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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24.11

강북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논의

강북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논의 - 강북구청과 경찰서 등 유관기관 협력 방안 모색 -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확보, 재개발구역 내 범죄 예방 강화 등 논의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민관경이 협력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구는 지난 1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24년 하반기 강북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박삼현 강북경찰서장, 김명희 강북구의회 의장과 함께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가족센터장,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모범운전자협회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단체 대표자 16명이 참석했다. 또한, 구청 및 경찰서 관련 부서장들도 함께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해 공원 화장실 내 주민 안전성 및 편의성 향상,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확보, 재개발구역 내 범죄 예방 강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거리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강북구는 이번 정기회의 내용을 토대로 지역 내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들을 마련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지속적으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의 치안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필요를 직접 확인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주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2
2024.11

새로운 시작, 건강한 선택...강북구, 수능 후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프로그램 운영

새로운 시작, 건강한 선택... 강북구, 수능 후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프로그램 운영 - 오는 12월부터 관내 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3학년 대상 예방 교육 실시 - OX퀴즈, 음주 위험 체질 테스트, 가상 음주 체험,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2월부터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고등학교 교실에서 흡연‧음주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진학 및 사회 진출에 앞선 청소년에게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흡연, 음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구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수요조사를 통해 관내 3개 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 약 1,0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반 단위로 교실을 이동하며 각 교실별 배치된 대학생 금연‧절주 서포터즈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흡연과 음주에 관련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학습한다. 구는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퀴즈를 통한 브레인 서바이벌 OX퀴즈, 음주 위험 체질 테스트 및 피드백, 게임을 통해 흡연‧음주 상황에서 의사소통 및 자기결정 능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인 AIRPORT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음주 고글을 활용해 음주의 신체적 폐해를 체험해보는 가상 음주 체험, 미디어의 흡연‧음주 장면 노출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학습하는 줄줄이 그려요 게임 등도 준비했다. 프로그램 이후에는 반별 프로그램 참여도를 평가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상품도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18일 대학생 금연‧절주 서포터즈 교육을 강북구보건소 강당에서 진행했다. 교육을 마친 대학생들은 흡연‧음주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흡연 및 음주 습관을 알리며, 건강한 미래를 위한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맡게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수능을 마친 이 시점에서 청소년들의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지식 학습은 필수“라며 ”이번 흡연‧음주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선택을 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1
2024.11

강북구, 한파 종합대책 본격 가동…취약계층 보호 활동 대폭 강화

강북구, 한파 종합대책 본격 가동…취약계층 보호 활동 대폭 강화 - 한파 대책본부 구성…한파 저감시설 운영 확대, 취약시설물 안전점검 등 -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노숙인 등 한파 취약계층 보호활동 강화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올 겨울 한파에 대비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한파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한파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보고 체계를 강화하고, 실시간 상황 관리에 돌입한다. 한파 취약계층 보호활동 강화 구는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노숙인 등 한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보호 대책을 시행한다.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수행기관과 생활관리사, 사회복지사를 통해 홀몸 어르신 2,358명의 건강을 확인하고 한파특보 발효 시 유선 또는 방문을 통해 격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간호사 등이 만성질환자 1,746명을 유선 또는 방문하여 건강을 살피고 필요시 보건소 등과 연계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소득 어르신 80명에게는 도시락 배달을 일 1식에서 2식으로, 반찬 배달을 주 2회에서 4회로 늘린다. 한파 저감시설 확대 및 난방비 지원 강북구는 주민센터와 경로당 등 총 85곳을 한파 쉼터로 지정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버스정류장 온열의자를 97개에서 103개로, 추위가림막을 6개에서 16개로 확대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구는 경로당, 주민센터, 복지관 등 공공시설의 난방기와 소화기 점검을 실시하며, 103개소에 난방비를 지원한다. 또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가스 공급시설 7개소 및 LPG 용기 운반 차량 10대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노숙인 보호‧교통 안전 대책 강화 노숙인에게는 방한용품을 우선 제공하고 거리 순찰을 통해 노숙인을 발굴하는 데도 힘쓴다. 상담을 통해 자활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에게는 임시 주거비용을, 자활이 어려운 대상자는 시설 입소를 지원한다. 마을버스 6개 노선의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운행 기피를 방지하기 위한 지도·감독도 실시한다. 또한, 전통시장 14곳을 대상으로 노후 전기설비와 가스배관 점검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세부 점검을 실시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종합대책을 통해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한파로 인한 각종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1
2024.11

강북문화재단, 강북구립문화예술단체 정기연주회 개최

강북문화재단, 강북구립문화예술단체 정기연주회 개최 - 23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강북구립여성합창단 창단 29주년 정기연주회 펼쳐 -11월 27일 시니어합창단, 12월 7일 청소년오케스트라, 12월 21일 소년소녀합창단 연주회 잇따라 서울 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구민의 화합을 위해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21일까지 강북구립문화예술단체 정기연주회를 4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북구와 강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강북구립문화예술단체 정기연주회는 구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단원들에게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된 것으로, 11월 23일 강북구립여성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11월 27일 시니어합창단, 12월 7일 청소년오케스트라, 12월 21일 소년소녀합창단이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3일에 개최되는 강북구립여성합창단 창단 29주년 정기연주회 ‘Begin Again’은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강북구립여성합창단의 연주 외에 팬텀싱어2에 출연한 김동현과 송근혁, 그리고 강필구 밴드의 협연도 펼쳐진다. 강북구립여성합창단의 공연을 비롯한 강북구립문화예술단체의 정기연주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는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gbcf.or.kr)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문화재단( ☎02-994-8545, 854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북구는 시니어합창단, 여성합창단, 실버악단, 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오케스트라 등 총 5개의 구립예술단체를 운영 중이다. 이들은 정기적인 연습을 통해 공연을 개최하고, 관내 각종 공연 및 문화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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