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

NEWS

24
2025.06

골목에 활력을, 주민에게 즐거움을! 강북구, ‘솔매 레트로 축제’와 ‘솔샘 키즈월드’ 연이어 개최

골목에 활력을, 주민에게 즐거움을! 강북구, ‘솔매 레트로 축제’와 ‘솔샘 키즈월드’ 연이어 개최 - 6월 21~22일, 솔매로와 솔샘시장 일대에서 골목상권 활성화 위한 행사 개최 - “체험하고 먹고, 쿠폰도 받고”…추억과 재미 가득한 콘텐츠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와 솔샘시장 골목형상점가는 오는 주말인 21일(토)과 22일(일),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축제를 개최한다. ‘솔매 레트로 축제’와 ‘솔샘 키즈월드’는 각각 솔매로와 솔샘시장 일대에서 펼쳐지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상인 간의 소통과 활력을 이끄는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6월 21일, 시간여행의 시작 ‘솔매 레트로 축제’ 오는 21일(토)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미아3구역 소공원과 솔매로 일대에서 열리는 ‘솔매 레트로 축제’는 7080 감성을 되살리는 골목 테마 체험과 공연, 플리마켓 등으로 꾸며진다. 삼양시장과 솔매사랑길 상인들이 함께하는 플리마켓과 먹거리존은 물론, 달고나 만들기, 사방치기, 복고 오락기 등이 준비된 ‘솔매 골목대장’과 ‘문방구 레트로 오락실’, 어린이들을 위한 분필아트 체험 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추억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오후 4시부터는 장유경, 온도, 매직유랑단이 출연하는 ‘솔매 레트로 버스킹’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플리마켓 이용객에게는 상권활성화 쿠폰이 증정되며, 상인회 SNS 이벤트 및 만족도 조사 참여 고객에게는 팝콘이 제공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 ‘7080 복고 패션쇼’도 상가번영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경품이 증정된다. ■ 6월 22일, 시장에서 만나는 어린이 테마파크 ‘솔샘 키즈월드’ 이튿날인 22일(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솔샘시장 일원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테마형 축제 ‘솔샘 키즈월드’가 이어진다. 에어바운서 5종과 디폼블럭 손선풍기 만들기, 머리핀·키링 만들기, 풍선 다트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는 아이들에게 신나는 추억을, 가족에게는 즐거운 주말 나들이를 선물할 예정이다. 시장 상점들이 직접 참여한 먹거리존도 마련되어 부침개, 고기구이, 슬러시 등 다채로운 메뉴가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된다. 현장 구매 금액에 따라 혜택도 다양하다. △1만 원 이상 구매 시 에어바운서 체험권 △2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상당의 상권쿠폰 △3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쿠폰이 선착순으로 지급되어, 소비와 즐거움이 함께하는 장터로 거듭날 예정이다. ■ 골목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권의 자생력과 상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구는 주민 참여형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레트로 감성과 어린이 체험이 어우러진 이번 주말 축제가 지역 주민들에게는 즐거움을,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골목상권과 협업을 통해 특색 있는 행사를 지속 발굴하고, 사람들이 자주 찾고 머무는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24
2025.06

