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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 스포츠꿈나무 15명에 장학금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 스포츠꿈나무 15명에 장학금 - 자전거레이싱, 유도, 태권도, 펜싱 등 우수한 경기실적과 성실한 자세 겸비한 학생 선발 -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 14년간 169명에게 총 2억 2780만원 장학금 전달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7월 19일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수석부회장 최용호)가 구청 대강당에서 엘리트 학생 선수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는 체육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유·청소년들을 엘리트 체육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회원들로부터 회비를 모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강북구 내 초‧중‧고등학교로부터 우수한 경기실적과 성실한 자세를 겸비한 체육 유·청소년들을 추천받아 1인당 150만원씩 15명의 유·청소년에게 2,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는 올해까지14년간 유·청소년 장학생 169명에게 총 2억 27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장학생은 ▲유세휘(서울번동초 6학년, 검도) ▲최준호(서울삼각산초 2학년, 자전거레이싱) ▲최준혁(서울삼각산초 5학년, 자전거레이싱) ▲김민균(서울삼각산초 6학년, 양궁) ▲김소유(서울송중초 4학년, 유도) ▲김민율(서울송중초 6학년, 유도) ▲명기준(서울송중초 6학년, 유도) ▲강민하(서울송중초 6학년, 유도) ▲위지수(서울우이초 5학년, 축구) ▲손예린(강북중 3학년, 태권도) ▲홍가온(창문여중 3학년, 펜싱 ▲김시우(솔샘고 1학년, 쇼트트랙) ▲박건의(영훈고 3학년, 태권도) ▲고예빈(창문여고 1학년, 펜싱) ▲엄준(혜화여고 3학년, 스쿼시) 총 15명이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엔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최용호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김영현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김귀자 송중초 교감, 강북구체육진흥협의회 이사, 장학생 및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최용호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 수석부회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강북구체육진흥협의회 이사들은 앞으로도 뛰어난 경기실적과 인성을 갖춘 장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 있는 학생들이 강북구를 빛내며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빛내는 자랑스런 체육인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학생들이 뛰어난 실력과 성적으로 제14기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기쁘다. 여러분을 늘 응원하는 부모님들과 더불어 체육진흥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어른들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달라”며 “강북구도 체육 유망주들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는 오는 10월 강북구 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소년 체육대회를, 12월엔 강북구를 빛낸 체육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강북구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01
2024.08

“장마 끝, 무더위 시작” 강북구, 폭염특보 선제 대응한다… 무더위 취약계층 ‘집중 보호’

“장마 끝, 무더위 시작” 강북구, 폭염특보 선제 대응한다… 무더위 취약계층 ‘집중 보호’ - 9월 30일까지 ‘강북구 폭염대책본부' 가동…폭염 상황별 대응 체계 가동 - 재난도우미 808명…홀몸어르신, 만성질환자 4,000여명 집중 케어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극심한 폭염으로부터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 2개 반, 7개 부서로 구성된 '강북구 폭염대책본부'를 운영하여, 폭염 상황을 관리하고 상황별 대응 체계를 마련하여 온열질환 등 폭염 피해로부터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폭염특보시 어르신돌보미, 방문간호사, 사회복지사,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통장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 808명을 동원하여 폭염 취약계층인 홀몸어르신과 만성질환자 4,000여명의 생명을 집중적으로 보호한다. 재난도우미들은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홀몸어르신에게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안부 확인과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 등을 안내한다.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응급조치 또는 의료기관 이송을 담당한다. 건강취약계층인 만성질환자와 장애인 등 1,630명에게는 담당 공무원 등이 개별적으로 전화하거나 간호사 등 전담인력이 직접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살피고 동주민센터, 경로당, 임시대피시설 등 무더위쉼터로 안내한다. 경우에 따라 보건소를 통한 의료서비스도 지원한다. 거리 노숙인들을 위해서는 담당 공무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노숙인 취약 지역을 순찰하며 생수 등 구호 물품을 지급하고 보호시설 입소를 권유하며 긴급상황 시 119로 환자를 이송한다. 구는 공사장 등 옥외 작업 근로자를 위한 안전대책도 추진한다.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관심, 주의, 경고, 위험의 폭염 영향예보 단계를 참고하여 매시간 15분씩 휴식시간을 제공하는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운영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폭염특보 발령시 오후 2~5시 사이에 실외 작업 중지 등 안전대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야외 근로자들의 폭염 피해 예방에 힘쓴다. 야외활동을 하는 구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8월 16일까지 ‘강북 오아시스 냉장고’도 운영한다. 냉장고 위치는 ▲벌리교(번3동) ▲신창교(번2동) ▲번창교(번1동) ▲쌍문 414앞교(수유2동) ▲미아사거리 롯데백화점(송중동)이며, 냉장고마다 생수(500ml)가 매일 6번 총 3,000개씩 공급된다. 강북 오아시스 냉장고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구민들이 길을 걷다 열기를 피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곳곳에 폭염그늘막 80개와 온도와 바람 세기 등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되는 스마트그늘막 20개도 설치, 운영하고 있다. 또 버스정류장의 스마트 쉼터 2곳과 경로당, 동 주민센터, 복지시설 등 무더위쉼터 104곳을 운영하여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게 한다. 또 폭염특보 발령시 무더위쉼터 운영시간을 오후 6시에서 9시까지 연장하고 숙박업소(안전숙소) 10곳은 야간쉼터로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운영한다. 이 밖에도 살수차 4대로 교통량이 많은 도봉로, 삼양로, 한천로, 419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 물 살포 작업을 통해 도심 열기를 식히고,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청 홈페이지와 SNS 등을 활용하여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해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폭염 대책을 더욱 강화하여 폭염 취약계층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특보 발효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그늘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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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

