자와 장애인복지시설 대상자를 추천하면, 구에서 추천 대상자와 미용사를 연결하고 미용사는 직접 가정 또는 시설에 방문하여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13개 동 주민센터와 함께 ▲번동 주거행복지원센터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강북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공동생활가정)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대상자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참여자는 “이동이 불편하여 이용하기 어려운 시설 중 하나가 미용실인데, 집까지 직접 와서 머리를 잘라주니 너무 편하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장애인 친화미용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어르신‧장애인과(☎ 02-901-6671) 및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더 많은 중증 장애인들이 찾아가는 장애인 친화 미용실을 이용하여 편하게 미용 서비스를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세심하고 촘촘한 장애인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장애인들의 삶에 힘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주민 안전 위한 기초번호판 설치

강북구, 주민 안전 위한 기초번호판 설치 범죄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해 보행 취약지역 내 기초번호판 87개 설치 QR코드 통해 112와 119 신고 및 신속 대응 가능해져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이상동기 범죄(속칭 ‘묻지마’ 범죄) 예방을 위해 13개 안심귀갓길 구간에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 87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주변에 건물이 없는 경우 긴급상황 신고를 할 때 위치를 안내해주기 위한 번호판으로, 기초번호판 설치 사업은 주민의 불안감을 줄이고 범죄 예방을 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강북경찰서 등과 협력하여 주소정보시설을 활용, 조명형 기초번호판을 제작하고, 여성안심귀갓길 등 이면도로나 주택가 골목길, 긴급출동 지원이 필요한 보행 취약지역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는 구청, 경찰서 등으로 이원화된 관리번호를 기존 도로구간에 부여된 기초번호로 통일하여 이용과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스마트폰으로 기초번호판을 촬영하면 QR코드를 자동으로 인식해 앱이 실행된다. 이때 112와 119 신고가 활성화되어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민 안전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야간에는 태양광을 활용한 LED조명으로 시인성을 높여 어두운 골목길을 통행하는 데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LED 기초번호판 설치를 통해 이상동기 범죄 등으로 구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치안을 확보하여 안심 도시 강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북문화재단, 강북소나무홀 재개관 페스타 개최

강북문화재단, 강북소나무홀 재개관 페스타 개최 -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재개관...전문 공연장으로 새 단장 - 재개관 페스타로 장르별 다채로운 공연 진행 - 8월 30일 재개관식에 이은 기념공연으로 국립합창단 ‘한국 가곡의 밤’ 선보여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의 대표적인 공연 시설인 강북문화예술회관이 약 4년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이달 말 정식 개관한다. 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은 이를 기념해 9월 13일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날 수 있는 강북소나무홀 재개관 페스타를 개최한다. ’강북소나무홀 재개관 페스타‘는 가족극 ’폴리팝‘을 시작으로, 8월 23일 영화잡지 씨네21과 함께 공동기획한 ’강석우의 시네마 콘서트‘, 9월 6일 뮤지컬 배우 1세대 최정원, 전수경, 홍지민이 펼치는 ’뮤지컬 3DIVA 콘서트‘, 9월 13일 추석맞이 국악인 김영임, 트로트 가수 김용임의 ’희희낙락 孝 콘서트‘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8월 23일 배우 강석우의 진행으로 영화 전문 잡지 씨네21과 강북문화재단이 공동기획한 ’강석우의 시네마 콘서트‘는 영화와 음악이 가지는 추억과 정서를 공유하는 한편 영화와 이야기, 오케스트라의 생동감 넘치는 조화로 영화음악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9월 6일 진행되는 ’뮤지컬 3DIVA 콘서트’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전수경, 홍지민과 2002년 창단한 뮤지컬 음악과 팝스 음악을 연주하는 콘서트 전문 오케스트라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공연으로, 뮤지컬 ‘드림걸즈’, ‘시카고’, ‘맨 오브 라만차’ 등의 노래로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추석을 앞둔 9월 13일에 국악인 김영임과 트로트 가수 김용임이 함께 진행하는 ‘희희낙락 李 콘서트’는 우리 음악과 대중성 있는 트로트의 조화를 이루며 색다른 공연을 선사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개관 기념공연을 제외한 모든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강북구민은 전석 1만원 특별가로 관람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gbcf.or.kr) 또는 강북문화재단(☎ 02-994-8504)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강북문화예술회관의 새 명칭인 강북소나무홀은 강북구의 구목인 소나무에서 유래한 것으로, 시민들의 공모로 정해졌다. 강북문화재단은 오는 8월 30일 약 4년간의 리모델링 기간을 거쳐 재탄생한 ‘강북소나무홀 재개관식’을 개최하고, 기념공연으로 국립합창단이 ’한국 가곡의 밤‘을 준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북구, 말라리아 신속 진단 검사 무료 실시

강북구, 말라리아 신속 진단 검사 무료 실시 대- - 신속 진단 키트 검사로 감염병 확산 방지 - 해충 기피제‧살충제 설치 및 예방 수칙 홍보 등 방역에 총력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오는 12월까지 말라리아 감염 의심자를 대상으로 무료 신속 진단 검사를 운영한다. 말라리아는 매개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48시간을 주기로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최근 서울에서도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되어 주민들의 우려가 높아지면서 강북구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말라리아 방역 및 퇴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 말라리아 발생 위험 지역 방문 후 의심 증상이 있거나 감염이 의심되는 구민 누구나 무료로 강북구보건소 1층 감염관리실에서 말라리아 신속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신속 진단 검사 결과가 양성일 경우 보건환경연구원에 확진 검사를 의뢰하고, 감염자에게는 말라리아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보건소(☎ 02-901-7687)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말라리아 신속 진단 검사를 위해 내과, 이비인후과 등 관내 14개 의료기관에 진단 키트를 배부하고, 환자 진단 여부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한편 구는 방역 강화를 위해 공원, 다중이용시설 등에 자동 해충 기피제 분사기를, 우이천변에 해충 유인 살충기를 설치했으며 공원과 주택가 등 방역 취약지역에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주민이 직접 방역소독을 할 수 있는 방역분무기도 무료로 대여해준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의료기관에 말라리아 사업 안내 리플릿과 포스터를 부착하도록 하고, 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예방 수칙을 게재하는 등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최근 서울에서도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하여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났다”며 “우리 구는 신속한 선제 대응으로 말라리아 확산을 막고 방역에 힘써 안전한 강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백년시장 “차 없는 거리” 조성

강북구, 백년시장 “차 없는 거리” 조성 - 30일(금)부터 백년시장 중심 구간을 ‘일방통행’ 및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여 운영 - 아케이드 내 노점 3개소의 푸드트럭 전환을 추진하여 쾌적한 구매환경 조성 기대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30일부터 안전한 구매 환경 조성을 위해 백년시장 중심 구간을 ‘일방통행’ 및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백년시장은 아케이드 준공 후 시장 중심 통행로가 정비되어 쾌적한 구매 환경이 조성되었으나, 차량 통행량 또한 증가하여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과 상인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강북구는 지난 2월부터 백년시장 교통 체계 개편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유관기관 협의 및 주민설명회를 거쳐, 백년시장 중심 통행로를 일방통행 구간과 시간제 차량 통행 제한 구간으로 설정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 일방통행 구간은 한천로 144길 43부터 한천로 144길 16 수유 칸타빌 입구까지 약 160m이며, 시간제 차량 통행 제한 구간은 한천로 144길 43부터 한천로 144길 26까지 약 100m이다. 해당 구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이에 따른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구는 8월 8일부터 홍보물을 통해 주민 사전안내를 하고 있으며, 19일부터 28일까지는 노면표시 및 표지판, 바리케이드 설치를 위한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강북구는 이번 "차없는 거리" 운영에 발맞춰, 백년시장 아케이드 구간 내 존재하던 노점 3개소를 푸드트럭으로 전환하여 운영하는 사업도 시작한다. 구는 그동안 시장 내 미관을 해치고, 통행불편을 야기했던 노점들을 푸드트럭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점상인들을 설득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준비해왔다. 앞으로 해당 푸드트럭에서는 특색있고 맛있는 먹거리를 판매하여 시장의 명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백년시장 교통체계 개편과 푸드트럭 전환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구매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이곳을 찾는 고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북구, 서울시에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 위한 정책 건의

강북구, 서울시에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 위한 정책 건의 - 14일 강북구에서 강북,도봉,노원 등 3개구, 서울시 참여 ‘정비사업 관련 소통회의’ 가져 - 자연경관지구 주택 정비사업 등 강북구 정비사업 현안에 대한 협조 요청 (null) 강북,도봉,노원 등 강북권 3개구 구청장들과 서울시 관계자들이 만나, 정비사업 현안을 논의하며 속도감 있는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지난 14일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오언석 도봉구청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서울시 주택실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비사업 관련 찾아가는 시·구 소통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정부가 발표한 ‘8·8 부동산 대책’에 발맞춰 서울시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시와 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서울시 주택공급 확대방안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 ▶어르신 및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공급 방안 등 최근 서울시 주택정책을 공유하고, 자치구별 지역 내 정비사업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앞으로 자치구-서울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주택정비사업의 한계를 개선하고 나아가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자연경관지구를 포함한 주택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재개발·재건축 공공기여 시설 계획 수립 시 강북구 부족 시설에 대한 우선적 확충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세입자 손실보상 의무화 및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 제도 도입 등을 서울시에 적극 건의했다. 또한 북한산 자연경관지구 규제로 인한 일대 주거지 정비의 어려움을 설명하며, 서울시에 규제완화를 요청했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규제 완화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외에도 구는 강남 권역에 비해 도시기반시설이 매우 부족한 상황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수요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정비사업 추진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서울시에 요청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해 고도지구 완화로 인해 주민들의 정비사업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시 관련 부서와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나가고, 구민의 이해와 사업 참여도를 높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루 20분으로 뇌 건강 지킨다... 강북구, AI 인지강화프로그램 ‘새미톡’ 이용 지원

하루 20분으로 뇌 건강 지킨다... 강북구, AI 인지강화프로그램 ‘새미톡’ 이용 지원 - 강북구, 카카오톡을 통한 치매 예방 AI 인지훈련게임 새미톡 이용 지원 - 기억력‧언어능력‧집중력‧계산능력‧시공간능력‧실행능력 등 6가지 영역 인지강화 도움 (null) “요즘 같이 더운 날 치매안심센터까지 가지 않고도 스마트폰 하나로 인지훈련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강북구치매안심센터가 지난 6월 도입한 카카오톡 기반의 AI 인지강화프로그램 ‘새미톡’이 어르신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노인 인구 증가와 함께 치매 환자의 수도 증가하면서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강북구는 노인 인구가 많은 만큼 이런 사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새미톡’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새미톡’은 신체적 또는 시간적 제약으로 강북구치매안심센터나 관련 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치매 예방 인지훈련 챗봇 서비스로, 인지강화게임, 생활 전반에 필요한 습관 형성, AI에이전트 새미와의 일상대화, 뇌 나이 테스트 등을 통해 인지예비능(뇌의 예비적인 능력)을 높일 수 있다.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스마트폰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새미톡’은 ▲인지강화게임 ▲습관 형성 ▲대화 콘텐츠 ▲뇌나이 테스트 등 4가지 기능이 있다. 인지강화게임은 기억력, 언어능력, 집중력, 계산능력, 시공간능력, 실행능력 등 6가지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15가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문제의 정답률에 따라 1~5단계까지 난이도가 조정된다. 생활 속 습관을 바로잡아 뇌 건강 관리를 도와주는 습관 형성 콘텐츠와 스마트폰 배우기, 과거회상, 수다일기 등 인지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일상대화 콘텐츠, 실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뇌나이 진단 콘텐츠도 새미톡의 주요기능이다. 강북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구민은 누구나 새미톡을 신청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강북구치매안심센터(☎ 02-991-9831) 또는 번동치매기억키움쉼터(☎ 02-991-9832)로 유선 문의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용기간은 신청일로부터 1년으로 구에서 비용을 전액 부담한다. 한편 구는 인지기능 향상을 통한 치매 예방을 위해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경로당과 복지관 등 관련 시설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기억력 검사)과 치료관리비(약제비)를 지원하고 노인장기요양 서비스를 안내하는 등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노인 인구가 많은 만큼 치매 예방에 특히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치매 안전망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 업무 협약 체결

강북구,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 업무 협약 체결 - 지난 13일 강북구청‧마인드웰병원‧강북경찰서‧강북소방서 업무 협약식 개최 - 정신응급입원 의료기관 지정 운영과 의료 서비스 제공 등 상호 협력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3일 강북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운영하기 위해 마인드웰병원,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정신과적 응급 상황에 대응해 공공 병상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각 기관은 정신과적 위기 상황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신과적 응급이란 사고‧행동‧기분 그리고 사회적 관계의 급성 장애를 말하며, 정신과적 질환이 급성기 상태로 발현하거나 악화되어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상황을 의미한다. 구는 야간과 휴일에 입원이 가능한 정신의료기관 부족으로 병상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2022년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관련 기관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시행하는 등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자‧타해 위험 등이 있는 고위험 정신응급환자에 대한 즉각적인 응급진료와 증상에 따른 적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과적 응급 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해 구민의 안전을 도모하겠다”며 “정신응급 공공병상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인허가 업무 담당자와 “청렴소통 간담회” 열어

강북구, 인허가 업무 담당자와 “청렴소통 간담회” 열어 - 구청장 주재로 인허가 업무 담당 직원들과 청렴소통 간담회 실시 - 실무 담당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렴도 향상 및 부패 취약분야 제도개선 방안 모색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4일 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부패 취약분야 업무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청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14명이 참석하여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방향 공유 ▶공공기관 갑질 개선방안 모색 ▶부패 취약분야 제도개선 방안 제안 ▶청렴시책 제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인허가 업무 담당자들간의 정기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며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는 다른 부서 직원들의 업무 고충을 함께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북구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연중 3차에 걸쳐 구청장 주재로 청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1차 청렴 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9월에는 신규 임용된 청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간담회를 통해 인허가 부서 직원들의 업무상의 고충을 이해하고 업무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다"며 "이 자리에서 제시된 사항들을 반영해 공정하고 청렴한 강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을지연습 총력 ‘대응 훈련 강화’

강북구, 을지연습 총력 ‘대응 훈련 강화’ - 19일(월)~22일(목), 6개반으로 구성한 전시종합상황실과 41개 부서로 구성된 실시반 가동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국가 비상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을지연습을 오는 19일(월)부터 22일(목)까지 3박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쟁이 일어난 비상사태를 가상으로 설정해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 비상대비훈련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강북구청과 220여단 2대대,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북부수도사업소,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도봉세무서, 한전 강북지점 등이 연합으로 실시하여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 역량을 제고한다. 강북구는 상황총괄반 등 6개반으로 전시종합상황실과 부서 근무자, 41개 부서로 실시반을 구성하고 ▲실제 전쟁 상황을 가정한 전시 전환 절차 숙달 ▲연습 평가 체계 강화를 위한 평가단 운영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주민 참여 확대 및 국민 안보의식 고취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한다. 구는 19일부터 전시종합상황실 운영을 시작으로 도상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전시 창설 기구 설치 및 운영훈련, 사회기반시설(우이 차량기지) 테러 대응 실제 훈련, 기관 소산 이동훈련, 전시 채혈 훈련 등 전시 상황을 대비한 대응훈련을 강화한다. 을지연습 마지막 날에는 전국민 참여 민방공 대피 훈련을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실시한다. 주민 참여 심폐소생술 교육도 수유역 지하1층에서 진행하고 마지막에는 을지연습 평가보고회를 갖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을지연습을 통해 강북구의 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높여 확고한 안보 태세를 확립하겠다”며 “구민들도 민방위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모두의 안전을 위한다는 생각으로 신속히 대피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북구, 2024년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개최

강북구, 2024년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개최 - 8월 19일부터 9월 20일 오후 6시까지 강북구 홈페이지와 이메일로 응모 - 최우수상 등 총 790만원 시상금…사진 부문 16명, 숏폼 부문 6명 시상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살고 싶고, 찾고 싶은 강북구’를 주제로 강북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24년 강북구 사진‧숏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2024년 사진·숏폼영상 공모는 사진 분야와 숏폼영상 분야로 나누어진다. 사진 분야는 ▶생생한 구민들의 모습, 행복한 가족, 우리동네 이야기 등 ‘인물’과 관련된 사진 ▶북한산, 우이천, 북서울 꿈의 숲 등 아름다운 강북구의 ‘풍경’을 담은 사진을 1인당 3작품까지 출품 가능하며, 강북구 홈페이지(홈페이지>미디어강북>사진공모전>작품응모)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숏폼영상 분야는 강북구를 배경으로 한 문화, 관광, 교육‧복지시설, 여행, 먹거리, 일상 등 자유소재로 30초~1분 내외의 세로형 동영상 파일을 신청서, 서약서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bj6073@gangbuk.go.kr)로 제출하면 된다. 1인당 1개의 영상만 제출 가능하며, 강북구가 아닌 타 지역을 촬영한 작품은 공모할 수 없다. 구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작품을 접수하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월 21일(월)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사진 공모전은 총 16개의 작품을 선정해 최우수작에 100만원 등 총 39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숏폼영상 공모전은 6개의 작품을 선정해 최우수 작품에 150만원 등 총 4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당선작은 강북구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소개되며, 구에서 제작하는 각종 홍보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곳으로 변화되고 있다”며 “강북구의 아름다운 모습이 작품으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북문화재단, 강북문화대학 제88기 가을학기 수강생 모집

강북문화재단, 강북문화대학 제88기 가을학기 수강생 모집 -8월 23일까지 온라인 및 방문 접수 -영유아‧초등‧성인 대상 100여 개 프로그램 운영 (null) 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될 강북문화대학 제88기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북문화대학은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강좌를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평생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계절별로 학기를 운영하고 있다. 강북문화대학 가을학기는 수강 대상에 따라 엄마랑 아가랑‧유아‧초등학생‧성인으로 나뉘고, 총 100여 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엄마랑 아가랑의 개설 강좌는 뮤직톡노리톡, 웁스베베 올댓터치 2개로 3개월 수강료는 4만원이다. 유아 대상으로는 ▲창의보드게임 ▲놀이영어 ▲병아리발레 ▲놀이수학 ▲창의가베 등으로 수강료는 4만원이다. 초등 대상 강좌는 ▲케이팝 노래 스쿨 ▲방송댄스 ▲초등영어 파닉스 ▲창의 북아트 ▲어린이뮤지컬 등이 있으며 수강료는 4만원에서 4만 5천원이다. 성인 대상 개설 강좌는 음악, 인문‧어학, 예술·취미, 요리, 자격증 등 5개 부분으로 구분되고 수강료는 5만원에서 7만원이다. 특히 낮 시간에 강좌를 수강하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야간에 운영되는 강좌도 준비되어 있다. 카페 핸드드립 전문가 강좌는 성인 대상으로 유일하게 9월 한달간 단기로 운영한다. 기존 회원은 8월 15일(광복절은 온라인 접수만 가능), 신규 회원은 8월 16일부터 8월 23일까지 강북문화대학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 중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2층에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세부 강의 내용과 준비물은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gbcf.or.kr)에서 확인 가능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북문화재단(☎ 02-994-8538)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북구, 어린이 동화 뮤지컬 ‘라이트 형제’ 개최

강북구, 어린이 동화 뮤지컬 ‘라이트 형제’ 개최 - 9월 7일(토)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에서 - 160명 모집, 8월 12일(월)부터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신청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어린이들의 책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동화뮤지컬 ‘라이트 형제’를 개최한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2024년 독서문화진흥사업 일환으로 오는 9월 7일(토) 오후 2시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에서 열리며, 어린이뮤지컬전문 키즈랩 극단(대표 박혜연)이 공연한다. 작품은 위인 전기에 나오는 ‘라이트 형제’를 주인공으로 하여 그들의 꿈과 희망을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 뮤지컬로 각색한 것으로, 공연 중간에 ‘커다란 지구본 굴리기’, ‘댄스 타임’ 등 관객들이 참여하는 순서도 진행된다. 관람 신청은 8월 12일(월)부터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할 수 있으며, 관람비는 무료다. 선착순으로 160명을 모집하며, 선정된 신청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문화관광과 도서관팀(☎ 02-901-62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강북구 어린이들이 책을 더욱 가까이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어린이뮤지컬 행사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강북문화재단,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폴리팝’ 공연 열어

강북문화재단,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폴리팝’ 공연 열어 - 8월 17~18일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K-아동극 ‘폴리팝’ 공연 (null) 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은 오는 8월 17일과 18일 이틀간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첫 공연으로 ‘폴리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터렉티브 맵핑씨어터 ‘폴리팝’은 폴리와 폴라의 모험을 주제로 신나는 라이브 연주, 흥미진진한 이야기 구성과 더불어 프로젝션 맵핑, 인터렉션 실감미디어 기술이 더해진 공연이다. 국내 대표 아동극으로 떠오르는 폴리팝은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재개관 페스타’의 일환으로, 개관 첫 무대를 꾸미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오는 8월 17일 11시와 14시, 8월 18일 14시 총 세 차례 공연을 앞두고 있는 폴리팝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으로 강북구민은 50% 할인된 가격인 1만원에 예매 가능하다. 이 외 자세한 사항은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강북문화재단(☎ 02-994-850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북문화재단은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재개관 페스타의 첫 공연인 폴리팝을 시작으로 8월 30일 강북소나무홀 재개관식을 개최하고 재개관식 기념 공연과 다양한 콘서트 무대를 펼치는 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강북구 미래교육 원어민 어린이 영어 캠프 성료…98% 만족

