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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25.06

강북구, 롯데백화점 미아점과 신체·마음건강 협력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강북구, 롯데백화점 미아점과 신체·마음건강 협력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지난 5월 29일 수유보건지소에서 생명존중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 신체‧마음건강 서비스 필요 구민 발굴·연계 등 상호 협력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5월 29일 수유보건지소에서 롯데백화점 미아점과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신체·마음건강 협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강북구와 롯데백화점 미아점은 2021년도부터 협력 관계를 이어오며, 백화점 직원을 대상으로 한 마음건강검진, 자살예방사업 홍보, 지역 내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은 우울 및 자살 위험이 있는 구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연계하는 한편,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신체건강과 관련한 서비스가 필요한 강북구민에 대한 보건소 서비스 안내 및 연계 협조 ▲우울 및 자살 등 마음건강과 관련한 서비스가 필요한 강북구민 조기 발굴 및 연계 협조 ▲백화점 직원 대상 생명지킴이교육 이수 협력,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 지원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생명존중사업 홍보 지원 ▲기타 사업의 상호 협력 등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민들의 신체와 마음 건강을 위한 이번 협약에 함께해준 롯데백화점 미아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강북구민의 사회안전망을 보다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1
2025.06

“브레드이발소가 수유에 떴다!” 강북구, '왔수유페스타 with 브레드이발소' 개최

“브레드이발소가 수유에 떴다!” 강북구, '왔수유페스타 with 브레드이발소' 개최 - 6월 14~15일, 강북구청에서…수유상권과 인기 캐릭터 ‘브레드이발소’의 만남 - 팝업스토어부터 싱어롱쇼, 로컬마켓까지…온 가족이 즐기는 체험형 콘텐츠 가득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6월 14일(토)부터 15일(일)까지 이틀간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강북구청 광장과 4층 대강당에서 ‘왔수유페스타 with 브레드이발소’(이하 ‘왔수유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왔수유페스타’는 서울시 로컬브랜드 강화 공모사업(2023년 선정)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올해로 서울시 로컬브랜드 강화사업 3년차를 맞은 수유상권(노해로8가길 일대)은 그동안 지속가능한 상권 생태계 조성을 위해 비전 수립, 신규 콘텐츠 발굴, 네트워크 구축 및 협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이번 ‘왔수유페스타’는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의 친구들이 수유상권을 함께 탐험하는 콘셉트로 꾸며져, 방문객들이 수유의 다양한 매력과 발전 가능성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 △체험존 △싱어롱쇼 등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 ‘빵스타 오브 뮤직쇼’는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2시(1차)와 오후 4시(2차),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수유상권 공식 인스타그램(@suyurogaja)을 팔로우한 후,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구청 1층에서 배부되는 입장대기표를 지참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회차별 선착순 100명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아이 동반 가족의 경우 성인만 팔로우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수유상권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와 공예 중심의 로컬 마켓 △수유 탐험 콘셉트의 체험 프로그램(탐험 모자·캔뱃지 만들기 등) △스탬프 이벤트 △로컬 매장에서 5,000원 이상 구매 시 ‘브레드이발소’ 스티커를 증정하는 스티커 미션 이벤트도 진행된다. 수유상권의 시그니처 디저트인 ‘츄유쿠키’ 시식회는 6월 14일 오후 4시에 열리며, 두 가지 맛의 누가쿠키 200인분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오후 5시 30분부터는 진한 감성과 소울 보이스로 사랑받는 가수 그렉(Greg)의 라이브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오후 6시에 진행되는 공식 행사 종료 후에는 그렉과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마련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왔수유페스타’가 수유상권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분들이 수유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11
2025.06

