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

NEWS

28
2024.10

강북구, 종교시설 대상 ‘건물 온실가스 관리·평가제’ 설명회

강북구, 종교시설 대상 ‘건물 온실가스 관리·평가제’ 설명회 - 17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민간 건물 관리자들도 참석할 정도로 관심 높아 - 2025년부터 연면적 3,000㎡ 이상 비주거 건물 대상으로 전면적 시행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7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종교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건물 온실가스 관리·평가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종교시설뿐만 아니라 많은 민간 건물 관리자들도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건물 온실가스 관리·평가제’는 서울시가 대형건물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건축물 소유주 또는 사용자는 전년도에 소비한 에너지 사용량(전력, 도시가스, 지역난방)을 저탄소건물 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신고하면 된다. 에너지 사용량은 건물의 용도 및 규모에 따라 A~E 5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에너지 사용량이 적을수록 A등급, 사용량이 많을수록 E등급이다. 등급은 공개 동의 시 건물 외벽에 부착할 수 있다. 올해부터 공공건물은 에너지 사용량 신고·등급제가 의무화되어 등급이 공개됐다. 민간 건물의 경우는 올해까지 자율 신고제로 운영되지만, 내년부터는 연면적 3,000㎡ 이상 비주거 건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량 신고등급제가 전면 시행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박덕준 센터장이 제도 취지, 추진 개요, 건물 에너지 신고 방법, 에너지 절감 방안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여 참석자들의 건물 에너지 관리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건물 온실가스 감축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건물 에너지 사용량 신고․등급제에 건물 관리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8
2024.10

강북구, 김영하 작가 초청 북콘서트…‘여행과 인생, 소설 이야기’

강북구, 김영하 작가 초청 북콘서트…‘여행과 인생, 소설 이야기’ - 11월 23일(토), 김영하 작가가 들려주는 '여행과 인생, 여행과 소설'에 관한 이야기 - 강북문화예술회관 소나무홀에서…가수 이젤(EJel) 초청 공연도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1월 23일(토) 강북문화예술회관 소나무홀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하여 북콘서트 ‘김영하 작가가 들려주는 여행과 인생, 소설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영하 작가는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살인자의 기억법’,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작별 인사’ 등 다수의 소설을 집필한 유명 작가로, TV 프로그램 '알쓸신잡'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이번 북콘서트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김영하 작가의 작품 속에 자주 등장하는 '여행'을 주제로 '여행과 인생', '여행과 소설'에 대한 이야기를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3부에서는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행사 진행은 가수 안수지가 맡았으며 초청 공연은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3’에서 3위를 차지한 가수 이젤(EJel)이 함께하여 문학과 음악의 만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북콘서트 참석 신청은 10월 28일(월) 10시부터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게시판에서 가능하며, 관람은 무료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70명이며, 선정된 신청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이밖에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청 문화관광과 도서관팀(☎ 02-901-62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북콘서트가 주민들에게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구민들에게 풍요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5
2024.10