강북구 미래교육 원어민 어린이 영어 캠프 성료…98% 만족 -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초등학교 1~3학년 60명 참여, 수료율 93% - 9일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수료식…영어 연극하며 실력 뽐내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강북구 미래교육 원어민 어린이 영어 캠프’를 지난 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강북구 미래교육캠프는 구에서 올해 처음 마련한 교육행사로, 원어민 어린이 영어 캠프(원어민 회화)와 과학 캠프(생명과학, 화학, 로봇프로그래밍)로 진행됐다. 운영은 성신여자대학교가 맡았다. 원어민 어린이 영어 캠프는 레벨테스트를 통해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일 3시간씩 총 30시간 수업으로 운영됐다. 수업은 성신여대 원어민 교수가 교재를 활용한 원어민 회화 수업과 역할 분담을 통한 영어연극 방식으로 진행했다. 어린이 영어 캠프에는 총 60명이 참여했고, 폭염 속에서도 93%의 수료율(56명 수료)을 보이는 등 학생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졌다. 초급반을 운영한 성신여대 콜 헌트 교수는 “학생들은 명사, 형용사, 동사와 같은 품사를 배우고 어떤 예시들이 있는지 떠올리며 영어 문장들을 직접 만들면서 적극적으로 임했다. 또 동물 세계를 탐험하고 그 동물들이 어디에 살고 무엇을 먹는지 영어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지난 9일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 소극장에서 열린 어린이 영어 캠프 수료식에서는 학생들이 영어연극을 하며 10일간 배운 영어 실력을 뽐내 박수를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김순정 성신여대 평생교육원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영어캠프 수료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참여자 전원(46명)이 다음 캠프에도 참여할 의사가 있으며, 이번 캠프가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됐다고 98%가 응답했다.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수료식에서 “강북구와 함께 구민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학에서 할 수 있는 역할들을 수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학 협력을 통해 교육 분야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미래교육캠프가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삼양초등학교 영어체험센터, 우리마을 강북여행, 한국잡월드 체험 등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해 내 삶이 달라지는 교육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애국의 역사에 빛을 더할 ‘독립유공자 묘소 정비’ 추진

강북구, 애국의 역사에 빛을 더할 ‘독립유공자 묘소 정비’ 추진 - 2025년 6월까지 국가등록문화유산 독립운동유공자 묘소 6개소 보수 및 정비 추진 - 데크 설치 및 진입로 정비 등으로 참배객의 접근성과 안전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수유동과 우이동 일대의 국가등록문화유산인 독립운동유공자 묘소 6개소(이준 묘소, 이시영 묘소, 여운형 묘소, 신익희 묘소, 손병희 묘소, 김창숙 묘소)에 대해 내년 6월까지 진입로를 보수하고 데크와 난간을 설치해 참배객의 접근성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 사업은 2023년 3월 국가유산청에 국가등록문화유산 보수정비 사업대상으로 신청하여 같은 해 11월 사업이 확정되었다. 구에서는 올해 6월 ‘국가등록문화유산 보수정비 계획’을 수립한 후, 현재 설계용역 진행 중이며, 앞으로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유산수리 전문업체를 통해 내년 6월까지 정비를 마칠 예정이다. 특히, 독립유공자 묘소를 찾는 참배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국가등록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해 보수‧정비 전 과정에 관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추진한다. 주요 정비내용으로는 ▲이준 묘소 진입로 데크 및 난간 설치 ▲이시영 묘소 진입 경사로 목재조립식 난간 설치 ▲여운형 묘소 진입로 데크 및 난간 설치, 박석깔기 ▲신익희 묘소 진입로 데크 및 난간 설치 및 수목정비 ▲손병희 묘소 자연석 계단 및 박석 설치, 보도블럭 보수 ▲김창숙 묘소 진입로 데크 및 난간 설치 등이다. 강북구에서는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이 담겨있는 묘소를 가꾸고,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탐방로 정비 및 안전점검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3.1운동의 발상지인 봉황각과 더불어 국립4.19묘지와 순국선열‧애국지사 묘역이 있어 우리나라 근현대사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도시이다. 앞으로도 순국선열‧애국지사 묘역을 찾는 주민과 참배객이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근현대사기념관, 8월 15일 광복절 기념행사 ‘풍성’

강북구 근현대사기념관, 8월 15일 광복절 기념행사 ‘풍성’ - 15일(목) 어린이 무료체험행사 ‘모여봐요, 광복의날’ 개최 - 17일(토)~18일(일), 어린이 역사동화 '사할린 아리랑' 작가들과 만남의 시간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우이동에 소재한 근현대사기념관(4.19로 114)은 제79회 광복절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오는 15일(목) 광복절에는 어린이들의 애국심을 고취하는 체험활동으로 '모여봐요, 광복의날!'을 운영한다. 근현대사기념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글자 완성하기, 태극기 비누 만들기, 신발 양궁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독립운동 부루마블, 역사 동화책, 독립운동가 뱃지 등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7일(토)과 18일(일)에는 근현대사기념관 1층 강북탐구공간에서 어린이 역사동화 '사할린 아리랑'의 글·그림 작가들과 만남의 시간도 열린다. 동화 ‘사할린 아리랑’은 일제강점기에 러시아로 강제 징용을 당하여 사할린의 탄광과 벌목장, 철로 공사장에서 굶주림과 강제노동에 시달리다 해방된 후에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한 한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17일(토)에는 정란희 글 작가를, 18일(일)에는 양상용 그림 작가와 만나 대화를 나누면서 글 그림을 배울 수 있다. 접수는 10명씩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근현대사기념관 홈페이지(www.mhmh.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근현대사기념관(☎ 02-903-758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근현대사기념관은 순국선열 16위 묘역, 4‧19민주혁명 등 한국 근현대사를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역사교육 및 체험의 장으로, 강북구가 2016년 5월에 개관했다.

강북구,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맞히고 ‘신청사에 내 이름 새겨보자!’

강북구,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맞히고 ‘신청사에 내 이름 새겨보자!’ -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 전자투표시스템 ‘엠보팅’과 구청 및 동주민센터에서 참여 가능 - 당선작 맞힌 참여자 중 30명 무작위 추첨… 신청사 벽면에 본인의 이름, 글귀가 적힌 타일 부착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강북구 신청사 건립사업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강북구 신청사는 2026년 착공,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국제설계공모를 비롯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며, 공공청사와 주민편의시설이 함께하는 행정복합타운으로 건립될 계획이다. 구는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1차 심사를 통과한 2차 심사 대상 5개 작품에 대해 주민들의 선호도를 조사하고 사업추진 과정에 주민의 의견과 관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선호도 조사에는 강북구정에 관심있는 누구나, 서울시 ‘엠보팅’(https://mvoting.seoul.go.kr) 또는 구청과 13개 동주민센터 로비의 게시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구는 당선작을 맞힌 참여자 중 3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신청사 내 벽면 일부를 활용해 본인의 이름과 글귀가 적힌 타일을 부착할 계획이며, 당첨자는 8월말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신청사는 수유, 미아, 번동 등에 분산되어 주민 불편이 심한 구청사를 하나로 모아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 편의를 높이고, 준공 시 수유상권의 경관 변화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동북권의 랜드마크가 될 강북구 신청사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 경로당 돌며 어르신 폭염 피해 살펴

이순희 강북구청장, 경로당 돌며 어르신 폭염 피해 살펴 - 7월부터 경로당 방문, 하반기까지 104곳 순회 - 어르신들 건강 살피면서, 건강관리 수칙 및 폭염 행동 요령 등 안내 (null)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최근 온열 환자가 급증한 가운데 지역 경로당들을 직접 돌며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 여부를 살피고 있다. 이 구청장은 지난 7월 9일 번남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 104개 경로당들을 다니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냉난방 시설의 가동상태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지난 8월 7~8일에 꿈의숲한신더휴 경로당, 송중 경로당, 한일유앤아이 경로당, 벽오산경로당 방문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냉난방 시설 가동상태 등을 확인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 수칙과 폭염시 행동 요령 등을 안내하며 경로당 이용에 관한 의견들도 청취했다. 송중 경로당 김용운 회장은 “구청장이 직접 찾아와서 무더위에 잘 지내는지 확인해 주고 경로당 운영도 신경써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챙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노인인구율(22.3%)이 1위다. 강북구 폭염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은 모두 68곳이며, 구는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어르신돌보미, 방문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재난도우미를 구성해 홀몸어르신과 만성질환자를 집중 보호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지속 가능한 발전’…ESG 행정 박차 “미래의 삶과 공존하는 ESG 강북 비전” 선포

강북구, ‘지속 가능한 발전’…ESG 행정 박차 “미래의 삶과 공존하는 ESG 강북 비전” 선포 - 7일 ‘미래의 삶과 공존하는 ESG 강북 비전 선포식’ 개최 - 민관협력 강화…구민 100여명과 ‘지속가능발전 숙의공론장’ 열어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미래와 현재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강북형 ESG 정책 종합계획’을 추진하고, 중점사업을 실행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강북형 ESG 기반 마련을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하고자 지난 7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미래의 삶과 공존하는 ESG 강북 비전 선포식’과 ‘지속가능발전 숙의공론장’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강북구의회 의원들, 강북구지속가능발전 위원들과 ESG에 관심이 있는 구민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북형 ESG 정책’ 소개, ESG 비전 선언문 낭독, ESG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후 3시간여에 걸쳐 ‘지속가능한 강북 실현’을 위한 실천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숙의공론장이 펼쳐졌다. 각 팀마다 진행자를 중심으로 주민들과 공무원이 참석한 원탁 토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팀들은 주제 토론을 하며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나누고,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토론 주제는 구가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 사업 중 △청년 창업·취업 지원 확대 △이동약자를 위한 교통환경 개선 △마을배움터 활성화 △노인빈곤층의 경제적 지원 강화 △맞춤형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시스템 실현 △주민의 의사결정력 향상과 참여 확대 △생활폐기물 관리 강화 △도심 및 주택가 녹지 확대 등이었다. 숙의공론장 팀별 발표에서는 이동약자들이 밤거리 적치물에 걸려 넘어지는 일이 없도록 도로변의 노점상 관리를 위해 전용 공간을 만들어 영업시간을 정하여 관리하면 좋겠다는 의견과 무료법률서비스에 대하여 복지기관과 연계되어 찾아가는 서비스를 개발하면 좋겠다는 아이디어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한편,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경영 철학이다. 공공기관 및 기업이 ▲환경 보호 ▲사회적 기여 ▲법과 윤리 준수를 통해 투명 경영을 실현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의미와 가치를 담고 있다. 강북구는 ESG를 구정 전반에 도입하기 위해 2023년 ESG 정책 기본계획과 2024년 ESG 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공약사업과 주요업무계획 등에서 ESG에 적합한 35개 중점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강북구는 ESG 정착을 위해 홍보 및 교육, 민관협력에도 힘쓰고 있다. 먼저 환경(E) 분야에서는 숨쉬기 편한 친환경 녹색도시를 위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전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 △종량제 폐기물 집중 감량 등 1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S) 분야에서는 살고 싶은 도시를 위해 △빌라관리사무소 운영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경영현대화사업 △영유아 보육서비스 강화 △어르신 건강돌봄을 위한 통합 건강관리 등 16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전개한다. 거버넌스(G) 분야에서는 주민이 함께하는 도시를 위해 △구정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추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활성화 추진 △주민배심원을 통한 공약 이행평가 △우리동네돌봄단을 통한 고독사 위험가구 안부 확인 등 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ESG 행정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려는 목적은 바로 후세에게 살기 좋은 미래를 물려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강북형 ESG 실현에 박차를 가하여 구민 삶에 힘이되는 강북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폭염’ 도심 온도 확 낮춘다!…도로 물청소 확대 운행

강북구, ‘폭염’ 도심 온도 확 낮춘다!…도로 물청소 확대 운행 - 8~9월 지역 주요도로 물청소차 운행 확대 3->4회, 민간 살수 차량 2대 추가 투입 등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이상기후에 따른 잦은 폭염으로 인한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자 8월부터 9월까지 지역 주요도로에 물청소차 운행을 확대한다. 도심 열섬 현상이란 각종 인공열과 대기오염 물질 등으로 도시 상공의 기온이 주변 지역보다 높아지는 현상이다. 구는 주민들의 무더위 체감온도를 낮추고자 현재 관용 살수차 4대를 투입, 오전 5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 3회 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오전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시간을 1시간 늘리고 작업을 일 4회로 확대 운행한다. 8월부터는 민간 살수차량 2대를 추가 투입하여 오전 10시부터 관용 살수차 작업 종료 후인 오후 6시까지 우천 시를 제외하고 주말을 포함하여 매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낮 최고 기온인 시간대에 도로 물청소를 하면 도로면 온도는 6.4℃, 주변 기온(인도)은 1.5℃ 낮아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로 물청소는 미세먼지를 제거해 대기질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으며, 도로의 복사열과 자동차 등에서 나오는 열기를 식혀줘 도심의 체감온도를 낮출 수 있다. 구는 살수 효과가 크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간선도로 위주로 도로 물청소를 실시하고,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집중적으로 도로 물 뿌리기를 시행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연일 무더위가 기승인 가운데,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로 물청소 횟수를 확대하여 운행하고 있다. 도심 온도를 낮추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구직자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강북구, 구직자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진행 - 구직자 150명 모집…수강료 전액 지원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구직자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실질적인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구는 지역 내 구직자들이 안정적인 취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지역 내 구인 구직 수요가 많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 모집인원은 총 150명이며 수강료는 구에서 전액 지원한다. 1기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지난 8월 6일(화)부터 8일(목)까지 운영됐으며 총 40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범죄예방론, 시설경비실무, 호송경비실무, 사고예방대책, 체포 및 호신술, 정비사용법 등 경비업무에 필요한 전문교육으로 진행됐다. 구는 올 하반기에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2기와 3기를 운영한다. 2기는 오는 9월 3일(화)에서 5일(목)까지, 3기는 10월 15일(화)부터 17일(목)까지며, 교육시간은 3일 동안 매일 8시간씩 총 24시간을 받는다. 이론교육 4시간, 실무교육 19시간, 평가 및 수료식 1시간 등이며 내일능력개발원(동소문로 289 4층, 길음동)에서 진행된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에 참가하고 싶은 구민은 강북구청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기수별로 40명씩이며, 정원이 찰 때까지 신청을 받는다. 한편, 8월 5일 시작한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은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케어링요양보호사교육원(한천로 981, 2층)에서 오는 10월 4일(금)까지 운영한다. 요양보호와 인권, 노화와 건강증진, 요양보호와 생활 지원, 상황별 요양보호 기술 등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무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이론강의 126시간, 실기연습 114시간, 현장실습 80시간 등 총 320시간이다. 이 밖에 구직자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청 일자리청년과(☎ 901-2635)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구직자들이 취업의 기회를 얻어 안정적인 생활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성공적인 취업에 도움이 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어려운 재개발 이해하기 쉽게 도와드려요”

강북구, “어려운 재개발 이해하기 쉽게 도와드려요” - 매달 정비사업 아카데미 진행... 강북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 - 정비사업의 유형, 절차 등 관련 사항을 구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교육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정비사업 아카데미‘와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추진과정에서 주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내용을 교육하는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부터 매달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오는 8월 27일(화) 강북구청 6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사업비 및 추정분담금 산정 방법‘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8월 5일(월)부터 8월 23일(금)까지 강북구 홈페이지의 ’통합예약‘이나 유선으로(☎ 02-901-6839) 신청하면 된다. 또한 9~11월 동안에는 사업시행계획 및 관리처분계획의 작성, 정비사업에서 디자인의 가치 등을 주제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개최 시기와 내용은 당월 소식지 및 강북구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강북구는 재개발재건축 사업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분쟁을 조정하고 구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운영 중이다. 운영분야는 ▶시공(공사비) ▶정비사업 ▶법률 ▶세무‧회계 ▶감정평가 ▶도시계획‧건축 등이며, 신청방법은 전화(☎ 02-901-6868) 또는 방문(강북구청 5층 재개발재건축지원단 사무실) 등으로 가능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해 북한산 고도지구 규제가 완화되면서 구민들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수요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구민들이 사업 내용을 보다 정확하게 아실 수 있도록 구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어린이 물놀이장 “여름이 시원해졌어요”…‘성황’

강북구 어린이 물놀이장 “여름이 시원해졌어요”…‘성황’ - 7월 26일~8월 4일 10일간, 송천초 운동장과 솔발근린공원에서 1만 3,000여명 방문 -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공연 등 이벤트 풍성…아이와 부모들에게 큰 호응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어린이들이 동네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장한 물놀이장이 구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10일간 어린이 물놀이장 두 곳을 운영했다. 서울 송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운영한 ‘쿨~한 스쿨 어린이 물놀이장’에는 9,300여명이, 솔밭근린공원에서 개장한 ‘2024년 솔밭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쉼터’에는 3,700여명이 방문해 총 1만 3,000여명이 찾아왔다. 이 물놀이장 두 곳은 강북구 거주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휴장일 없이 운영됐으며, 가족들은 물놀이와 이벤트를 즐기며 시원한 추억을 만들었다. 수영장으로 변신한 송천초등학교에는 어린이들의 재미를 위해 튜브슬라이드, 에어풀장, 유수풀장, 조립식풀장, 분수터널슬라이드, 놀이바운스 등 다양한 종류의 풀장과 참석자의 편의를 위해 샤워실, 탈의실, 에어쿨존, 매점 등이 운영됐다. 또한 마칭밴드, 키다리삐에로, 버블쇼, 물총놀이, 댄스파티, 어린이타투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도 개최돼 아이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솔밭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에서도 에어풀장, 에어슬라이드, 페달보트 풀장 등의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 버블쇼, 마술쇼, 키다리삐에로 풍선 이벤트와 솔방울 놀이, 나뭇잎 부채만들기, 워터볼 만들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도 가족들 사이에 인기가 높았다. 강북구는 매일 개장 전 안전요원들에게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매일 2시간마다 수질검사를 하는 등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물놀이장 개장 전날 행사장들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행사 중에는 어린이들의 즐거움을 위해 물호스와 버블 호스를 뿌려주며 아이들을 격려하는 등 구민들과 가깝게 소통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린이들이 가까운 동네에서 물놀이들을 하며 가족과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대표단, 중국 친선도시 심양시 대동구 방문

강북구 대표단, 중국 친선도시 심양시 대동구 방문 - 이순희 강북구청장, 대동구 초청 2024년 강북구-대동구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 환영식 참석 - 류다웨이 대동구장과 시설 시찰 및 우호교류 협력을 위한 대담 가져 - 청소년 교류 뿐 아니라 산업·경제 및 체육 등 다방면 교류 협력 확대 기대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강북구 대표단이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친선도시 심양시 대동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동구에서 주최하는 ‘2024년 강북구-대동구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 환영식에 대동구(구장 류다웨이)가 강북구청장을 초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강북구-대동구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는 양국의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약 4박5일 간 다양한 문화 체험을 교류하는 행사다. 2019년 대동구에서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여름 양국 도시를 오가며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로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지난해 강북구에서 재개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28일 방문 첫날, 환영식이 열리는 대동구 희원문화창의산업원에서 류다웨이 대동구장과 만나 두 도시의 변함없는 우호교류 협력을 위해 대담을 나누고 함께 환영식에 참석했다. 이 강북구청장은 환영식 답사에서 “양 도시의 깊은 우정으로 청소년 교류캠프가 더욱 의미 있는 교류 사업으로 발전하여 매년 청소년들에게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환영식이 끝난 후에는 대동구장의 소개에 따라 희원을 시찰하면서 시설 및 대동구 동향을 청취했다. 2일차인 29일에는 원스톱 대민서비스 창구인 대동구 서비스센터를 답사하고 오후에는 대동구청으로 옮겨 류쉐롄, 천자오춘 등 대동구 부구장단을 비롯한 간부진과 우호교류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 천자오춘 대동구 부구장은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및 체육 교류 등으로 협력 사업 분야를 확대 발굴, 추진함으로써 두 도시 간의 우의를 견고히 하는 방안을 마련하자”고 제안했으며 대표단도 이에 화답했다. 이어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폐공장에서 따뜻한 문화공간인 도시 서재로 탈바꿈한 시대문창 도시공원, 현지 한국기업인 포항(랴오닝) 자동차 품 제조 유한공사 등 대동구 주요시설을 답사하여 현장 관계자와 질의응답 간을 가졌다. 3일 차에는 강북구 대표단 개별 일정으로 랴오닝성 행정구역의 하나로 심양시에 인접해 있는 대련시 여순을 방문,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되었던 여순 감옥과 여순 관동지방법원 등 근현대사적 가치가 있는 역사유적지 답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대표단은 순국선열묘역 등 역사 유적이 풍부한 강북구의 가치와 사명감 등을 되새겼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친선도시 대동구 방문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두터운 신뢰 관계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대동구에서 제안한 협력 사업들을 구체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와 대동구는 지난 2000년 친선결연을 맺은 뒤 행정,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제3회 강북구 명사특강… 가수 션 초빙 “마음으로 나누는 삶”

