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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

강북문화재단, 강북소나무홀 재개관 페스타 개최

강북문화재단, 강북소나무홀 재개관 페스타 개최 -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재개관...전문 공연장으로 새 단장 - 재개관 페스타로 장르별 다채로운 공연 진행 - 8월 30일 재개관식에 이은 기념공연으로 국립합창단 ‘한국 가곡의 밤’ 선보여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의 대표적인 공연 시설인 강북문화예술회관이 약 4년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이달 말 정식 개관한다. 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은 이를 기념해 9월 13일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날 수 있는 강북소나무홀 재개관 페스타를 개최한다. ’강북소나무홀 재개관 페스타‘는 가족극 ’폴리팝‘을 시작으로, 8월 23일 영화잡지 씨네21과 함께 공동기획한 ’강석우의 시네마 콘서트‘, 9월 6일 뮤지컬 배우 1세대 최정원, 전수경, 홍지민이 펼치는 ’뮤지컬 3DIVA 콘서트‘, 9월 13일 추석맞이 국악인 김영임, 트로트 가수 김용임의 ’희희낙락 孝 콘서트‘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8월 23일 배우 강석우의 진행으로 영화 전문 잡지 씨네21과 강북문화재단이 공동기획한 ’강석우의 시네마 콘서트‘는 영화와 음악이 가지는 추억과 정서를 공유하는 한편 영화와 이야기, 오케스트라의 생동감 넘치는 조화로 영화음악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9월 6일 진행되는 ’뮤지컬 3DIVA 콘서트’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전수경, 홍지민과 2002년 창단한 뮤지컬 음악과 팝스 음악을 연주하는 콘서트 전문 오케스트라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공연으로, 뮤지컬 ‘드림걸즈’, ‘시카고’, ‘맨 오브 라만차’ 등의 노래로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추석을 앞둔 9월 13일에 국악인 김영임과 트로트 가수 김용임이 함께 진행하는 ‘희희낙락 李 콘서트’는 우리 음악과 대중성 있는 트로트의 조화를 이루며 색다른 공연을 선사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개관 기념공연을 제외한 모든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강북구민은 전석 1만원 특별가로 관람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gbcf.or.kr) 또는 강북문화재단(☎ 02-994-8504)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강북문화예술회관의 새 명칭인 강북소나무홀은 강북구의 구목인 소나무에서 유래한 것으로, 시민들의 공모로 정해졌다. 강북문화재단은 오는 8월 30일 약 4년간의 리모델링 기간을 거쳐 재탄생한 ‘강북소나무홀 재개관식’을 개최하고, 기념공연으로 국립합창단이 ’한국 가곡의 밤‘을 준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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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

강북구, 말라리아 신속 진단 검사 무료 실시

강북구, 말라리아 신속 진단 검사 무료 실시 대- - 신속 진단 키트 검사로 감염병 확산 방지 - 해충 기피제‧살충제 설치 및 예방 수칙 홍보 등 방역에 총력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오는 12월까지 말라리아 감염 의심자를 대상으로 무료 신속 진단 검사를 운영한다. 말라리아는 매개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48시간을 주기로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최근 서울에서도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되어 주민들의 우려가 높아지면서 강북구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말라리아 방역 및 퇴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 말라리아 발생 위험 지역 방문 후 의심 증상이 있거나 감염이 의심되는 구민 누구나 무료로 강북구보건소 1층 감염관리실에서 말라리아 신속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신속 진단 검사 결과가 양성일 경우 보건환경연구원에 확진 검사를 의뢰하고, 감염자에게는 말라리아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보건소(☎ 02-901-7687)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말라리아 신속 진단 검사를 위해 내과, 이비인후과 등 관내 14개 의료기관에 진단 키트를 배부하고, 환자 진단 여부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한편 구는 방역 강화를 위해 공원, 다중이용시설 등에 자동 해충 기피제 분사기를, 우이천변에 해충 유인 살충기를 설치했으며 공원과 주택가 등 방역 취약지역에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주민이 직접 방역소독을 할 수 있는 방역분무기도 무료로 대여해준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의료기관에 말라리아 사업 안내 리플릿과 포스터를 부착하도록 하고, 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예방 수칙을 게재하는 등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최근 서울에서도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하여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났다”며 “우리 구는 신속한 선제 대응으로 말라리아 확산을 막고 방역에 힘써 안전한 강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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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

