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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024.07

강북‧성북‧도봉‧노원 ‘동북4구’… “신속한 재난폐기물 처리 위해 힘 모았다”

강북‧성북‧도봉‧노원 ‘동북4구’… “신속한 재난폐기물 처리 위해 힘 모았다” - 22일 강북구청에서 ‘‘재난폐기물 발생 대비 협력체계 구축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 강북구, 성북구, 도봉구, 노원구 상호 협력…재난폐기물 피해 현장 신속 복구하기로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2일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재난폐기물 발생 대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동북4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예측할 수 없는 방식과 규모로 발생하는 양상에 따라 서울 동북권 4개 자치구인 강북구, 성북구, 도봉구, 노원구가 재난폐기물 발생시 상호 협력을 통해 피해 현장을 신속히 복구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동북4구는 분기마다 행정협의회를 열고 행정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며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재난폐기물 발생 대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은 지난 6월 20일에 열린 제19차 동북4구 행정협의회 회의에서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제안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이승로 성북구청장, 정환중 도봉구 부구청장, 신종우 노원구 부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간 재난 발생폐기물 처리에 관한 지원 요청시 인력과 장비 등 신속 지원 ▲지역 임시적환장 현황 공유 ▲구 담당 부서장과 담당자 비상연락 체계 가동 등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동북4구는 지역적으로 매우 가깝고 여건이 비슷하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환중 도봉구 부구청장과 신종우 노원구 부구청장은 피해 구민들을 위해 힘을 합쳐 재난재해를 대비하는 등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재난 폐기물 처리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성북구, 도봉구, 노원구에 감사드린다”며 “수해 등 각종 재난 발생시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하지 못하면 피해 주민들이 악취와 위생 등으로 큰 고통을 겪게 된다. 앞으로도 동북4구가 협업하여 동북권 구민 삶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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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

강북구, 신나는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변신한다… 7월 26일부터 10일간 운영