제3회 강북구 명사특강… 가수 션 초빙 “마음으로 나누는 삶” - 8월 6일(화)부터 강북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선착순 접수 - 9월 11일(수)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강당 강북소나무홀에서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구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강북구 명사특강’이 구민들의 호응 속에 제3회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강북구 명사특강’은 사회 각 분야 명사들을 초빙하여 다양하고 수준높은 특강을 제공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인문, 경제, 사회 등 누구나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주제로 선정된다. 제3회 강북구 명사특강은 오는 9월 11일(수) 저녁 7시부터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승일희망재단 대표인 가수 션이 ’선한 영향력으로 더 좋은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장소는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500석 규모의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강당 강북소나무홀에서 열린다. 제1회 강북구 명사특강은 지난 5월 22일, 방송인 이금희 아나운서가 '행복한 삶을 위한 대화·소통법'이란 주제로, 제2회 강북구 명사특강은 7월 11일 김경일 아주대 교수가 ‘한국인의 특징과 관계주의’라는 주제로 구민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사했다. 제3회 강북구 명사특강에 참석하고 싶은 구민은 8월 6일(화)부터 강북구 홈페이지 통합예약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강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 교육지원과(☎ 901-6303)로 문의하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명사특강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에 감사드린다. 제3회 명사특강에도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구민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여름 밤의 강북 토요시네마’에서 “영화도 보고 더위도 잊고”

‘한여름 밤의 강북 토요시네마’에서 “영화도 보고 더위도 잊고” - 8월 10일~24일 매주 토요일 저녁 8시…강북구청 광장, 북서울꿈의숲 창포원, 영훈고 등 -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와 지역예술인의 라이브 음악 공연도 관람 (null) 한여름 밤, 지친 일상의 피로를 씻고 힐링할 수 있는 무료 영화관 ‘한여름 밤의 강북 토요시네마’가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에서 막을 연다. ‘한여름 밤의 강북 토요시네마’는 8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강북구청 광장(10일), 북서울꿈의숲 창포원(17일), 영훈고등학교 운동장(24일)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행사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구민들에게 소중한 사람과 영화도 보고 무더위도 날리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영화 상영에 앞서 지역예술인 아띠클래식의 라이브 공연도 20여 분간 감상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대형 에어스크린과 무대가 설치된다. 해질녘이 되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화가 상영돼 도심 속 야외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영화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볼 수 있는 ‘한산: 용의 출현’, ‘웡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가 각각 상영된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중 2편으로 ‘한산도 대첩’의 대승을 이뤄낸 이순신 장군(배우 박해일)과 조선 수군의 이야기를 그렸다. ‘웡카’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2005)’의 속편으로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어드벤처 뮤지컬 영화다. 영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는 배관공 마리오가 악당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한 흥미진진한 모험담이다. ‘한여름 밤의 강북 토요시네마’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다만 편안한 관람을 위해 미리 자리를 잡는 것이 좋고, 8월 17일 북서울꿈의숲 창포원에서는 의자가 설치되지 않으므로 돗자리를 지참해야 한다. 행사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청 문화관광과(☎ 02-901-6204)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민들에게 주말 저녁 무더위를 잊고 영화도 보며 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무료영화 상영행사를 마련했다.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강북구, 즐길거리 풍성한 강북 여울장터 “달고나! 삼양” 연다

강북구, 즐길거리 풍성한 강북 여울장터 “달고나! 삼양” 연다 - 8월 9~10일 삼양마을마당(삼양동종합복지센터 옆)에서 열려 - 전통시장 먹거리 판매, 공예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등 예정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80년대 레트로 콘셉트를 주제로 한 강북 여울장터 “달고나! 삼양” 행사를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삼양동 삼양마을마당공원(미아동 748-2, 삼양동종합복지센터 옆)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간식 ‘달고나’와 달다의 어근을 사용하여 정 많고 달달한 매력의 삼양동 생활을 감탄사로 표현하여 “달고나! 삼양”이라는 부제를 붙였다. 구는 행사 콘셉트에 맞춰 레트로 느낌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옛날 소품들을 활용해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강북 여울장터 “달고나! 수유”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먹거리 판매 부스 △공예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운영 △버스킹 공연 △휴게·놀이존 등이 있다. 먼저 수유재래시장, 장미원골목시장, 솔샘시장, 백년시장 등 4개 시장 9개 점포가 참여하는 먹거리 판매 부스에서는 닭강정, 대구식 콩국, 들깨비빔국수 등 입맛 돋우는 38개 품목의 먹거리를 판매한다. 모든 메뉴는 시장상인들이 직접 개발하여 1만 원 이하의 가격으로 제공되며, 방문객은 마련된 휴게존에서 구매한 음식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먹거리 판매 부스 반대편에는 삼양, 송천, 삼각산 권역에서 활동 중인 공예 작가 6팀이 참여해 수공예품 판매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가죽 공예, 도예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예술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달고나 뽑기, 고무신 던져서 맞추기 등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놀이존도 준비할 예정이다. 공원 원형 무대에서는 추억 여행을 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90년대 인기가요나 올드팝, 트로트, 민요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세대공감 버스킹 공연이 매 시간마다 열리고, 공연 중간에는 주민 참여 노래방이 운영된다. 토요일 저녁에는 방문객들의 신청곡을 받아 사연과 함께 틀어주는 DJ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무더운 여름 날씨에 대비하여 공원의 바닥 분수대를 가동하고, 차양막과 선풍기를 설치해 주말 오후 가족들이 시원하게 추억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북구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과 지역의 주요 명소를 연계하여 분기별로 다양한 콘셉트의 ‘강북 여울장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달고나! 삼양” 외에도 지난 4월 우이천에서 개최된 “봄날의 피크닉”부터 6월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캠핑 in the 가오리”까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는 10월에는 가을꽃을 주제로 한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 6월 27~28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캠핑 in the 가오리”에는 약 3,000여명의 시민이 방문했으며, 전통시장 상인회와 지역 공예인들은 총 2,400만원 상당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전통시장과 지역의 문화자원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전통시장과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려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강북구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북구, 친선도시 익산시·부여군에 수해 구호물품 지원

강북구, 친선도시 익산시·부여군에 수해 구호물품 지원 - 수재민에게 필요한 구호물품 150만원 상당 각각 전달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친선(우호)도시 전북 익산시와 충남 부여군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익산시와 부여군은 7월 초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산사태, 하천 제방 유실, 주택 및 농경지 침수 등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를 입어 지난달 25일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강북구는 친선도시들의 빠른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수재민에게 필요한 품목을 파악하여 지난달 31일 이온 음료, 컵라면, 햇반 등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각각 전달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애써 일군 농경지 등 삶의 터전에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익산시민과 부여군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빠른 시일 내 피해복구가 완료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와 부여군은 각각 2011년과 2022년에 강북구와 친선(우호)결연을 맺고 농산물 직거래 판매, 양 도시 축제 참가 등 다양한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북구, 올해부터 유치원‧어린이집 감염병 안전 교육 확대

강북구, 올해부터 유치원‧어린이집 감염병 안전 교육 확대 -여름철 감염병 예방 위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 및 종사자 대상 방문교육 실시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무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감염병의 위험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영유아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2023년부터 의료기관 및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해오던 감염병 예방 교육을 올해부터 확대해 ‘영유아 감염병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영유아 감염병 안전 교육’은 아이들의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고, 영유아 시설 및 돌봄 시설 종사자의 감염병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추진된 것으로, 구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기관을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 수칙을 교육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아이들이 안전한 여름을 나도록 손씻기나 기침 예절, 식중독 예방 관리에 대해 지도하고, 기관 종사자에게는 성홍열, 수두 등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 예방 관리 및 결핵 검진 등을 교육한다. 또한 구는 영유아 시설의 자체적인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손세정 검사기 뷰박스(View-box) 무상대여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뷰박스는 형광 로션을 바른 손을 씻은 후 뷰박스에 넣어 직접 관찰하며 올바른 손씻기를 배울 수 있는 체험 장비다. 뷰박스 대여는 보건소 의약과(☎ 02-901-7645)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감염병 안전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실천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쓰레기 수거 일시 중단… 환경미화원 여름휴가 8월 2~4일

강북구, 쓰레기 수거 일시 중단… 환경미화원 여름휴가 8월 2~4일 - 8월 2일~4일 3일간 쓰레기 배출금지, 8월 4일 오후 6시부터 배출 가능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8월 2일(금) 자정부터 4일(일) 저녁 6시까지 청소 대행업체 환경미화원 전원이 여름휴가에 들어감에 따라 생활쓰레기 수거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이 기간동안 생활쓰레기(일반, 음식물, 재활용품) 배출이 금지되며, 대행업체 환경미화원 휴가 기간을 마친 4일(일) 저녁 6시부터 배출할 수 있다. 구는 해마다 대행업체 환경미화원들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대행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여름휴가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대행업체 여름휴가 기간 동안 구청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구청 소속 환경공무관과 대행업체 기동반을 운영하여 긴급 쓰레기 수거 및 생활 불편 민원을 처리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청소행정과(☎ 02-901-678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는 주민들에게 생활쓰레기 일시 수거중단 기간을 알리기 위해 강북구 소식지, 강북구 홈페이지, SNS, 전광판에 관련 내용을 게시하고, 주민 문자 발송, 동 주민센터별 통·반장회의 등 각종 직능단체에 관련 내용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환경미화원들이 여름휴가 기간을 통해 재충전함으로 업무 능률이 오르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은 생활쓰레기 수거 일시 중단으로 잠시 불편하시겠지만, 환경미화원들이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 스포츠꿈나무 15명에 장학금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 스포츠꿈나무 15명에 장학금 - 자전거레이싱, 유도, 태권도, 펜싱 등 우수한 경기실적과 성실한 자세 겸비한 학생 선발 -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 14년간 169명에게 총 2억 2780만원 장학금 전달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7월 19일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수석부회장 최용호)가 구청 대강당에서 엘리트 학생 선수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는 체육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유·청소년들을 엘리트 체육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회원들로부터 회비를 모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강북구 내 초‧중‧고등학교로부터 우수한 경기실적과 성실한 자세를 겸비한 체육 유·청소년들을 추천받아 1인당 150만원씩 15명의 유·청소년에게 2,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는 올해까지14년간 유·청소년 장학생 169명에게 총 2억 27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장학생은 ▲유세휘(서울번동초 6학년, 검도) ▲최준호(서울삼각산초 2학년, 자전거레이싱) ▲최준혁(서울삼각산초 5학년, 자전거레이싱) ▲김민균(서울삼각산초 6학년, 양궁) ▲김소유(서울송중초 4학년, 유도) ▲김민율(서울송중초 6학년, 유도) ▲명기준(서울송중초 6학년, 유도) ▲강민하(서울송중초 6학년, 유도) ▲위지수(서울우이초 5학년, 축구) ▲손예린(강북중 3학년, 태권도) ▲홍가온(창문여중 3학년, 펜싱 ▲김시우(솔샘고 1학년, 쇼트트랙) ▲박건의(영훈고 3학년, 태권도) ▲고예빈(창문여고 1학년, 펜싱) ▲엄준(혜화여고 3학년, 스쿼시) 총 15명이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엔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최용호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김영현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김귀자 송중초 교감, 강북구체육진흥협의회 이사, 장학생 및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최용호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강북구체육진흥협의회 이사들은 앞으로도 뛰어난 경기실적과 인성을 갖춘 장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 있는 학생들이 강북구를 빛내며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빛내는 자랑스런 체육인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학생들이 뛰어난 실력과 성적으로 제14기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기쁘다. 여러분을 늘 응원하는 부모님들과 더불어 체육진흥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어른들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달라”며 “강북구도 체육 유망주들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는 오는 10월 강북구 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소년 체육대회를, 12월엔 강북구를 빛낸 체육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강북구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장마 끝, 무더위 시작” 강북구, 폭염특보 선제 대응한다… 무더위 취약계층 ‘집중 보호’

“장마 끝, 무더위 시작” 강북구, 폭염특보 선제 대응한다… 무더위 취약계층 ‘집중 보호’ - 9월 30일까지 ‘강북구 폭염대책본부' 가동…폭염 상황별 대응 체계 가동 - 재난도우미 808명…홀몸어르신, 만성질환자 4,000여명 집중 케어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극심한 폭염으로부터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 2개 반, 7개 부서로 구성된 '강북구 폭염대책본부'를 운영하여, 폭염 상황을 관리하고 상황별 대응 체계를 마련하여 온열질환 등 폭염 피해로부터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폭염특보시 어르신돌보미, 방문간호사, 사회복지사,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통장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 808명을 동원하여 폭염 취약계층인 홀몸어르신과 만성질환자 4,000여명의 생명을 집중적으로 보호한다. 재난도우미들은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홀몸어르신에게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안부 확인과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 등을 안내한다.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응급조치 또는 의료기관 이송을 담당한다. 건강취약계층인 만성질환자와 장애인 등 1,630명에게는 담당 공무원 등이 개별적으로 전화하거나 간호사 등 전담인력이 직접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살피고 동주민센터, 경로당, 임시대피시설 등 무더위쉼터로 안내한다. 경우에 따라 보건소를 통한 의료서비스도 지원한다. 거리 노숙인들을 위해서는 담당 공무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노숙인 취약 지역을 순찰하며 생수 등 구호 물품을 지급하고 보호시설 입소를 권유하며 긴급상황 시 119로 환자를 이송한다. 구는 공사장 등 옥외 작업 근로자를 위한 안전대책도 추진한다.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관심, 주의, 경고, 위험의 폭염 영향예보 단계를 참고하여 매시간 15분씩 휴식시간을 제공하는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운영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폭염특보 발령시 오후 2~5시 사이에 실외 작업 중지 등 안전대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야외 근로자들의 폭염 피해 예방에 힘쓴다. 야외활동을 하는 구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8월 16일까지 ‘강북 오아시스 냉장고’도 운영한다. 냉장고 위치는 ▲벌리교(번3동) ▲신창교(번2동) ▲번창교(번1동) ▲쌍문 414앞교(수유2동) ▲미아사거리 롯데백화점(송중동)이며, 냉장고마다 생수(500ml)가 매일 6번 총 3,000개씩 공급된다. 강북 오아시스 냉장고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구민들이 길을 걷다 열기를 피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곳곳에 폭염그늘막 80개와 온도와 바람 세기 등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되는 스마트그늘막 20개도 설치, 운영하고 있다. 또 버스정류장의 스마트 쉼터 2곳과 경로당, 동 주민센터, 복지시설 등 무더위쉼터 104곳을 운영하여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게 한다. 또 폭염특보 발령시 무더위쉼터 운영시간을 오후 6시에서 9시까지 연장하고 숙박업소(안전숙소) 10곳은 야간쉼터로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운영한다. 이 밖에도 살수차 4대로 교통량이 많은 도봉로, 삼양로, 한천로, 419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 물 살포 작업을 통해 도심 열기를 식히고,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청 홈페이지와 SNS 등을 활용하여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해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폭염 대책을 더욱 강화하여 폭염 취약계층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특보 발효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그늘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북문화재단, 2024 일상문화도시 페스티벌 ‘강북Festa’ 개최

강북문화재단, 2024 일상문화도시 페스티벌 ‘강북Festa’ 개최 오는 8월 1일(수)~9월 3일(화)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 및 소나무홀에서 진행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하는 전시‧공연‧생활문화 페스티벌 등 복합문화축제 (null) 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은 오는 8월 1일(목)부터 9월 3일(화)까지 수유동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내 예술인과 주민이 문화예술로 하나가 되는 일상문화도시 페스티벌 ‘강북Festa’를 개최한다. ‘강북Festa’는 강북구만의 문화예술생태계 구축을 위해 예술인에게는 문화예술적 역량을 펼치는 기회의 장을, 구민에게는 경험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크게 전시, 공연, 생활문화 페스티벌 등 3개 부분으로 나뉘고, 강북구 지역 예술인과 생활 예술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는 1차와 2차로 나눠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 갤러리에서 운영된다. 8월 1일(목)부터 8월 14일(수)까지 운영되는 1차 전시 ‘어떤 풍경’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인간이 마주해 온 풍경을 담은 동시대 작품을 소개한다. 2부 ‘나무와 숲’은 인간과 환경은 독립적으로 존재하지만 서로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관계성을 보여주는 전시로, 8월 21일(수)부터 9월 3일(화)까지 진행된다. 전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 공연장에서 총 5회 진행된다. 5개 팀이 참가하는 공연은 ▲포네클래식 ‘강북 클래식 산책’ ▲사부작당 ‘향기장수 이야기‘ ▲광개토사물놀이 ’국악&힙합 융복합 마당콘서트 오복樂樂‘ ▲작업그룹 동고동락 ’뚜껑 없는 열차‘ ▲희곡탐미소 ’우르르 쾅쾅, 먹구름이!‘ 등 클래식과 국악극, 전통놀이, 연극으로 다채롭게 편성된다. 마지막으로 생활문화 페스티벌은 오는 8월 24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소나무홀에서 진행된다. 뮤지컬배우 박해미의 초청공연과 더불어 강북구 동아리 15팀과 초청동아리 2팀이 참여하는 생활문화 페스티벌은 뮤지컬과 풍물놀이, 합주공연, 전통악기 공연, 인형극 등 다양한 무대로 구성되어 구민들의 흥미를 끌 예정이다. ‘강북Fetsa'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공연은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사전 예약은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문화재단(☎ 02-994-8548)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북구, 청소년들의 ‘내 꿈을 클라이밍’…성료

강북구, 청소년들의 ‘내 꿈을 클라이밍’…성료 - 7월 중·고등학생 40명→130명으로 확대 운영 -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김자인 선수, 강습 현장에서 학생들 클라이밍 도전 격려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중학생 대상으로 지난 7월 12~29일 진행한 전문 스포츠클라이밍 강습프로그램 '내 꿈을 클라이밍‘이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구가 청소년들의 체력을 향상하고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올림픽 정식종목 스포츠클라이밍 강습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강북미래교육지구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수유동에 소재한 '락랜드'(도봉로 315)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이면서 강북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 선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습 현장에 참여해 학생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김자인 선수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클라이밍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발산해 정서적으로 큰 도움을 받았다. 인공암벽에 매달려 클라이밍 문제들을 풀면서 몰입력과 집중력이 좋아졌다”며 학생들의 클라이밍 도전을 격려했다. 지난해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한다는 의견이 93.5%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올해 ‘내 꿈을 클라이밍’ 프로그램 참여 인원을 대폭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해는 중학생 2~3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나, 올해는 7월에 중학생 40명, 11월에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90명이 참석해 총 13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7월 수업에서 학생들은 조를 짜 클라이밍 전문강사에게 3일간 클라이밍 기초와 응용동작 등을 익혔다. 강습 후에는 2시간 동안 자유연습도 진행했다. 오는 11월에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수능특집 일일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에는 자세가 어색했지만, 할수록 방법들을 알게 돼 재밌었다“, ”강사님 시범을 보면서 착지와 낙법을 따라했더니 안전하고 즐거웠다“, ”등반에 도전할 때 마다 강사님과 친구들이 응원해 주고 박수를 쳐줘서 기뻤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청소년들이 재밌게 공부하면서 밝고 건강한 성장기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2024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주민 누구나 참여”

강북구, 2024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주민 누구나 참여” - 7월 27일부터 11월 2일(토)까지…13개 동별 주민자치회 주최 ‘주민총회’ 개최 -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투표로 결정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7월 27일 번1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2일(토)까지 13개 동별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동별 주민자치회가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수립한 자치계획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2025년도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각 동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들은 마을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을 통해 주민자치를 경험하고 실현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강북구 각 동 주민자치회는 올 초부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문조사, 마을 돌아보기, 주민의제 제안접수 등을 실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의 활동 경과 및 운영계획을 보고하고, 2025년 자치계획 실행사업을 투표로 결정하는 등 내년도 자치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주민총회는 △2024년도 연간사업 계획보고 △2024년 상반기 활동 보고 △2025년 자치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 △현장 투표 및 집계 △투표 결과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총회는 지난 27일 번1동을 시작으로 ▲8월 24일 번3동(13~15시, 주민센터 강당) ▲8월 31일 미아동(13~15시, 주민센터 강당) ▲8월 31일 수유3동(15~17시, 구청 강당) ▲9월 7일 수유2동(10~12시, 주민센터 강당) ▲9월 7일 송천동(13~15시, 신성교회 비전홀) ▲9월 7일 우이동(15~17시, 솔밭근린공원) ▲9월 10일 송중동(15~17시, 추후 확정) ▲9월 28일 수유1동(10~12시, 주민센터 다목적 강당) ▲9월 28일 삼각산동(13~15시, 주민센터 강당) ▲9월 28일 번2동(15~17시, 번오마을 종합사회복지관) ▲10월 12일 삼양동(10~12시, 주민센터 강당) ▲11월 2일 인수동(14~16시, 강북문화예술회관 행복실) 순으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 에서 지방자치가 성장한다”며 “강북구는 주민총회에서 투표로 결정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주민이 주도하는 ‘동 복지대학’ 운영

