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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2025.05

강북구, 젠더폭력 피해자에 ‘홈 보안 서비스’ 지원

강북구, 젠더폭력 피해자에 ‘홈 보안 서비스’ 지원 - 성폭력‧가정폭력‧스토킹‧데이트폭력 등 젠더폭력 피해자 대상 - 현관 CCTV·비상벨 설치 및 긴급출동 서비스 1년간 무상 제공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스토킹·데이트폭력 등 젠더폭력 피해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홈 보안(CCTV) 서비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북구청과 강북경찰서, 전문 보안업체가 협력해 젠더폭력 피해자에게 현관 CCTV, 비상벨 설치 및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 등을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홈 보안 서비스’는 현관 앞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배회자 감지·알림 기능과 24시간 긴급출동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피해자가 앱이나 비상벨로 긴급 신고를 하면, 보안업체 상황실에서 이를 접수해 최단거리에 있는 대원이 출동하며, 필요 시 경찰과 함께 현장에 대응한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성폭력, 가정폭력,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 젠더폭력 피해자다. 단, 채권‧채무 분쟁이나 층간소음 문제로 인한 스토킹 피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강북경찰서에 폭력 피해 사건을 접수 후 연계 신청할 수 있다. 타 경찰서에 젠더폭력 사건을 접수한 경우에는 신고내역서 또는 사건사실확인서 등을 지참해 구청 여성가족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02-901-669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28명의 젠더폭력 피해자들에게 홈 보안 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보호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홈 보안 서비스가 실질적인 지원책이 되어 피해자들의 일상 속 불안을 덜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01
2025.05

강북구,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강북구,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수강생 150명 모집, 수강료 전액 지원 - 구민의 안정적인 취업 기반 마련 기대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직자 150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의 실무 훈련을 통해 구민의 안정적인 취업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두 가지 과정으로 운영된다.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은 구민 30명을 대상으로 강북구 미아동 소재 서울북부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6월 9일부터 8월 1일까지 실시된다. 본 과정은 이론강의(126시간), 실기연습(114시간), 현장실습(80시간) 등 총 320시간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꼼꼼하게 배울 수 있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구민 120명을 대상으로 내일능력개발원(성북구 동소문로 289, 4층)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1기(6월 10일~12일), 2기(7월 8일~10일), 3기(8월 26일~28일)로 나누어 기수별 3일간, 일 8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경비업무에 필요한 전문교육이 체계적으로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구비서류를 지참 후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은 5월 13일(화) 9시부터 18시까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5월 14일(수) 9시부터 모집정원 충족 시까지 강북구 일자리플러스센터(강북구청 1층)에서 방문접수 가능하다. 단,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은 선착순 신청이 아닌 신청자 중 선발기준표에 따른 합산점수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북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강북구 일자리청년과(☎901-2635)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많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며, “구인·구직 수요에 맞추어 구민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1
2025.05

강북구, 보건소 전 직원 재난 대응 능력 끌어올린다

강북구, 보건소 전 직원 재난 대응 능력 끌어올린다 - 지난 28일 강북구보건소 대강당에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및 응급의료 체계 이해 중점 교육 실시 - 서울시 자치구 최초 보건소 전 직원 대상 재난안전통신망(PS-LTE) 실습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4월 28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보건소의 역할과 현장 대응 활동을 체계적으로 숙지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 사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수 사상자 발생이나 재난 상황에서 보건소 직원들의 현장 지원이 필요한 점을 고려해, 신속대응반을 포함한 보건소 전 직원이 교육에 참여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응급의료지원센터 강사진이 진행한 이날 교육은 오전 9시와 오후 2시 2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국내 산불, 화재, 싱크홀 등 다양한 재난 발생 현황과 대응 사례를 비롯해 재난 현장의 응급의료체계와 보건소의 역할, 환자 중증도 분류 기준과 분류표 작성 요령을 다뤘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보건소 전 직원 대상 재난안전통신망(PS-LTE) 실습도 함께 진행돼 실전 대응 능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무전, 통화, 메시지 송수신 등 다양한 기능을 직접 활용하며 평소 야간 근무자와 주말 당직자들이 단말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거나 미숙한 부분을 개선했다. 강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재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1
2025.05

강북구, 배달업 종사자 안전 확보 위한 캠페인 실시

강북구, 배달업 종사자 안전 확보 위한 캠페인 실시 - 4월 21일, 28일 수유역 등 주요 밀집지역서 캠페인 진행 - 강북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라이더유니온과 협력…안전교육 참여 독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4월 21일과 28일, 강북경찰서 교통과, 한국교통안전공단, 라이더유니온 서울지회 회원 등 20여 명과 함께 배달플랫폼 종사자의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배달업 종사자들의 활동이 많은 수유역, 미아역, 미아사거리역 일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직접 종사자들을 만나 ▲과속 금지 ▲안전장비 착용 등 사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안전교육 참여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구 일자리청년과와 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강북경찰서와 협력해 배달플랫폼 종사자의 안전한 업무 수행을 위해 올해 총 5회에 걸쳐 15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5월 14일, 21일, 28일 총 세 차례에 걸쳐 회차별 30명씩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02-901-2659)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현장 최일선에 있는 배달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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