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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2025.04

강북 스마트팜 센터 개소...지역경제와 도시농업이 만나다

강북 스마트팜 센터 개소...지역경제와 도시농업이 만나다 - 스마트 농업 체험·교육·판매까지… 강북형 도심농업의 중심지로 - 청년 창업 및 대형마트, 콘도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4월 15일(화), 번동 410-5번지에 위치한 ‘강북 스마트팜 센터’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 및 교수진, 롯데마트·파라스파라서울·커피가능성 등 협약기관 및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강북 스마트팜 센터는 연면적 650㎡ 규모(지상 3층)로 조성된 복합형 도심농업 플랫폼으로, ▲1층 체험재배실(아쿠아포닉스, 엽채류)·직판장 ▲2층 딸기 전문재배실·교육장 ▲3층 엽채류 전문재배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는 구민을 위한 스마트팜 재배 체험과 교육을 비롯해, 자체 생산된 신선한 작물을 직판장 자판기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도 함께 운영하며, 오는 5월부터는 관내 청년 창업자를 위한 푸드트럭 운영, 대형마트·콘도·우수 음식점 납품 등으로 도심농업의 실용성과 경제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관내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을 위한 ‘강북청년창업마루’와의 협력을 통해, 푸드트럭에서 스마트팜 작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고 창업 준비의 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메뉴 개발과 창업자 교육은 협약업체인 ‘커피가능성’이 함께 지원한다. 또한, 구는 스마트팜 센터와 우이동 재배단지에서 생산되는 유럽형 상추, 루꼴라, 딸기 등을 대형마트와 콘도, 4.19카페거리 내 우수음식점 등에 유통함으로써 지역경제와의 선순환 구조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강북 스마트팜 센터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체험 프로그램은 5월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 스마트팜 센터는 청년창업과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강북형 지역경제 성장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5
2025.04

강북구, 제3회 숏폼영상 공모전 개최

강북구, 제3회 숏폼영상 공모전 개최 - ‘내 삶에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 주제로 6월 23일부터 접수 시작 - 최우수상(1명) 150만 원, 우수상(2명) 각 60만 원, 장려상(4명) 각 30만 원 상금 시상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강북구의 매력을 영상으로 담아내는 ‘제3회 강북구 숏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 삶에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라는 주제로, 강북구를 배경으로 한 문화·관광·교육·여행 등 일상에 관한 이야기나 구에서 개최되는 행사, 지역 내 시설 등을 활용한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한 30초~1분 미만의 숏폼 영상을 대상으로 한다. 강북구에 관심 있고 영상 촬영 및 편집이 가능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신청서와 함께 영상 파일을 이메일(gbmedia@gangbuk.go.kr)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최우수상(1명, 상금 150 만원), 우수상(2명, 상금 각 60만 원), 장려상(4명, 각 30만 원)의 총 6명에 대한 상장과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강북구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소개되며, 향후 구정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강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시선에서 본 자연도시 강북구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창의적이고 감각 있는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전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강북구 홍보담당관(☎ 02-901-6073)으로 문의하면 된다.

15
2025.04

강북구, 돌봄SOS 특화사업 방문 맞춤운동 서비스 운영

강북구, 돌봄SOS 특화사업 방문 맞춤운동 서비스 운영 - 자치구 특화 돌봄SOS 서비스 공모사업 선정 -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대상… 근육 활성화를 통한 기능 회복 등 지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서울시 자치구 특화 돌봄SOS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방문 맞춤운동 서비스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문 맞춤운동 서비스’는 기존 ‘돌봄SOS’의 강북구 특화 사업으로, 구와 협약을 맺은 기관의 전문 인력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르신의 퇴원 이후의 일상 회복은 물론 신체 기능 강화를 돕는 취지다. 운동 프로그램은 ▲관절 가동범위 확보 및 근육 활성화를 통한 기능 회복 ▲퇴원 후 일상 복귀를 위한 보행 패턴 분석 및 보행 패턴 정상화 훈련 등으로 구성된다. 서비스는 연간 최대 15회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초과 이용 시 본인 부담으로 추가 이용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후에는 동 주민센터 돌봄SOS 담당자가 적격 여부를 판단해 제공기관을 연계한다. 강북구 관계자는 “방문 맞춤운동 서비스를 통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일상 복귀를 돕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5
2025.04

강북구, 안전취약가구 대상 생활시설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 추진

강북구, 안전취약가구 대상 생활시설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 추진 -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안전취약계층 대상 전기·가스·소방 등 정비 지원 - 오는 30일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안전취약계층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세대, 지하층 거주세대 및 적치가구 등 안전사고에 취약한 가구 등으로, 전기, 가스, 소방, 보일러 등 노후 생활시설에 대해 종합적인 점검과 정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선정된 가구는 △전기(누전차단기, 콘센트 등) △가스(가스타이머, 가스 호스 및 밸브 등) △소방(화재감지기, 소화기 등) △보일러(보일러 점검, 노후 소모품 교체) 중 필요한 항목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중복 또는 전체 항목 신청도 가능하다. 구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담당자와 점검업체 등으로 안전복지컨설팅단을 구성해 사전교육과 현장 자문,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정비업체와의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본격적인 점검 및 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이 사업으로 1,241가구에 대해 안전점검 및 노후 장비 교체를 지원한 바 있다. 강북구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구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비 지원에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생활안전 복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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