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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5.05

강북구,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및 상생·협력 통한 전세사기 피해 예방교육 실시

강북구,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및 상생·협력 통한 전세사기 피해 예방교육 실시 - 지난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관내 공인중개사 190여 명 참여 - 법정 의무교육과 실무 중심 전세사기 예방 교육 병행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세사기 피해 및 불법 중개 예방교육을 포함한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마다 진행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이날 교육에는 관내 공인중개사 19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공인중개사로서의 역할 및 직업윤리를 비롯해 중개행위 시 개인정보 보호와 주의할 점, 개정된 부동산 관련 법령 설명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취지다. 이와 함께 구는 서울시 시책사업인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와 '주택임대차 계약신고'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개업 공인중개사가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례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마련해 교육의 질과 만족도를 높였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리구는 그동안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전세사기 예방과 피해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바른 부동산 거래문화 정착과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공인중개사 여러분들도 함께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6
2025.05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 - 상주작가에 박정은 여행작가 선정...지역주민 대상 문학 프로그램 운영 - 북토크‧글쓰기 강연 등 문학 향유 기회 제공 강북구의 복합문화공간인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은 박정은 여행작가와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학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주민의 문학 향유 기회를 넓혀 문학 소비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모사업이다. 문학상주작가로 함께하게 된 박정은 작가는 2012년 여행 에세이 ‘스페인 소도시 여행’으로 데뷔해 세계 63개국을 여행하며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형성해왔다. 주요 저서로는 ‘왜 유명한거야, 이도시?’, ‘나의 여행’, ‘우주가 내게 온다’ 등이 있다. 박 작가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문학과 여행을 주제로 한 소통과 글쓰기, 인문학적 시각으로 일상을 바라보고 기록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은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북토크 △글쓰기 강연 △여행 인문학 강연 △북큐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정보와 세부 일정은 추후 도서관 누리집(https://www.gblib.or.kr/youth/)을 통해 확인하거나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02-944-3144)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강북구민 모두가 문학을 통해 일상의 즐거움과 자기표현의 기회를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6
2025.05

강북구, 영훈초등학교와 함께하는 2025년 초등학생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강북구, 영훈초등학교와 함께하는 2025년 초등학생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 강북구 거주 또는 강북구 내 학교 재학중인 초등학생 1~6학년 대상 - 5월 26일(월)부터 6월 13일(금)까지 90명 모집... 참가비 8만원 - 디즈니 영화 주제로 감정•자기표현, 단어 및 문법, 영어 글쓰기 등 학습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5월 26일(월)부터 6월 13일(금)까지 '2025년 강북구 초등학생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강북구 초등학생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캠프(이하 영어캠프)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도입한 ‘강북 미래교육캠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는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88.75% 만족)와 재참여 의사(88.63%)가 높아 올해부터 정규사업으로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영어캠프는 7월 28일(월)부터 8월 1일(금)까지 5일간,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 일 5시간 진행되며, 영훈초등학교(교장 김대권)가 운영을 맡는다. 영훈초등학교는 한국인 담임 선생님과 원어민 담임 선생님 두명이 한 학급을 지도하며 일반 교과목 내용을 영어로 가르치는 이머전 교육을 20년 이상 실시해온 영어 교육에 전문적인 학교다. 영어캠프 참가자들은 국가 교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영훈초등학교 원어민 교사와 함께 디즈니 영화를 주제로 감정‧자기표현, 단어 및 문법, 영어 글쓰기 등을 학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5월 26일(월)부터 6월 13일(금)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강북구 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 90명(1~2학년 30명, 3~4학년 30명, 5~6학년 30명)으로, 레벨테스트를 거쳐 Advanced class, Developing class로 나눠 반별 15명씩 총 6개반이 운영된다. 참가비는 8만원이나,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주거급여 수급권자,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은 참가비가 면제된다. 모집 인원 초과 시 전산에 의한 무작위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발하며, 오는 6월 16일(월)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선발된 참가자를 게시하고, 문자로도 개별 안내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하거나, 교육지원과 (☎ 02-901-244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의 영어 회화 능력이 조금이나마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리더로서 또 미래인재로서 우리 학생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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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

내 삶에 힘이 되는 건강 정보...강북구, 구민 건강강좌 개최

내 삶에 힘이 되는 건강 정보...강북구, 구민 건강강좌 개최 - 6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 진행…분야별 전문가 초청 심뇌혈관·구강 건강 강연 - QR코드 및 유선 선착순 접수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구민 건강강좌’를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민 건강강좌는 구민들의 관심이 높은 심뇌혈관질환과 구강 건강을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가 심층적인 건강 정보를 이해하기 쉽고 친근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첫 강의는 6월 13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가 ‘중풍과 심장병 예방하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7월 18일 김영재내과의원 김영재 원장의 ‘건강한 강북, 튼튼한 심혈관을 위하여’ ▲9월 12일 을지대병원 심장내과 박상민 부교수의 ‘100세 시대, 무병장수를 위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10월 24일 화평치과의원 김상훈 원장의 ‘건강하게 장수하는 구강관리 방법’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관심 있는 강북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건강강좌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강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 02-901-7653, 7640, 7657)를 통해 가능하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예방이 가장 중요한 질병 중 하나”라며 “강좌를 통해 구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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