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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

강북구 미래교육 원어민 어린이 영어 캠프 성료…98% 만족

강북구 미래교육 원어민 어린이 영어 캠프 성료…98% 만족 -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초등학교 1~3학년 60명 참여, 수료율 93% - 9일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수료식…영어 연극하며 실력 뽐내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강북구 미래교육 원어민 어린이 영어 캠프’를 지난 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강북구 미래교육캠프는 구에서 올해 처음 마련한 교육행사로, 원어민 어린이 영어 캠프(원어민 회화)와 과학 캠프(생명과학, 화학, 로봇프로그래밍)로 진행됐다. 운영은 성신여자대학교가 맡았다. 원어민 어린이 영어 캠프는 레벨테스트를 통해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일 3시간씩 총 30시간 수업으로 운영됐다. 수업은 성신여대 원어민 교수가 교재를 활용한 원어민 회화 수업과 역할 분담을 통한 영어연극 방식으로 진행했다. 어린이 영어 캠프에는 총 60명이 참여했고, 폭염 속에서도 93%의 수료율(56명 수료)을 보이는 등 학생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졌다. 초급반을 운영한 성신여대 콜 헌트 교수는 “학생들은 명사, 형용사, 동사와 같은 품사를 배우고 어떤 예시들이 있는지 떠올리며 영어 문장들을 직접 만들면서 적극적으로 임했다. 또 동물 세계를 탐험하고 그 동물들이 어디에 살고 무엇을 먹는지 영어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지난 9일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 소극장에서 열린 어린이 영어 캠프 수료식에서는 학생들이 영어연극을 하며 10일간 배운 영어 실력을 뽐내 박수를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김순정 성신여대 평생교육원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영어캠프 수료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참여자 전원(46명)이 다음 캠프에도 참여할 의사가 있으며, 이번 캠프가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됐다고 98%가 응답했다.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수료식에서 “강북구와 함께 구민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학에서 할 수 있는 역할들을 수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학 협력을 통해 교육 분야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미래교육캠프가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삼양초등학교 영어체험센터, 우리마을 강북여행, 한국잡월드 체험 등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해 내 삶이 달라지는 교육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13
2024.08

강북구, 애국의 역사에 빛을 더할 ‘독립유공자 묘소 정비’ 추진

강북구, 애국의 역사에 빛을 더할 ‘독립유공자 묘소 정비’ 추진 - 2025년 6월까지 국가등록문화유산 독립운동유공자 묘소 6개소 보수 및 정비 추진 - 데크 설치 및 진입로 정비 등으로 참배객의 접근성과 안전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수유동과 우이동 일대의 국가등록문화유산인 독립운동유공자 묘소 6개소(이준 묘소, 이시영 묘소, 여운형 묘소, 신익희 묘소, 손병희 묘소, 김창숙 묘소)에 대해 내년 6월까지 진입로를 보수하고 데크와 난간을 설치해 참배객의 접근성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 사업은 2023년 3월 국가유산청에 국가등록문화유산 보수정비 사업대상으로 신청하여 같은 해 11월 사업이 확정되었다. 구에서는 올해 6월 ‘국가등록문화유산 보수정비 계획’을 수립한 후, 현재 설계용역 진행 중이며, 앞으로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유산수리 전문업체를 통해 내년 6월까지 정비를 마칠 예정이다. 특히, 독립유공자 묘소를 찾는 참배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국가등록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해 보수‧정비 전 과정에 관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추진한다. 주요 정비내용으로는 ▲이준 묘소 진입로 데크 및 난간 설치 ▲이시영 묘소 진입 경사로 목재조립식 난간 설치 ▲여운형 묘소 진입로 데크 및 난간 설치, 박석깔기 ▲신익희 묘소 진입로 데크 및 난간 설치 및 수목정비 ▲손병희 묘소 자연석 계단 및 박석 설치, 보도블럭 보수 ▲김창숙 묘소 진입로 데크 및 난간 설치 등이다. 강북구에서는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이 담겨있는 묘소를 가꾸고,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탐방로 정비 및 안전점검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3.1운동의 발상지인 봉황각과 더불어 국립4.19묘지와 순국선열‧애국지사 묘역이 있어 우리나라 근현대사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도시이다. 앞으로도 순국선열‧애국지사 묘역을 찾는 주민과 참배객이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3
2024.08

강북구 근현대사기념관, 8월 15일 광복절 기념행사 ‘풍성’

강북구 근현대사기념관, 8월 15일 광복절 기념행사 ‘풍성’ - 15일(목) 어린이 무료체험행사 ‘모여봐요, 광복의날’ 개최 - 17일(토)~18일(일), 어린이 역사동화 '사할린 아리랑' 작가들과 만남의 시간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우이동에 소재한 근현대사기념관(4.19로 114)은 제79회 광복절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오는 15일(목) 광복절에는 어린이들의 애국심을 고취하는 체험활동으로 '모여봐요, 광복의날!'을 운영한다. 근현대사기념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글자 완성하기, 태극기 비누 만들기, 신발 양궁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독립운동 부루마블, 역사 동화책, 독립운동가 뱃지 등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7일(토)과 18일(일)에는 근현대사기념관 1층 강북탐구공간에서 어린이 역사동화 '사할린 아리랑'의 글·그림 작가들과 만남의 시간도 열린다. 동화 ‘사할린 아리랑’은 일제강점기에 러시아로 강제 징용을 당하여 사할린의 탄광과 벌목장, 철로 공사장에서 굶주림과 강제노동에 시달리다 해방된 후에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한 한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17일(토)에는 정란희 글 작가를, 18일(일)에는 양상용 그림 작가와 만나 대화를 나누면서 글 그림을 배울 수 있다. 접수는 10명씩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근현대사기념관 홈페이지(www.mhmh.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근현대사기념관(☎ 02-903-758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근현대사기념관은 순국선열 16위 묘역, 4‧19민주혁명 등 한국 근현대사를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역사교육 및 체험의 장으로, 강북구가 2016년 5월에 개관했다.

12
2024.08

강북구,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맞히고 ‘신청사에 내 이름 새겨보자!’

강북구,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맞히고 ‘신청사에 내 이름 새겨보자!’ -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 전자투표시스템 ‘엠보팅’과 구청 및 동주민센터에서 참여 가능 - 당선작 맞힌 참여자 중 30명 무작위 추첨… 신청사 벽면에 본인의 이름, 글귀가 적힌 타일 부착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강북구 신청사 건립사업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강북구 신청사는 2026년 착공,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국제설계공모를 비롯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며, 공공청사와 주민편의시설이 함께하는 행정복합타운으로 건립될 계획이다. 구는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1차 심사를 통과한 2차 심사 대상 5개 작품에 대해 주민들의 선호도를 조사하고 사업추진 과정에 주민의 의견과 관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선호도 조사에는 강북구정에 관심있는 누구나, 서울시 ‘엠보팅’(https://mvoting.seoul.go.kr) 또는 구청과 13개 동주민센터 로비의 게시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구는 당선작을 맞힌 참여자 중 3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신청사 내 벽면 일부를 활용해 본인의 이름과 글귀가 적힌 타일을 부착할 계획이며, 당첨자는 8월말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신청사는 수유, 미아, 번동 등에 분산되어 주민 불편이 심한 구청사를 하나로 모아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 편의를 높이고, 준공 시 수유상권의 경관 변화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동북권의 랜드마크가 될 강북구 신청사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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