강북구, 주민이 주도하는 ‘동 복지대학’ 운영 - 지난 25일 동 복지대학 운영 위한 컨소시엄 협약식 및 전문위원 위촉식 - 지난해 수유1동, 수유3동에 이어 올해 송천동, 수유2동 운영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주민의 주도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동 복지대학’을 운영한다. ‘동 복지대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이 직접 복지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할 수 있는 주체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지난 2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동 복지대학 컨소시엄 협약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센터,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 및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교육 및 운영과 자문을 맡을 전문위원을 위촉했다. 올해 동 복지대학 운영을 위해 선정된 동은 송천동과 수유2동으로, 오는 8월부터 기획단을 구성하고 참여자를 모집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동 복지대학을 통해 복지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구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공동체를 조성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 놀이공원 즐겨요!” 강북구, 한부모가족 위한 꿈자람캠프 진행

“가족과 함께 놀이공원 즐겨요!” 강북구, 한부모가족 위한 꿈자람캠프 진행 - 지난 26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 맞춤형 캠프 진행 - 놀이동산 체험으로 가족 간 화합의 시간 마련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26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16가구를 대상으로 꿈자람캠프를 진행했다. 꿈자람캠프는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 추억을 쌓고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앞서 구는 동별로 대상자를 추천 받아 지난 5일 부‧모 및 초등학생 자녀 42명을 선발했고, 캠프 당일 놀이공원 자유이용권과 식사권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다양한 놀이시설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퍼레이드를 관람하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바쁜 일상 생활로 가족끼리 놀이공원에 오기 쉽지 않은데, 차량도 제공해주고 동행해주신 분들도 친절해서 만족스럽다”며 “무엇보다 아이들이 즐거워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꿈자람캠프가 바쁜 일상으로 가족여행이 쉽지 않은 한부모가족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북돋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숭실대학교, 고교 진로교육과정 업무협약 체결

강북구-숭실대학교, 고교 진로교육과정 업무협약 체결 - 25일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미래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진로교육 체계 구축 - 2025년 '고교학점제' 시행에 발맞춰 폭넓은 학습 선택권 보장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25일(목)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와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북구와 숭실대학교는 강북구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유능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숭실대학교는 협약을 계기로 강북구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에서 '법조인과 모의재판' 교육을 진행한다. 이는 구가 지난 3월경 지역 7개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규 과목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법학과 수업을 개설해달라는 의견이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한편 '고교-지역사회 진로교육과정'은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대학의 수준 높은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실시한 강북구 교육 특화사업이다.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6%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할 정도로 호응이 높다. 구는 7개 대학, 3개 사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올해 28개 교육과정을 운영했고 540여 명의 학생들이 수료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학생들의 진로, 적성에 대한 다양한 활동이 중시되고 있는 만큼 이번 숭실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 개개인의 진로·적성에 맞는 폭넓은 학습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북구 “보행특화거리,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합니다”

강북구 “보행특화거리,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합니다” - 9월 30일(월)까지 한천로 139길 구간 집중 불법 주‧정차 단속 - CCTV 3대 운영…주·야간 및 주말·공휴일 단속 강화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강북구청 일대 보행특화거리’ 사업을 완료한 한천로 139길 구간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월)까지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가 주친하고 있는 강북구청 일대 보행특화거리 조성사업은 ▲한천로139길 ▲노해로8길 ▲도봉로87길 일부(도봉로87길 2~15)를 2024년 8월까지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대상은 한천로139길 일원에 차로변 노상주차, 인도 걸침주차를 한 차량이다. 구는 고정형 CCTV 3대를 운영하여 주·야간 및 주말·공휴일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불법 주·정차 단속 차량에는 과태료가 부과되고 불법 주·정차가 지속될 경우는 즉시 견인 조치된다. 구는 이번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을 통해 불법주차로 인한 보도 협소, 밀집된 불법 광고, 차량 진출입에 따른 교통혼잡 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천로 139길 구간은 수유역, 강북구청 등과 인접한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높아 통행하는 시민들이 많으나 협소한 보도와 주차된 차량 등으로 보행자의 안전이 위태로웠다. 이에 구는 이 지역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수유동 로컬브랜드 상권강화사업과 연계한 보행친화거리를 조성하여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을 세우고, 2023년 3월부터 강북구청 일대 보행특화거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14억원을 투입하여 양방향 도로였던 한천로139길과 도봉로87길 일부 구간을 일방통행으로 변경하고 기존 2~3m였던 보도폭을 최대 6m까지 확장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청 일대 보행특화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통행할 수 있도록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올바른 주차 문화 조성을 위해 구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북구, 예술문화 접목한 독서프로그램 ‘인기’

강북구, 예술문화 접목한 독서프로그램 ‘인기’ - 지난 23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샌드아트 동화공연 ‘빛 모래 그리고 음악…’ 성료 -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 결합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제공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에서 개최한 샌드아트 동화공연 ‘빛, 모래 그리고 음악 「동화」되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4년 강북구 독서문화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샌드아트에 전문성우의 나래이션과 클래식 연주를 융합한 문화공연이었다. 아이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자리로, 접수 시작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참석하여 167석 전석을 가득 채웠다. 공연에서는 ‘샌드아트 월드’ 프란작가 김종명 대표가 ‘우정, 사랑, 나눔’을 주제로 인기 동화 ‘무지개 물고기’, ‘강아지 똥’, ‘캐리비안의 해적’, 엄마 까투리‘를 재해석하여 풍성한 샌드아트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이 끝나자 아이들은 샌드아트 체험용 라이트 박스에서 샌드아트를 직접 체험하면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모들은 “아이가 좋아하는 동화를 샌드아트와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함께 보니 생동감이 넘쳤다”, “흥미로운 샌드아트 공연을 보면서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들이 공연을 보며 감동을 받아서 책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북구는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 독서문화진흥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예술 문화를 접목한 독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샌드아트 동화공연 외에도 ▲어린이 동화 뮤지컬 라이트형제(9월) ▲북콘서트(11월)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북구 독서문화진흥사업 프로그램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청 문화관광과 도서관팀(☎ 02-901-62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눈으로만 읽는 독서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태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을 결합한 흥미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 운영

강북구,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 운영 - 7~8월 13개 동에서 학습지도·현장학습·인성개발·창의력 관련 26개 프로그램 운영 - 관내 초등학생 동별 5~35명 내외, 약 200명 모집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8월까지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을 운영한다. 강북구는 동별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초등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에도 학습지도, 현장학습, 인성개발 및 창의력 향상 26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 모집인원은 각 동별 5~35명 내외, 약 200명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국어‧수학 등 기초과목 학습지도 ▶숲 체험, 마을자원 찾기, 산림치유 프로그램, 호신술 익히기 등 현장학습 ▶독서 심리 감정 코칭, 종이접기, 화분 만들기, 전래놀이, 크레페 만들기, 풍선 아트, 키링 만들기, 창의 독서 수업 등 인성개발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의 독서습관 함양 및 자기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3개 동 마을문고를 개방한다.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은 동별 자원봉사자를 주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교육기관의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공동체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건전하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02-901-6099)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국경을 넘어 우정 나눠요“ 강북구, 청소년 국제교류캠프 추진

“국경을 넘어 우정 나눠요“ 강북구, 청소년 국제교류캠프 추진 - 7월 28일~8월 1일 강북구-중국 심양시 대동구 청소년 국제교류캠프 추진 - 청소년 교류,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심양시 대동구와 함께 ‘청소년 국제 교류캠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국제교류캠프는 강북구와 중국 심양시 대동구 청소년들의 문화교류를 통해 우호를 증진하고, 글로벌 시대에 맞는 창의와 열정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북구는 2000년 대동구와 국제친선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과 2023년에도 청소년 교류캠프를 실시하는 등 꾸준히 교류를 지속해왔다. 올해 청소년 국제교류캠프는 강북구가 대동구를 방문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관내 중학교 학교장 추천으로 관내 참가 청소년 13명을 선발하고,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안전교육과 세계시민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7월 28일부터 30일은 대동구 초청 프로그램으로 심양시에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환영식 및 장기자랑 등의 친교 활동 등이 진행된다. 또한 고궁, 전시관과 박물관 등을 관람하며 역사와 현대 문화를 체험한다. 7월 31일부터 8월 1일 이틀은 강북구가 자체적으로 계획한 자유 프로그램으로, 심양시에서 대련시로 이동해 명소 탐방과 함께 우리나라 항일 독립운동가들이 재판받고 수감되었던 뤼순(여순)법원과 뤼순(여순)감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국제교류캠프가 청소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요리 초보 탈출해 나를 위한 식사를...” 강북구, ‘1인 가구 청년 요리 첫 걸음’ 운영

“요리 초보 탈출해 나를 위한 식사를...” 강북구, ‘1인 가구 청년 요리 첫 걸음’ 운영 - 19세~39세 강북구 거주 청년 1인 가구 15명 대상 식사 챙김 프로그램 - 비대면과 대면 혼합 교육으로 총 3회 운영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7월 25부터 8월 22일까지 강북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1인 가구 청년 15명을 대상으로 ‘강북 청년, 요리 첫 걸음’을 운영한다. ‘강북 청년, 요리 첫 걸음’은 서울시식생활종합지원센터 협조 하에 강북구보건소와 서울청년센터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식생활이 불규칙한 청년의 식생활 자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서울시 식생활 전문강사가 청년 스스로 나를 위한 식사를 챙기도록 단백질 및 채소를 활용한 건강 메뉴의 기본적인 조리 지식과 기술, 간단한 조리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7월 25일과 8월 8일은 대면 교육으로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수유1동 마을사랑방수다에서 기초 조리 교육과 심화 조리 교육 및 실습이 진행된다. 마지막 회차인 8월 22일은 비대면 교육으로 레시피 영상 교육과 요리꾸러미가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02-901-766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혈압계 및 자가 혈당계 대여 서비스 ▲만성질환관리 교육 ▲나홀로 함께 걷기 ▲나만의 건강루틴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1인 가구 청년들에게 균형 잡히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여식 개최

강북구,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여식 개최 - 보광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 표창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22일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인 대한불교 조계종 보광사에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지역 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강북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겨울철 이웃 돕기 사업이다. 보광사는 따뜻한 겨울나기의 우수기부자로 선정돼 지난 22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보광사는 그동안 지역 내 저소득 구민들을 위해 쌀과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쳐 왔다. 이번 서울특별시장 표창에 앞서 지난 5월에도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표창을 수여 받은 바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계시는 보광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수유 로컬브랜드 골목길 캔버스 프로젝트” 진행

강북구, “수유 로컬브랜드 골목길 캔버스 프로젝트” 진행 -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수유상권 내 골목길 캔버스 신청 받아 - 벽화를 활용한 포토존 SNS 방문인증 이벤트,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 예정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수유상권의 로컬브랜드 강화를 위해 해당 상권 내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할 벽화를 설치하는 「수유 로컬브랜드 골목길 캔버스 프로젝트 '포토존 되고 싶은 담벼락 있수유?‘」를 진행한다. 수유상권(노해로8가길 일대)은 지난 해 3월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에 선정된 곳으로, 서울시와 강북구는 2025년까지 3년간 최대 15억을 투입하여 수유상권을 서울시 동북부 대표 상권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수유상권은 2023년 10월 28일 "사람과 문화가 흐른다. 수유플로잉" 이란 슬로건 아래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12월까지 상권 시범사업을 운영하였으며, 올해 사업 2년 차를 맞아 본격적으로 신규 콘텐츠를 발굴하고 로컬브랜드 간 협업 지원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강북구는 수유상권에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고 특색있는 포토존을 조성하기 위해 상권 내 건물주 또는 상인을 대상으로 2024년 7월 19일(금)부터 8월 18일(일)까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https://open.kakao.com/o/sqUu0eDg)을 통해 골목길 캔버스 신청을 받는다. 이후, 외부전문가들이 확산가능성 및 지속가능성, 타당성, 기대효과 등의 항목을 평가해 3개의 벽면을 선정하게 되며, 참여 작가별 매칭과 시안구성 과정을 거쳐 수유상권 로컬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골목길 벽화를 9월 중에 제작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참여 작가로는 요즘 벽화 작가로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해동 작가(세종문화회관 그릭멘토 등) ▶손세림 작가(성수동 돌체앤가바나 벽화 등) ▶한유리 작가(홍대 애견카페 포토존 벽화 등)가 함께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지역경제과(☎ 02-901-6456)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향후 골목길 벽화를 포토존 SNS 방문인증 이벤트, 골목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홍보콘텐츠에 활용하여 수유상권이 서울시 대표 상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강북구, ‘청년네트워크’ 3기 해단식 및 4기 위촉식 개최

강북구, ‘청년네트워크’ 3기 해단식 및 4기 위촉식 개최 -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들이 직접 청년 정책을 발굴하고 구정 참여 기반 다져 - 3기 네트워크 위원들 2년 동안 청년의 일자리·주거·환경·복지와 직결된 정책 제안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8일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청년네트워크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기 해단식과 4기 위촉식을 함께 개최했다. 강북구는 청년 당사자들이 직접 지역의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 간의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청년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강북구 청년네트워크 3기는 2022년 7월부터 2년 동안 일자리, 주거, 환경, 복지 등의 분과를 구성하여 청년들이 당면한 문제에 대해 다양한 청년 정책을 발굴했다. 2023년 발굴한 정책 중 청년 금융교육 및 재무상담 프로그램, 취업준비생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 두바퀴 차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 등은 실제 올해 추진 중에 있다. 청년네트워크는 정책 제안 뿐만 아니라 분과 프로젝트 활동, 취미모임 등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강북의 청년들이 보다 활발하게 소통하고 관계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도 해왔다. 한편, 이날 행사는 3기 활동 영상 시청 및 4기 활동 안내, 3기 위원 수료증 수여식에 이어 4기 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인사말씀 순서로 진행되었다. 4기 청년네트워크 위원은 19세 이상 39세 미만 청년 중 ▶강북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 ▶강북구 내에 학교, 또는 직장을 다니고 있는 청년 ▶강북구 소재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 등을 대상으로 2024년 5월 28일부터 6월 21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했으며 2025년 12월 31일까지 1년5개월간 강북구의 청년정책 파트너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을 함께 만들어나갈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북‧성북‧도봉‧노원 ‘동북4구’… “신속한 재난폐기물 처리 위해 힘 모았다”

강북‧성북‧도봉‧노원 ‘동북4구’… “신속한 재난폐기물 처리 위해 힘 모았다” - 22일 강북구청에서 ‘‘재난폐기물 발생 대비 협력체계 구축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 강북구, 성북구, 도봉구, 노원구 상호 협력…재난폐기물 피해 현장 신속 복구하기로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2일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재난폐기물 발생 대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동북4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예측할 수 없는 방식과 규모로 발생하는 양상에 따라 서울 동북권 4개 자치구인 강북구, 성북구, 도봉구, 노원구가 재난폐기물 발생시 상호 협력을 통해 피해 현장을 신속히 복구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동북4구는 분기마다 행정협의회를 열고 행정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며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재난폐기물 발생 대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은 지난 6월 20일에 열린 제19차 동북4구 행정협의회 회의에서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제안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이승로 성북구청장, 정환중 도봉구 부구청장, 신종우 노원구 부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간 재난 발생폐기물 처리에 관한 지원 요청시 인력과 장비 등 신속 지원 ▲지역 임시적환장 현황 공유 ▲구 담당 부서장과 담당자 비상연락 체계 가동 등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동북4구는 지역적으로 매우 가깝고 여건이 비슷하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환중 도봉구 부구청장과 신종우 노원구 부구청장은 피해 구민들을 위해 힘을 합쳐 재난재해를 대비하는 등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재난 폐기물 처리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성북구, 도봉구, 노원구에 감사드린다”며 “수해 등 각종 재난 발생시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하지 못하면 피해 주민들이 악취와 위생 등으로 큰 고통을 겪게 된다. 앞으로도 동북4구가 협업하여 동북권 구민 삶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북구, 신나는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변신한다… 7월 26일부터 10일간 운영

강북구, 신나는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변신한다… 7월 26일부터 10일간 운영 - 송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쿨~한 스쿨 어린이 물놀이장’ 대규모 조성 - 솔밭근린공원에서 ‘2024년 솔밭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쉼터’ 무료 개장 - 어린이 인기 물놀이 시설 튜브슬라이드, 에어풀장, 유수풀장, 아쿠아챌린지풀장 등 - 워터밤 물총놀이, 댄스 파티, 버블쇼와 마술쇼, 물총대첩 등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 풍성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곳곳이 가족이 함께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신나는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변신한다. 구는 오는 7월 26일(금)부터 8월 4일(일)까지 10일간 송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쿨~한 스쿨 어린이 물놀이장’을, 솔밭근린공원에서 ‘2024년 솔밭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쉼터’를 대규모로 조성해 무료 개장한다. 두 곳 모두 12세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50분 운영, 10분 휴식) 다양한 물놀이장과 풍성한 이벤트들이 운영된다. 먼저 송천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쿨-한 스쿨 어린이물놀이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튜브슬라이드, 에어풀장, 유수풀장, 아쿠아챌린지풀장, 조립식풀장, 분수터널슬라이드, 놀이바운스 등 다양한 종류의 물놀이시설들과 포토존, 에어쿨존, 휴게존, 매점, 샤워실,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구는 아이들의 즐거움을 위해 풍성한 공연과 놀이 프로그램, 이벤트들을 준비했다. 26일(금) 마칭밴드, 키다리삐에로, 워터캐논쇼(오전 11시)를 시작으로 ▲27(토) 워터밤 물총놀이 및 댄스 파티(11시30분, 15시30분) ▲28(일) 버블쇼와 마술쇼(12시, 14시30분) ▲8월 3일(토) 심폐소생술 교육, 어린이 타투 이벤트(11시, 15시) ▲8월 4일(일) 물총대첩(11시30분, 15시30분) 공연 등이 30분씩 열릴 예정이다. 평일에도 버블머신 이벤트와 오픈채팅방 뮤직박스를 상시 운영한다. 솔밭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에서도 에어풀장, 에어슬라이드, 페달보트 풀장 등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버블쇼, 마술쇼, 키다리삐에로 풍선 이벤트도 즐길 수 있고 솔방울 놀이, 나뭇잎 부채만들기, 워터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방문자들을 위한 족욕존, 에어쿨존, 휴게존, 탈의실 등도 운영된다. 행사들은 모두 온라인 사전 예약과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송천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쿨~한 스쿨 어린이 물놀이장’은 이용 전날 19시부터, 솔밭근린공원의 어린이 물놀이쉼터는 전날 18시부터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5인(성인 포함)까지 예약할 수 있다. 이용권은 오전권(10~13시) 또는 오후권(14~17시)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단체예약은 불가하다. ‘쿨~한 스쿨 어린이 물놀이장’은 온라인 예약이 오전과 오후 각각 500명까지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는 선착순으로 각각 200여명이 입장할 수 있다. 열흘간 매일 1,400여명을 맞이할 예정이다. ‘솔밭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쉼터’는 오전과 오후 각각 150명까지 신청할 수 있고 당일 현장에서는 선착순으로 각각 150여명 입장이 가능하여 매일 600여명이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시설마다 안전관리요원 등을 배치하고 의무실 운영 및 구급차를 운영하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배관 및 급수시설의 파손 및 누수를 예방하기 위해 누수방지 설비 작업과 주기적 점검을 실시한다. 깨끗한 수질 관리를 위해서는 매일 물을 교체하고, 매 휴식시간마다 수영장 오염물을 제거하며, 여과기를 상시 가동하여 2시간 간격으로 수질검사 결과를 게시한다. 물놀이장을 방문하는 시민은 수영복과 수영모 착용해야 이용이 가능하며, 유아의 경우 방수기저귀를 착용해야 한다. 이번 행사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강북구청 생활체육과(☎ 901-2323) 또는 공원녹지과(☎ 901-695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북구는 구민들이 집 근처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9월 30일(월)까지 공원 내 물놀이시설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솔밭근린공원(바닥분수) ▲수유일어린이공원(바닥분수) ▲색동어린이공원(바닥분수) ▲미아9-1 어린이공원(바닥분수) ▲삼양마을마당(바닥분수) ▲미아8구역(바닥분수) ▲희망어린이공원(계류형) ▲만남의광장(물놀이장) 등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집 근처 가까운 곳에서 즐겁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동네 물놀이장들을 개장했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수질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난임에서 행복한 임산부로⋯ ‘마음치유, 봄처럼’ 신청자 모집

