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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4.08

강북구,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에 ‘강북삼경(江北三景)’ 선정

강북구,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에 ‘강북삼경(江北三景)’ 선정 - 5월 14일부터 8월 19일까지 국제설계공모 실시 결과, 40개 업체 참여, 18개 공모작 접수 -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디엔비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강북삼경(江北三景)’ 당선작으로 선정 - 오는 9월부터 설계 용역 착수… 서울 동북권의 랜드마크로 2028년 준공 예정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신청사 건립사업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강북삼경(江北三景)’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26일 발표했다. 강북구는 분산된 공공행정시설을 집적하여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족한 생활 SOC를 공급하여 지역 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증대시키기 위해 신청사 건립을 추진 중이다. 지난 5월 14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강북구 신청사 건립사업 국제설계공모’는 국내외 133개 업체 94개 팀이 참가 등록을 하고, 최종적으로 총 40개 업체에서 18개 작품을 제출하는 등 업계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관련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8월 9일 1차 서면심사를 통해 5개의 2차 심사 대상작을 선정한 후, 19일 2차 대면심사에서 1개의 당선작과 4개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심사의 전 과정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당선작으로 결정된 ‘강북삼경(江北三景)’은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디엔비건축사사무소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였으며 ▲지상 1층을 광장으로 조성하여 구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한 “도시의 마루” ▲건물 안과 밖에서 북한산의 자연풍경을 만날 수 있는 “강북의 거실“ ▲북한산 자락의 구름을 재해석한 부드러운 윤곽의 파사드로 독창적인 건축미를 가진 ”강북의 랜드마크”라는 세 가지 풍경을 담아낸 설계안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박항섭 가천대 교수는 “당선작은 지역 주민들의 다채로운 문화활동과 소통 등이 자유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는 개방적이며 열린 광장을 구성하여 공공성을 높이고, 북한산 등 천혜의 자연풍경과 어우러진 독창적인 조형미를 갖추었다. 이는 도시 개발의 방향을 제시하고 랜드마크의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라고 평가하였으며, 설계공모 운영에 대한 자문을 맡았던 운영위원회 위원장 유재득 건축사는 “국내외 다수의 실력있는 설계업체가 참여하여 공정하고 치열한 경쟁 끝에 ‘녹지 및 경관의 개방성, 강북의 랜드마크’를 제시한 설계안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며 “강북구 신청사는 효율적인 업무공간과 개방적인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도시경관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과 설계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부터 신청사 기본 및 실시 설계에 들어가 2026년 초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며, 추정 공사비 약 2,913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6,400㎡, 연면적 65,532㎡ 규모의 신청사를 2026년 착공, 2028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신청사 건립사업은 강북구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자연 보존과 도시 개발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커다란 기획의 일환”이라면서 “강북구 신청사는 더 편리해진 행정서비스와 미래형 주민생활 허브 역할을 담은 아름답고 독창적인 랜드마크로서 수유역 일대의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 ‘강북구 신청사 건립사업 국제설계공모’ 공식 홈페이지: http://www.gangbuk-compe.org

26
2024.08

강북구, 초등 4학년 대상 무료 치과주치의 지속 운영... ‘서울시 자치구 유일’

강북구, 초등 4학년 대상 무료 치과주치의 지속 운영... ‘서울시 자치구 유일’ - 학생 구강 건강 위해 ‘무료 치과주치의 사업’ 운영 - 불소 도포, 치아 홈 메우기 등 포괄적 예방 진료 가능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11월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위한 포괄적인 구강질환 예방 사업인 ‘학생 치과주치의’를 무료로 운영한다. 이 사업은 서울시와 자치구 매칭사업으로 추진되어 오다가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전환된 이후 시비 보조가 중단됐다. 이로 인해 기존에 무료로 운영되던 사업에서 기본적인 검진 뿐 아니라 스케일링, 치아 홈 메우기 등 본인부담금이 발생하게 됐다. 강북구는 관내 초등학교 보건교사와의 간담회, 치과의사회와의 소통 등을 통해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전액 구비로 사업을 추진, 기존과 같이 본인부담금 없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한 무료 치과주치의 사업을 지속하게 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사전 예약 후 강북구보건소 협력 치과 의료기관(관내 57개소)을 방문하여 불소 도포 등의 예방 진료와 구강 검진, 필요시에는 치아 홈 메우기와 치석 제거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협력 치과 의료기관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보건소 홈페이지나 강북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 901-7670)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무료 치과주치의 사업은 학생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구강 건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3
2024.08

