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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

이순희 강북구청장, 경로당 돌며 어르신 폭염 피해 살펴

이순희 강북구청장, 경로당 돌며 어르신 폭염 피해 살펴 - 7월부터 경로당 방문, 하반기까지 104곳 순회 - 어르신들 건강 살피면서, 건강관리 수칙 및 폭염 행동 요령 등 안내 (null)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최근 온열 환자가 급증한 가운데 지역 경로당들을 직접 돌며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 여부를 살피고 있다. 이 구청장은 지난 7월 9일 번남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 104개 경로당들을 다니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냉난방 시설의 가동상태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지난 8월 7~8일에 꿈의숲한신더휴 경로당, 송중 경로당, 한일유앤아이 경로당, 벽오산경로당 방문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냉난방 시설 가동상태 등을 확인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 수칙과 폭염시 행동 요령 등을 안내하며 경로당 이용에 관한 의견들도 청취했다. 송중 경로당 김용운 회장은 “구청장이 직접 찾아와서 무더위에 잘 지내는지 확인해 주고 경로당 운영도 신경써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챙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노인인구율(22.3%)이 1위다. 강북구 폭염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은 모두 68곳이며, 구는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어르신돌보미, 방문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재난도우미를 구성해 홀몸어르신과 만성질환자를 집중 보호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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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

강북구, ‘지속 가능한 발전’…ESG 행정 박차 “미래의 삶과 공존하는 ESG 강북 비전” 선포

강북구, ‘지속 가능한 발전’…ESG 행정 박차 “미래의 삶과 공존하는 ESG 강북 비전” 선포 - 7일 ‘미래의 삶과 공존하는 ESG 강북 비전 선포식’ 개최 - 민관협력 강화…구민 100여명과 ‘지속가능발전 숙의공론장’ 열어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미래와 현재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강북형 ESG 정책 종합계획’을 추진하고, 중점사업을 실행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강북형 ESG 기반 마련을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하고자 지난 7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미래의 삶과 공존하는 ESG 강북 비전 선포식’과 ‘지속가능발전 숙의공론장’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강북구의회 의원들, 강북구지속가능발전 위원들과 ESG에 관심이 있는 구민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북형 ESG 정책’ 소개, ESG 비전 선언문 낭독, ESG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후 3시간여에 걸쳐 ‘지속가능한 강북 실현’을 위한 실천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숙의공론장이 펼쳐졌다. 각 팀마다 진행자를 중심으로 주민들과 공무원이 참석한 원탁 토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팀들은 주제 토론을 하며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나누고,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토론 주제는 구가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 사업 중 △청년 창업·취업 지원 확대 △이동약자를 위한 교통환경 개선 △마을배움터 활성화 △노인빈곤층의 경제적 지원 강화 △맞춤형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시스템 실현 △주민의 의사결정력 향상과 참여 확대 △생활폐기물 관리 강화 △도심 및 주택가 녹지 확대 등이었다. 숙의공론장 팀별 발표에서는 이동약자들이 밤거리 적치물에 걸려 넘어지는 일이 없도록 도로변의 노점상 관리를 위해 전용 공간을 만들어 영업시간을 정하여 관리하면 좋겠다는 의견과 무료법률서비스에 대하여 복지기관과 연계되어 찾아가는 서비스를 개발하면 좋겠다는 아이디어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한편,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경영 철학이다. 공공기관 및 기업이 ▲환경 보호 ▲사회적 기여 ▲법과 윤리 준수를 통해 투명 경영을 실현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의미와 가치를 담고 있다. 강북구는 ESG를 구정 전반에 도입하기 위해 2023년 ESG 정책 기본계획과 2024년 ESG 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공약사업과 주요업무계획 등에서 ESG에 적합한 35개 중점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강북구는 ESG 정착을 위해 홍보 및 교육, 민관협력에도 힘쓰고 있다. 먼저 환경(E) 분야에서는 숨쉬기 편한 친환경 녹색도시를 위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전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 △종량제 폐기물 집중 감량 등 1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S) 분야에서는 살고 싶은 도시를 위해 △빌라관리사무소 운영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경영현대화사업 △영유아 보육서비스 강화 △어르신 건강돌봄을 위한 통합 건강관리 등 16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전개한다. 거버넌스(G) 분야에서는 주민이 함께하는 도시를 위해 △구정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추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활성화 추진 △주민배심원을 통한 공약 이행평가 △우리동네돌봄단을 통한 고독사 위험가구 안부 확인 등 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ESG 행정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려는 목적은 바로 후세에게 살기 좋은 미래를 물려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강북형 ESG 실현에 박차를 가하여 구민 삶에 힘이되는 강북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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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