강북구, 난임에서 행복한 임산부로⋯ ‘마음치유, 봄처럼’ 신청자 모집 - 오는 8월 2일~9월 6일까지 서울사이버대학교 강당에서 프로그램 운영 - 난임 부부 대상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총 10회 진행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8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서울사이버대학교 강당에서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마음치유, 봄처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출산율이 감소하고 국내 난임 인구수가 증가하면서 난임 여성의 불안, 우울 및 스트레스가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난임 부부에게 음악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높이고, 나의 삶을 돌볼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는 ‘마음치유, 봄처럼’은 강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서울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한 것으로, 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치료학과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회차별 주제에 따라 △마음챙김 명상하기와 발견하기 △누군가에게 환영 받아본 경험 나누기 △다양한 신체 부위를 활용한 창조적 소리 및 움직임과의 만남 및 공연하기 △즉흥 연주하기 및 수용하기 △자아상을 멜로디와 리듬이 담긴 음악으로 표현하기 △나에게 하고 싶은 말 송라이팅하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모집인원은 16명으로, 부부 중 한 사람도 신청할 수 있고 단일 회차도 참석 가능하다. 구는 23일부터 강북구보건소 지역보건과 방문 및 유선(☎02-901-7765) 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임산부의 행복을 위한 마음건강증진 사업으로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태교 교실 △두근두근 기다림 출산교실 △임산부, 영유아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엄마랑 아가랑 건강교실 운영 등 다양한 임산부‧영유아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마음치유 프로그램이 난임 부부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임신, 출산과 양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인형극으로 생명존중 배워요”

강북구, “인형극으로 생명존중 배워요” - 생명사랑 어린이 인형극 ‘우리 모두 소중해’ 큰 호응 -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2일 생명사랑 어린이 인형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는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대공연장에서 영유아 400여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인형극 ‘우리 모두 소중해’를 진행했다. 이번 인형극은 강북구 보건소가 주관하고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협력해 진행한 것으로,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고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본 공연은 동물 친구들을 괴롭히는 괴물을 주인공들이 지혜롭게 해결하는 내용으로, 캐릭터 인형들이 직접 관중석으로 내려와 아이들에게 다가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인형극이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수유동 392-9 일대 모아타운 공모 선정

강북구, 수유동 392-9 일대 모아타운 공모 선정 - 수유동 392-9 일대 모아타운 공모 선정, 사업추진 탄력 기대 - 향후 관리계획 수립 등 사업 진행 예정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7월 18일(목) 서울시 2024년 5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 개최 결과 ‘강북구 수유동 392-9 일대’가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선정 지역은 수유동 392-9번지 일원(면적 86,362㎡)으로, 대상지 내 노후한 단독주택ㆍ다가구주택이 밀집돼 기반시설이 열악하나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동의율이 높은 지역이다. 구는 앞으로 해당 지역에 대한 관리계획을 수립 및 관리지역 지정 등 절차에 따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선정된 번동 1·2·3지역, 수유동 1지역에 이어, 이번 수유동 392-9 일대가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강북구에서는 총 5개 지역(총 365,102㎡)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체계적으로 주거지를 정비하고 지하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지역 단위 정비 방식으로 이를 통해 효율적인 주거 환경 개선이 가능하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모아타운 공모 선정으로 수유동 일대에서의 모아타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삼양동에서 강북구청 옆으로 이전 … 접근성 개선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삼양동에서 강북구청 옆으로 이전 … 접근성 개선 - 수유(강북구청)역에서 도보 4분 거리… 찾아오기 쉬운 곳으로 이전 개소 - 노동자를 위한 법률상담, 인권 및 법률 교육, 사업장 노무 컨설팅 등 제공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8일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강북구청 옆에 위치한 초이스빌딩 6층(한천로139가길 14)으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구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강북구는 2021년 4월부터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삼양동에서 운영해 왔으며, 지난 7월 15일부터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가 강북구청 옆으로 이전하게 되면서 이용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동자들을 위한 법률상담, 인권 및 법률 교육, 사업장 노무 컨설팅, 심리상담, 문화·복지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901-2657~9)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가 수유역과 가까운 곳을 옮기게 되어 많은 노동자분들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하는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주의⋯ 강북구, 다중이용시설 환경검사 실시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주의⋯ 강북구, 다중이용시설 환경검사 실시 - 오는 9월까지 레지오넬라균의 주요 서식지인 대형건물,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환경검사 - 대형 냉각탑 및 저수탱크, 에어컨 필터, 수도꼭지 등 청소 및 소독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제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다중이용시설 환경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 질환이다. 감염원은 주로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온수시설 샤워기, 수도꼭지 등 따뜻하고 오염된 물 속의 균이며 비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어 인체에 감염된다. 레지오넬라균 감염 시 건강한 사람에게는 비교적 경미한 증상인 폰티악열(독감형) 형태로 발생하는 반면, 면역저하자 등의 고위험군에서는 발열과 마른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동반한 폐렴형으로 발생하여 합병증의 위험 정도가 심각하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구는 대형건물, 식품접객업소, 대형 목욕탕, 병원, 노인복지시설 등의 시설을 대상으로 최소 13개소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후 레지오넬라균 검출 시에는 청소·소독 조치와 위생지도를 통해 예방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곳은 재검사를 실시하고 관리방법을 점검하거나 개선하는 등 레지오넬라증 예방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특히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레지오넬라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수온과 소독관리를 하는 등 구민의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친선도시 청소년 국제 교류캠프 사전교육 실시

강북구, 친선도시 청소년 국제 교류캠프 사전교육 실시 - 지난 13~14일, 중국 심양시 대동구-강북구 학생들 간 청소년 국제 교류캠프 추진에 앞서 진행 - 참가자 안전 및 세계시민의식 교육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3일에서 14일 이틀간 ‘청소년 국제 교류캠프’ 참가 청소년 13명을 대상으로 1차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4박 5일로 진행되는 청소년 국제 교류캠프는 강북구의 친선도시인 중국 심양시 대동구-강북구 청소년들이 문화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전교육은 청소년 국제 교류캠프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안전의식과 세계시민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첫날에는 참가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교육장에 방문해 청소년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후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탐방할 방문지를 조사하고, 장기자랑을 하는 등 서로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2차 사전교육은 오는 27일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국제교류 캠프는 청소년들이 실직적으로 문화교류를 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라며 “캠프 전 사전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북구, 사업장 '생활폐기물' 현장 점검…300톤 이상 감축

강북구, 사업장 '생활폐기물' 현장 점검…300톤 이상 감축 - 지역 36곳 대형사업장 대상으로 폐기물 배출량·배출실태 등 방문 점검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역 대형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폐기물배출자 신고 안내 및 발생 폐기물 현장 점검을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26년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른 쓰레기 대란을 예방하고 폐기물 발생량 감축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사업장폐기물 자체 및 위탁 처리를 통해 공공폐기물처리시설의 부하를 경감하고 배출자 부담 원칙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장폐기물배출자 신고의무 대상은 1일 300kg이상(배출시설 설치·운영 사업장의 경우 1일 100kg 이상)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이다. 해당 사업장은 배출자 신고를 한 뒤 발생 폐기물을 민간 처리업자에게 자체 위탁으로 처리해야 한다. 구는 이번에 대기 배출시설 17곳, 수질 배출시설 2곳, 음식물류 다량배출사업장 2곳, 의료기관 15곳 등 총 36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1일 평균 배출량 기준을 초과한 7곳은 사업장폐기물배출자 신고를 하도록 행정 지도하고, 일회용기저귀를 종량제봉투로 배출하고 있는 의료기관에는 기저귀를 사업장폐기물로 위탁 처리하도록 권고 조치했다. 구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장폐기물을 올바로 배출하지 않는 사업장들을 발굴하여 조치한 결과, 공공처리시설로 반입되는 폐기물량이 연간 약 300톤 이상 감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구는 신고 사업장 현장 점검 및 미신고 비배출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방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사업장폐기물 자체 처리 확립으로 2026년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에 철저히 대비하고 생활폐기물 감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자원순환체계 선순환 시스템 조성을 위해 강북구가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활폐기물 줄이기 사업에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 2024년 장학금 전달식 개최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 2024년 장학금 전달식 개최 - 7월 19일(금)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장학증서 수여 및 장학금 전달식’ 열어 -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 13년간 154명에게 총 2억 530만원 장학금 전달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가 오는 7월 19일(금) 구청 대강당에서 스포츠 꿈나무 15명에게 ‘장학증서 수여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는 스포츠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과 자질을 보이는 유·청소년을 엘리트 체육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이사들이 회비를 모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3년간 총 154명에게 2억 5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올해 조성한 장학금 규모는 총 2,250만원이다. 장학생 선정은 매년 각 학교로부터 우수한 체육 대회 경기 실적과 성실한 자세를 겸비한 학생들을 추천받아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 장학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뽑고 있다. 올해는 19명의 신청자 중에 15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학생들은 지역 초‧중‧고등학생으로 검도, 자전거레이싱, 양궁, 유도, 축구, 태권도, 펜싱, 쇼트트랙, 스쿼시 등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대한민국을 빛낼 엘리트 체육인으로 뛰어난 성장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 최용호 수석부회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경기 성적과 인성을 갖춘 장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강북구 장학생들이 지역과 대한민국을 빛나게 하는 체육인이 될 수 있도록 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는 오는 10월에는 강북구 초·중학생들이 참가하는 유소년 체육대회를, 12월에는 강북구를 빛낸 체육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강북구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강북구, 2025학년 수시대비 1대 1 진로진학 상담 …‘맞춤형 대학 입시전략 제공’

강북구, 2025학년 수시대비 1대 1 진로진학 상담 …‘맞춤형 대학 입시전략 제공’ - 7월 18일(목) 오전 9시부터 강북구청 홈페이지 접수 시작 - 8월 10일(토)~11일(일) 수시대비 진로진학 상담…총 80팀 선착순 모집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고등학생들의 효과적인 대학 수시입학을 지원하기 위해 8월 10일(토)~11일(일) ‘일대일 진로진학상담’을 진행하고, 오는 7월 18일(목)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대일 진로진학상담은 구가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에게 유형·성적별 개인별 맞춤형 입시전략을 안내하고자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진학설계 지원프로그램이다. 이번 수시대비 일대일 진로진학상담은 2025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인 오는 9월 9일(월)~13일(금)에 맞춰 학생들의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구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과 학부모며, 상담 비용은 무료다. 일대일 상담은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추천하는 현직교사가 40분씩 진행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오는 18일(목) 오전 9시부터 강북구청 홈페이지▶통합예약▶구정참여/공모▶수시접수 프로그램에서 신청하면 된다. 8월 10일(토)과 11일(일) 각 40팀으로 총 80팀 모집하며, 접수는 선착순이다. 신청이 완료되면 체계적인 상담을 위해 신청서에 진로‧진학 등 상담 분야와 모의고사 및 수능성적, 내신 평균 등급 등 사전정보를 작성해야 한다. 신청서는 구청 담당자로부터 이메일로 받은 뒤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상담 확정 일시 등은 담당자가 순차적으로 서류 수합 후 전화나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12월 정시대비 상담까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마다 일대일 진로진학상담을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교육지원과(☎ 02-901-244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상담을 통해 고등학생들에 대학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진학 지원을 위해 교육 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도선사 초복맞이 시원한 여름나기 복숭아 전달식 개최

강북구, 도선사 초복맞이 시원한 여름나기 복숭아 전달식 개최 - 지난 15일 도선사, 초복 맞아 복숭아 320박스 기부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우이동에 위치한 도선사가 초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복숭아 320박스를 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15일 구청광장에서 도선사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도선사 총무국장스님(원각스님), 신도회장 및 신행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도선사에서 기부받은 복숭아는 관내 경로당 104개소에 전달됐다. 도선사는 쌀이나 김치 등을 기부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기부물품 전달을 통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나시길 바란다”며 “무더위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우리동네도 이제는 빌라관리사무소 관리 받아요!”

강북구, “우리동네도 이제는 빌라관리사무소 관리 받아요!” - 미아‧송중동, 수유2동 2개 권역에 대하여 6월 시범운영 기간 거쳐, 7월부터 사업실시 - 이순희 구청장 “구민 모두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전 동 확대 예정” “장마철이라 빗물받이가 걱정됐는데, 빌라관리매니저님이 동네를 잘 관리해주셔서 안심이예요!” 전국 최초로 빌라관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올해 확대 선정한 수유2동과 미아‧송중 2개 권역에 대한 시범운영을 마치고,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빌라관리사무소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반영하듯, 구역별 개소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이순희 강북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들이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빌라관리사무소를 통해 달라질 지역의 변화를 응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처음 번1동에서 빌라관리사무소를 시작할 때는 주민분들께 사업 내용을 이해시켜드리는 것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통장님들의 협조와 빌라관리매니저님들의 헌신, 지역주민의 신뢰가 있었기에 오늘의 개소식이 가능했다. 앞으로도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말씀해주시면 지속적으로 사업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개소식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빌라관리사무소가 생기고, 빌라관리매니저님이 동네를 순찰하며, 무단투기 같은 청소문제를 챙겨주셔서 든든하다”고 “앞으로 우리동네가 많이 달라질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진 수유2동 빌라관리매니저(69, 남)는 “시범운영을 시작하고, 2주 정도 지났는데, 주민분들이 벌써 인사도 건네주시고, 고맙다는 인사도 해주신다”며 동네 주민들과 함께 하는 이웃으로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북구는 지난해 번1동에서 전국 최초로 빌라관리사무소 운영을 시작했으며, 시범사업에 대한 주민호응을 바탕으로 올해 3월 확대구역 공모를 신청받았다. 총 8개동 12구역이 신청할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구는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확대구역 선정위원회를 통해 공동주택 밀집도 및 노후도, 빌라관리사무소 사업 동의자 수 등을 심사하여 최종 대상지로 미아‧송중권역, 수유2동권역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미아‧송중권역은 미아동 258 일대 연면적 약 150,000㎡ 규모, 수유2동은 광산사거리~4‧19민주묘지역 일대 연면적 약 260,000㎡ 규모로 노후 빌라가 밀집된 지역이며, 주택 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의 요구가 높았다. 강북구는 북한산 고도지구 제한 등으로 빌라가 전체 주택의 46%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지역이다. ‘빌라관리사무소’는 이와 같은 지역특성을 반영해 구가 직영으로 빌라들의 청소·순찰·주차‧공동시설 관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리주체가 없는 빌라의 특성상 빌라가 밀집한 주택가에는 쓰레기, 주차 등으로 인한 주민 갈등이 많았다. 빌라관리사무소는 이와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취임 전부터 구상한 사업으로, 구는 2023년 3월부터 번1동 일대에서 ‘빌라관리사무소’를 시범운영하면서 운영 체계를 다듬어왔다. 번1동 사업구역의 경우 빌라관리매니저들이 수시로 빌라 주변의 폐기물 배출 장소를 관리하면서 상습적인 쓰레기 투기장소가 사라지고 거리가 눈에 띄게 깨끗해지면서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그 결과 지난해 실시한 주민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가 9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7월에 열린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하는 등 사업의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한편, 구는 이번 사업구역 확대와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재활용수거함 설치 지원 ▲무단투기 단속 CCTV 설치 ▲옥상방수 및 담벼락 보수 등 공용시설 유지 컨설팅 지원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탐지 ▲빌라관리사무소 골목 안심벨 설치 ▲공동체활성화 연계 주민참여 사업 ▲구정 서비스 종합 안내 및 연계 등 빌라관리사무소 사업을 보완‧확대하여 더욱 내실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아파트에 살지 않아도, 누구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며 ”임기 내 전 동으로 빌라관리사무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북구 ‘오아시스 냉장고’ 운영… “찜통더위 시원한 물 마시고 가세요~”

강북구 ‘오아시스 냉장고’ 운영… “찜통더위 시원한 물 마시고 가세요~” - 벌리교, 신창교, 번창교, 쌍문 414앞교, 미아사거리 롯데백화점 냉장고 설치 - 8월 16일까지 운영...냉장고별 하루 3,000개 생수 공급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024년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시원한 생수를 무료 제공하는 ‘강북 오아시스 냉장고’를 오는 8월 16일(금)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북 오아시스 냉장고’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으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2022년부터 도입된 사업이다. 구는 올해도 지난해와 변동 없이 ▲벌리교(번3동) ▲신창교(번2동) ▲번창교(번1동) ▲쌍문 414앞교(수유2동) ▲미아사거리 롯데백화점(송중동) 총 5곳에 오아시스 냉장고를 설치하고 지난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생수 공급 회수는 1일 6회로 각 냉장고마다 하루 3,000개의 생수(500ml)를 공급한다. 생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두 시간 간격으로 채워지고 오후 8시까지 배부한다. 아울러 구는 원활한 생수 공급과 적정 분배, 냉장고 및 주변 관리 등을 위해 자율방재단 냉장고 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생활밀착형 폭염대책으로 강북 오아시스 냉장고를 운영하고 있다”며 “무더위 속 시원한 생수 한 병처럼 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2회 강북구 명사특강...주민 호응 ‘성료’

제2회 강북구 명사특강...주민 호응 ‘성료’ - 지난 11일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 교수 초빙, 주민 400여명 참석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구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일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개최한 ‘제2회 강북구 명사특강’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4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김경일 교수는 “행복은 삶의 목표가 아니라 도구”라며 자신의 일상에서 행복에 대한 소박한 정의를 최대한 여러 개를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 이어 “1년 중 100점짜리의 커다란 행복이 1번이 아닌 10점짜리 행복 10개를 경험하는 것이 더 행복할 수 있는 지혜“라고 전했다. ‘강북구 명사특강’은 구가 사회 명사들을 초빙하여 다양하고 수준 높은 특강을 구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22일에 열린 제1회 강북구 명사특강에서는 방송인 이금희 강사가 '행복한 삶을 위한 대화·소통법'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제2회 강북구 명사특강에서는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 교수가 ‘한국인의 특징과 관계주의’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펼쳤다. 이순희 구청장은 “강북구 명사특강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미아동, 찾고 싶은 으뜸거리로 변신한다

강북구 미아동, 찾고 싶은 으뜸거리로 변신한다 - 성신여대 운정캠퍼스~화계초교 일대, 폭 7~8m 전체 길이 1,500m 대상 - 양방향 도로에서 일부구간 일방통행 도로의 보행자 우선 거리로 변신 - 야간 빛 조명 개량, 밤 시간대 보행하는 주민들의 안전 확보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미아동이 통행이 불편하고 복잡했던 거리에서 누구나 ‘찾고 싶은 으뜸거리’로 변신한다. 사업 구간은 성신여대 운정캠퍼스~화계초교 일대로 폭 7~8m 전체 길이는 1,500m이다. 이곳은 강북구 미아역과 미아사거리역 인근, 도봉로와 인접해 있는 좁고 낙후된 이면도로로, 양방향 통행이 어렵고 불법 주정차 차량들로 혼잡도가 높은 지역이다. 야간 시간에 보행할 경우 거리가 몹시 어두워 안전 위험과 불안감을 감수해야 했고 특히, 화계초등학교와 서울 애화학교가 인근에 위치하여 안전한 보행 환경조성이 필요한 곳이다. 구는 안전하고 걷고 싶은 보행자 중심의 지역 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2023년 9월부터 ‘미아, 찾고 싶은 으뜸거리 디자인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구가 마련한 기본구상안에 따르면 대상지는 일부 구간을 양방향 도로에서 일방통행(폭 3.7m) 도로로 개선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자 우선 거리로 변신한다. 인접 건축물과의 연계를 적극 고려하여 즐길 수 있는 가로를 구현하고 삭막한 거리에 자연적 요소를 끌어들여 걷고 싶은 거리로 탈바꿈한다. 보행 공간과 차량 통행 공간의 구분으로 보행자를 보호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빛 조명 개량으로 밤 시간대 보행하는 주민들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친환경 도로 포장재와 LID(저영향개발)기법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가로환경 조성으로 가로 미관 및 기능성이 대폭 개선된다. 구는 오는 16일(화) 오후 4시 미아동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과 상가 임대‧임차인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미아, 찾고싶은 으뜸거리 디자인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계획안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올 하반기까지 ‘미아, 찾고싶은 으뜸거리 디자인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2025년 3월에 착공, 2025년 하반기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미아동 ‘찾고 싶은 으뜸거리’가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걷고 싶은 강북구의 또 다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완공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북구 ’청소년 더불어 환경교실’ 운영

강북구 ’청소년 더불어 환경교실’ 운영 - 7월 16일(화)~10월 1일(화), 중학생 대상 환경 이론 및 체험프로그램 진행 - 올해 6학급 132명 참석…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운영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청년들에게 기후 위기에 따른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이를 위한 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7월 16일(화)부터 10월 1일(화)까지 '청소년과 더불어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강북구는 미래세대들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제시하기 위해 2022년도부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강북구 삼각산중학교, 인수중학교, 창문여자중학교, 수송중학교의 6학급 132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청소년과 더불어 환경교실’은 환경 전문강사가 신청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주제별 이론 교육과 체험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기후변화의 원인 및 문제점과 그에 따른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강의와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체험교육으로 진행된다.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는 버려지는 나무를 사포로 다듬어 나만의 목걸이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향나무 고유의 향과 나뭇결을 느낄 수 있는 공예 체험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 및 문제점과 그에 따른 대응 방안‘을 주제로 고체샴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학급 담당 선생님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83% 이상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청소년들이 이번 환경교육프로그램에서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집과 학교 지역 곳곳에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작은 행동이라도 꼭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북구, 구민 마음건강 돌봄 나서⋯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

강북구, 구민 마음건강 돌봄 나서⋯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 - 7월부터 동 주민센터 방문 접수 - 심리검사 실시 및 대상자 상황 및 수요 등을 고려한 적합한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구민에게 7월부터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국민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신건강 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인 문제로 삼아 적극적인 해결에 나서고자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심리상담이 필요한 강북구민으로, 심리검사 및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 심각한 심리적 문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경우나 다른 지원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바우처 방식으로 총 8회(회당 최소 50분 이상) 제공된다. 서비스는 제공인력 자격 기준에 따라 1급 및 2급 유형으로 구분되고, 이용 가격은 1회당 1급 유형은 8만원, 2급 유형은 7만원이다. 본인 부담금은 소득수준별로 차등 적용되어, 1회당 8,000원부터 24,000원이다. 희망자는 2024년 7월부터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선정된 구민은 본인의 주소지에 상관없이 제공기관을 선택하여 서비스 제공을 신청할 수 있다. 지역별 제공기관 현황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www.socialservice.or.kr)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복잡한 사회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 마음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 104개 경로당 돌며 ‘현장 소통’

이순희 강북구청장, 104개 경로당 돌며 ‘현장 소통’ - 7월부터 경로당 방문하며 민생 현장 살펴 - ”강북구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겠다는 초심으로 최선 다할 것”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지난 9일 번남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104개 경로당을 돌며 현장 소통을 시작했다. 이날 이 구청장은 번남경로당과 번1동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경로당 운영 상황 등을 살폈다. 경로당 냉방기기 등 시설들의 정상 가동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확인하며 운영 프로그램 등을 제안하는 등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즐거운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챙겼다. 번남경로당 나희동 회장은 "이 지역에 경로당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한지 5년만에 지난 6월 번남경로당이 만들어졌다. 덕분에 이 지역 노인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번1동경로당 어르신들도 이 구청장과 계절마다 구에서 시설관리를 잘해줘서 불편사항 없이 잘 지내고 있다며 인사를 나눴다. 이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의사항 등을 경청하면서 어려움을 말씀해 주시면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노인인구 비율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라며 "어르신 뿐만아니라 강북구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겠다는 첫 마음가짐으로 민선8기 후반기도 지역 경제를 살리고 강북구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쉼 없이 달리겠다“고 말했다.

