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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025.04

강북구, 복잡한 여권 절차 QR코드로 한눈에 쏙

강북구, 복잡한 여권 절차 QR코드로 한눈에 쏙 - 여권 발급 안내 QR코드 및 디지털 사이니지 도입 - 연관 이미지 기반 단계별 안내로 민원 편의성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여권 발급 절차를 보다 쉽고 명확하게 안내하기 위해 QR코드와 디지털 사이니지를 도입했다. 이는 여권 신청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서류 작성 혼선이나 준비물 누락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절차별 연관된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제시해 정보를 직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점이 특징이다.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여권 신청 절차, 구비 서류, 사진 규격 등 핵심 정보를 단계별 이미지와 함께 확인할 수 있으며, 여권발급신청서나 법정대리인동의서 등 주요 서류의 작성 예시도 안내돼 민원인이 서류를 보다 정확하게 준비할 수 있다. 또한 구는 QR코드에는 ‘개인정보 입력이나 별도 프로그램 설치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문구를 포함해 큐싱(해킹)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여권 발급 안내 QR코드 및 배너링크는 강북구청 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구청 1층 민원실에 터치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민원인은 화면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단계별로 선택할 수 있어, 직원 안내 없이도 필요한 내용을 손쉽게 확인하고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여권 발급에 필요한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디지털 안내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7
2025.04

강북구, 배달플랫폼 종사자 대상 교통안전교육 확대 실시

강북구, 배달플랫폼 종사자 대상 교통안전교육 확대 실시 - 안전교육 받고 안전용품 구입비(10만 원 상당) 받으세요! - 지역 배달업무 노동자 안전 확보 및 권익 향상 기대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배달업무 종사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오는 5월 14일, 21일, 28일 총 세 차례에 걸쳐 상반기 ‘배달플랫폼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배달업 종사자들의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함께, 지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구에서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강북경찰서와 협력해 마련하게 됐다. 특히, 지난해 91명이 교육을 이수한 데 이어, 올해는 교육인원을 150여 명으로 확대해 더욱 많은 인원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회차별 30명씩 총 9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강북구 내 사업장에서 배달업무를 수행하는 배달플랫폼 종사자 및 퀵서비스 기사이며, 접수는 4월 14일부터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gangbukhope.org)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이륜차 운전자가 꼭 알아야할 교통법규, 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 요령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교육 이수자는 일정 증빙서류를 제출할 경우 10만원 이내의 안전용품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배달플랫폼 종사자들의 안전은 곧 주민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배달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02-901-2659)로 문의하면 된다.

17
2025.04

“축제 함께 만들어요”…강북구, 청년축제 기획단 29일까지 모집

“축제 함께 만들어요”…강북구, 청년축제 기획단 29일까지 모집 - 19~39세 청년 대상,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 - 주제 선정, 프로그램 기획, 홍보 활동 등 청년중심 축제 실현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가을 개최 예정인 제2회 강북구 청년축제에 참여할 축제 기획단원을 이달 29일(화)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제1회 강북구 청년축제 「청년의 발견」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는 청년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기획단을 운영하는 등 더욱 내실 있게 축제를 준비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구에서 활동 중인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총 10여 명을 모집하며, 축제 기획 및 운영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획단원은 월 1~2회 정기회의에 참여하고, ▲축제 주제 및 슬로건 선정 ▲콘텐츠 발굴과 홍보 활동 ▲행사 당일 운영 스태프 등 실무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기획단원에게는 위촉장 및 활동증명서가 제공되며, 축제 기획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회의 참석 수당, 자원봉사 시간 인정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은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강북소개>강북소식>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강북구 청년축제가 고단한 청년세대에 위로와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기획과 홍보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성장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축제에 관심 있는 강북구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16
2025.04

강북구, 영남지역 산불 피해에 따뜻한 손길 잇따라

강북구, 영남지역 산불 피해에 따뜻한 손길 잇따라 - 강북구 곳곳에서 성금 기탁 행렬…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한뜻 - 통장협의회, 주민단체, 경로당 등 다양한 주체 참여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에서는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지역 주민과 단체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우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산불 피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성금 20만원을 우이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번1동 통장협의회는 8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 모금’에 동참해 80만원을 전달했고, 삼양동 통장협의회는 11일 성금 50만원을 삼양동 주민센터에 기탁하며 이재민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섰다. 인수동에서는 자원봉사캠프,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문고 등 직능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 총 255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또한, 구립 인수동어린이집 어린이 50여 명은 직접 모은 성금 15만2,200원을 지난 11일 인수동 주민센터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삼각산동 SK북한산시티아파트 제1경로당이 회비와 찬조금을 모아 157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순희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정성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역 단체들의 기부도 이어졌다. (사)서울강북패션협회(회장 이명철)는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의류 400점을 기탁했으며, (사)강북패션봉제협회(회장 임두만)는 성금 200만원, 강북구 수의사회(회장 오승섭)는 성금 200만원, 강북구 치과의사회(회장 박경오)는 성금 100만원을 각각 전달하며 피해 복구를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처럼 강북구 전역에서 모인 성금과 기부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산불 피해 복구, 긴급 구호,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한 이번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의 단단한 공동체 의식과 이웃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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