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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되는 강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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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2024.11

강북구 새 슬로건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구민 큰 호응

강북구 새 슬로건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구민 큰 호응 - 우이천과 북한산을 모티브로 한 신규 상징물 공개 - 구민 선호도 조사 결과 반영하여 최종디자인 선정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달 8일 새 슬로건 선포식을 통해 공개된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의 상징물을 공개하며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북구의 새 슬로건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는 이전 슬로건인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강북구’를 대체하는 것으로, 구민 삶에 힘이 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자연을 담은 도시로 발전하겠다는 강북구의 의지를 담았다. 새로운 강북구 신규 상징물은 △슬로건 △영문슬로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상징물 디자인은 강북구의 천혜의 자연 인프라인 ‘우이천’과 ‘북한산’을 모티브로 했다. 강북의 ‘ㄱ’은 굽어 흐르는 우이천을, ‘ㅂ’은 높고 청정한 북한산을 품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해 강북구의 자연 친화적인 도시 정체성을 강조했다. 강북구 최초로 개발된 영문 슬로건인 ‘Forest For Me Gangbukgu’는 구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강북구의 자연 도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나를 위한 숲(Forest For Me)’과 ‘나를 위한 휴식(Rest For Me)’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은 이 슬로건은 대문자 ‘F’를 울창한 나무로 형상화해 자연도시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전달한다. 특히 이번 신규 상징물 개발 과정에서는 구민 참여가 돋보였다. 구는 지난 8월부터 한 달간 홈페이지, SNS, 구정 소식지를 통해 구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 총 4423명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가 개발 과정을 거친 뒤 최종디자인을 확정했다. 구는 주민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새로운 상징물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새 상징물을 접한 구민들은 “디자인이 세련되고 현대적인 느낌을 잘 살린 것 같다”, “강북구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브랜드를 개발하여 관광객들에게 강북구의 매력을 알리기에 적합해 보인다”, “상징물에서 강북구의 상징인 북한산과 우이천이 느껴진다.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을 줘서 좋다” 등의 소감을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새로운 슬로건과 상징물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고 내 삶에 힘이 되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1
2024.11

강북구, 민·관·경 야간 도시안전 합동순찰…범죄 예방 강화

강북구, 민·관·경 야간 도시안전 합동순찰…범죄 예방 강화 - 29일 저녁 우이천과 주택가, 공원 등 안전 점검 및 생활 불편 사항 살펴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29일 저녁 8시부터 강북경찰서,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도시안전 강화를 위한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구는 매월 1회 이상 민·관·경이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예방하고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순찰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범죄 발생과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우이천과 인근 주택가, 공원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안전 점검을 강화했다. 이날 순찰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포함한 30여명의 합동순찰대가 참가하여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범죄 취약구간과 생활 불편 사항들을 살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보안등, 가로등,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로고젝터 점등 상태 확인 ▲방범용 CCTV와 비상벨의 작동 점검 ▲야간 불법소각과 쓰레기 무단 투기 ▲불법 주·정차 ▲도로 파손 및 보도블럭 침하 점검 ▲청소년 탈선 우려 지역 점검 등이다. 구는 순찰을 통해 파악된 개선 필요 사항들을 관련 부서에 통보해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안전지킴이로 애써주시는 강북경찰서와 자율방범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1
2024.11