강북문화재단-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 및 상생 활성화’ 업무협약

강북문화재단-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 및 상생 활성화’ 업무협약 -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 및 홍보, 상호 협력키로 -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0월 17일(목)~18일(금) 연극 ‘로제타’ 서울 단독 공연 (재)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은 1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광주광역시 ACC재단 다목적홀에서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과 상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22년 설립한 국제적 예술문화교류 기관으로, 아시아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콘텐츠 진흥보급 및 이용 촉진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강석 강북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재단 사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 및 홍보, 공공기관 상생 생태계 조성,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한국 ‘극공작소 마방진’과 미국 ‘리빙시어터’가 공동연출 및 출연하며 큰 관심을 모았던 연극 ‘로제타’를 서울권역 단독으로 오는 10월 17일(목)과 18일(금)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강북구민에게 더욱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들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극 로제타 등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관람할 수 있는 공연프로그램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상점‧상가에 ‘폐비닐 전용 배출 봉투’ 1만장 지급

강북구, 상점‧상가에 ‘폐비닐 전용 배출 봉투’ 1만장 지급 - 7월부터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 추진…음식점 등 상업지역 업소 대상 - 검정봉투 약봉지도 포함, 비닐 작아도 이물질이 묻어도, 내용물 비워 분리 배출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생활쓰레기 감축을 위한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을 7월부터 추진한다. 폐비닐이란 못 쓰게 되어 버리는 비닐로,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임에도 가정 또는 상업시설에서 재활용가능자원이라는 인식이 낮아 종량제봉투에 배출되어 소각·매립되는 비율이 높았다. 환경부가 발표한 2021~2022년 종량제봉투 폐비닐 발생량 결과에 따르면 폐비닐은 일반 가정보다 상업시설 등에서 2배 이상 발생하고 있다. 폐비닐 발생량이 많은 업종은 음식점, 제과점, 패스트푸드점, 주점, 커피·음료, 치킨전문점, PC방, 여관, 마트· 편의점, 청과상이다. 이에 구는 사업장의 폐비닐 분리배출 생활화를 정착하기 위해, 상가들이 밀집되어 있는 수유역과 미아사거리역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폐비닐 분리배출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구는 7월 말부터 한시적으로 폐비닐 전용 배출봉투 1만장(업소당 30매)을 지급하고 분리배출을 독려하는 등 폐비닐 분리배출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오는 8월부터는 자원관리사가 사업장을 개별 방문하여 분리배출 실태를 점검하고 배출 요령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폐비닐 분리배출 품목도 확대된다. 커피 믹스·과자 봉지‧약봉지 등 제품 포장재, 검정봉투를 포함한 일반 비닐봉투 및 완충재 등 모든 비닐이 분리배출 대상이다. 폐비닐이 작아도 이물질이 묻어도 재활용이 가능하므로 내용물을 비워서 분리 배출하면 된다. 특히, 음식물 등으로 심하게 오염된 폐비닐은 물로 헹구는 등 이물질을 제거한 뒤 분리 배출해야 한다. 폐비닐은 전용봉투가 아니더라도 반투명 일반 비닐봉투에 분리하여 배출하면 된다. 단, 마트 식품 포장용 랩은 분리배출 불가 품목이다. 한편, 폐비닐은 화분, 건축자재, 고형연료로 재활용 되고 있다. 최근에는 정유·화학사를 중심으로 열분해와 같은 화학적 재활용으로도 사용되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폐비닐 분리배출은 주민들의 참여가 절대적인 만큼 상업지역 주민들은 종량제봉투에 버렸던 폐비닐은 따로 모아 폐비닐 전용 봉투에 분리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북구,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직원 친절교육 실시

강북구,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직원 친절교육 실시 - 19일 구청 및 동직원 등 민원 담당 직원 100여명 대상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주민 민원 응대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7월 19일(금)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강북구 직원 친절 교육은 과거보다 높아진 친절에 대한 구민들의 기대심리에 부응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 대처 방법을 교육하여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날 구청 및 동(洞)주민센터 등 민원을 담당하는 직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은 ‘작은 차이로 만족을 주는 친절 서비스와 악성 특이 민원 대응’을 주제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서울시인재개발원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모티브인컨설팅' 대표 정미희 강사가 담당한다. 정미희 강사는 민원 응대 현장에서 필요한 ▲민원서비스 제공자가 갖춰야 할 마인드 ▲민원 발생 요인 제거를 위한 사전 점검 ▲악성 특이민원 이해 및 상황별 대응 방법 등 교육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악성 민원으로 인해 민원 담당 직원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강북구는 주민 응대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해 민원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 “민선8기 후반기, 속도감있게 핵심사업 추진할 것”

이순희 강북구청장 “민선8기 후반기, 속도감있게 핵심사업 추진할 것” - 민선 8기 2주년 맞아 직원 노고 치하, 후반기 임하는 다짐과 비전 밝혀 - ”강북구민 뜻 받들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구 실현 위해 최선 다할 것“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지난 9일 강북구청 강당에서 열린 6급 팀장 이상 간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밝혔다. 이 구청장은 “지난 2년을 되돌아보면 쉽지 않은 여정이었으나, 함께 해주신 구민 여러분들과 직원들의 헌신 덕분에 ‘새로운 강북구’, ‘누구나 살고 싶고 자랑할 만한 도시’로 점차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6월 27일에는 34년 만에 북한산 고도제한 개발 규제가 완화되는 쾌거를 이뤘다. 강북구민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결실을 맺은 것이기에 애써주신 직원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고도제한 완화는 강북구의 또 다른 도약과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노후 주거지 정비와 도시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를 토대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도시철도 신강북선 유치 등 핵심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선 8기 후반기도 전반기의 성과들을 발판 삼아 주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겠다는 첫 마음가짐을 잃지 않고 쉼 없이 달리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민선 8기 남은 2년 동안 구민 모두가 강북구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원팀으로 함께 달려 나가자“고 독려하며 ”강북구민의 뜻을 받들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구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북구, 8일~31일 주민참여예산 사업 온라인 투표 실시

강북구, 8일~31일 주민참여예산 사업 온라인 투표 실시 - 구민이 직접 선정한 지역 현안 총 9개 사업, 7억 4,431만원 규모 - 구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투표 반영 비율을 40%에서 50%로 확대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8일(월)부터 31일(수)까지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구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는 정책이다.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 3월~4월 구민들로부터 제안사업을 공모해 총 43건의 사업을 접수했으며, 이어 사업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총9건(7억 4,431만원 규모)을 주민투표 대상 사업으로 상정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온라인 투표는 최종 사업선정을 위한 것으로, 선정된 사업은 2025년도 예산으로 편성해 내년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투표대상은 ▲주민센터 내 인바디 설치(1,086만원) ▲투명페트병(캔) 무인회수기 확대 설치(4,845만원) ▲어르신 특화 놀이터 조성(7,500만원) ▲공원 내 그네의자 설치(1억원) ▲오동근린공원, 진달래능선 진달래식재 및 정비(8천만원) ▲오동근린공원 무장애길 진입로 보수 및 안내판 설치(1억원) ▲시각장애인 점자블록 재정비(2억원) ▲우이천 자전거도로 경계선 도로표지병 설치(1억원) ▲금연벨 설치(3천만원) 등 이다. 온라인 투표는 강북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https://mvoting.seoul.go.kr)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3개 사업까지 투표하면 된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이번 온라인 투표결과와 함께 8월에 개최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투표결과를 합쳐 선정하게 된다. 반영 비율은 온라인 주민 투표 50%,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투표 50%로, 구는 보다 적극적으로 구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투표 반영 비율을 40%에서 50%로 확대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구민의 의견을 구정에 최대한 반영하고자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구민들이 투표에 참여하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올해 ▲강북구 걷기 좋은 길 발굴 및 걷기 활성화 ▲후미진 곳 방범등 LED 보안등 교체 ▲공중화장실 자동 물내림장치 설치 사업 ▲인수봉로 노후보도 정비공사 ▲송중동 골목길 LED 보안등 교체 ▲마을 가족 영화제 ▲초·중등생들을 위한 미래교육 캠프 ▲삼각산중학교 옆길 산책로 정비 ▲우이천 교량 밑 비둘기 퇴치망 설치 ▲미래 인재를 키우는 강북구 학부모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 ▲강북 미래교육 페스티벌 개최 등 1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북구, 1인가구에 안심홈세트 지원사업 추진

강북구, 1인가구에 안심홈세트 지원사업 추진 - 스마트초인종, 가정용CCTV, 현관문 안전장치 지원 -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온라인 및 방문 접수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위탁 운영 중인 강북구 1인가구지원센터를 통해 이달부터 1인가구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장비 지원사업 '뿌꾸네 안전지킴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뿌꾸네 안전지킴이'는 주거침입 범죄 등의 위험에 취약한 1인가구를 위해 안심홈세트 3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물품은 스마트초인종, 가정용CCTV, 현관문 안전장치로 구성되었다. 스마트초인종과 가정용CCTV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방문객을 확인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현관문 안전장치는 외부에서 문을 열 수 없도록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안심장비 지원을 통해 1인가구의 범죄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자격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자가 및 전월세 환산가액 3억 이하의 1인가구이며, 성별 및 주거형태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1인가구는 가족센터 홈페이지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개별 안내하며 안심장비는 방문수령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1인가구지원센터(☎070-7462-2011)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안심장비 지원사업이 1인가구의 범죄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내 삶이 따뜻해지는 안심도시 강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삼양로, 노후 가로등 교체…9억 7천여만원 투입

강북구 삼양로, 노후 가로등 교체…9억 7천여만원 투입 밝고 안전한 도로 조성…노후 가로등주 76본과 분전반 5면, 선로 3300m 등 교체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밝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삼양로 일대 노후 가로등과 선로 등의 교체 공사를 실시한다. 교체 사업 대상지는 솔밭공원부터 화계역까지 약 2.1km 도로구간으로, 사용기간이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가로등 등을 서울시 예산 9억 7,200만원을 확보하여 11월까지 교체를 진행한다. 이 지역 일대는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솔밭공원과 벽산아파트 등 주택들이 밀집되어 있다. 사업지 대상 도로는 혜화여자고등학교, 수유중학교, 화계중학교, 유현초등학교, 우이초등학교, 백운초등학교 등과 인접하여 많은 학생들과 주민들이 통행하는 도로로, 노후된 조명시설로 야간 통행이 불편하고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었다. 이번 공사규모는 기존 가로등주 76본, 분전반 5면, 선로 3300m, CCTV 1대 등이다. 또한 디자인도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내구성이 강한 재질로 교체해 도시미관을 크게 향상하도록 했다. 구는 보행시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전의 자립형 분전반에서 가로등주와 분전반을 통합한 일체형 분전반으로 교체하고, 가로등과 CCTV를 융합한 스마트가로등도 설치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삼양로 가로등 교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야간 통행시 불편이 줄어들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강북구,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 행정안전부 우수기관 표창, 특별교부세 8,800만원 등 확보 - 재난특화플렛폼 ‘디지털강북 통합플랫폼’ 구축…재난별 대응체계 가동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005년부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338곳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전년도 재난관리 업무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 재난관리평가는 기관장의 관심도, 실제 대응체계 작동 여부 등 실질적 활동에 비중을 두고 기존보다 역량평가를 강화하여 진단했다. 강북구는 예방, 대응, 대비, 복구 등 재난관리 전체 영역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 서울시 통합지원본부 역량평가에서 우수자치구로 선정됐고, 재난에 특화된 ‘디지털강북 통합플랫폼’을 구축, 재난별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어 재난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구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물론, 특별교부세 8,800만원 등 재정적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재난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강북구 재난관리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앞으로도 구민 삶이 더욱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의 심장을 지켜드려요” 강북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자동심장충격기 대여 시작

“주민의 심장을 지켜드려요” 강북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자동심장충격기 대여 시작 - 오는 8월부터 자동심장충격기 무상 대여…소규모 단체와 개인, 행사까지 대여 가능 - 대여 기간 공휴일 포함 최대 2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도 받을 수 있어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오는 8월부터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소규모 단체와 행사, 개인까지 무상으로 대여해 준다. 자동심장충격기 무상 대여사업은 갑작스런 심정지 등 위급한 상황에 놓인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사업으로, 구가 주민 정책 제안을 적극 반영하여 시행하는 것이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줘서 심장의 리듬이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로, 의학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골든타임 4분 안에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함께 사용하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 구는 강북구보건소에 자동심장충격기와 보관함을 다량 구비하여 구민들이 대여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강북구 자동심장충격기 무상 대여사업은 지역 축제, 학교 행사, 소규모 이벤트 뿐만아니라 단체와 개인까지도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구는 주민들이 다수 참가하는 행사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비치하도록 하여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여 기간은 공휴일 포함 최대 2주이며, 필요한 경우 보관함도 함께 빌릴 수 있다. 구는 대여하는 구민에게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교육하여 응급 환자 발생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자동심장충격기를 대여하고 싶은 구민은 강북구보건소 의약과(☎ 901-7720)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행사로 인해 대여할 경우 행사 일정표 등 증빙 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한편, 강북구는 수유보건지소 응급의료교육장에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상설 교육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거나 배우고 싶은 구민은 응급의료교육장(☎ 901-2281~2)으로 문의하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자동심장충격기 무상 대여 서비스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도지구 규제 완화되는 미아동 일대 ‘도심 속 힐링 주거 단지’ 탈바꿈 기대

고도지구 규제 완화되는 미아동 일대 ‘도심 속 힐링 주거 단지’ 탈바꿈 기대 - 지난 3일 서울시 미아동 791-2882 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발표 - 건축 높이 9층 → 평균 45m(평균 15층), 용적률 기존 164%→ 240% 내외 적용돼 사업성 대폭 개선 - 북한산 조망 살린 힐링 주거단지로 변신 예정…주민 기대감 증폭 - 이순희 강북구청장 “30년 구민 숙원사업 이뤄져, 강북구민이 함께 이룬 결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3일 서울시가 미아동 791-2882 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을 발표하면서, 대표적 고도지구 규제 지역이었던 미아동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미아동 791-2882 일대 신속통합기획은 서울시의 고도지구 규제완화가 적용된 첫 사례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고 28m(9층)까지만 가능했던 건축 높이가 평균 45m(평균 15층)로 높아지고, 기존 용적률 164%에서 240% 내외로 확대 적용되면서 사업성이 대폭 개선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개발에서 소외됐던 이 일대가 개발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북한산국립공원과 어우러지는 도심 속 힐링 주거 단지(133,876㎡, 최고 25층(평균 45m), 약 2,500세대 규모)로 거듭날 전망이다. 앞서 시는 지나친 고도지구 개발 제한으로 인해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았던 지역을 합리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신(新) 고도지구 구상안을 발표하고, 지난달 27일에는 고도지구 도시관리계획(변경)을 결정 고시했다. 북한산 고도제한의 합리적 완화는 도시 개발이 정체되어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꼈던 강북구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중점 공약사항 중 하나다. 이 구청장은 민선8기가 시작된 2022년부터 오세훈 서울시장과 수차례의 면담을 통해 북한산 고도지구 규제 완화를 강력히 건의하며 일반건축물은 20m에서 28m로, 정비사업 추진시 45m 이하까지 완화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강북구민의 염원을 전달하기 위해 구민 서명 운동을 추진, 2023년 2월 3만 4000명의 서명을 모아 서울시에 전달하며 강북구민의 뜻을 재차 강조했다. 이에 시는 강북구의 규제 완화방안을 적용하여 2023년 6월 고도지구 재정비안을 발표하고, 2024년 6월 27일 북한산 고도지구 관련 결정을 고시했다. 이번에 신고도지구 구상안이 적용된 미아동 791-2882 일대는 삼양사거리역, 솔샘역이 위치한 더블역세권이다. 주변에 미아뉴타운, 벽산아파트 등 25층 내외의 고층 아파트들이 입지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종전에는 20m(완화시 28m, 9층) 고도제한에 묶여있어 개발이 어려웠다. 과거 ‘소나무 협동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 등 도시재생사업이 시행됐지만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으로 이어지진 못해 주민들의 불만이 높았으나 이번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획기적인 변화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미아동 791-2882 일대 신통기획안에는 3가지 계획 원칙이 포함됐다. △북한산 경관 보호와 사업성을 동시에 고려한 유연한 높이계획 적용 △구릉지형을 극복하고 활용하는 주거단지 △주변 지역과 소통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단지 조성 등이다. 이에 북한산으로 이어지는 2개의 통경 구간이 조성돼, 평균 45m(평균15층) 범위 내에서 북한산 인접부는 중저층(10~15층), 역세권 인접부 최고 25층으로 건설된다. 또 북한산 방향으로 통경축 확보, 가로변 저층 배치, 보행자 중심의 북한산 경관을 보유하면서 북한산과 이어지는 공원, 녹지 등이 조성된다. 급격한 경사에는 안전한 보행로가 만들어지고, 인수봉로와 삼양로를 잇는 동서간 연결도로 개설을 통해 지역 교통도 개선된다. 아울러 노령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감안한 실버케어센터를 비롯한 문화․복지시설 등 기반시설도 확충될 것으로 예상돼, 이 지역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강북구는 이와 같은 신속통합기획안이 발표되기까지 서울시와 함께 총 7차에 걸쳐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에 진행하며 주민들의 의견과 강북구 입장을 적극 전달해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30여년 만에 이뤄낸 고도제한 규제 완화는 강북구민이 함께 이뤄낸 큰 결실“이라며 ”신속통합기획이 발표돼 미아동 지역이 웰니스 주거단지로 재탄생하게 되면서 강북구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앞으로도 내 삶에 힘이 되는 살기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식당 음식물쓰레기통, 깨끗히 세척해드려요”