강북구, 신나는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변신한다… 7월 26일부터 10일간 운영 - 송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쿨~한 스쿨 어린이 물놀이장’ 대규모 조성 - 솔밭근린공원에서 ‘2024년 솔밭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쉼터’ 무료 개장 - 어린이 인기 물놀이 시설 튜브슬라이드, 에어풀장, 유수풀장, 아쿠아챌린지풀장 등 - 워터밤 물총놀이, 댄스 파티, 버블쇼와 마술쇼, 물총대첩 등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 풍성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곳곳이 가족이 함께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신나는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변신한다. 구는 오는 7월 26일(금)부터 8월 4일(일)까지 10일간 송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쿨~한 스쿨 어린이 물놀이장’을, 솔밭근린공원에서 ‘2024년 솔밭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쉼터’를 대규모로 조성해 무료 개장한다. 두 곳 모두 12세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50분 운영, 10분 휴식) 다양한 물놀이장과 풍성한 이벤트들이 운영된다. 먼저 송천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쿨-한 스쿨 어린이물놀이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튜브슬라이드, 에어풀장, 유수풀장, 아쿠아챌린지풀장, 조립식풀장, 분수터널슬라이드, 놀이바운스 등 다양한 종류의 물놀이시설들과 포토존, 에어쿨존, 휴게존, 매점, 샤워실,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구는 아이들의 즐거움을 위해 풍성한 공연과 놀이 프로그램, 이벤트들을 준비했다. 26일(금) 마칭밴드, 키다리삐에로, 워터캐논쇼(오전 11시)를 시작으로 ▲27(토) 워터밤 물총놀이 및 댄스 파티(11시30분, 15시30분) ▲28(일) 버블쇼와 마술쇼(12시, 14시30분) ▲8월 3일(토) 심폐소생술 교육, 어린이 타투 이벤트(11시, 15시) ▲8월 4일(일) 물총대첩(11시30분, 15시30분) 공연 등이 30분씩 열릴 예정이다. 평일에도 버블머신 이벤트와 오픈채팅방 뮤직박스를 상시 운영한다. 솔밭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에서도 에어풀장, 에어슬라이드, 페달보트 풀장 등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버블쇼, 마술쇼, 키다리삐에로 풍선 이벤트도 즐길 수 있고 솔방울 놀이, 나뭇잎 부채만들기, 워터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방문자들을 위한 족욕존, 에어쿨존, 휴게존, 탈의실 등도 운영된다. 행사들은 모두 온라인 사전 예약과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송천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쿨~한 스쿨 어린이 물놀이장’은 이용 전날 19시부터, 솔밭근린공원의 어린이 물놀이쉼터는 전날 18시부터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5인(성인 포함)까지 예약할 수 있다. 이용권은 오전권(10~13시) 또는 오후권(14~17시)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단체예약은 불가하다. ‘쿨~한 스쿨 어린이 물놀이장’은 온라인 예약이 오전과 오후 각각 500명까지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는 선착순으로 각각 200여명이 입장할 수 있다. 열흘간 매일 1,400여명을 맞이할 예정이다. ‘솔밭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쉼터’는 오전과 오후 각각 150명까지 신청할 수 있고 당일 현장에서는 선착순으로 각각 150여명 입장이 가능하여 매일 600여명이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시설마다 안전관리요원 등을 배치하고 의무실 운영 및 구급차를 운영하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배관 및 급수시설의 파손 및 누수를 예방하기 위해 누수방지 설비 작업과 주기적 점검을 실시한다. 깨끗한 수질 관리를 위해서는 매일 물을 교체하고, 매 휴식시간마다 수영장 오염물을 제거하며, 여과기를 상시 가동하여 2시간 간격으로 수질검사 결과를 게시한다. 물놀이장을 방문하는 시민은 수영복과 수영모 착용해야 이용이 가능하며, 유아의 경우 방수기저귀를 착용해야 한다. 이번 행사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강북구청 생활체육과(☎ 901-2323) 또는 공원녹지과(☎ 901-695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북구는 구민들이 집 근처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9월 30일(월)까지 공원 내 물놀이시설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솔밭근린공원(바닥분수) ▲수유일어린이공원(바닥분수) ▲색동어린이공원(바닥분수) ▲미아9-1 어린이공원(바닥분수) ▲삼양마을마당(바닥분수) ▲미아8구역(바닥분수) ▲희망어린이공원(계류형) ▲만남의광장(물놀이장) 등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집 근처 가까운 곳에서 즐겁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동네 물놀이장들을 개장했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수질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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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

강북구, 난임에서 행복한 임산부로⋯ ‘마음치유, 봄처럼’ 신청자 모집

강북구, 난임에서 행복한 임산부로⋯ ‘마음치유, 봄처럼’ 신청자 모집 - 오는 8월 2일~9월 6일까지 서울사이버대학교 강당에서 프로그램 운영 - 난임 부부 대상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총 10회 진행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8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서울사이버대학교 강당에서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마음치유, 봄처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출산율이 감소하고 국내 난임 인구수가 증가하면서 난임 여성의 불안, 우울 및 스트레스가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난임 부부에게 음악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높이고, 나의 삶을 돌볼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는 ‘마음치유, 봄처럼’은 강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서울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한 것으로, 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치료학과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회차별 주제에 따라 △마음챙김 명상하기와 발견하기 △누군가에게 환영 받아본 경험 나누기 △다양한 신체 부위를 활용한 창조적 소리 및 움직임과의 만남 및 공연하기 △즉흥 연주하기 및 수용하기 △자아상을 멜로디와 리듬이 담긴 음악으로 표현하기 △나에게 하고 싶은 말 송라이팅하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모집인원은 16명으로, 부부 중 한 사람도 신청할 수 있고 단일 회차도 참석 가능하다. 구는 23일부터 강북구보건소 지역보건과 방문 및 유선(☎02-901-7765) 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임산부의 행복을 위한 마음건강증진 사업으로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태교 교실 △두근두근 기다림 출산교실 △임산부, 영유아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엄마랑 아가랑 건강교실 운영 등 다양한 임산부‧영유아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마음치유 프로그램이 난임 부부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임신, 출산과 양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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