강북구, 고립 가구 돕는 우리동네돌봄단 올 한 해 성과 나눠

강북구, 고립 가구 돕는 우리동네돌봄단 올 한 해 성과 나눠 - 10월 2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우리동네돌봄단 성과 공유 워크숍 개최 - 우리동네돌봄단 “활동 통해 도움이 됐다는 뿌듯함 느껴” - 고독사 위험가구 약 2,500가구 안부 확인 통해 1,401건 연계 지원 및 관계망 형성 활동 펼쳐 (null) “제가 잘할 수 있는 걸 해드리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지난 10월 2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한 우리동네돌봄단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단원 한 명이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삼양동에서 우리동네돌봄단으로 3년째 활동하고 있는 김ㅇㅇ(가명, 여)씨는 어르신 분들과 친밀감을 어떻게 쌓을지 고민이 많았다고 운을 뗐다. 처음부터 욕심을 부려 친해지려고 하다 보니 거부감이 심한 분들이 많았다고 한다. 생각을 거듭한 김씨는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드리며 다가가는 방법을 선택했다. 김씨는 “세탁기 고치는 곳, 가까운 정형외과, 걷기 좋은 등산로, 무료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곳 등 간단한 정보를 알려드리면서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했다”며 “그렇게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신뢰를 쌓을 수 있었고, 감사하다고 말하는 분들을 보며 정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동네돌봄단’은 동네를 잘 아는 지역 주민들이 고독사 위험가구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며 이웃 간의 관계망을 형성하는 사업이다. 전화 및 방문을 통해 근황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동주민센터로 연계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구는 지난 1월 올해 활동할 우리동네돌봄단 56명을 공개 모집해 13개 동에 배치한 후,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발대식 및 직무교육, 신규인력 역량강화 교육, 역량강화 워크숍 등 분기별로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우리동네돌봄단은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경험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돌봄단은 고독사 위험가구 약 2,500가구를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 안부 확인을 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찾아 1,401건의 지원을 연계했다. 삼양동 '추석 맞이 전 부치기', 송천동 '반려 테라리움 만들기', 삼각산동 '시네마 강북', 수유2동 '어르신 청와대 나들이 행사', 인수동 '건강 체조 교실' 등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관계망 형성 활동도 수행했다. 활동 영상을 시청한 후에는 우수 사례 발표가 이어졌고, (주)밸류브릿지 송창현 대표의 진행을 통해 우리동네돌봄단 활동에서 좋았던 점과 어려웠던 점, 개선 방법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단원들은 평소 교류할 기회가 없었던 다른 동의 단원들과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활동에 대해 고민함으로써 향후 더욱 발전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을 잘 아는 우리동네돌봄단 덕분에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집중 돌봄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협력하고 소통하며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1
2024.11

강북문화재단-한국양금협회, ‘제17회 세계양금축제 in 서울’ 개최

강북문화재단-한국양금협회, ‘제17회 세계양금축제 in 서울’ 개최 - 한국양금협회와 국내 첫 공동 개최 추진...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축제 펼쳐져 - 강북구, 첫 국제 예술축제 유치로 기대감 높여 - 헝가리, 중국, 미국 등 15개국 약 200여 명 국내외 전통 악기 연주자 참여 (null) 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은 국내 최초로 세계양금축제를 유치해 오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 및 강북진달래홀에서 ‘제17회 세계양금축제 in 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북문화재단과 한국양금협회는 지난 9월 문화교류 업무협약을 맺고 전통음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하며 세계양금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11월 3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헝가리, 중국, 미국 등 15개국 약 200여 명의 연주자가 참여해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관람객 및 구민들에게 낯설 수 있는 ‘양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양금 관련 책, 악보, 악기 등 다양한 전시와 학술대회 등도 함께 진행된다. ‘세계양금축제’는 1991년 헝가리에서 설립된 세계양금협회(Cimbalom World Association)를 기반으로 독일, 스위스, 중국 등 총 33개 가입국이 약 33년간 이어온 세계 전통 음악인들의 축제다. 한국양금협회는 2018년 세계양금협회에 가입한 이래 매년 꾸준한 연주활동으로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으며, 지난 5월 중국에서 열린 ‘제1회 세계양금대회’에서는 한국 연주자들이 금상 뿐 아니라 전원 수상의 영예를 안는 쾌거를 거두기도 하였다. 또한 채치성(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윤중강(2024 서울국악축제 예술감독), 김희선(전주세계소리축제 예술감독), 서강석(강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윤은화(한국양금협회 회장), 송혜진(숙명여대 교수/전)국악방송 사장), 이영찬(복합문화기획사 옐로밤 대표) 등 국내 전통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여한 인사들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이번 축제를 체계적으로 기획했다. 세계양금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문화재단( ☎02-944-85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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