강북구,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인형극 ‘인기’

강북구,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인형극 ‘인기’ - 10월 10일(목)까지 어린이집 15곳 방문 공연 - 어린이들에게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예방법 등 전달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환경인형극 '숲속지킴이 토순이와 거북이' 공연으로 어린이집들을 찾아간다. 이 사업은 구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 등을 알려주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연령이 낮아 단체관람을 위한 이동이 힘든 어린이집들을 직접 방문하여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는 어린이집 5곳을 신청받아 진행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아이들의 환경감수성을 길러주기 위해 어린이집 15곳으로 확대하여 방문하고 있다. 올해 환경인형극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0월 10일(목)까지 진행하며, 어린이 전문 인형극단인 반디 인형극단이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예방법 등을 주제로 50여 분간 공연한다. 인형극 ‘숲속 지킴이 토순이와 거북이’는 무지개 숲속을 지키려는 토순이와 거북이가 환경사랑 달리기 대회에 초청받지 못해 심술이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고 불태워 숲속을 쓰레기산으로 만들려는 호랑이와 겨루는 이야기다. 인형극 전에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즐거움을 더하는 마술공연 및 레이저쇼도 열린다. 참여 어린이집 교사들은 “직접 찾아오는 공연으로 만3세 미만의 어린아이들도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흥미로운 공연으로 아이들이 집중력있게 호응하며 볼 수 있어 만족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구는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지역 내 어린이들을 위해 오는 10월경 강북구 공식유튜브에 온라인 환경인형극 공연 영상을 올릴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찾아가는 환경인형극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3
2024.08

“이웃과 함께 만 보 걸어요!” 강북구, 닐리리만보 둘레길 건강 걷기 참여자 모집

“이웃과 함께 만 보 걸어요!” 강북구, 닐리리만보 둘레길 건강 걷기 참여자 모집 - 9월~10월 두 달간 매주 목요일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 운영 - 강북구 홈페이지‧포스터 내 QR 코드 또는 유선 신청...매 회차별 30명 모집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둘레길을 함께 걷는 ‘닐리리만보 둘레길 건강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닐리리만보 둘레길 건강 걷기‘는 걷기를 통해 만성질환 증상을 개선하고 신체적‧심리적 안정을 높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만 20세 이상 강북구민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전문 걷기 지도자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걷기 방법 및 스트레칭,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빠르게 걷는 방법 등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숲에서 명상하기와 맨발 걷기 체험도 포함된다. 세부 일정과 코스는 ▲9월 5일 솔밭공원 ▲9월 12일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 ▲9월 19일 북서울 꿈의숲 ▲9월 26일 오패산 유아숲 체험원 ▲10월 10일 북서울 꿈의숲 ▲10월 17일 솔샘공원 데크길 ▲10월 24일 북서울 꿈의숲 둘레길 ▲10월 31일 오패산 둘레길 등이다. 우천 시에는 참가자에게 사전에 연락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을 완주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둘레길 건강 걷기는 매 회차별 30명씩 모집하며, 이웃과 함께 같이 걷고 싶은 구민은 강북구청 홈페이지 알림배너와 포스터의 QR코드를 이용하거나 유선(☎ 02-901-7655)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 02-901-7655)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닐리리만보는 우리구의 걷기 좋은 길을 소개하고 같이 걸으며 걷기에 대한 지속적인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건강 체중을 유지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이웃과 함께하는 걷기 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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