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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

강북구, 민간 다중이용시설 현장 점검… 위기상황 대비 안전 강화

강북구, 민간 다중이용시설 현장 점검… 위기상황 대비 안전 강화 - 10~11월 실시…문화 및 집회시설, 종교시설, 종합병원 등 15곳 대상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2024년 하반기 민간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문화 및 집회시설, 종교시설, 판매시설, 종합병원, 숙박시설 등 지역 내 민간 다중이용시설 15곳이며, 바닥면적이 5000㎡이상인 건축물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다중이 모일 경우 대피 경로 확보 여부, 통행을 방해할 수 있는 위험 요소의 적치 여부 등이다. 아울러 각 시설의 위기상황 대응 매뉴얼 작성 여부와 구성의 적정성, 매뉴얼에 따른 훈련 계획 수립 및 연 1회 이상 훈련 시행 여부도 점검한다. 구는 각 시설물의 관리부서별 현장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매뉴얼 작성 및 훈련 개선명령을 전달하고 이행하지 않을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다중이용 건축물의 신규 사용 승인 및 용도 변경 현황도 조사 중이다. 구는 매년 상하반기 1회씩 민간 다중이용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계도 기간을 부여한 뒤 과태료를 부과해 주민 안전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구는 오는 11월 말까지 현장 점검 결과에 따른 개선 명령 및 조치 사항을 시설 관리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주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도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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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

강북구, 공인중개사 대상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연수 교육 실시

강북구, 공인중개사 대상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연수 교육 실시 - 5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250명 대상 연수 교육 진행 - 전세사기 피해 예방 등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내용 다뤄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5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중개 문화를 도모하고자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에 대한 피해 예방 및 불법 중개 방지 관련 내용을 깊이있게 다뤘다. 이외에도 부동산 중개행위 시 개인정보 보호 등 주의사항, 개정된 부동산 관련 법령 설명 등 실무 위주의 맞춤형 교육으로 참석 공인중개사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와 더불어 강북구는 이날 서울시 시책사업인 '모바일 공인중개사 자격증명 서비스' 및 '클린임대인 제도’에 대한 홍보도 함께했다. 구교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북부지부 강북구지회장은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여 부동산 중개업 운영과 전세사기 예방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바른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과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여기 계신 공인중개사 여러분께서 책임감을 갖고 중개업무에 임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북구는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전세사기 예방과 피해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공인중개사들의 업무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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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

강북구 ‘구민 모두 안전하고 따뜻하게’…2024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강북구 ‘구민 모두 안전하고 따뜻하게’…2024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까지, 한파 취약계층 보호 대책 강화 - 구민이 체감형 생활밀착형 방안 중심으로 실시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2024 강북구 겨울철 종합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은 평년보다 추운 날씨와 큰 기온 변동이 예상된다. 이에 구는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청 주요부서 4개와 지원부서 21개로 구성된 '한파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한파, 제설, 안전, 생활 대책 등으로 세분화하여 추진한다. 올겨울 강북구 종합대책은 한파 취약계층인 홀몸어르신, 만성질환자, 노숙자 등의 보호 대책을 강화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방안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한파 취약계층에게는 난방물품 핫팩, 넥워머, 점퍼 등을 지원하고 노숙인을 보호하기 위해 순찰과 거리 상담, 무료급식소를 운영한다. 재난도우미들이 독거어르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 취약계층 1,746명을 직접 방문하여 겨울철 건강 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추위가림막은 기존 6곳에서 16곳으로 늘리고, 버스정류장 온열 의자는 97개에서 103개로 확충했다. 결식아동 급식 지원 단가도 1식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인상한다. 경로당 난방기와 소화기 등의 안전 점검도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다. 신속한 제설을 위해서는 제설 취약 구간의 도로 열선을 17곳에서 25곳으로 확대하고, 제설 전진기지를 기존 3곳에서 5곳으로 늘려 효율성을 강화했다. 급경사지 및 고지대 주택가 주변에도 제설제를 추가 비치하여 주민들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한다. 안전대책으로는 동절기 각종 시설물들의 안전 점검 및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강화한다. 재난취약시설물 점검 대상은 49곳에서 68곳으로 늘리고, 민간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 점검도 철저히 실시한다. 전염병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취약시설 전담 대응기구를 설치하고, 의료기관 83개와 약국 19곳 운영을 통해 지속 관리한다. 생활대책으로는 겨울철 물가 및 성수품을 중점 관리하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점검 대상을 기존 4곳에서 6곳으로 확대한다. 겨울철 생활폐기물 관리도 철저히 진행한다. 폭설 시에는 폐기물 제설지원대책반이 신속히 배출 폐기물을 수거하며, 수도권매립지 반입 중단 상황에 대비해 강북구 재활용품 선별장을 임시 적환장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에너지 절감 대책으로는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을 통해 실내온도를 18℃ 이하로 유지하고 조명 사용을 제한한다. 에너지 다소비 건물에 대한 난방온도 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겨울철 종합대책을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강북구의 안전 상황에 적극 대응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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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

강북구,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강북구,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 지난 8일, 11일 이틀 동안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 대상 교육 진행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8일과 11일, 2회에 걸쳐 구청 대강당에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양성평등 의식을 제고하고자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박하연 강사와 해피앤힐링코칭연구소의 문지윤 강사가 진행했다. 구는 직원 간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연 1회,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관련 각 분야별 1시간 이상의 교육을 필수과정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 교육은 4대 폭력의 대처 방법과 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을 구체적 사례 위주로 진행하여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8일에 이루어진 가정폭력, 성매매 예방교육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디지털 성폭력과 딥페이크 방지법의 개정사항을 비중있게 다루었다. 한편, 강북구는 지난 9월 10일, 6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관리자의 리더십과 젠더 감수성에 대한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도 실시한 바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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