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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2024.10

강북구, 난치병 어린이 돕기 종교연합 사랑의 大바자회…25주년 맞아

강북구, 난치병 어린이 돕기 종교연합 사랑의 大바자회…25주년 맞아 - 10월 12일(토)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운동장에서 - 수익금 전액 난치병어린이들 지원…2000년부터 14억여원 모금, 458명 도와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종교연합 사랑의 대바자회'가 올해로 25회를 맞았다. 이 행사는 기독교 송암교회, 천주교 수유1동 성당, 불교 화계사 등 3개 종교가 연합하여 난치병 어린이들 위해 후원금을 마련하는 특별 행사로, 종교 간 이념의 벽을 허물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뜻을 모은 것이 특징이다. 서울 내 자치구 중 종교가 연합하여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강북구가 유일하다.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쓰이고 있다. 2000년도부터 지금까지 총 14억여 원을 모금했으며 458명의 난치병 어린이를 지원해 왔다. 올해 바자회는 10월 1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운동장에서 열린다. 3개 종교단체가 공동 주최하며, 송암교회가 주관하고 강북구와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증 물품 판매, 먹거리 장터, 가수 공연, 종교별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각 종교단체가 준비한 착한가격의 풍성한 먹거리들이 지역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종교 간 벽을 허물고 하나가 되는 사랑이 넘치는 도시"라며 "앞으로도 강북구는 난치병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려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07
2024.10

강북구, ‘제25회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강북구, ‘제25회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 북서울꿈의숲 내 볼프라자에서 진행... 당일 현장 접수 -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총 31명 시상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북서울꿈의숲 내 볼프라자에서 ‘제25회 강북구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제25회 강북구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는 강북구 아동위원협의회가 주최하고 강북구가 후원하는 행사로, 아이들의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으로, 대회는 ▲미취학아동 ▲초등학교저학년 ▲초등학교 고학년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참여 희망자는 대회 당일 오전 9시부터 북서울꿈의숲 볼프라자 현장에서 신청하면 되고, 그림 주제 및 심사 기준은 당일 발표된다. 참가자들은 그림도구, 필기도구, 돗자리, 물, 간식 등을 직접 준비해와야 하며, 대회 당일 주최측에서 배부한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면 된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30분 버블 공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 이어 본격적인 그림 그리기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오는 11월 6일 강북구 홈페이지에 수상자를 발표하고, 11월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방침이다. 수상대상은 대상 1명, 금상 6명, 은상 6명, 동상 6명, 장려상 12명으로 총 31명이다. 강북구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청소년과(☎02-901-2512)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는 아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07
2024.10

집에서 편하게! 강북구, 의료·식사·돌봄·이동 서비스 지원

집에서 편하게! 강북구, 의료·식사·돌봄·이동 서비스 지원 - 의료수급자 대상 안정적인 생활 지원... 의사 직접 방문해 생활 서비스 제공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장기간 병원에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중 외래진료가 가능한 환자가 병상이 아닌 집에서도 불편함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협력 병원에서 의사가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사업 참여기관에서 도시락·밑반찬 배달, 돌봄, 식사, 이동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1개월 이상 입원자 중 의료적 필요도가 비교적 낮아 가정에서 통원 치료가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구는 서비스에 대한 욕구조사를 실시해 케어플랜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서비스를 관내 협력 의료기관 및 돌봄, 식사 서비스 제공기관과 의료급여관리사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지원 기간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 등에 따라 1년에서 최대 2년까지 가능하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한 사례로 뇌출혈 진단을 받고 요양병원에서 약 80일간 입원하던 인수동 박○○씨(70대)는 가사·간병 서비스 및 반찬·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 받았다. 오른쪽 편마비가 있는 박씨는 "퇴원 후 혼자 생활하는 것이 두려웠으나 이제는 내 집에서 편안하게 필요한 서비스를 받으며 살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가 원활히 지역사회로 복귀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 및 관리를 통해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7
2024.10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 매진 기록하며 기대감 높여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 매진 기록하며 기대감 높여 - 강북소나무홀 재개관 페스타 ‘뮤지컬 3DIVA 콘서트’, ‘희희낙락 효 콘서트’ 등 연속 매진 기록 - 하반기 다채로운 기획공연으로 관객 맞이 예정 (null) 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은 지난 8월 말 리모델링을 마친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의 재개관을 기념해 열린 ‘재개관 페스타’의 공연이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0일 강북소나무홀 재개관식을 빛낸 국립합창단의 ‘한국 가곡의 밤’을 시작으로 9월 6일 ‘뮤지컬 3DIVA 콘서트’, 9월 13일 김용임&김영임 ‘희희낙락 효(孝) 콘서트’ 등 본격적인 기획공연들이 연속으로 매진되며 강북소나무홀은 강북구의 전문 공연장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공연을 관람한 한 구민은 “다양한 장르의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강북소나무홀에서 열릴 공연들이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강북문화재단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기획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 음악회’(10월 11일), 세종문화회관 ‘뮤지컬 갈라 콘서트’(10월 23일)와 같은 협업뿐 아니라 ▲가장 주목받는 국악인 ‘김준수와 함께하는 국악콘서트’(10월 30일)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초청작 ‘비트 온 포인트’(11월 20일) 등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준비 중이다. 특히 한국 ‘극공작소 마방진’과 미국 ‘리빙시어터’가 공동 연출 및 출연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연극 ‘로제타’(10월 17~18일)를 서울에서 단독으로 유치해 강북소나무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양금’을 매개로 국내·외 전통악기 연주자들이 펼치는 음악 축제인 ‘제17회 세계 양금축제 in 서울’(11월 4~8일)은 국내 최초로 유치한 국제 행사로 눈길을 끈다. 아울러 현대인들의 자아정체성과 가족의 사랑을 그린 무용 ‘어머니 달의 신화’(11월 15~16일)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지원 작품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북문화재단은 강북소나무홀, 강북진달래홀 공연장과 갤러리를 기반으로 구민과 관객에게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제공함으로써 서울 동북부 새로운 문화예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북소나무홀에서 열리는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gbcf.or.kr)에서 확인하거나 강북문화재단(☎ 02-994-850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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