강북구, ‘폭염’ 도심 온도 확 낮춘다!…도로 물청소 확대 운행

강북구, ‘폭염’ 도심 온도 확 낮춘다!…도로 물청소 확대 운행 - 8~9월 지역 주요도로 물청소차 운행 확대 3->4회, 민간 살수 차량 2대 추가 투입 등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이상기후에 따른 잦은 폭염으로 인한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자 8월부터 9월까지 지역 주요도로에 물청소차 운행을 확대한다. 도심 열섬 현상이란 각종 인공열과 대기오염 물질 등으로 도시 상공의 기온이 주변 지역보다 높아지는 현상이다. 구는 주민들의 무더위 체감온도를 낮추고자 현재 관용 살수차 4대를 투입, 오전 5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 3회 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오전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시간을 1시간 늘리고 작업을 일 4회로 확대 운행한다. 8월부터는 민간 살수차량 2대를 추가 투입하여 오전 10시부터 관용 살수차 작업 종료 후인 오후 6시까지 우천 시를 제외하고 주말을 포함하여 매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낮 최고 기온인 시간대에 도로 물청소를 하면 도로면 온도는 6.4℃, 주변 기온(인도)은 1.5℃ 낮아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로 물청소는 미세먼지를 제거해 대기질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으며, 도로의 복사열과 자동차 등에서 나오는 열기를 식혀줘 도심의 체감온도를 낮출 수 있다. 구는 살수 효과가 크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간선도로 위주로 도로 물청소를 실시하고,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집중적으로 도로 물 뿌리기를 시행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연일 무더위가 기승인 가운데,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로 물청소 횟수를 확대하여 운행하고 있다. 도심 온도를 낮추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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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

강북구, 구직자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강북구, 구직자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진행 - 구직자 150명 모집…수강료 전액 지원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구직자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실질적인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구는 지역 내 구직자들이 안정적인 취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지역 내 구인 구직 수요가 많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 모집인원은 총 150명이며 수강료는 구에서 전액 지원한다. 1기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지난 8월 6일(화)부터 8일(목)까지 운영됐으며 총 40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범죄예방론, 시설경비실무, 호송경비실무, 사고예방대책, 체포 및 호신술, 정비사용법 등 경비업무에 필요한 전문교육으로 진행됐다. 구는 올 하반기에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2기와 3기를 운영한다. 2기는 오는 9월 3일(화)에서 5일(목)까지, 3기는 10월 15일(화)부터 17일(목)까지며, 교육시간은 3일 동안 매일 8시간씩 총 24시간을 받는다. 이론교육 4시간, 실무교육 19시간, 평가 및 수료식 1시간 등이며 내일능력개발원(동소문로 289 4층, 길음동)에서 진행된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에 참가하고 싶은 구민은 강북구청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기수별로 40명씩이며, 정원이 찰 때까지 신청을 받는다. 한편, 8월 5일 시작한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은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케어링요양보호사교육원(한천로 981, 2층)에서 오는 10월 4일(금)까지 운영한다. 요양보호와 인권, 노화와 건강증진, 요양보호와 생활 지원, 상황별 요양보호 기술 등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무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이론강의 126시간, 실기연습 114시간, 현장실습 80시간 등 총 320시간이다. 이 밖에 구직자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청 일자리청년과(☎ 901-2635)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구직자들이 취업의 기회를 얻어 안정적인 생활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성공적인 취업에 도움이 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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