강북문화재단, 2024 일상문화도시 페스티벌 ‘강북Festa’ 개최

강북문화재단, 2024 일상문화도시 페스티벌 ‘강북Festa’ 개최 오는 8월 1일(수)~9월 3일(화)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 및 소나무홀에서 진행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하는 전시‧공연‧생활문화 페스티벌 등 복합문화축제 (null) 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은 오는 8월 1일(목)부터 9월 3일(화)까지 수유동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내 예술인과 주민이 문화예술로 하나가 되는 일상문화도시 페스티벌 ‘강북Festa’를 개최한다. ‘강북Festa’는 강북구만의 문화예술생태계 구축을 위해 예술인에게는 문화예술적 역량을 펼치는 기회의 장을, 구민에게는 경험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크게 전시, 공연, 생활문화 페스티벌 등 3개 부분으로 나뉘고, 강북구 지역 예술인과 생활 예술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는 1차와 2차로 나눠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 갤러리에서 운영된다. 8월 1일(목)부터 8월 14일(수)까지 운영되는 1차 전시 ‘어떤 풍경’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인간이 마주해 온 풍경을 담은 동시대 작품을 소개한다. 2부 ‘나무와 숲’은 인간과 환경은 독립적으로 존재하지만 서로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관계성을 보여주는 전시로, 8월 21일(수)부터 9월 3일(화)까지 진행된다. 전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 공연장에서 총 5회 진행된다. 5개 팀이 참가하는 공연은 ▲포네클래식 ‘강북 클래식 산책’ ▲사부작당 ‘향기장수 이야기‘ ▲광개토사물놀이 ’국악&힙합 융복합 마당콘서트 오복樂樂‘ ▲작업그룹 동고동락 ’뚜껑 없는 열차‘ ▲희곡탐미소 ’우르르 쾅쾅, 먹구름이!‘ 등 클래식과 국악극, 전통놀이, 연극으로 다채롭게 편성된다. 마지막으로 생활문화 페스티벌은 오는 8월 24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소나무홀에서 진행된다. 뮤지컬배우 박해미의 초청공연과 더불어 강북구 동아리 15팀과 초청동아리 2팀이 참여하는 생활문화 페스티벌은 뮤지컬과 풍물놀이, 합주공연, 전통악기 공연, 인형극 등 다양한 무대로 구성되어 구민들의 흥미를 끌 예정이다. ‘강북Fetsa'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공연은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사전 예약은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문화재단(☎ 02-994-8548)으로 문의하면 된다.

31
2024.07

강북구, 청소년들의 ‘내 꿈을 클라이밍’…성료

강북구, 청소년들의 ‘내 꿈을 클라이밍’…성료 - 7월 중·고등학생 40명→130명으로 확대 운영 -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김자인 선수, 강습 현장에서 학생들 클라이밍 도전 격려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중학생 대상으로 지난 7월 12~29일 진행한 전문 스포츠클라이밍 강습프로그램 '내 꿈을 클라이밍‘이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구가 청소년들의 체력을 향상하고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올림픽 정식종목 스포츠클라이밍 강습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강북미래교육지구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수유동에 소재한 '락랜드'(도봉로 315)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이면서 강북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 선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습 현장에 참여해 학생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김자인 선수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클라이밍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발산해 정서적으로 큰 도움을 받았다. 인공암벽에 매달려 클라이밍 문제들을 풀면서 몰입력과 집중력이 좋아졌다”며 학생들의 클라이밍 도전을 격려했다. 지난해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한다는 의견이 93.5%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올해 ‘내 꿈을 클라이밍’ 프로그램 참여 인원을 대폭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해는 중학생 2~3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나, 올해는 7월에 중학생 40명, 11월에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90명이 참석해 총 13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7월 수업에서 학생들은 조를 짜 클라이밍 전문강사에게 3일간 클라이밍 기초와 응용동작 등을 익혔다. 강습 후에는 2시간 동안 자유연습도 진행했다. 오는 11월에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수능특집 일일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에는 자세가 어색했지만, 할수록 방법들을 알게 돼 재밌었다“, ”강사님 시범을 보면서 착지와 낙법을 따라했더니 안전하고 즐거웠다“, ”등반에 도전할 때 마다 강사님과 친구들이 응원해 주고 박수를 쳐줘서 기뻤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청소년들이 재밌게 공부하면서 밝고 건강한 성장기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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