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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9
2024.07

강북구 “보행특화거리,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합니다”

강북구 “보행특화거리,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합니다” - 9월 30일(월)까지 한천로 139길 구간 집중 불법 주‧정차 단속 - CCTV 3대 운영…주·야간 및 주말·공휴일 단속 강화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강북구청 일대 보행특화거리’ 사업을 완료한 한천로 139길 구간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월)까지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가 주친하고 있는 강북구청 일대 보행특화거리 조성사업은 ▲한천로139길 ▲노해로8길 ▲도봉로87길 일부(도봉로87길 2~15)를 2024년 8월까지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대상은 한천로139길 일원에 차로변 노상주차, 인도 걸침주차를 한 차량이다. 구는 고정형 CCTV 3대를 운영하여 주·야간 및 주말·공휴일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불법 주·정차 단속 차량에는 과태료가 부과되고 불법 주·정차가 지속될 경우는 즉시 견인 조치된다. 구는 이번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을 통해 불법주차로 인한 보도 협소, 밀집된 불법 광고, 차량 진출입에 따른 교통혼잡 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천로 139길 구간은 수유역, 강북구청 등과 인접한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높아 통행하는 시민들이 많으나 협소한 보도와 주차된 차량 등으로 보행자의 안전이 위태로웠다. 이에 구는 이 지역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수유동 로컬브랜드 상권강화사업과 연계한 보행친화거리를 조성하여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을 세우고, 2023년 3월부터 강북구청 일대 보행특화거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14억원을 투입하여 양방향 도로였던 한천로139길과 도봉로87길 일부 구간을 일방통행으로 변경하고 기존 2~3m였던 보도폭을 최대 6m까지 확장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청 일대 보행특화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통행할 수 있도록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올바른 주차 문화 조성을 위해 구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6
2024.07

강북구, 예술문화 접목한 독서프로그램 ‘인기’

강북구, 예술문화 접목한 독서프로그램 ‘인기’ - 지난 23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샌드아트 동화공연 ‘빛 모래 그리고 음악…’ 성료 -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 결합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제공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에서 개최한 샌드아트 동화공연 ‘빛, 모래 그리고 음악 「동화」되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4년 강북구 독서문화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샌드아트에 전문성우의 나래이션과 클래식 연주를 융합한 문화공연이었다. 아이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자리로, 접수 시작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참석하여 167석 전석을 가득 채웠다. 공연에서는 ‘샌드아트 월드’ 프란작가 김종명 대표가 ‘우정, 사랑, 나눔’을 주제로 인기 동화 ‘무지개 물고기’, ‘강아지 똥’, ‘캐리비안의 해적’, 엄마 까투리‘를 재해석하여 풍성한 샌드아트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이 끝나자 아이들은 샌드아트 체험용 라이트 박스에서 샌드아트를 직접 체험하면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모들은 “아이가 좋아하는 동화를 샌드아트와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함께 보니 생동감이 넘쳤다”, “흥미로운 샌드아트 공연을 보면서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들이 공연을 보며 감동을 받아서 책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북구는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 독서문화진흥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예술 문화를 접목한 독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샌드아트 동화공연 외에도 ▲어린이 동화 뮤지컬 라이트형제(9월) ▲북콘서트(11월)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북구 독서문화진흥사업 프로그램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청 문화관광과 도서관팀(☎ 02-901-62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눈으로만 읽는 독서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태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을 결합한 흥미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6
2024.07

강북구,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 운영

강북구,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 운영 - 7~8월 13개 동에서 학습지도·현장학습·인성개발·창의력 관련 26개 프로그램 운영 - 관내 초등학생 동별 5~35명 내외, 약 200명 모집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8월까지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을 운영한다. 강북구는 동별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초등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에도 학습지도, 현장학습, 인성개발 및 창의력 향상 26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 모집인원은 각 동별 5~35명 내외, 약 200명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국어‧수학 등 기초과목 학습지도 ▶숲 체험, 마을자원 찾기, 산림치유 프로그램, 호신술 익히기 등 현장학습 ▶독서 심리 감정 코칭, 종이접기, 화분 만들기, 전래놀이, 크레페 만들기, 풍선 아트, 키링 만들기, 창의 독서 수업 등 인성개발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의 독서습관 함양 및 자기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3개 동 마을문고를 개방한다.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은 동별 자원봉사자를 주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교육기관의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공동체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신나는 방학-가보고 싶은 교실’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건전하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02-901-6099)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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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

“국경을 넘어 우정 나눠요“ 강북구, 청소년 국제교류캠프 추진

“국경을 넘어 우정 나눠요“ 강북구, 청소년 국제교류캠프 추진 - 7월 28일~8월 1일 강북구-중국 심양시 대동구 청소년 국제교류캠프 추진 - 청소년 교류,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심양시 대동구와 함께 ‘청소년 국제 교류캠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국제교류캠프는 강북구와 중국 심양시 대동구 청소년들의 문화교류를 통해 우호를 증진하고, 글로벌 시대에 맞는 창의와 열정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북구는 2000년 대동구와 국제친선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과 2023년에도 청소년 교류캠프를 실시하는 등 꾸준히 교류를 지속해왔다. 올해 청소년 국제교류캠프는 강북구가 대동구를 방문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관내 중학교 학교장 추천으로 관내 참가 청소년 13명을 선발하고,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안전교육과 세계시민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7월 28일부터 30일은 대동구 초청 프로그램으로 심양시에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환영식 및 장기자랑 등의 친교 활동 등이 진행된다. 또한 고궁, 전시관과 박물관 등을 관람하며 역사와 현대 문화를 체험한다. 7월 31일부터 8월 1일 이틀은 강북구가 자체적으로 계획한 자유 프로그램으로, 심양시에서 대련시로 이동해 명소 탐방과 함께 우리나라 항일 독립운동가들이 재판받고 수감되었던 뤼순(여순)법원과 뤼순(여순)감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국제교류캠프가 청소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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