여름철 하천 불법행위 철퇴…강북구, 무단점용 집중 점검

여름철 하천 불법행위 철퇴…강북구, 무단점용 집중 점검 - 6월 19일부터 8월 29일까지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 조성 목적 - 우이천‧대동천 등 16.4km 구간 대상…현장 계도 및 원상복구 명령 병행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과 공공이익 증진을 위해 6월 19일부터 8월 29일까지 하천에서의 불법점용 및 금지행위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구는 불법 공작물 설치, 무단 점용, 쓰레기 무단 적치 등 하천 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금지행위가 여름철 증가할 것으로 보고, 지방하천(우이천‧대동천‧가오천)과 소하천(인수천‧백운천), 공유수면(수유동‧우이동) 등 총 16.4km 구간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하천 토지 무단 점용 ▲하천 구역 내 행락지 평상 및 천막 등 기타 영업시설물 무단설치 ▲토지의 굴착·성토·절토 및 그 밖의 형질변경 ▲하천유수 무단 점·사용 및 유수 방향 변경 ▲하천시설 훼손행위 ▲쓰레기 및 오물 무단적치 등이다. 구는 현장 점검을 통해 불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계도 조치하고, 시정되지 않을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하천을 사적으로 점용하는 행위는 공공질서를 해치는 만큼 강력히 대응하겠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주민 홍보와 지속적인 점검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11
2025.06

“도심 속에서 만나는 풍류와 휴식” 강북구, ‘우이천변 페스타 2025 우이별곡’ 개최

“도심 속에서 만나는 풍류와 휴식” 강북구, ‘우이천변 페스타 2025 우이별곡’ 개최 - 구곡의 풍류와 웰니스가 어우러진 문화 축제… 6월 13~15일 우이천 일대에서 열려 - 이순희 강북구청장 “자연과 상권, 예술 결합된 ‘우이별곡’에서 일상의 여유와 회복 경험하길”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3일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우이천(번창교~우이제3교) 일대에서 ‘우이천변 페스타 2025 우이별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우이천변 페스타’는 도심 속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우이천을 무대로, 강북구만의 고유한 문화자원과 상권, 예술을 결합한 참여형 문화관광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우이천변 페스타의 행사 슬로건인 ‘슬기로운 우이천 생활’이 레트로 감성으로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었다면, 올해 ‘우이별곡’은 전통 구곡문화와 현대 웰니스를 접목해 지친 일상을 치유하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우이별곡’은 서울 유일의 구곡(九曲)인 ‘우이구곡’에서 영감를 얻었으며, 우리의 선조들이 풍류를 즐기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축제 기간 동안 우이천 일대는 걷고,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개막식인 ‘여는 판’은 13일 오후 7시 30분부터 번창교와 우이제2교 사이에 마련된 재간정(수변무대)에서 열린다. 국악아카펠라 그룹 ‘토리스’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전래동화 형식 내레이션과 레이저 특수효과가 어우러진 영상을 통해 강북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스토리텔링이 펼쳐진다. 이어 판소리 명창 남상일과 감성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의 축하공연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수변무대에서는 △바른 걸음 힐링걷기 △퍼스널 컬러 △심신수련 선무도 △무소음 줌바댄스 △수묵화 그리기 △곽재식 작가와 함께하는 북한산 요괴 이야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6월 11일(수) 오후 6시까지 구글폼(https://forms.gle/ByyqqQxz9KQuLZ4S6)을 통해 이루어지며, 선정 결과는 6월 12일 중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외에도 웰니스 부스에서는 △개인별 맞춤 퍼스널 컬러 진단 △오라 측정을 통한 개인별 오행에너지 분석 상담 △나만의 오행 아로마 향수 만들기 △우이천변 노르딕 워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웰니스 부스 프로그램의 경우 ‘우이전’ 구매자에 한하여 선착순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한복 의상 대여 및 팔씨름 기계 체험이 가능한 ‘선비놀이터’, 포토존으로 꾸며진 ‘사색로’와 ‘달빛정자’, 공예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우이전’ 등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해 관람객의 발길을 끌 예정이다. 특히, 강북문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강북 꿈꾸는 물고기’ 등(燈)축제가 함께 진행되어 우이천의 야경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롯데칠성음료와 LG생활건강의 협찬으로 자연과 소나무 등 강북의 이미지를 담은 음료와 생활용품을 현장 이벤트를 통해 배포해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이별곡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자연과 예술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는 강북형 웰니스 문화축제”라며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만큼, 많은 분들이 우이천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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