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

NEWS

04
2024.10

강북구, 책으로 하나 되는 ‘어울림, 책울림’ 개최

강북구, 책으로 하나 되는 ‘어울림, 책울림’ 개최 - 오는 12일 오전 11시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과 강북진달래홀에서 책문화 축제 열려 - '공동체' 주제로 공연·체험 부스·전시·이벤트·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null) ‘2024 강북 책문화 축제 어울림, 책울림'이 오는 12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개최된다. 강북구와 서울시,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 주최하고 강북구립도서관이 주관하는 ’어울림, 책울림‘은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공동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는 강북문화정보도서관,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등 7개 강북구립도서관과 독서동아리, 자원활동가, 강북구 가족센터,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오전 11시 축제 개막선언 직후 강북구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 수여식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 지역아동센터 '나욧'의 개막 축하 난타 공연과 ▲북극곰이 들려주는 그림책 연극놀이 ▲스토리텔링 마술쇼 ▲비니위니 수상한 사탕가게 ▲‘라라앙상블‘의 퓨전 국악 공연 등 오후 3시 40분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참여객들을 위한 다양한 공예, 체험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열리는 '공동체'를 주제로 한 17개 체험 부스에서는 ▲우리 가족 액자 만들기 ▲바다환경 투명 부채 만들기 ▲함께 엮는 비누 모빌 만들기 ▲그림 봉투 반려 식물 화분 꾸미기 등의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그림책 북큐레이션 및 강북구 한책 전시, 상상공작소 작품 전시 등도 체험 부스에서 관람 가능하다. 관람객들이 축제를 즐기다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강북진달래홀 2층 로비에서는 힐링독서존이 운영되며, 이곳에서 도서관 로봇 ’로미‘와 함께 사진을 찍고 도서관 마스코트 '강북이' 굿즈를 선물받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강북이‘를 더 많이 만나볼 수 있는 ▲스탬프 투어(강북이 쿠키 증정) ▲SNS 참여 이벤트(강북이 썬캡 증정) ▲강북이 타투 스티커 체험 ▲자이언트 플라워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강북진달래홀 2층 소공연장에서 「쇼코의 미소」,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등의 저자인 최은영 작가의 북콘서트가 진행된다. 북콘서트는 허희 문학평론가가 진행하며, 싱어송라이터 홍찬미와 기타리스트 유지은의 공연도 펼쳐진다. 최은영 작가는 북콘서트에서 '기대고 기댐 받는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북콘서트는 축제 당일 오후 2시부터 강북진달래홀 2층 로비에서 선착순 50명까지 현장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축제 현장 야외무대에 설치한 스크린을 통해서도 북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 강북 책문화 축제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립도서관(☎02-944-310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04
2024.10

강북구, 고립‧은둔 예방 교육 ‘일일 고민상담소’

강북구, 고립‧은둔 예방 교육 ‘일일 고민상담소’ - 오는 10일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구민 대상 고립‧은둔 예방 교육 진행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0일 오후 7시부터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도움이 필요한 은둔형 외톨이 가족 및 구민을 대상으로 고립‧은둔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고립‧은둔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하기 위해 ‘혼자가 아닌 나, 은둔 고수 되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사는 주식회사 안무서운회사의 유승규 대표로, 서로 은둔 상황 경험을 나누고 고립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등을 다루는 등 고민상담소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8월과 9월 복지 공동체 및 구민을 대상으로 고립‧은둔 현상의 증가 원인 및 예방법, 대처 방안, 관련 정책과 대응 사례 등의 예방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강의는 강북구민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 02-6221-0064)로 신청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고립‧은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관심 있는 가구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은둔 생활에서 벗어나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 사회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02
2024.10

강북구, 우이천 등(燈) 축제 ‘강북 꿈꾸는 물고기’ 개최

강북구, 우이천 등(燈) 축제 ‘강북 꿈꾸는 물고기’ 개최 - 10월 8일(화)~20일(일), 가을밤 우이천 1,500여개 등으로 밝혀 - 10월 8일(화) 저녁 6시 번창교에서 점등식 열려 (null) 서울 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는 오는 10월 8일(화)부터 20일(일)까지 13일간 우이천 번창교 일대에서 등(燈) 축제 ‘강북 꿈꾸는 물고기’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을밤 우이천을 1,500여 개의 아름다운 등으로 밝히며, 구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강북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우이천 번창교에서 우이2교까지 한지로 만든 다양한 등 작품들이 전시하는 행사로, 지역 예술문화를 활성화하고 구민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축제는 10개의 존에서 다양한 주제로 만들어진 등들을 선보인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꿈 편지쓰기’와 ‘소망 등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작품들도 함께 전시되며, 특히 지역 초등학교 학생 419명이 동참해 만든 꿈씨앗 등(燈) 작품이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개막식은 행사 첫날 10월 8일(토)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우이천 번창교에서 열린다. 강북구립여성 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테너 정호윤와 소프라노 장은수, 가수 박기영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점등식은 ‘꿈을 하늘에 전하는 날’을 주제로 저녁 7시에 진행되며,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등(燈)에 불을 밝히는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기간동안 번창교 무대에서는 매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밴드, 국악 퓨전, 재즈 등 지역 예술인 19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환경을 주제로 한 '동물 인형탈 퍼레이드'와 등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축제 일정과 공연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 994-8458)로 확인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가을밤 우이천을 빛낼 ‘강북 꿈꾸는 물고기’ 등 축제에 많은 구민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789

검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