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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025.05

“정확한 분리배출 정보 제공”…강북구, 주민 편의형 안내 시스템 도입

“정확한 분리배출 정보 제공”…강북구, 주민 편의형 안내 시스템 도입 - 10월까지 추진...시범 운영 후 정식 서비스 개시 예정 - 쓰레기 품목별 검색 기능 강화 및 분리배출 방법 제공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주민들이 생활폐기물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를 개편해 ‘주민 편의형 안내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폐기물 분리배출과 관련된 과태료 부과 사례가 반복되고, 배출방법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주민들이 혼란이 겪는 일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구는 정확한 분리배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구는 7월까지 시스템을 도입하고 8월 중 시범 운영 후, 오는 10월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스템에는 다양한 생활폐기물 품목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고, 키워드 자동완성 및 연관 품목 제시 기능도 포함된다. 검색 결과에 따라 세척 여부, 유의사항, 배출 방법 등도 상세히 안내된다. 또한 분리배출 정보는 Q&A 형식으로 제공해 이해도를 높이고, 위반 시 과태료 부과 기준과 관련 조례도 함께 안내한다. 자주 묻는 질문은 유형별로 정리하고, 음식물·플라스틱·의류 등 혼동되기 쉬운 품목과 명절·김장철 등 계절별 쓰레기에 대한 정보도 주기적으로 갱신한다. 아울러 서울시의 ‘내 손안의 분리배출’ 앱과 연계해 다양한 사례를 참고할 수 있도록 하고, 구 홈페이지 내 배너를 통해 품목 검색창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폐기물 분리배출의 정확도를 높이고, 처리 비용 절감 및 재활용률 증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주민들의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디지털 취약계층도 불편 없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3
2025.05

아동학대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 앞장... 강북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아동학대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 앞장... 강북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 상반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3차례 전개…주민 참여로 아동학대 인식 제고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상반기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4월 18일 4·19혁명문화제 전야제 ▲5월 3일 어린이날 축제 ▲5월 8일 거리 캠페인 등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가족 단위의 참여를 유도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였다. 특히 4월 18일 실시한 캠페인에서 구는 4.19혁명문화제 현장 부스 운영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슬로건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이 직접 캠페인 메시지 선정에 참여하도록 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날 축제와 아동학대 예방 거리 캠페인 또한 행사장과 수유역 일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관련 리플릿을 배포하고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구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2
2025.05

어린이 역사 탐험!…강북구, ‘근현대사기념관의 비밀을 찾아라’ 운영

어린이 역사 탐험!…강북구, ‘근현대사기념관의 비밀을 찾아라’ 운영 - 어린이 역사교실…5월 24일, 6월 28일, 7월 12일 3일간 총 6회 개최 - 워크북 미션 수행, 봉황각 무드등 만들기 등…흥미 요소 가득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사)민족문제연구소에 위탁해 운영 중인 근현대사기념관에서 오는 24일부터 2025년 어린이 역사교실 ‘근현대사기념관의 비밀을 찾아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체험형 역사교육으로, 어린이들이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근현대사기념관의 상설전시실을 둘러보며 워크북 미션을 수행하고, 학예사의 해설을 통해 역사적 사실을 보다 생생하게 이해하게 된다. 특히, 우이동에 위치한 근대문화유산 ‘봉황각’을 본떠 무드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돼, 아이들의 흥미를 더욱 끌 것으로 기대된다. 봉황각은 1912년 의암 손병희 선생이 천도교 지도자 양성을 위해 건립한 건축물로, 3·1운동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15인을 배출한 유서 깊은 역사적 장소다. 프로그램은 5월 24일, 6월 28일, 7월 12일 총 3일에 걸쳐 진행되며, 하루 2회(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씩 총 6회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어린이 개인 및 단체이며, 단체 일정은 별도 협의를 통해 확정된다. 참가 신청은 근현대사기념관 홈페이지(www.mhmh.or.kr) 또는 전화(☎02-903-7580)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학부모와 교사 등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2
2025.05

강북구, 2025년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강북구, 2025년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 6월 30일까지 1차 자진신고 기간 운영 후 집중단속…최대 100만원 과태료 부과 - 반려동물 등록 “유기동물 예방, 반려문화 정착 위한 첫걸음”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2025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자진신고 기간 운영을 통해 등록대상 동물의 신고 누락과 소유자 정보 변경 등 미이행 사항을 바로잡고, 과태료 부과 전 자발적인 등록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자진신고 기간은 두 차례로 나뉘어 운영되며, 1차는 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차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동물등록 대상은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이며, 고양이는 등록이 의무는 아니지만, 등록을 원할 경우에는 몸에 마이크로칩을 넣는 방식으로만 가능하다. 등록방법은 관내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을 방문해 등록신청서 제출 후, 내장형(동물 몸에 마이크로칩 삽입) 또는 외장형(등록번호가 기재된 목걸이 부착) 중 한 가지 방법을 선택해 등록할 수 있으며, 동물등록 대행 기관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https://www.anima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물을 등록하면 반려동물 실종 시 등록정보를 통해 보다 신속하게 소유자를 찾을 수 있고 반려동물 놀이터 등 일부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반려동물 소유자는 등록동물을 잃어버리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 소유자의 성명·주소·연락처가 변경된 경우, 등록동물이 죽은 경우 등에는 반드시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 또는 구청에 방문하거나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정부24를 통해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자진신고 기간 이후에는 집중단속이 진행될 예정이다. 1차 단속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차 단속은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이 기간에는 등록대상 동물 미등록자 및 등록정보 변경 신고 미이행자에게는 관련 법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지역경제과(☎ 02-901-6464)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동물등록은 유기동물 방지와 동물복지 향상의 첫걸음”이라며 “자진신고 기간을 적극 활용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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