강북구, 청년 푸드트레일러 ‘Food Cafe 길가온’ 개업

강북구, 청년 푸드트레일러 ‘Food Cafe 길가온’ 개업 - 스마트팜 작물 활용한 건강 메뉴 선보여… 청년 창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연결 - 먹거리·일자리·도시농업이 만나는 강북형 지역경제 거점으로 주목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7일(화) 오후 12시, 강북스마트팜센터 앞에서 청년 푸드트레일러 ‘Food Cafe 길가온’의 개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Food Cafe 길가온’은 강북스마트팜센터에서 재배된 신선한 작물을 활용해 건강한 간편식과 디저트를 판매하는 공간으로, 청년 창업 지원과 지역 먹거리 순환을 연결하는 거점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Food Cafe 길가온’은 강북청년창업마루가 추진한 ‘푸드트레일러 청년창업자 보육사업’의 첫 결실이다. 이 사업은 만 19세~39세 이하의 예비 및 재창업 청년을 대상으로 푸드트레일러와 영업 공간·장비를 지원하고, 스마트팜 작물 기반의 메뉴 개발부터 창업 컨설팅, 홍보·판로 개척까지 사업화 전 과정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구는 지난 4월,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맺고 청년 창업자를 모집·선발하여 사전 교육 및 메뉴 컨설팅을 진행했다. 푸드트레일러 운영은 강북구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기관인 ‘강북청년창업마루’가 맡았으며, 메뉴 개발은 지역 기반 커피전문 기업 ‘커피가능성’이 협력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개업식에는 지역 주민과 청년 창업자,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식 및 응원 세리머니를 함께하며 개업을 축하했다. 특히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Food Cafe 길가온’의 메뉴를 직접 주문하고, ‘강북사랑상품권’ QR결제로 푸드트레일러 제1호 고객이 되어 청년 창업자의 첫 영업을 응원했다. 운영자인 양원형 대표는 광주에서 상경해 강북구에 정착하며 창업에 도전한 청년으로, “살 곳과 일할 곳을 동시에 찾는 것이 막막했지만, 강북청년창업마루의 지원 덕분에 첫 발을 내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강북구에 제 점포를 열고 지역과 꾸준히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외식 브랜드로 키워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Food Cafe 길가온’은 루꼴라, 딸기, 유러피언 채소 등 스마트팜 작물을 활용한 건강한 간편식과 디저트를 판매하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강북스마트팜센터(한천로 973) 앞 중정에서 운영된다. 월요일은 휴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푸드트레일러는 지역에서 수확한 신선한 작물을 다시 지역 주민의 식탁에 올리는 먹거리 선순환 플랫폼이자, 청년에게는 실전 창업 경험을 제공하는 뜻깊은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청년 역량을 결합한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생태계와 청년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북구의 스마트팜은 번동 센터 외에도 우이동 재배단지까지 포함해 총 2곳에서 운영 중이며, 이곳에서 재배된 작물은 푸드트레일러 외에도 센터 1층 직판장 자판기, 4.19카페거리 우수음식점, 푸드뱅크 기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앞으로 강북구는 스마트팜 브랜드인 ‘북한산 농장’을 도시농업을 대표하는 강북형 브랜드로 발전시킨다는 목표 아래,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4
2025.06

강북문화정보도서관, ‘2025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 선정

강북문화정보도서관, ‘2025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 선정 7월 29일~8월 1일, 책과 소프트웨어 융합한 창의력·논리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초등 4~5학년 대상... 7월 1일부터 선착순 접수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7~8월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컴퓨팅 사고력은 물론 논리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4~5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7월 29일(화)부터 8월 1일(금)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선정 도서인 ‘쓰레기는 우주에도 있다’와 ‘다짜고짜 배구’를 사서와 함께 읽은 후, 코딩 전문 강사와 인공지능(AI) 블록코딩으로 내용을 구현한다. 주요 프로젝트는 ▲나만의 우주정거장 제작 ▲우주 쓰레기 청소 대작전 게임 제작 ▲손으로 배구공 잡기 ▲배구 게임 제작 등으로, 어린이들의 디지털 역량 향상이 기대된다. 참가자 모집은 7월 1일(화) 오전 10시부터 강북문화정보도서관 홈페이지(www.gblib.or.kr/gangbuk)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강북문화정보도서관(☎ 02-944-311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북문화정보도서관 내 상상공작소는 지역 주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신기술 체험·활용 기회를 제공하는 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로 ▲장비 이용 교육 ▲창작 프로그램 ▲시설 이용 지원 ▲디지털 윤리·시민성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24
2025.06

강북구, 불법 주·정차 CCTV 단속 사전 알림서비스 시행

강북구, 불법 주·정차 CCTV 단속 사전 알림서비스 시행 운전자 휴대폰 문자로 단속지역 사전 안내… 온라인‧방문 신청 가능 불법 주‧정차 예방 및 교통질서 강화 기대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불법 주·정차 예방을 위해 CCTV 단속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차량 운전자가 강북구 내 CCTV 단속 지역에 진입할 경우, 해당 위치가 단속 구역임을 휴대폰 문자로 안내하는 방식이다. 사전 경고를 통해 불법 주·정차를 줄이고,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다만, 서울시 CCTV, 현장 단속, 안전신문고 및 서울스마트불편신고앱 등을 통한 신고 건은 알림 대상에서 제외된다. 알림서비스 제공 여부와 무관하게 불법 주·정차가 확정될 경우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북구 관내를 운행하는 차량이라면 거주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알림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나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강북구 주차관리과(솔매로49길 14)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도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알림서비스는 불법 주·정차 차량의 자진 이동을 통해 교통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확보함으로써 불법 주·정차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789

검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