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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4.09

강북구, “아동‧청소년 정책, 우리가 직접 만들어요!”

강북구, “아동‧청소년 정책, 우리가 직접 만들어요!” - 제7대 강북구 아동·청소년의회, 의회활동 체험, 인권교육, 본회의 개최 등 다양한 활동 - 강북구, 아동·청소년 의견 구정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운영 중인 제7대 강북구 아동‧청소년의회가 민주시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북구 아동‧청소년의회는 아동, 청소년들의 참여권을 실현하고, 이들의 의견이 구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구성된 제7대 강북구 아동·청소년의회는 초등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 총 46명의 청소년들이 의원으로 참여해, 관심 분야에 따라 구성된 환경·문화, 보호·복지, 권리·윤리, 청소년·교육 등 4개의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4월 오리테이션과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난 5월에는 북서울 꿈의 숲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에게 아동‧청소년의회의 역할을 홍보하고, 아동권리 캠페인을 실시해 아동·청소년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또한 지난 8월 5일에는 강북구의회를 방문해, 의회 본회의장에서 강북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의회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 아동‧청소년의회는 지난 6월 시작된 상임위원회 정기모임을 8월까지 이어가며 아동권리 교육 및 민주시민 교육, 상임위별 활동 주제 공유 및 토론, 안건논의 등을 통해 다양한 아동‧청소년 정책을 발굴했다. 지난 8월 24일 개최된 제7대 강북구 아동‧청소년의회 본회의에는 아동‧청소년의회 의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 개회 선포, 안건 상정 및 질의 응답, 안건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대표적인 안건으로는 원활한 자원 순환 환경 조성을 위한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의 추가 설치 및 폐자원 수거 품목과 보상 기회 확대 안건과 청소년 흡연 근절 및 홍보를 위한 전자담배 규제 및 광고물 단속 강화, 금연 홍보물 제작 등의 금연 정책 수립 등이 있다. 권리‧윤리 상임위에서는 지역 청소년에게 환경 바우처를 지원하기 위해 대중교통, 자전거 이용 유도 및 홍보물 제작 등을 기획하는 안건을, 청소년‧교육 상임위에서는 구민 참여형 진로‧진학 축제에서 관련 부스, 직업인 토크쇼, 설명회 등을 기획하는 안건을 상정해 총 8개의 안건이 가결됐다. 구는 아동‧청소년의회에서 제안한 정책들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올해 말까지 강북 청소년 축제에서 부스 운영, 국회 방문 등 사회참여활동, 제7대 아동‧청소년 의회 성과공유회 등 강북구 아동‧청소년의회의 아동‧청소년 인권과 참여권 향상을 위한 활동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아동‧청소년의회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의회 의사진행 과정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사회적 참여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4대 권리 중 하나인 참여권을 보장해 이들의 의견이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5
2024.09

강북구, 어린이보호구역에 ‘옐로카펫’ 설치 …교통사고 예방 강화

강북구, 어린이보호구역에 ‘옐로카펫’ 설치 …교통사고 예방 강화 - 영훈초등학교 등 6개 학교 포함, 교통안전 취약 구간에 설치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 안전을 높이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옐로카펫'을 설치한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주변에 노란색 싸인블록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신호를 기다리며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돕는 시설물이다. 노란색의 높은 시인성 덕분에 운전자들이 어린이들을 쉽게 인식할 수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번 설치 사업은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영훈초, 삼각산초, 수유초, 오현초, 화계초, 삼양초 등 교통안전 취약 구간 6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치 후에는 2주간 모니터링을 실시해 시설물 하자 발생 시 보수 작업을 신속히 시행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4억여 원의 시비가 투입되며, 내년에는 2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강북구 내 옐로카펫이 총 14곳이 마련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옐로카펫 설치로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25
2024.09

꿈과 열정으로 가득! 강북 청소년 축제 ‘강추’에서 만나요

꿈과 열정으로 가득! 강북 청소년 축제 ‘강추’에서 만나요 - 오는 28일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광장에서 청소년 축제 열려 - 다양한 공연과 댄스 경연 대회, 체험부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 가득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아동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광장에서 강북 청소년 축제 '강추'를 개최한다. 동아리와 다양한 모임을 통해 활동하고 있는 지역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펼치는 축제의 장인 ‘강추’는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해 프로그램을 구상하는 등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했다. 행사의 1부 진행도 청소년 MC가 맡아 청소년의 주체적인 참여가 돋보인다. 청소년 문화, 놀이, 참여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개막식과 오프닝 공연, 청소년 동아리 8팀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2부에서는 예선에서 영상 심사를 통과한 5팀의 댄스 경연 대회와 시상식,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진로탐색과 직업 관련 체험이 가능한 ‘진로 탐험 구역’, 만들기‧게임‧놀이체험 등 흥미로운 즐길거리가 있는 ‘재미 누림 구역’, 각종 전자오락기와 게임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일상 탈출 구역’, 각종 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구역’ 등 4개 구역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40여 개의 체험부스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솜사탕 만들기 체험과 푸드트럭도 운영되고, 힐링 존 및 강북구 캐릭터 인형 포토존 등 다양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청소년 축제 ‘강추’는 청소년들이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고, 시민들과 함께 즐기고 성장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고 세대 간 통합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5
2024.09

강북구-서울시교육청,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강북구-서울시교육청,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토요일과 일요일,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 주민에게 개방 - 학교 체육시설 관리 및 이용 주민 안전위해 ‘스쿨 매니저’ 배치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학교 체육시설(체육관, 운동장) 개방을 확대하여 지역 주민들이 주거지 가까운 곳에서 생활 체육 및 여가 활동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쿨 매니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9일 서울시교육청과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쿨매니저 사업은 수업이 없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해당 학교 체육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스쿨매니저를 배치하는 사업이다. 스쿨매니저의 주요 역할은 학교시설 예약자 신원확인, 외부인 출입통제, 이용자 활동 감독, 개방시간 종료 후 시설물 점검 등이다. 스쿨매니저(인력) 채용 및 이용자 배상보험 비용 등 사업비는 강북구와 서울시교육청이 반반씩 분담할 예정이다. 구는 스쿨매니저 채용‧파견‧운영, 시설물배상보험 가입 업무를 담당하며, 서울시교육청은 개방학교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학교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는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방학교를 대상으로 체육시설 기자재 구입, 시설 보수비 및 시설관리 인건비 등을 지원하였으며, 학교 교육공간 혁신 사업 선정 시 개방학교는 우대 지원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시설 개방이 부담이 되었던 학교에 스쿨매니저를 파견함으로써 학교 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의 여가 공간에 대한 갈증도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북구는 구에서는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 활동이 침해받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설 개방에 참여하는 학교에 대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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