강북구, ‘2024 사진‧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작 발표

강북구, ‘2024 사진‧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작 발표 - 사진 최우수작, 가족 간의 모습을 담은 ‘봄 나들이’ - 영상 최우수작, 강북구 명소를 재밌게 소개한 ‘남녀노소 오감만족 강북’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살고 싶고, 찾고 싶은 강북구’를 주제로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한 ‘2024 강북구 사진‧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사진 공모전 수상작은 총 16점으로, 최우수작에는 북서울꿈의숲에서 가족이 산책하는 모습을 촬영한 ‘봄 나들이’(출품 김종옥)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북서울꿈의숲 월영지 주변을 파란 하늘과 분수를 배경 삼아 찍은 작품으로, 가족 간의 화목한 모습을 표현했다. 우수작엔 한여름 폭염을 잊고 곤충 채집 중인 아이들을 담은 ‘곤충 이야기’(출품 송지혜)와, 벚꽃과 개나리꽃이 흐드러지게 핀 북서울꿈의숲 월영지를 가로질러 날아가는 왜가리의 모습을 담은 ‘달그림자의 연못’(출품 박도훈) 등 2개 작품이 선정됐다. 장려작에는 ▲돼지코 바위에서 해맞이(출품 윤지순) ▲4월의 어느 멋진 날에(출품 우승민) ▲꿈의 숲 여명(출품 김흥열) 등 3개 작품이, 입선작으로는 ▲화려한 노을빛 백운대(출품 이재권) ▲하늘 아래 숲속에서(출품 정백호) ▲상고대 속 북한산(출품 배영수) ▲북한산의 창(출품 조창섭) ▲자연이 그린 산수화(출품 안충호) ▲북한산의 환희(출품 심재우) ▲북서울꿈의숲 창녕위궁재사의 여름(출품 김기용) ▲진달래 향기 가득한 북한산(출품 이재선) ▲우리동네 가을 풍경(출품 곽병숙) ▲기운찬 솔밭공원(출품 이수복) 등 10개 작품이 뽑혔다. 영상 공모전에서는 북한산, 북서울꿈의숲, 국립4.19민주묘지, 수유재래시장 등강북구의 명소를 재미있게 소개한 ‘남녀노소 오감만족 강북’(출품 배혜인)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우수작에는 강북구의 다양한 명소를 귀여운 CM송을 통해 경쾌하게 표현한 ’DREAM BIG 강북구!‘(출품 박수진)와 봉황각, 근현대사기념관, 국립4.19민주묘지를 퀴즈 형식으로 흥미롭게 표현한 ’59초 강북구 역사투어 퀴즈‘(출품 이현민)가 선정됐다. 또한 장려작에는 ▲동생에게 추천하는 강북구 필수 스팟(출품 이경민) ▲내가 사랑한 여름, 그리고 강북(출품 윤예린) ▲우리동네 ’수유1동‘ 탐방기(출품 이새하) 등 3개 작품이 선정됐다. 구는 내부심사 및 사진‧영상‧홍보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향후 시상자들에게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사진·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작 발표에 대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에서는 구민들의 따뜻한 모습과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좋은 작품들이 선정되었다”며 “앞으로도 찾고 싶은 아름다운 명소가 많은 강북구를 알려나가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5
2024.10

강북구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형 화재 초등대응 역량강화

강북구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형 화재 초등대응 역량강화 - 24일 강북구청과 북서울꿈의숲아트센터에서, 19개 유관기관 500여명 동원 - 전기차 및 다중밀집시설 대형 화재로 인한 산불 확산 대응훈련 실시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4일(목) 강북구청과 북서울꿈의숲아트센터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화재 및 산불 확산에 대비하여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구민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범정부적으로 시행된 훈련으로, 재난 관리 시스템을 선진화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강북구는 전기차 화재와 다중밀집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화재 및 산불 확산에 초점을 맞춰, 부서 간 협업과 유관기관 간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해 초등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훈련 중점 사항은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 ▲부서 간 협업 및 임무 카드 작성을 통한 협업 강화 ▲재난 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상황 전파 보고·지휘 ▲훈련 홍보 및 주민 참여 유도 ▲사전 훈련 시설 통제와 주민대표 훈련 등이었다. 이날 훈련은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로 인한 대형 화재와 산불 확산을 가정하여 강북소방서, 강북경찰서, 특수구조단 등 19개 기관이 화재 진압, 인명 구조 활동 등을 실감나게 훈련했으며, 불시에 부여된 상황 메시지에도 토론 및 현장 훈련이 빠르고 원활하게 진행됐다. 훈련에는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대한병원 등 단체 및 민간기업 등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소방 차량 20대, 응급구조헬기 2대, 드론 2대, 구급차 4대, 복구차 8대, 이동급식차량 1대 등의 장비도 동원됐다. 구는 서울시 재난전문가와 재난 대응 훈련 경험 있는 공무원으로 구성한 평가단과 구민 체험단 등을 활용해 훈련 결과 등을 평가하고, 오는 30일에는 강북소방서, 강북경찰서 등과 훈련 평가회의를 열어 개선점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 참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하고 복합적인 재난 상황에 따른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촘촘한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