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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

강북구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 성료…주민자치회 성과 확산에 기여

강북구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 성료…주민자치회 성과 확산에 기여 - 11월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자치 의원 등 200여명 참석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강북구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강북구 각 동의 주민자치 활동 성과를 나누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 활동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노하우를 공유하여, 주민자치회 성과확산에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13개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활동영상 시청, 동별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유1동의 청소년 체험프로그램 ‘청(靑) 청(請) 수1(수유1동) 래(來) 청’ 프로그램을 비롯해, 번3동 주민자치회의 ‘마을활력소 활성화 프로그램’, 번1동의 ‘어린이 프로그램 및 물놀이 축제’, 삼각산동의 ‘자원순환 배움터 및 나눔장터 개최’, 인수동의 ‘골목 벽화 그리기’ 등의 우수사례가 소개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위해 구는 지난 10월부터 동별 우수사례를 사전에 모집하여 홍보물과 활동 영상을 제작했으며, 성과공유회 현장에 포토존과 성과 현수막 등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며 배우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15
2024.11

강북구,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추진

강북구,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추진 - 11월 15일(금)부터 내년 2월 14일(금)까지 성금‧성품 접수 - 신용카드 기부 단말기 운영, 기부자 명예의 전당 개설, 자체 제작 영상 활용 - 목표금액 10억 원... 참여희망자 구청 또는 기부 원하는 동 주민센터 신청 -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등 배분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11월 15일(금)부터 내년 2월 14일(금)까지 3개월간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에는 구청 1층 입구에 신용카드 태그 방식의 1천원 기부 단말기를 운영하는 한편 구 홈페이지 내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개설하고, 사업 안내를 위해 자체 제작한 짧은 영상도 활용할 예정이다. 따뜻한 겨울나기는 구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민관 공동 협력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우리동네 나눔 캠페인이다. 올해 목표 금액은 10억 원으로 모금 품목은 현금, 생필품(쌀‧김치‧연탄‧개별 포장된 의류 등), 상품권 등이고,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 사업 및 기타 사회복지 활동을 하고 있는 시설‧기관‧단체 등에 지원된다. 강북구민‧기업체‧단체 등 누구나 기부활동에 동참할 수 있으며, 동 주민센터나 구 복지정책과(☎ 02-901-6725)를 통해 기탁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4일부터 삼각산 분수대(송중동)에 목표 금액의 10%(1억 원)를 달성할 때마다 온도가 10℃씩 상승하는 사랑의 온도탑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2일 오전 11시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온도탑 제막식도 개최한다. 캠페인이 종료된 후에는 참여한 구민 및 단체 등에게 감사 서한문 발송 및 소식지 게재, 우수 기부자에게는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나눔의 정신이 가득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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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

강북구,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자치구 평가 ‘우수구’ 선정

강북구,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자치구 평가 ‘우수구’ 선정 - 에코마일리지 신규회원 모집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와 - 이순희 강북구청장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 아끼지 않을 것”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2024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자치구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서울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개인, 가구, 단체의 회원가입 실적과 건물 에너지 사용량 신고 등급제 등의 지표를 종합 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강북구는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에코마일리지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특히, 13개 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에코마일리지 신규 회원을 모집하고, 우수 동에 대한 시상을 통해 구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더불어 요식업, 이미용업소,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을 직접 방문해 에너지 절감 활동을 홍보했으며, 지역 축제나 지하철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2024년 10월 기준으로 강북구는 총 9만 1,463명의 에코마일리지 회원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구 전체 인구 29만여 중 약 31%에 해당하며 개인회원 8만 7,729명, 단체회원 3,734명이 에코마일리지 활동에 참여 중이다. 한편 에코마일리지란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를 절약하여 그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시민참여 실천 프로그램이다.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우수회원에게는 1만 원에서 5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도서문화·서울사랑 상품권을 제공하고, 에너지 절감에 앞장선 단체 회원에게는 50만 원에서 1,000만 원에 달하는 에너지 시설 개선 및 교체비를 지원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서울 에코마일리지 우수구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신 구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4
2024.11

강북구, 인형극으로 배우는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 실시

강북구, 인형극으로 배우는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 실시 - 10월 31일~11월 5일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 대상 의약품 안전 사용 창작 인형극 진행 - 의약품 관련 안전사고 예방법, 올바른 의약품 사용 방법, 폐기 방법 등 안내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공연장에서 관내 54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 만 2세에서 5세 원아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 사용 어린이 인형극 ’숲 속 마법사와 신기한 약‘을 8회에 걸쳐 진행했다. 구와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공연은 동요와 율동, 게임으로 시작해 흥미를 유발한 후, 안전한 관람을 위해 사회자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의약품 안전 사용과 비상 시 대피 방법 등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숲 속 마법사와 신기한 약(별마당인형극단)‘은 인형 캐릭터를 활용해 의약품의 안전한 보관법과 폐기법을 소개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 습관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인형극으로, 어린이들은 이야기를 따라가며 의약품 안전 사용에 대한 정보들을 자연스럽게 배웠다. 공연 관람 후 어린이집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97%가 공연 내용이 매우 유익했다고 응답했으며, 89%가 의약품 안전 사용을 다룬 인형극이 일반적인 설명 강의에 비해 효과적이었다고 평가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과 폐기법을 재미있는 창작 인형극 형식으로 전달한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기억에 오래 남는 교육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발생 가능한 의약품 안전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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