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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24.08

강북구, 번동3·수유동1 모아타운 주민설명회 개최

강북구, 번동3·수유동1 모아타운 주민설명회 개최 - 22~23일, 번동411번지·수유동52-1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등 설명 - 올해 9월 서울시 상정, 10월 관리지역 지정고시 완료 예정 - 8월 30일(금)까지 주민의견 청취 위해 주민공람 진행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22일(목)과 23일(금) 이틀간 번동3지역(번동411일대) 및 수유동1지역(수유동52-1일대) 관리지역 선(先)지정에 따른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의 주요 내용인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은 관리지역 선지정고시 후 정비기반시설 확충 및 공동이용시설 조성 등 부문별 세부적인 관리계획이다. 먼저 22일(목) 주민설명회는 수유역과 강북경찰서 일대의 번동3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3일(금) 주민설명회는 화계역 및 수유초등학교 일대의 수유동1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후 7시부터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각각 진행된다. 강북구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모아타운과 모아주택의 개념 및 추진 방향, 관리계획 변경(안)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주민들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해당 구역의 토지등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사전 접수를 받았으며, 당일 참석을 희망하는 해당 지역 주민들을 위해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기간은 오는 8월 30일(금) 18시까지며, 강북구청 5층 주거정비과에 방문하면 모아타운 지정을 위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람도서 열람 및 의견접수를 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주민설명회와 공람 및 의견접수를 거쳐 오는 9월 서울시에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변경(안)을 상정하고, 10월 관리지역 지정고시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번동3지역과 수유동1지역은 지난 2022년 10월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에 선정 및 2023년 12월에 관리지역 선지정 고시됐다. 2024년 1~8월 모아타운 내 조합간담회, 관련 부서 협의, 서울시 사전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관리계획 변경(안)을 수립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모아타운 선(先)지정 첫 사례인 번동3지역·수유동1지역을 기점으로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2
2024.08

강북구, 인공지능 복지봇 시범 운영 …“AI 복지봇이 전화드릴게요”

강북구, 인공지능 복지봇 시범 운영 …“AI 복지봇이 전화드릴게요” - 인공지능(AI)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신속한 초기 상담 및 복지 지원 (null) “안녕하세요? AI 복지봇이 상담을 위해 전화드리겠습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9월 13일(금)까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초기 상담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구는 한정된 인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에 충분한 상담이 이뤄지지 못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인공지능 초기 상담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위기 의심 가구에 사회복지 공무원이 일일이 전화로 초기 상담을 하여 복지 위기와 복지 수요를 파악하고, 심층 상담과 가구 방문을 통해 사회보장급여나 민간 서비스 연계 등의 복지 서비스를 지원했다.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한 후에는 인공지능이 초기 상담 단계를 대신하여 위기 가구를 발굴한다. 통화가 어려운 대상자는 추후 담당 공무원이 연락하여 직접 초기 상담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먼저 인공지능 시스템은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이 전화를 받을 수 있도록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다. 문자에는 복지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동 주민센터에 신속히 연락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 연락처도 안내된다. 이후 인공지능 시스템이 전화(발신전용 번호 ☎ 1600-2129)를 걸어 복지 도움이 필요한 상황인지 파악하는 초기 상담을 진행하고, 상담 결과는 담당 공무원에게 자동으로 전달된다. 전달받은 정보를 기반으로 담당 공무원이 심층 상담 및 복지 지원에 집중해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위기 가구를 발굴,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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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

강북구, ‘찾아가는’ 장애인 친화미용실 운영…‘호응’

강북구, ‘찾아가는’ 장애인 친화미용실 운영…‘호응’ - 이달부터 외출 어려운 중증 장애인, 장애인 시설 거주자‧이용자 대상 서비스 제공 - 사업 홍보 및 대상자 발굴 위해 지역 내 유관 기관과 협력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직접 미용실에 가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찾아가는 장애인 친화미용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지난 1월 협약을 맺은 대한미용사협회 및 관내 미용실 16곳과 함께 장애인 친화 미용실 사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은 미용실을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방문 미용서비스를 추가해 기존 사업을 확대한 것이다. 이용 대상은 ▲외출이 불가능한 중증장애인 ▲관내 장애인 시설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장애인 시설을 이용 중인 중증장애인 등이다. 가정 방문이 필요한 경우 커트 미용서비스에 한정하여 제공하고, 보호자(활동보조인 등)가 있어야 한다. 찾아가는 장애인 친화미용실은 동 주민센터와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등 협력 기관에서 가정방문 대상자와 장애인복지시설 대상자를 추천하면, 구에서 추천 대상자와 미용사를 연결하고 미용사는 직접 가정 또는 시설에 방문하여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13개 동 주민센터와 함께 ▲번동 주거행복지원센터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강북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공동생활가정)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대상자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참여자는 “이동이 불편하여 이용하기 어려운 시설 중 하나가 미용실인데, 집까지 직접 와서 머리를 잘라주니 너무 편하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장애인 친화미용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어르신‧장애인과(☎ 02-901-6671) 및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더 많은 중증 장애인들이 찾아가는 장애인 친화 미용실을 이용하여 편하게 미용 서비스를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세심하고 촘촘한 장애인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장애인들의 삶에 힘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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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

강북구, 주민 안전 위한 기초번호판 설치

강북구, 주민 안전 위한 기초번호판 설치 범죄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해 보행 취약지역 내 기초번호판 87개 설치 QR코드 통해 112와 119 신고 및 신속 대응 가능해져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이상동기 범죄(속칭 ‘묻지마’ 범죄) 예방을 위해 13개 안심귀갓길 구간에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 87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주변에 건물이 없는 경우 긴급상황 신고를 할 때 위치를 안내해주기 위한 번호판으로, 기초번호판 설치 사업은 주민의 불안감을 줄이고 범죄 예방을 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강북경찰서 등과 협력하여 주소정보시설을 활용, 조명형 기초번호판을 제작하고, 여성안심귀갓길 등 이면도로나 주택가 골목길, 긴급출동 지원이 필요한 보행 취약지역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는 구청, 경찰서 등으로 이원화된 관리번호를 기존 도로구간에 부여된 기초번호로 통일하여 이용과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스마트폰으로 기초번호판을 촬영하면 QR코드를 자동으로 인식해 앱이 실행된다. 이때 112와 119 신고가 활성화되어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민 안전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야간에는 태양광을 활용한 LED조명으로 시인성을 높여 어두운 골목길을 통행하는 데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LED 기초번호판 설치를 통해 이상동기 범죄 등으로 구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치안을 확보하여 안심 도시 강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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