강북구 “식당 음식물쓰레기통, 깨끗히 세척해드려요” - 7~10월, 음식점 밀집지역 대상…음식물 수거용기 세척 사업 실시 -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60L, 120L 총 330개, 매월 2회 이상 세척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지역 내 음식점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세척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 대부분의 소형 음식점들은 영업장 공간 부족 등으로 인해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를 인접 보도 등에 두고 방치하고 있는 실정이다. 길가에 놓여있는 음식점의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는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음식물쓰레기의 부패와 악취로 시민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다. 하지만 대형 음식물 수거용기는 배출자의 노력으로 세척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 이에 구는 상업 밀집지역인 수유역, 미아역, 미아사거리역 주변 일대의 음식물 수거용기(60L, 120L) 총 330여 개를 대상으로 세척사업을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수거용기는 월 2회 이상 세척을 거쳐야 오염물질과 악취가 제거된다. 구는 고온·고압 스팀분사로 세척하면서, 2차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체에 무해하고 환경친화적인 세척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구는 지역별로 작업 요일을 지정하여 오전시간 내에 세척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해당 날짜에 배출된 수거용기를 깨끗이 세척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길거리에 놓여있는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사업으로 구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음식점 사업주들은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위생관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북구, 대사증후군 잡는 ‘퇴근 길 건강 한 끼’…호응

강북구, 대사증후군 잡는 ‘퇴근 길 건강 한 끼’…호응 - 월 1회 영양교육 후 14일 식습관 개선 챌린지, 상‧하반기 3개월씩 진행 - 건강한 소금 섭취 방법, 단백질 섭취 방법, 나를 사랑하는 식사법 등 교육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대사증후군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양관리 프로그램 '퇴근 길 건강 한 끼'를 운영하는 등 구민 건강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대사증후군이란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이 동반된 상태로, 만성질환과 심혈관 질환 등이 발병할 위험률이 높아 꾸준한 관리와 조기 예방이 반드시 필요하다. 구는 올해부터 대사증후군관리사업 대상 연령대를 20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영양관리 프로그램 '퇴근 길 건강 한 끼'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대사증후군이 있는 12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 중이다. '퇴근 길 건강 한 끼'는 상반기(5~7월)와 하반기(9~11월)로 나눠 총 6개월간 운영하며, 월 1회 대면교육과 주제별 14일 식습관 개선 챌린지로 진행된다. 월 1회 대면 교육은 강북구청 강당, 보건소 교육장 등에서 저녁 시간대에 진행하고, 14일 챌린지에 성실히 참여한 구민에게는 건강꾸러미를 지급하고 있다. 지난 5월 10일에는 '건강한 소금 섭취 방법'을 주제로 교육하고 참석자들에게 염도계·소변검사 키트를 제공했다. 6월 14일에는 '단백질 섭취 방법'을 주제로 교육 후 '건강 단백질 채움 밀키트'를 지급하면서 챌린지를 성공한 주민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했다. 오는 7월 12일(금)에는 '나를 사랑하는 식사법'을 주제로 교육하고, 챌린지에 참여하면 마음챙김 식생활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올 하반기 9~11월에도 ‘외식, 건강하게 하는 법’, ‘장 건강 섬유질 섭취’ 등을 주제로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퇴근길 건강 한 끼’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대사증후군이 완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식습관 챌린지와 함께 상담도 해줘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동기가 된다”, “교육에 참여하면서 질병 검사 수치가 좋아졌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대사증후군 검사 및 상담은 강북구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퇴근길 건강 한 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구민은 강북구보건소 건강관리센터(☎ 901-7777)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대사증후군 대상자 등은 평소 식습관이 가장 중요한 만큼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식사 습관을 개선하는데 도움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위험 질환들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강북문화재단, 온가족을 위한 ‘그림책 아트플레이’ 개최

강북문화재단, 온가족을 위한 ‘그림책 아트플레이’ 개최 - 7월 23일(화)~27일(토)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 ‘그림책’ 주제로, 이영경·박연철·미우·이예숙 작가의 공연·전시·북아트체험 선보여 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문화예술 프로그램 ‘강북 그림책 아트플레이’를 오는 7월 23일(화)부터 27일(토)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전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을 매개로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면서 책읽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4명의 그림책 작가들의 1인 공연과 관련 전시, 북아트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강북 그림책 아트플레이에 초빙된 작가들은 ▲그림책협회장으로 활동 중인 이영경 작가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박연철 작가 ▲2023 독일 국제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화이트 레이븐스 선정 미우 작가 ▲환경부 환경우수도서로 선정된 ‘우리 곧 사라져요’의 이예숙 작가다. 먼저 오는 26일(금)과 27일(토), ’그림책 작가의 공연‘에서는 작가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창작 그림책을 설명하는 1인극 무대가 펼쳐진다. 작가가 직접 독자들에게 그림책 메시지를 전하면서 소통하는 북토크도 이어질 예정이다. 23일(화)부터 27일(토) 강북진달래홀 갤러리에서는 그림책 전시가 열린다. 이영경 작가의 그림책 '넉 점 반', '돌아온 주먹이' 원화와 오토마타, 박연철 작가 그림책 ’지구를 지켜라‘, ’떼루떼루‘ 원화와 오브제, 이예숙 작가 그림책 ’이상한 구십구‘, ’번개토끼‘ 원화 및 팝업북, 미우 작가 그림책 ’공포의 새우눈‘, ’나는 까마귀‘ 원화와 드로잉 등이 전시된다. 북아트 체험프로그램은 26일(금)부터 27(토)일 정오 12시부터 30분 단위로 5회까지 진행된다. 박연철 작가의 그림책 ’떼루떼루‘, 이예숙 작가의 ’이상한 구십구‘를 함께 읽고, ‘떼루떼루 인형’과 ‘멸종위기 동물 입체 퍼즐 만들기’를 체험하는 등 창의적인 방식으로 그림책을 즐길 수 있다. ‘강북 그림책 아트플레이’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다. 북아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오는 10일(수)까지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gbcf.or.kr)에서 신청할 수 있고, 이 밖에 궁금한 점은 강북문화재단(☎ 02-994-8538)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북구, 우수장기요양요원 표창수여식…‘감동 사연 이어져’

강북구, 우수장기요양요원 표창수여식…‘감동 사연 이어져’ -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 ‘우수장기요양요원 표창 수여식 및 역령강화교육’ 개최 - 우수장기요양요원 10명 선정…표창 주인공들 사연, 우리 사회 귀감돼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일 요양보호사의 날을 맞아 어르신 돌봄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우수장기요양요원 표창수여 및 역량강화교육’을 롯데시네마 수유점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1부 어르신 돌봄종사자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한 ‘우수장기요양요원 표창 수여식’과 2부 장기요양요원 역량강화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어 감정노동으로 인한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어르신돌봄종사자 힐링캠프를 열고 영화 ‘소풍’을 함께 감상했다. 이날 구청장 표창은 우수장기요양요원 10명에게 수여됐다. 노인인구가 갈수록 늘어 어르신 요양이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표창 주인공들의 사연이 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송주현 요양보호사는 투석과 고지혈증, 우울증이 심했던 84세 어르신을 7년동안 돌보면서 식이요법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 회복을 도왔다. 항상 웃는 얼굴로 어르신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대화하는 노력을 통해 어르신의 정신과 신체 건강이 매우 호전됐다. 박영례 요양보호사는 인지장애가 있는 고령의 독거노인 2명을 돌보는 중이다. 화장실 가는 것조차 힘들어 실수가 잦은 대상자임에도 사명감을 가지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건강까지 신경쓰면서 웃음과 긍정마인드를 잃지 않고 활동하여 다른 요양보호사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인옥 요양보호사는 9년 가까이 근무한 장기근속자로, 낙상 예방과 같은 요양보호사로서의 주요 노하우를 담은 교육자료를 직접 만들어 교육하는 등 요양보호사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 181명 입소 어르신 181명의 특이사항을 파악하여 세심하고 꼼꼼하게 어르신들의 욕구를 확인하고 도와드려 큰 귀감이 됐다. 김명숙 요양보호사는 8년 이상의 장기근속자로 번동지역 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헌신적으로 돌봐드리면서,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1년 600시간 이상 급식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서이주 요양보호사는 입소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색칠 공부, 생활체조, 두뇌 트레이닝, 말벗 활동 등을 실천하여 후배 요양보호사의 귀감이 되고 있다. 우수장기요양요원 표창자는 장기요양기관요원 3,100여명 중 노인복지 증진에 큰 공을 세운 자들로, 장기요양기관 및 요양보호사협회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한편, 구는 2023년 돌봄종사자 인권보호 및 근무환경 개선 등을 위해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어르신 돌봄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장기요양요원 노동실태 조사를 실시하는 등 돌봄종사자의 권익보호와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인구의 고령화에 따라 노인 돌봄에 대한 역할과 책임이 중요해지고 있지만 돌봄의 최일선에 있는 장기요양요원의 처우에 대한 관심과 제도적 개선은 미흡한 실정”이라며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요원들이 정당한 평가와 존중을 받을 수 있는 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제2기 강북봉제지원센터 봉제교육 수강생 모집

강북구, 제2기 강북봉제지원센터 봉제교육 수강생 모집 - 7월 8일(월)~8월 9일(금), 오전 오후반 15명씩 총 30명 모집 - 총 18주간 봉제 교육 심화반으로 운영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024년 제2기 강북봉제지원센터 봉제교육'수강생을 7월 8일(월)부터 8월 9일(금)까지 모집한다. 이번 봉제교육은 봉제업 관련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은 8월 12일(월)부터 12월 13일(금)까지 총 18주간 강북봉제지원센터(삼각산로 121, 4층)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본봉사·오바사·삼봉사 양성을 위한 봉제교육 심화반으로, 오전반(오전 10시~오후 1시)과 오후반(오후 2시~오후 5시)으로 나눠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반별 15명씩 총 30명으로, 봉제업 취·창업을 희망하는 구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는 △공업용 재봉기(미싱기) 사용이 가능한 자 △강북구민 및 취약계층 △구직등록 확인증 제출자 등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수강 신청서, 구직등록 확인증, 신분증 사본 등을 지참해 강북봉제지원센터 2층으로 방문하거나 담당 메일(gbnwsc@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다만 수강에 필요한 물품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한편, 강북봉제지원센터는 2012년 6월 개소한 시설로, 패션·봉제업에 관심있는 구민이나 봉제업체를 대상으로 봉제교육·봉제장비 대여·공용장비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구에 사업자 등록을 한 봉제업체에 한해 본봉기·오버로크 재봉기·전자식 단추구멍 재봉기 등을 최대 30일 동안 대여해 준다. 봉제교육 수료자, 패션·봉제 취·창업자, 패션·봉제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강북봉제지원센터 2층 공용장비실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봉제교육 수강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 강북소개▶ 강북소식▶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밖에 궁금한 사항은 강북봉제지원센터(☎02-994-7912~3) 또는 지역경제과(☎02-901-6446)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패션·봉제업 취업을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북구 봉제업 발전과 주민 취업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주민자치위원과 통장 대상으로 인권 교육

강북구, 주민자치위원과 통장 대상으로 인권 교육 - 지역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들 대상으로 인권교육 실시 - 인권 감수성 향상, 차별과 편견없는 마을만들기 공감하는 시간 마련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달 27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주민들과 밀접하게 활동하고 있는 주민자치 위원 및 통장 13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들의 인권감수성을 향상하고 차별과 편견없는 마을 만들기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또 지역 내 기후위기 등 인권 관련 문제점을 찾고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교육은 서울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평화교육의 실태와 정점' 등을 저술한 피스모모 문아영 대표가 강의를 맡았다. 교육은 △인권 기본개념을 통한 인권에 대한 이해 △지역사회에서 기후 위기와 인권과의 연계성 및 대처 방안 △사례를 통해 바라본 지역 내 인권문제와 해결책 등으로 진행됐다. 문아영 대표는 기후 위기와 피해 주민들의 인권문제를 설명하면서 지역사회에서의 관심과 실천을 강조했다. 교육은 강의식에서 벗어나 묻고 답하는 소통형 방식으로 진행돼 호응이 높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들은 지역 내 인권을 위해 현장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인권지킴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구민들의 인권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는 지역사회 인권존중 문화 확산과 인권의식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다양한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복지시설 종사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7월과 10월에 제8기 주민 인권아카데미를 실시할 예정이다.

강북구, 도심 속 캠핑 축제 ‘캠핑 in the 가오리’ 성황

강북구, 도심 속 캠핑 축제 ‘캠핑 in the 가오리’ 성황 - 28~29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서 개최…3,000여명 방문 - 캠핑 컨셉 축제로 다양한 먹거리, 버스킹 공연, 공예체험 프로그램 운영 ‘호응’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28~29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개최한 '캠핑 in the 가오리' 축제에 3,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등과 손잡고 다양한 컨셉으로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캠핑을 컨셉으로 행사장에 캠핑 텐트, 파라솔 세트, 인조잔디, 차양막 등을 설치해 자연 속 캠핑장에 온 듯한 분위기를 만들어 방문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축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행사장을 일찍 찾은 방문객들로 북적였으며, 특히 자녀들과 함께 온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았다. 축제 시간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세대공감 버스킹, 서커스‧요들‧힙합‧밴드 등의 흥겨운 무대 공연들도 1시간 단위로 펼쳐져 분위기를 달궜다. 이번 축제는 수유전통시장, 수유재래시장, 백년시장, 어진이골목시장, 장미원골목시장 등 강북구 전통시장 상인들이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한 등갈비, 캠핑안주세트, 닭강정 등의 먹거리로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지역 공예예술인이 운영하는 수공예품 부스들과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가 높았다. 한편, 이번 '캠핑 in the 가오리'는 '2024년 전통시장 플리마켓 행사'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구는 오는 8월에는 레트로 컨셉으로, 10월에는 가을꽃을 주제로 전통시장 플리마켓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강북구 전통시장들과 지역 예술인들과 협업해 특색있고 매력넘치는 축제들을 개최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며 ”문화와 예술, 즐거움이 이어지는 강북구 지역축제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북구, 2024 폭염종합대책 추진…취약계층 집중 보호

강북구, 2024 폭염종합대책 추진…취약계층 집중 보호 - 취약계층 보호 강화…재난도우미 808명 동원하여 홀몸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집중 관리 - 폭염 저감 시설 오아시스 냉장고 5곳, 폭염 그늘막 80개, 무더위쉼터 89곳 등 운영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올여름 폭염으로부터 구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년 폭염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폭염으로 인해 전국에서 2,818명의 온열질환자와 32명의 사망자가, 서울시는 217명의 온열질환자와 사망자 1명이 발생했다. 강북구는 노인 인구비율이 높음에도 온열질환자와 사망자가 한 명도 없었다.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해 지난해보다 폭염 일수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는 무더위 취약계층 보호 강화와 신속한 대응을 목표로 2024년 폭염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실시간 폭염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 구축 ▲폭염 저감시설 운영 및 개선 ▲폭염 취약계층 보호 활동 강화 ▲옥외 작업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등 4개 분야로 시행한다. 먼저 구는 실시간 폭염 상황을 관리하고 대응체계를 가동하기 위해 강북구 폭염대책본부를 구성, 운영한다. 폭염특보 발령시 폭염 상황을 파악하여 구민들에게 전파하고 열섬화 완화를 위한 물청소차, 폭염 특수 구급차 등을 운영한다. 더위로 지친 구민들을 위해 7월 15일(월)부터 8월 16일(금)까지 무더위쉼터 5곳에 오아시스 냉장고를 설치하고 시원한 생수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오아시스 냉장고는 △우이천 벌리교 상부(번3동) △우이천 신창교 하부(번2동) △우이천 우이교 하부(수유3동) △우이천 쌍문 414앞교 상부(수유2동) △미아사거리 롯데백화점 옆 벤치(송중동)에 설치하며 1일 6회 각 500개씩 총 49만 5,000개의 생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구민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위해 폭염그늘막 80개 중 노후된 폭염그늘막 54개를 스마트 그늘막 12개를 비롯한 새 그늘막으로 교체했다. 스마트 그늘막은 조도 센서가 장착돼 일출과 일몰에 맞춰 자동으로 개폐되고 지름이 기존 3.5m에서 5m로 넓어져 더 많은 구민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머지 교체된 42개 폭염그늘막도 청량한 파란색으로 바뀌어 시원함을 더한다. 특히 구는 폭염 취약계층인 홀몸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을 보호하기 위해 생활지원사, 방문간호사, 사회복지사,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808명의 재난도우미를 가동한다. 재난도우미는 폭염특보시 안부 전화 및 방문 확인, 방문간호, 피해 예방 행동요령 안내, 위급상황 응급조치 및 병원 이송 등을 담당하여 활동한다. 이 밖에도 구는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해 경로당, 주민센터, 복지시설 등 무더위쉼터 89곳을 지정 운영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어르신 1인당 최대 6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숙박업소 10곳을 오는 7월 1일(월)부터 운영한다. 아울러 초·중·고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공공일자리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휴식 시간제를, 건설공사장 등 옥외작업 근로자를 위해서는 휴식 시간제와 탄력 근무제를 실시한다. 옥외작업 근로자들에게는 그늘막 설치, 휴게공간 확보, 냉방기·선풍기·얼음·냉수 등과 아이스 조끼, 아이스팩도 제공한다. 오아시스 냉장고와 무더위쉼터의 위치,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 강북소개▶ 새소식에서 확인하거나 강북구청 재난안전과(☎ 901-5905)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폭염 피해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촘촘한 예방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폭염특보 시 야외활동은 자제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동참해달라”며 “폭염과 홍수 등 재난‧재해로부터 구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2024년 강북구민대상’ 후보자 찾는다

강북구, ‘2024년 강북구민대상’ 후보자 찾는다 - 선행봉사상, 모범가족상 등 8개 분야... 올해부터 교육발전상 신설 - 7월 1일~8월 30일까지 접수, 구 자치행정과 또는 동 주민센터로 추천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7월 1일(월)부터 8월 30일(금)까지 지역사회 발전 등에 크게 기여한 모범구민에게 시상하는 ‘2024년 강북구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강북구민대상’은 밝고 건전한 사회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구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구는 매년 모범구민을 발굴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시상부문은 ▲선행봉사상 ▲모범가족상 ▲문화예술상 ▲체육상 ▲모범기업인상 ▲사회복지상 ▲환경상 ▲교육발전상 등 8개다. 구는 교육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올해부터 교육발전상도 새롭게 수여하기로 했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2024년 7월 1일) 기준 강북구 거주기간이 총 5년 이상인 구민 중 시상 부문에서 주민화합과 사회발전에 등에 기여한 사람이다. 단, 모범기업인상 추천 대상은 강북구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 사회복지상 추천 대상은 강북구에서 사회복지사업에 종사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동일한 공적으로 강북구민대상을 수상한 사람, 수사 중이거나 형사처분을 받은 사람, 세금을 체납중인 사람, 부도덕한 행위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야기한 사람 등은 추천대상에서 제외된다. 추천은 후보자 추천서, 구민 10명 이상의 공동추천 연명서, 기타 공적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강북구 자치행정과 또는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공적사실 조사 및 심사 등을 거쳐 오는 10월 개최할 ‘강북구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후보자들에게 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강북구 홈페이지 ‘자랑스러운 강북인’ 란에도 게시된다. 후보자 추천서 등 구비서류와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구 자치행정과(☎02-901-609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매년 이 상을 통해 사회에 큰 발전에 이바지한 구민들을 널리 알리고 있다”며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오며 사회발전을 이끈 구민들을 알고 계시다면 적극 추천해달라”고 말했다.

