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

NEWS

02
2024.12

강북구,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강북구,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 방문 관리 및 엄마 모임 운영 등 엄마와 아기를 위한 맞춤형 지원 - 자체 프로그램, 유관기관 협력,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임신‧출산 가정 건강 증진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신 및 출산 가정에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방문해 건강 상담,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정서적 지지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2021년 9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최초로 시작한 이후, 2022년 8월부터 임산부 등록 시점에 생애초기 건강관리 심리사회적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업무 체계를 변경했다. 이를 통해 임산부 등록자 대비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등록률 90.7%를 달성했다. 임산부 사전 등록 평가 후에는 건강 간호사가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영유아 신체 사정에 대한 맞춤형 결과 상담 등을 진행하고, 우울감 등을 가진 임산부들은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관리했다. 보건소 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 드림스타트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복지 지원도 실시했다. 또한 기본 방문 및 지속 방문 대상 엄마 모임 프로그램인 엄마랑 아가랑 건강교실을 총 4기 총 20회 진행했으며, 이에 대한 아기 엄마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 외에도 구는 취약계층 가족에 대한 통합사례관리 업무 협력 통해 아동학대 및 주거 위기가구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지원하는 등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임산부와 아동들이 건강한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예방적 건강관리와 양육 지을원을 더욱 강화해 지역 사회의 모든 가정이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02
2024.12

강북구, 2024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정책대상 수상

강북구, 2024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정책대상 수상 - 소규모 공동주택의 관리 모델 제시한 ‘빌라관리사무소’ 사업 선정 - 주민 정책 만족도 높고 지역 주거환경 개선에 긍정적 효과 나타나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빌라관리사무소’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정책대상·국회국토교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2024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는 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자체 간 정책교류를 활성화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이루고자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 주최로 마련된 자리로, 전국 31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참여했다. 강북구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빌라관리사무소’ 사업은 노후화와 관리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민들에게 각종 생활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에서 채용한 빌라관리사무소 매니저가 각 사업구역을 순회하며 청소, 안전순찰, 시설유지, 주차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번1동 694세대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하였으며, 입주민 대상 설문조사에서 무려 94%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번1동 시범구역 운영의 성과에 힘입어, 구는 올해 7월 빌라관리사무소 2개소를 미아·송중동 권역, 수유2동 권역에 확대 조성했으며, 향후 강북구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빌라관리사무소’ 사업은 지역 현안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정책아이디어’로 예산과 인력의 한계를 뛰어넘어 맞춤형 대안을 제시해 주거환경 개선의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정책대회를 통해 누구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려는 구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에 힘이 되는 정책과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9
2024.11

강북문화재단, 크리스마스 시즌 맞이 발레 ‘눈의 여왕’ 단독 공연

강북문화재단, 크리스마스 시즌 맞이 발레 ‘눈의 여왕’ 단독 공연 - 12월 20일~21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열려 - 안데르센 원작 기반...크리스마스 시즌 장식할 발레 공연 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은 오는 12월 20일(금) 오후 7시 30분, 21일(토) 오후 2시와 7시,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발레 ‘눈의 여왕’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발레 ‘눈의 여왕’은 2018년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초연된 이후, 더 화려하고 풍성한 무대로 돌아왔다. 안데르센의 동화 ‘눈의 여왕’을 원작으로 하는 이번 작품은 동화의 감동적이고 신비로운 이야기를 발레라는 형식으로 새롭게 풀어내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 강북문화재단에서 단독으로 추진한 ‘눈의 여왕’은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탄탄한 스토리와 무대 구성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특히 국립발레단의 주역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해온 김순정 예술감독의 역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켓가는 전석 3만원(강북구민 1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문화재단(☎ 02-994-85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29
2024.11

강북구, 2024년 하반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강북구, 2024년 하반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 아동 그림그리기‧어린이 동요 대회 캠페인 및 아동학대 예방 주간 앞두고 민·관·경 합동 캠페인 실시 -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한 적극 홍보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올해 하반기 총 4회에 걸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9일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와 10월 25일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 행사장에서 2024년 하반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으며,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앞둔 11월 7일과 14일에는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인 강북경찰서, 서울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수유역 전철 역사 안에서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자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민법상 징계권 폐지와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한 ‘긍정양육 129 원칙’을 알리고, 아동학대 신고 요령 등에 대한 홍보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특히 가정 내 아동학대를 사전 예방하고자 최근 아동복지법 개정으로 정서 학대의 유형에 포함된 가정폭력 노출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존중하고 부모 자녀 간 소통, 상호 이해에 기반한 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해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검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