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

NEWS

13
2025.06

강북구여성연합회, 허브향 가득한 하루 '꽃보다 어르신'

강북구여성연합회, 허브향 가득한 하루 '꽃보다 어르신' - 지난 10일 포천 허브아일랜드서 어르신 대상 힐링 프로그램 진행 - 허브 베개 만들기·아로마 족욕 등 체험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여성연합회는 지난 10일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2025년 꽃보다 어르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꽃보다 어르신’ 행사는 2025년 강북구 지방보조사업으로, 여성단체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들께 야외탐방과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홀몸 어르신과 강북구여성연합회 회원 등 총 7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허브아일랜드 산책과 허브 베개 만들기, 아로마 족욕 등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해 허브 향기를 가득 맡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늘을 손꼽아 기다렸다“며 ”덕분에 대접받는 기분이 들어 행복하고,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희원 강북구여성연합회 회장은 “해마다 꽃보다 어르신 행사를 통해 느끼는 보람이 매우 크다”며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행사를 준비한 강북구여성연합회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력있는 일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여성연합회는 '꽃보다 어르신'을 비롯해 여성의 권익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28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다.

12
2025.06

“취업준비의 시작”…강북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취업준비의 시작”…강북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7월 15일까지 30명 선착순 모집...프로그램 이수자 대상 최대 170만 원 지원 - 자신감 회복 및 취업역량 강화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위탁운영 중인 강북청년창업마루를 통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중기프로그램 3‧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교육, 직업훈련 등의 이력이 없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구직 의욕을 고취시켜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부터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며,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 포함된다. 다만, 강북구 거주자의 경우에는 만 35세부터 39세까지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북구의 지역자원을 체험 중심으로 구성해 청년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스로를 재정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강북 청자가마터 도자기 체험 △문화관광 해설을 통한 지역 역사 이해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 산림치유 △스마트팜 방문을 통한 첨단 농업 기술 체험 △우이동 산악문화 H·U·B센터 견학 등이 있다. 중기 프로그램은 총 15주간 진행되며, △3기는 7월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4기는 7월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각각 운영된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150만 원의 참여수당과 20만 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기수별 15명)이며, 오는 7월 15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은 고용24 누리집(www.work24.go.kr) 또는 강북청년창업마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청년창업마루 청년도전지원사업팀(☎02-908-82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새로운 도전에 실질적인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사회적 자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12
2025.06

강북문화재단, 2025 일상문화도시 페스티벌 '강북Festa’ 개최

강북문화재단, 2025 일상문화도시 페스티벌 '강북Festa’ 개최 -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예술인과 주민이 문화예술로 하나되는 축제 - 6월 14일(토) 개막식 및 생활문화페스티벌, 7월 12일(토)까지 다채로운 공연 및 전시 서울 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은 오는 7월 12일(토)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일상문화도시 페스티벌 '강북Festa’를 개최한다. 관내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복합문화축제인 ‘강북Festa’는 공연·전시·생활문화페스티벌 3개 부분으로 구성돼 관내 예술인들에게는 예술활동의 기회를, 구민들에게는 경험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 및 생활문화페스티벌은 오는 6월 14일(토) 오후 2시부터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열린다. 가수 변진섭의 초청공연과 더불어 강북구 문화예술 동아리 14개 팀이 참여하며, 국악, 합창, 난타 공연 등 다양한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6월 14일(토)부터 7월 12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진행된다. 총 5회에 걸쳐 선보이는 공연은 한빛아트의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6월 14일)를 시작으로, 사부작당의 ‘청비와 쓰담 특공대’(6월 21일), 재즈 소사이어티의 'Olà! 재즈로 건네는 우리의 여름’(6월 28일), 이상한 댄스 컴퍼니의 ‘이상한 악기’(7월 5일), 창작집단 싹의 ‘옴니버스 넌버벌 인형극 환상공간'(7월 12일)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게 감상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편성된다. 특히 창작집단 싹의 '옴니버스 인형극 환상공간'은 세계 최대 규모의 공연예술축제인 영국 에든버러 코리안 시즌에 선정된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관객이 공연에 대한 가치를 스스로 결정하는 관람료 선택제가 도입된다. 관람객은 공연 예약 시 3천원에서 1만원의 금액 중 원하는 금액을 선택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전시는 1차와 2차로 나뉘어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 갤러리에서 운영된다. 6월 10일(화)부터 6월 21일(토)까지 진행되는 1부 전시 '전통의 숨결, 현대의 변주'는 전통적 형식과 소재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이 소개된다. 7월 1일(화)부터 7월 12일(토)까지 운영되는 2부 전시 '회색과 초록 사이'는 서울의 북쪽, 북한산의 품과 함께 공존하는 강북구의 도시와 자연의 숨결을 제공할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강북문화재단 서강석 대표이사는 “지역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는 강북Festa가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예술적 역량을 펼치는 성장과 발전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북Festa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http://gb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 밖에 궁금한 사항은 강북문화재단 지역문화팀(☎ 02-994-8458)으로 문의하면 된다.

검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