강북구, 수유상권, 로컬브랜드 상권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

강북구, 수유상권, 로컬브랜드 상권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 - 7월 한달간 스토리살롱, 로컬UP클래스 등 상권 로컬크리에이터 역량 강화 - 수유역 상권이 서울시 대표 로컬 브랜드 상권으로 발돋움하도록 지원에 박차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수유상권 로컬크리에이터 역량 강화를 위해 7월 한달간 "스토리 살롱" 및 "로컬UP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유상권은 지난해 3월 서울시 로컬브랜드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같은해 10월 "사람과 문화가 흐른다. 수유플로잉" 이란 슬로건 아래 수유상권 강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구는 올해 로컬브랜드 강화사업 2년차를 맞아 수유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중인데, 오는 7월 수유역 상권에서 영업하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먼저, 오는 7월 5일(금)부터 26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에 ▶브랜드 ▶디자인 ▶드로잉 ▶음악 분야별로 수유상권 내 로컬크리에이터가 운영하는 점포에서 해당분야 전문가와 창업희망 청년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전문분야 경영철학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스토리살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7월 2일(화)부터 23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수유역 상권 내 로컬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메뉴개발 및 상품연출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로컬UP!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해 수유역 상권 상인들의 판매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지역경제과(02-901-6456)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는 역량있는 로컬크리에이터들이 발굴·양성되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수유역 상권이 서울시 대표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강북구, 북한산 고도지구 완화 34년 만에 결실... “정비사업 추진 시 45m”

강북구, 북한산 고도지구 완화 34년 만에 결실... “정비사업 추진 시 45m” - 27일(목) 서울시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규제 완화 확정 - 높이규제 20m → 28m, 정비사업 추진 시 최대 45m - 일부 역세권 정비사업 등 추진 시 평균 45m 내까지 완화 범위 확장 가능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7일(목) 서울시의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고시에 따라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높이 규제 완화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면적은 3,557,000㎡에서 2,352,498㎡로 감소된다. 이는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와 지정목적 및 기능이 유사한 자연경관지구 및 제1종일반주거지역 일부지역에 대해 고도지구를 해제한 것으로, 감소된 면적은 1,204,502㎡다. 또 제2종일반주거지역 이상 지역에 대해서는 20m로 제한하고 있던 건축물 높이 규제가 28m 이하로 높이 기준이 변경됐다. 이와 함께 정비사업 등을 추진할 경우 경관관리 가이드라인 준수, 서울시 도시계획 관련 위원회 심의 등을 거치면 높이를 최대 45m까지 완화할 수 있게 됐다. 역세권(지구중심 이상 중심지 범역 내 지하철역 승강장 경계 250m)에서 정비사업 등을 추진할 경우에는 평균 45m 내까지 완화 범위가 확장된다. 구는 그동안 지역 발전을 가로막았던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규제를 합리적으로 완화하고자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완화방안을 건의해 왔다. 이 밖에도 규제완화를 위해 구민들이 서명한 3만4천여명의 서명을 지난해 8월 서울시에 제출해 구민들의 염원을 서울시에 전달한 바 있다. 아울러 올해 2월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결정(변경)(안) 재열람 공고 시 의견제출을 통해 기존 역세권(지구중심 이상, 승강장 경계 250m)인 지역에 위치한 경우 평균 45m 범위 내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에서 역세권(지구중심 이상 범역 내 승강장 경계 250m)인 지역에 위치한 경우 평균 45m 범위 내에서 완화하는 방안으로 규제 완화를 이끌었다. 이로 인해 삼양사거리 역세권과 함께 화계역 역세권도 정비사업을 추진할 경우 평균 45m까지 규제를 완화할 수 있게 됐다. 평균 45m로 높이가 적용되면 역세권에 상대적으로 고층 아파트를 배치하는 등 사업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한편 구는 이번 결정으로 인해 미아동 791-2882 일대 주택재개발 사업(면적 약 140,696㎡)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업지는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내에 위치하는 곳으로, 2022년 1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됐다. 현재 구는 미아동 791-2882 일대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서 이달 7일에는 강북구청에서 서울시와 함께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구는 북한산 통경축을 확보해 평균 45m 범위 내에서 약 240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건립하는 방안을 공개했으며, 서울시는 7월 중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34년 동안 구민들이 숙원 했던 북한산 고도지구 규제가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며 “미아동 791-2882 일대를 시작으로, 앞으로 북한산 고도지구 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년가구 집수리‧청소 지원해 드려요”... 강북구, ‘고쳐줘! 강북홈즈’ 참여 청년 모집

“청년가구 집수리‧청소 지원해 드려요”... 강북구, ‘고쳐줘! 강북홈즈’ 참여 청년 모집 - 강북구 거주 19~39세 청년 대상... 현관‧주방‧욕실 등 집수리 및 청소 등 지원 - 가구당 최대 22만원, 발생 비용 10%는 자부담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위탁운영 중인 서울청년센터 강북에서 청년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및 청소 등을 지원하는 ‘고쳐줘! 강북홈즈’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쳐줘! 강북홈즈’는 강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환경 개선하고자 지난해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처음 도입했으며, 올해부터 1인가구 외 청년가구 전체로 사업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강북구 청년(19~39세) 중 거주 형태가 전‧월세(전용 면적 60㎡ 이하, 오피스텔 제외)인 세대주다. 다인가구일 경우 세대원이 모두 청년으로 구성돼야 하며, 지원 대상 주소지가 주민등록등본과 임대차 계약서상 동일해야 한다. 또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주거급여’를 받는 청년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분야는 수리와 청소 2가지다. 수리 분야에서는 ▲현관(도어록, 보조키 및 손잡이, 도어스포터 등) ▲주방(주방 후드, 싱크대 배수구, 선반 경첩 등) ▲욕실(변기, 세면대, 욕실장 등) ▲기타 세부항목(주방수전, 방충망, 전등, 방문손잡이, 빨래건조대 등)의 수리를 지원한다. 청소 분야에서는 ▲주거‧이사 ▲화장실‧싱크대 ▲벽걸이 에어컨 ▲정리수납 등을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최대 22만원(부가세 포함)이나, 발생 비용의 10%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가령, 총 발생비용이 15만원인 경우 1만5천원의 자부담금 발생하게 된다. 또, 지원한도를 벗어나는 경우는 청년 개인에게 추가 자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강북청년창업마루 홈페이지(https://gbmaru.com/orang/0201.php?admin_mode=read&no=20697)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울청년센터 강북은 ‘고쳐줘! 강북홈즈’ 사업 외에도 ▲집 구하는 방법 교육 ‘알려줘! 강북홈즈’ ▲프롭테크 기업인 집토스 강북지점과 함께 직접 집을 구해보는 ‘보여줘! 강북홈즈’ 등 ‘강북홈즈 시리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청년들이 자립하고 성장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청년들이 강북구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토킹 등 강력 범죄 예방”... 강북구, 생활 호신술 교육 실시

“스토킹 등 강력 범죄 예방”... 강북구, 생활 호신술 교육 실시 - 26일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20여명 대상 교육 여성 범죄 대처 행동 요령, 호신술 활용한 대응방법 등 교육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스토킹 등 강력 범죄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위험으로부터 스스로 몸을 보호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생활 호신술과 범죄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2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제2기 강북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단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민참여단은 지역 내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사항 발굴과 여성친화정책 관련 구민 의견 수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파트너로서 역할을 맡고 있다. 교육은 지난해부터 강북구와 함께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홈 보안 CCTV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SK쉴더스의 전문경호팀이 맡았다. 이날 교육에서 SK쉴더스 전문경호팀은 ▲여성에게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상황에 대처하는 행동 요령 ▲호신술을 활용한 대응방법 ▲호신용품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이와 함께 최근 일어나고 있는 강력 사건 유형을 소개하고 각 상황에 맞는 대처법과 예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자기 방어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단원의 안전 역량을 제고함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조성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교육과 실습을 통해 위험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이 안심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북구, 청년 동행일자리사업 참여자 성공 취업 특강 실시

강북구, 청년 동행일자리사업 참여자 성공 취업 특강 실시 지난 17일 취업시장 동향 분석과 성공하는 취업 전략 주제 특강 실시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상반기 서울동행일자리 사업 참여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한 취업 지원 특강을 지난 17일 강북구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커리어 컨설팅 전문가를 초청해 취업시장 동향 분석과 성공하는 취업전략을 주제로 ▲최신 노동시장의 트렌드에 대한 이해 ▲취업의 본질과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 분석 ▲성공하는 취업전략 수립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인공지능 면접 서비스, 청년 대상 어학, 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 등 특강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한 원스톱 종합취업지원 서비스도 안내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청년들의 취업 문턱을 낮추는 좋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강북구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삶에 힘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식 개최

강북구,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식 개최 지난 20일 신한은행과 체결…2% 낮은 중개수수료 2025년부터 시행 예정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민간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추진한다. 강북구는 지난 20일 신한은행과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기존 배달앱 "땡겨요"에서 2%의 낮은 중개수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강북구는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강북구 공공배달앱(땡겨요) 추진은 배달앱 전용 상품권 발행을 위해 관련 기관 협의 및 예산 확보 절차를 거친 후 2025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부담 경감과 소상공인 디지털 판로개척 등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두 기관은 적극 협력 하기로 했다. 그동안 온라인 음식주문(배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과정에서 민간배달업사의 독과점 체제로 인한 소상공인의 배달앱 중개수수료가 6.8%에서 12.5%에 이르고 있어 소상공인의 부담이 가중됐다. 이번 협약으로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을 활성화함으로써 배달앱사는 가맹점에게 낮은 중개수수료를 적용하여 공공성을 구현하고, 강북구는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소비자 혜택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북구 공공배달앱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지역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02-901-64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그동안 많은 소상공인들이 높은 배달수수료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신한은행과 맺은 이번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은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경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강북구, ‘학부모 참소리단’ 간담회 개최…호응

강북구, ‘학부모 참소리단’ 간담회 개최…호응 민관소통 힘써 '학부모 참소리단' 구성 및 운영…이순희 강북구청장 학부모 의견 적극 수렴 학부모들 통학 안전,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충, 상담 프로그램 확대 등 건의 유관 기관들과 협조하여 문제해결, 7월까지 학부모 참소리단에 결과 전달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아이들 교육을 위해 ‘강북구 학부모 참소리단' 간담회를 열어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교육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2009년부터 지역 34개 초중고 학부모 중 교장 추천 및 자원자를 모집하여 '강북구 학부모 참소리단'을 구성, 운영해 왔다. 학부모들의 건의사항을 구정에 반영하여 지역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구는 학부모 참소리단 간담회에서 31개의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각 소관부서, 강북경찰서, 북부도로사업소 등과 협력하여 29건을 처리했다. 나머지 2건은 제안 성격에 따라 장기 검토 또는 진행 중이다. 올해는 지난 6월 2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24년 강북구 학부모 참소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학부모 54명이 참석했으며, 이순희 강북구청장과의 즉문즉답 방식으로 100여 분간 진행됐다. 참소리단 학부모들은 통학로 불편 사항,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충, 심리 상담 프로그램 확대 등 16개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날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문제 해결 방안 및 예산 지원 여부 등을 자세히 설명하며 소통했다. 구는 간담회에서 나온 학부모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검토하여 오는 7월까지 유관 기관들과 협력하여 해결하고 종결, 진행, 장기 검토, 불가 등으로 처리 상황을 분류하여 참소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참소리단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매일 아이를 학교에 보내면서 걱정스러운 부분들이 있었는데 구 관계자들이 경청해 주고 문제해결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줘서 좋았다”, “아이가 등굣길에 다칠까봐 불안했는데 해결 방안을 제시하여 든든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학부모들의 소중한 의견들 중에서 구가 바로 조치할 수 있는 건 즉시 시행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 밀접하게 소통하여 강북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온 가족이 즐기는 도심 속 캠핑”... 강북구, ‘캠핑 in the 가오리’ 28~29일 개최

“온 가족이 즐기는 도심 속 캠핑”... 강북구, ‘캠핑 in the 가오리’ 28~29일 개최 - 28~29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서 열려 - 캠핑 주제로 다채로운 먹거리, 버스킹 공연, 공예체험 프로그램 등 제공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도심 속 캠핑을 주제로 한 지역축제 ‘캠핑 in the 가오리’를 오는 28~29일 개최한다. ‘캠핑 in the 가오리’는 강북구 주요 명소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지역축제 중 하나다. 전통시장 상인회, 지역 공예인 등이 구와 협력해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강북구 삼각산로 85)에서 28~29일 양일간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한다. 행사 주제는 도심 속 캠핑으로, 축제가 진행되는 강북구 수유동의 옛 지명중 하나인 ‘가오리’와 ‘캠핑’을 따 ‘캠핑 in the 가오리’라고 이름을 붙였다. 구는 행사 콘셉트에 맞춰 캠핑텐트, 파라솔세트, 인조잔디, 차양막 등으로 공간을 꾸며 온 가족이 캠핑장에 온 듯한 느낌을 줄 계획이다. 또 다양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수유전통시장, 수유재래시장, 백년시장, 어린이골목시장, 장미원골목시장의 상인들이 등갈비, 캠핑안주세트, 닭강정 등을 18개 부스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2,000~15,000원 선이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대공감 버스킹 공연도 오후 4시부터 1시간 단위로 개최된다. 공연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마임, 서커스, 요들, 힙합, 대중음악, 밴드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와 함께 지갑, 술잔, 팔찌, 목공예, 손수건, 등 지역 공예예술인과 강북구 봉지지원센터의 수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는 12개 판매 부스와 플라워아트, 친환경소품 만들기, 나무반지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등의 공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 5곳도 운영된다. 한편 이번 ‘캠핑 in the 가오리’는 ‘2024년 전통시장 플리마켓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구는 지난 4월 12~13일 우이천 일대에서 ‘봄날의 여울장터’를 개최한 바 있다. 봄날의 여울장터 행사에는 약 13,800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전통시장 상인회와 지역 공예인들은 총 2,800만원 상당의 매출을 달성했다. 구는 오는 8월에 레트로 분위기로, 10월에는 가을꽃을 주제로 한 전통시장 플리마켓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난해부터 전통시장 상인회, 지역 공예인 등과 협력해 개최하고 있는 축제가 지역문화 협업 모델로 자리 잡아 강북구 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개발해 다채로운 축제를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북구보건소-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정신건강 서비스 확대 위해 맞손

강북구보건소-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정신건강 서비스 확대 위해 맞손 - 치료 중단자, 정신건강 서비스 미이용자 발굴해 통합서비스 제공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역사회 복지자원과 연계해 정신건강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24일(월)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내 치료 중단자, 정신건강 서비스 미이용자 등에게 정신건강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협약은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박성배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박현정 강북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날부터 양 기관은 ▲정신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 발굴 및 유기적인 서비스 지원, 연계 ▲발굴된 고위험군 조기개입 ▲네트워크 회의 진행을 통핸 협력체계 강화 ▲사례관리 슈퍼비전 및 사업운영 자문 ▲캠페인, 네트워크 등 사업운영 협조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의 교류 등을 통해 통합돌봄 체계 구축 및 행복한 마을만들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북구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 청장년 등 강북구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개별적인 사례관리와 재활서비스를 통해 사회복귀를 돕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삼동회가 운영하는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은 사례관리, 가족복지사업, 지역사회조직사업, 교육문화사업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복지기관의 다양한 자원과 많은 인프라를 통하여 정신건강의 어려움으로 치료가 필요하나 미발굴 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조기 치료체계로 유입하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복지자원을 활용해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이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높여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함에 있어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2024년 재난폐기물 처리대책 수립 추진

강북구, 2024년 재난폐기물 처리대책 수립 추진 - 재난 발생시 맞춤형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처리 체계 확립 - 주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재난복구 지원시스템 가동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태풍, 호우, 대형화재 등 각종 재해‧재난 발생시 재난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2024년 재난폐기물 처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북구 2024년 재난폐기물 처리 대책은 신속한 재난복구를 지원하여 주민 안전과 위생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가용 인력과 장비 등을 총동원해서 재난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수집‧운반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대책을 수립했다. 구는 재해‧재난 발생시 행정인력(20명), 운전직(27명), 환경공무관(84명), 청소대행업체(123명)까지 총 254명의 인력과 덤프(15대), 암롤(7), 불도저(2), 노면 청소차(5), 대행업체 장비(77대)까지 총 129대 장비를 총동원해서 재난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먼저 구는 폐기물 발생량 등을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재난현장 방문 확인반을 구성했다. 재해 현장의 폐기물 종류와 양에 따라 인력과 장비를 동원할 수 있도록 단계별 계획을 수립하고, 1차 청소는 노면 청소차와 살수차를 동원, 2차 청소는 환경공무관 등 수작업을 통한 잔재물 청소를 실시한다. 수거한 재난폐기물은 신속하게 1차 오현적환장으로 2차 강북구 재활용품선별장으로 운반한 뒤 재활용품, 폐토사, 목재류, 반입 불가 폐기물 등으로 분리하여 처리한다. 구는 추가 적환장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3차 적환 장소도 확보했다. 또한 신속한 수집과 운반을 위해 소방서와 경찰서, 군부대, 민간 단체 등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해 놓은 상황이다. 한편, 구는 여름철 생활폐기물을 빠르게 수거 처리하는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청소대책반 및 기동청소반을 구성하여 △수해 방지를 위한 가로기동반 △취약지역 순찰 및 청소 민원을 처리하는 민원처리반 △여름철 잔재 쓰레기로 인한 악취 및 위생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쓰레기 수거 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해 이상 기후가 심화하면서 잦은 호우와 태풍 등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선제적이고 강화된 재난 대응 시스템을 운영하여 주민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공식 홈페이지 새 단장…ChatGPT 민원 상담 제공

강북구, 공식 홈페이지 새 단장…ChatGPT 민원 상담 제공 공공기관 최초 ChatGPT 활용한 365일 24시간 ’AI 민원 상담 챗봇‘ 서비스 시작 서울시 120다산콜 데이터 등도 학습해 정확도 높은 답변 제공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올 초부터 추진한 공식 홈페이지(www.gangbuk.or.kr) 리뉴얼을 마치고 24일 구민들에게 첫선을 보였다고 밝혔다. 구는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사용자들에게 높은 편의성과 접근성을 제공하기 위해 디자인 및 메뉴들을 대폭 개선했다. 새 강북구 홈페이지는 공공기관 최초로 ChatGPT를 활용하여 365일 24시간 민원 상담이 가능한 ’AI(인공지능) 민원 상담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북구 AI 민원 상담 챗봇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120다산콜 데이터와 강북구청 추가자료 등을 학습시켜 구민들의 다양한 질문에 정확도 높은 답변을 신속하게 제공한다. 홈페이지 화면은 사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화면 구성과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구는 먼저 사용자들이 궁금한 점을 빠르고 편리하게 해결 받을 수 있도록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게시판을 메인 화면 좌측 상단 맨 위쪽에 배치했다. 공공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평소 사용하는 언어로 원하는 결과를 볼 수 있도록 검색 프로그램을 설계해 접근성도 높였다. 또 구민들이 자주 찾는 ▲대형생활폐기물신청 ▲지방세 납부 ▲소상공인 지원사업 ▲도시 정비 ▲민원 안내 메뉴를 따로 분리해 화면 중간에 배치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높은 구독률과 조회수를 자랑하는 ‘강북구 유튜브(YouTube)’와 구가 제공하는 강좌, 행사,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빠르게 신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예약’ 코너도 운영한다. 새 홈페이지의 대 메뉴는 ▲종합민원 ▲소통참여 ▲행정정보 ▲강북소개 ▲분야별정보 ▲미디어 강북 등이며, 홈페이지 하단에는 강북구 명소 등을 지도와 함께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구는 이번에 오픈하는 새 홈페이지를 최신 웹트렌드를 반영해 모바일 친화적인 환경으로 설계했다. 아울러 최신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 보안성능도 강화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홈페이지 새단장을 통해 강북구민에게 편리하고 빠른 대민 웹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빠르고 쉬운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2025학년도 수시모집 대입전략 설명회 개최

강북구, 2025학년도 수시모집 대입전략 설명회 개최 - 7월 12일(금) 오후 7시 강북구청 대강당(4층)에서 개최 - 유니스클래스 윤여정 대표 컨설턴트 강의 6월 25일(화) 오전 9시부터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접수... 선착순 200명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7월 12일(금) 오후 7시 강북구청 대강당(4층)에서 「2025학년도 수시모집 대입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2025학년도 수시모집 대입전략 설명회」(이하 설명회)는 최신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효과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윤앤고 입시컨설팅 공동대표이자 다년간의 컨설팅 경력을 가진 윤여정 강사가 맡는다. 윤여정 강사는 지난해 강북구 「2024학년도 수시모집 대입전략 설명회」 만족도 조사 결과, 추후 희망 섭외 강사 1순위로 뽑힌 인물이다. 주요 강의 내용은 ▲대학별 수시모집 요강 및 지원전략 ▲2025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유형별 특징과 준비법 등이며, 강의가 종료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질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 모집인원은 선착순 200명으로, 참여 희망자는 오는 25일(화) 오전 9시부터 강북구 홈페이지(통합예약 → 구정참여/공모 → 수시접수프로그램)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강의가 끝난 후, 설명회 영상을 강북구 배움 유튜브 채널(강북런)에 상시 게시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들이 효과적인 수시 입시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북구는 우리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학설계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강북구,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자 모집

강북구,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자 모집 -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추진 - 강북구 등록 장애인 120명 대상...연 35만원 지원 - 7월 3일(수)까지 보조금24 또는 강북구 교육지원과,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역 내 등록장애인 120명에게 연간 35만원의 평생학습 교육비를 지원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성인 장애 학습자의 평생교육 접근성을 높여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19세 이상 강북구 등록 장애인 120명으로, 1인당 연 35만원 상당의 보조금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한다. 지급받은 바우처는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https://www.lllcard.kr)’에 등록된 전국 2,889개 교육기관의 강좌 수강료 및 해당 강좌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등록 장애인은 7월 3일(수)까지 보조금24 홈페이지 또는 정부24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중증장애 등으로 온라인 신청이 힘들 경우, 신분증,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하여 거주하고 있는 동 주민센터 또는 강북구 교육지원과로 방문하면 된다. 구는 접수대상을 모집한 뒤, 7월 8일(월)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공개 온라인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며,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우선 지원대상자로 선발할 방침이다. 단, 일반 평생교육 이용권 사용자, ‘장학재단법’에 따라 국가장학금을 받고 있는 사람은 중복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평생교육 희망카드(NH농협)를 발급받아 11월 30일(토)까지 지급받은 바우처를 사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상담콜센터(☎02-1668-0420) 혹은 구 교육지원과(☎02-901-630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구민들의 평생교육 기회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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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모집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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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운동하면 건강해짐(GYM) 모집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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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대학 가을학기 강북캠퍼스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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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동물등록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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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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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공공디자인 진흥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의식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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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민방위 보충교육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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