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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

강북구,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시상식 개최

강북구,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시상식 개최 - 지난 28일 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컨소시엄 3개사 시상 - 구청 1층에 당선작 ‘강북삼경(江北三景)’ 모형 및 영상 게시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28일 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신청사건립사업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내외 건축업계의 큰 관심을 모았던 강북구 신청사 건립사업 국제설계공모는 지난 6월 참가업체 등록 시, 26개국 133개 업체 94개 팀이 등록했고, 8월 설계안 접수 때는 6개국 40개 업체 18개 작품이 접수됐다. 5회에 걸친 운영위원회와 2차례 심사위원회 등 엄격하고 공정한 공모운영과 심사 과정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선작으로 선정된 「강북삼경(江北三景)-‘도시의 마루, 강북의 거실, 강북의 랜드마크‘」는 대표사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공동사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디앤비건축사사무소 등 3개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28일 개최한 시상식에는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김태만 대표,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김우기 사장, ㈜디앤비건축사사무소 조도연 대표 등이 참석하여 강북구 신청사 건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인근 지역개발과 도시경관 개선, 수유·미아 상권의 업그레이드 등 미래강북의 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김태만 대표는 “지난 9월 30일 강북구 신청사 건립사업 기본설계에 착수했다”며 “구조적 공간의 효율성 뿐만 아니라 독창적인 디자인을 가진 강북구의 랜드마크로서, 구민들이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구청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구는 28일부터 1층 로비에서 신청사에 대한 구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당선작을 상설 전시하고 있다. 전시회에는 강북구 신청사 설계공모 당선작인 ‘강북삼경’의 모형 및 설계 설명 전시 부스와 신청사 내·외부에 대한 설명을 영상으로 볼 수 있는 모니터가 마련되어 있다. 구청을 방문해 전시회를 둘러 본 한 구민은 “구청이 지어진 지 너무 오래되어서 불편함이 많았는데 새로운 구청이 정말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신청사는 흩어져 있던 부서들을 한 곳에 모아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신청사 내 문화, 체육 시설 등에서 여가와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주민생활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북한산을 담아낸 신청사가 자연보존과 도심개발을 아우르는 새로운 강북의 도약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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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

3대 종교기관 한자리에...강북구, ’생명존중 생명사랑 캠페인’ 실시

3대 종교기관 한자리에...강북구, ’생명존중 생명사랑 캠페인’ 실시 - 지난 28일 솔밭근린공원에서 기독교, 천주교, 불교 연합 캠페인 추진 - 생명존중 문화 조성, 자살 및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 자살위험군 조기 발굴 목표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28일 오후 1시 우이동 솔밭근린공원에서 기독교, 천주교, 불교 등 3대 종교기관과 함께 ‘생명존중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자살예방사업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수유동 솟아나는샘물교회(기독교) 및 화계사(불교)와 함께 한마음한몸 자살예방센터(천주교)가 참여했다. 앞서 구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지난 8월에는 세 차례, 9월에는 한 차례 각 종교기관과 간담회를 실시해 지역주민과 종교인 대상 자살예방사업의 세부적인 방법 등을 논의했다. 캠페인 당일 솟아나는샘물교회에서는 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 및 개별상담을, 한마음한몸 자살예방센터에서는 ‘나를 소중하게’ 폴라로이드 즉석 촬영과 액자를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화계사에서는 마음건강 명상법을 안내하고 개별 상담을 실시했다. 강북구 생명존중팀과 정신건강복지센터도 참여해 우울증 건강 설문(PHQ-9)과 자살행동 척도 질문(SBQ-R) 등 마음 건강검진과 자살 유족 지원 사업 홍보를 진행했다. 구는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자살 위험군에 대해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위기 상황에 개입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과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서로의 삶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노력이자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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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

강북구, ‘제7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 큰 호응 속에 마무리

강북구, ‘제7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 큰 호응 속에 마무리 - 10월 25일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예배당에서 동요대회 본선 열려 - 유치부‧초등 저학년, 고학년‧중창 등 부문별 진출자 51명 노래 실력 뽐내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25일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예배당에서 개최한 ‘제7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7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는 어린이들이 꿈과 재능을 펼치는 행사로, 강북구와 사단법인 한국반달문화원이 주최하고 교육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후원했다. 전국 초등학생 및 서울시 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대회에는 강북, 성북, 노원, 광진 등 서울시 자치구 외에도 경기도 구리시, 광주광역시 등 전국에서 237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대회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및 고학년부, 중창 4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구는 지난 9월 23~25일 온라인으로 예선을 진행해 유치부 8명, 초등 저학년부 8명, 초등 고학년부 8명, 중창 6팀(27명) 등 51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본선 진출자들은 지난 25일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예배당에서 열린 동요대회에서 각자 연습해 온 자유곡으로 경연을 벌였다. 이날 심사는 진동주 한국동요작곡가협회 지도위원, 김봉학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이사, 황승경 대경대학교 K-연극영화뮤지컬과 교수가 맡았다. 대회 결과 ▲정하율(유치부, 한가람유치원) ▲한세영(초등 저학년부, 광주삼육초등학교) ▲장윤설(초등 고학년부, 성동초등학교) ▲드림트리(중창, 서울중계초 김서원 외 7명)가 각각 부문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동요대회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목소리와 열정이 돋보인 무대였다”며 “이 경험이 앞으로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어린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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