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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024.11

강북구, ‘2024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행사’ 14일 개최

강북구, ‘2024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행사’ 14일 개최 - 14일(목)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 공연장서 열려 -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봉사자 격려... 47명 표창 수여 - 자원봉사자들 재능나눔 및 초청가수 축하공연 펼쳐져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오는 14일(목)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 총 47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이들은 자원봉사 유공자 35명(표창장), 3000시간 이상 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자 7명(인증메달), 봉사 시간대별 인증서 수여 대상자 5명으로 강북구를 위해 헌신한 주민들이다. 행사에서는 봉사자들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해 우수 봉사 사례를 공유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자부심을 높일 예정이다. 표창 수여식 후 오후 4시부터는 연예인자원봉사단소속 국민배우 전원주, 의리의 배우 김보성, 댄스듀오 ‘도시의 아이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공연장 출입구엔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구민들을 위한 기념촬영 포토존도 마련된다.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행사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자원봉사센터(☎02-901-664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항상 우리곁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처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봉사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강북구도 자원봉사자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08
2024.11

강북구, 신규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 강화 교육

강북구, 신규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 강화 교육 - 11월 5일~10일 강북문화정보도서관에서…80여명 참석 - ‘주민자치회 위원 역할과 의제 개발 사례’, ‘주민자치회 개념 이해’ 교육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5일 강북문화정보도서관에서 신규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소양강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북구 주민자치회 활동에 참여하는 신규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80여 명의 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민자치위원은 자치회관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개념 이해와 위원의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강의는 김정현 주민자치학교 교육 강사가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과 의제 개발 사례’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이어 2024년 제2호 LH 명예 의인으로 선정된 권선필 목원대학교 경찰행정학부 교수가 ‘주민자치회 개념 이해’라는 제목으로 주민자치회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 주민자치위원은 “교육을 받으면서 주민자치위원으로서 마을 발전과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앞으로 위원들과 함께 존중과 배려의 자세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규 주민자치위원 소양강화 교육은 오는 10일(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며, 신규 위원 위촉식은 12월 2일(월)에 열린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주민자치위원은 지역사회를 이끄는 중요한 리더”라며 “자치분권 실현의 중심에 있는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 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08
2024.11

강북구, 배달플랫폼 종사자 근로환경 개선 위한 간담회 열어

강북구, 배달플랫폼 종사자 근로환경 개선 위한 간담회 열어 - 11월 6일 서울 라이더유니온 북부분회와 간담회 통해 배달 종사자 지원 방안 논의 - 이순희 강북구청장 “배달 종사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지원 확대 위해 노력할 것”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6일 강북구청에서 서울 라이더유니온 북부분회 소속 임원들과 함께 ‘배달플랫폼 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서울 라이더유니온 북부분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달 종사자들의 안전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용보험료 지원 방안, 안전교육 및 안전용품 지원 확대 방안, 근로환경 개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라이더유니온 북부분회 임원들은 “배달 종사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고용보험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며, “배달업 특성상 발생하는 근로환경상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전했다. 올해 강북구는 플랫폼 종사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배달 종사자들을 위한 안전교육과 안전용품 구입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근로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배달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하는 것이 지역 사회 전체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배달 종사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08
2024.11

강북구, 등산객 많은 계절을 맞아 산불 예방에 총력

강북구, 등산객 많은 계절을 맞아 산불 예방에 총력 -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산불 - 북한 쓰레기 풍선으로 인한 산불발생 대비 친환경 산불지연제 살포 예정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건조한 가을철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오는 12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단풍철을 맞아 많은 등산객이 찾고있는 북한산, 오패산 등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활동과 초동진화 체계를 갖추었으며, 대상 면적은 강북구 행정구역의 약 55%에 달하는 1,290㏊이다. 이에 강북구에서는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직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11명)은 주요 산을 수시로 순찰하고, 산불 방지 시설과 진화 장비를 점검하여 산불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24일에는 소방·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북서울꿈의숲 지하에서 발화한 불이 산불로 확대되는 것을 진화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산불로 확대하여 진화하는 전 과정에 대하여 실전과 동일하게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북한 쓰레기 풍선의 기폭제 발화로 인한 화재 사고 사례가 있는 것과 관련해 산불발생 취약지역과 북한산의 주택 인접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친환경 산불지연제를 살포할 예정이다. 친환경 산불지연제는 산불 전에 미리 살포하여 산불 발생 시 확산을 지연시키는 것으로 산림청 지원 헬기를 통하여 해당 지역에 이를 희석·살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강북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구청 전광판 등을 통해 관련 영상 송출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한편, 관계 법령에 따라 실수로라도 산불을 낼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고, 산림에서 담배를 키우거나 화기를 가지고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기 때문에 주민과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전체 면적의 55% 이상이 산림지역인 만큼 산불예방이 구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로 인식하고 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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