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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24.07

강북구, 2024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주민 누구나 참여”

강북구, 2024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주민 누구나 참여” - 7월 27일부터 11월 2일(토)까지…13개 동별 주민자치회 주최 ‘주민총회’ 개최 -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투표로 결정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7월 27일 번1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2일(토)까지 13개 동별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동별 주민자치회가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수립한 자치계획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2025년도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각 동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들은 마을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을 통해 주민자치를 경험하고 실현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강북구 각 동 주민자치회는 올 초부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문조사, 마을 돌아보기, 주민의제 제안접수 등을 실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의 활동 경과 및 운영계획을 보고하고, 2025년 자치계획 실행사업을 투표로 결정하는 등 내년도 자치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주민총회는 △2024년도 연간사업 계획보고 △2024년 상반기 활동 보고 △2025년 자치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 △현장 투표 및 집계 △투표 결과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총회는 지난 27일 번1동을 시작으로 ▲8월 24일 번3동(13~15시, 주민센터 강당) ▲8월 31일 미아동(13~15시, 주민센터 강당) ▲8월 31일 수유3동(15~17시, 구청 강당) ▲9월 7일 수유2동(10~12시, 주민센터 강당) ▲9월 7일 송천동(13~15시, 신성교회 비전홀) ▲9월 7일 우이동(15~17시, 솔밭근린공원) ▲9월 10일 송중동(15~17시, 추후 확정) ▲9월 28일 수유1동(10~12시, 주민센터 다목적 강당) ▲9월 28일 삼각산동(13~15시, 주민센터 강당) ▲9월 28일 번2동(15~17시, 번오마을 종합사회복지관) ▲10월 12일 삼양동(10~12시, 주민센터 강당) ▲11월 2일 인수동(14~16시, 강북문화예술회관 행복실) 순으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 에서 지방자치가 성장한다”며 “강북구는 주민총회에서 투표로 결정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30
2024.07

“가족과 함께 놀이공원 즐겨요!” 강북구, 한부모가족 위한 꿈자람캠프 진행

“가족과 함께 놀이공원 즐겨요!” 강북구, 한부모가족 위한 꿈자람캠프 진행 - 지난 26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 맞춤형 캠프 진행 - 놀이동산 체험으로 가족 간 화합의 시간 마련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26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16가구를 대상으로 꿈자람캠프를 진행했다. 꿈자람캠프는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 추억을 쌓고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앞서 구는 동별로 대상자를 추천 받아 지난 5일 부‧모 및 초등학생 자녀 42명을 선발했고, 캠프 당일 놀이공원 자유이용권과 식사권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다양한 놀이시설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퍼레이드를 관람하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바쁜 일상 생활로 가족끼리 놀이공원에 오기 쉽지 않은데, 차량도 제공해주고 동행해주신 분들도 친절해서 만족스럽다”며 “무엇보다 아이들이 즐거워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꿈자람캠프가 바쁜 일상으로 가족여행이 쉽지 않은 한부모가족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북돋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9
2024.07

강북구-숭실대학교, 고교 진로교육과정 업무협약 체결

강북구-숭실대학교, 고교 진로교육과정 업무협약 체결 - 25일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미래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진로교육 체계 구축 - 2025년 '고교학점제' 시행에 발맞춰 폭넓은 학습 선택권 보장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25일(목)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와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북구와 숭실대학교는 강북구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유능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숭실대학교는 협약을 계기로 강북구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에서 '법조인과 모의재판' 교육을 진행한다. 이는 구가 지난 3월경 지역 7개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규 과목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법학과 수업을 개설해달라는 의견이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한편 '고교-지역사회 진로교육과정'은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대학의 수준 높은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실시한 강북구 교육 특화사업이다.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6%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할 정도로 호응이 높다. 구는 7개 대학, 3개 사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올해 28개 교육과정을 운영했고 540여 명의 학생들이 수료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학생들의 진로, 적성에 대한 다양한 활동이 중시되고 있는 만큼 이번 숭실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 개개인의 진로·적성에 맞는 폭넓은 학습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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