강북구, 백년시장 “차 없는 거리” 조성

강북구, 백년시장 “차 없는 거리” 조성 - 30일(금)부터 백년시장 중심 구간을 ‘일방통행’ 및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여 운영 - 아케이드 내 노점 3개소의 푸드트럭 전환을 추진하여 쾌적한 구매환경 조성 기대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30일부터 안전한 구매 환경 조성을 위해 백년시장 중심 구간을 ‘일방통행’ 및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백년시장은 아케이드 준공 후 시장 중심 통행로가 정비되어 쾌적한 구매 환경이 조성되었으나, 차량 통행량 또한 증가하여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과 상인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강북구는 지난 2월부터 백년시장 교통 체계 개편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유관기관 협의 및 주민설명회를 거쳐, 백년시장 중심 통행로를 일방통행 구간과 시간제 차량 통행 제한 구간으로 설정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 일방통행 구간은 한천로 144길 43부터 한천로 144길 16 수유 칸타빌 입구까지 약 160m이며, 시간제 차량 통행 제한 구간은 한천로 144길 43부터 한천로 144길 26까지 약 100m이다. 해당 구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이에 따른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구는 8월 8일부터 홍보물을 통해 주민 사전안내를 하고 있으며, 19일부터 28일까지는 노면표시 및 표지판, 바리케이드 설치를 위한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강북구는 이번 "차없는 거리" 운영에 발맞춰, 백년시장 아케이드 구간 내 존재하던 노점 3개소를 푸드트럭으로 전환하여 운영하는 사업도 시작한다. 구는 그동안 시장 내 미관을 해치고, 통행불편을 야기했던 노점들을 푸드트럭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점상인들을 설득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준비해왔다. 앞으로 해당 푸드트럭에서는 특색있고 맛있는 먹거리를 판매하여 시장의 명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백년시장 교통체계 개편과 푸드트럭 전환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구매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이곳을 찾는 고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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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

강북구, 서울시에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 위한 정책 건의

강북구, 서울시에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 위한 정책 건의 - 14일 강북구에서 강북,도봉,노원 등 3개구, 서울시 참여 ‘정비사업 관련 소통회의’ 가져 - 자연경관지구 주택 정비사업 등 강북구 정비사업 현안에 대한 협조 요청 (null) 강북,도봉,노원 등 강북권 3개구 구청장들과 서울시 관계자들이 만나, 정비사업 현안을 논의하며 속도감 있는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지난 14일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오언석 도봉구청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서울시 주택실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비사업 관련 찾아가는 시·구 소통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정부가 발표한 ‘8·8 부동산 대책’에 발맞춰 서울시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시와 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서울시 주택공급 확대방안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 ▶어르신 및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공급 방안 등 최근 서울시 주택정책을 공유하고, 자치구별 지역 내 정비사업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앞으로 자치구-서울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주택정비사업의 한계를 개선하고 나아가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자연경관지구를 포함한 주택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재개발·재건축 공공기여 시설 계획 수립 시 강북구 부족 시설에 대한 우선적 확충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세입자 손실보상 의무화 및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 제도 도입 등을 서울시에 적극 건의했다. 또한 북한산 자연경관지구 규제로 인한 일대 주거지 정비의 어려움을 설명하며, 서울시에 규제완화를 요청했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규제 완화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외에도 구는 강남 권역에 비해 도시기반시설이 매우 부족한 상황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수요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정비사업 추진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서울시에 요청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해 고도지구 완화로 인해 주민들의 정비사업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시 관련 부서와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나가고, 구민의 이해와 사업 참여도를 높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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