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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2024.12

강북구,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지진 대응 훈련 실시

강북구,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지진 대응 훈련 실시 - 실제 상황에 준한 대응 훈련, 서울에 규모 6.0 지진 발생 상황 가정 - 재난안전통신망 활용…주민 대피, 피해 파악, 긴급 복구 등 신속성을 높이는 데 중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달 28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지진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올해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 등으로 인해, 대규모 지진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부서별 임무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강북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관리총괄, 긴급생활안정지원, 재난현장환경정비 등 13개 실무반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에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공동주택 붕괴, 6중 추돌 교통사고, 산사태로 인한 주택 반파 및 이재민 발생 등의 복합 재난 상황에 대해 초동 대처와 수습·복구 과정을 훈련했다. 이번 훈련은 2024년 강북구 지진방재 시행계획에 따라 실무반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단계별 대응 절차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신속한 재난 초기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초기 주민 대피와 인명·건축물 피해 파악, 긴급 복구 등에 있어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구는 앞으로도 지진을 포함한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주민 안전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훈련과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기관 간 임무와 역할 강화에 중점을 둔 훈련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해 재난 발생을 철저히 대비하여 구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4
2024.12

강북구-굿네이버스, 위기아동 지원과 복지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강북구-굿네이버스, 위기아동 지원과 복지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3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강북구-굿네이버스 업무협약식 개최 - 지원 아동에 서비스 연계...아동 보호 및 권리 증진 위해 적극 협력 약속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3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서울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내 위기 아동을 지원하고 아동 권리 옹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두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위한 이번 협약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장, 그리고 김병익 북부아동보호기관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구와 굿네이버스가 지원이 필요한 아동 발생 시 관련 자료를 공유하고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는 것으로, 두 기관은 아동 보호 및 권리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련 업무 추진 시 상호 적극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KB국민카드는 협약식에서 굿네이버스를 통해 강북구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을 위한 1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지역사회 내 아동의 권리와 복지를 더욱 강화하고, 위기 아동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울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에 의해 운영되며, 강북구 지역 내 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 치료 및 지원과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비롯해 아동권리 옹호, 위기가정 지원 등 아동의 안전과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내 위기 아동을 지원하고 그들의 권리를 옹호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것“라며 ”강북구와 굿네이버스가 힘을 합쳐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3
2024.12

강북구, 겨울철 화재 대비 방연마스크 배부… 안전취약계층 보호 강화

강북구, 겨울철 화재 대비 방연마스크 배부… 안전취약계층 보호 강화 - 강북구청, 동주민센터, 보건소에 방연마스크함 설치 완료 - 어린이, 장애인, 어르신 등 이용시설 114개소에 방연마스크 6,220장 별도 배부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겨울철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공공시설과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에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무상 배포했다고 3일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화재 사망자 중 약 56%(1위)는 연기 및 유독가스 질식사로 인해 생명을 잃는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강북구는 약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청, 동주민센터, 보건소 등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 공간에 방연마스크함을 설치하고 2,560장을 비치 완료했다. 특히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 114개소에는 총 6,220장의 방연마스크를 별도 배부했다. 이번 조치는 화재 대피가 어려운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것이다. 강북구가 배부한 방연마스크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인증 제품으로, 유독가스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습식 마스크다. 착용이 간편하며 입과 코를 밀착 보호하고, 허브 추출물이 함유된 수분 필터가 유독가스 여과 효과를 제공한다.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어린이, 장애인, 어르신 등 안전취약계층의 방연마스크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북구는 이번 방연마스크 배부와 더불어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 강화 대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화재 사고는 주민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라며 “특히 안전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03
2024.12

강북구,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499명 모집

강북구,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499명 모집 - 1차 모집 4일~17일까지 접수...공익활동‧역량활용‧공동체사업단 3가지 유형 - 동 주민센터 환경도우미, 경로당 청소 도우미, 북한산 둘레길 지킴이 등 22개 사업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4일(수)부터 17일(화)까지 '2025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486명을 1차 모집하고, 내년 1월 13일(월) 이후 강북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1,013명을 2차 모집하는 등 노인인자리 사업 참여자 총 3,499명을 선발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하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을 지원하고,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1차 모집은 공익활동‧역량활용‧공동체사업단 3가지 유형으로, 참여자는 13개 동 주민센터 환경 도우미, 경로당 청소 도우미, 북한산 둘레길 지킴이, 보육‧돌봄 및 노인 관련 시설 지원 등 22개 사업에서 근무한다. 공익활동 일자리는 65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연금 수급자 어르신, 역량활용 일자리는 65세 이상 어르신, 공동체사업단 일자리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 서류를 갖춰 일자리를 희망하는 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노인일자리여기, 복지로 누리집에서도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나 개별 면접절차 진행 시 수행기관에 필수로 방문해야 한다. 보수 및 근로조건, 사업 기간, 신청 장소, 사업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는 내년 1월 13일 이후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강북시니어클럽에서 사업을 수행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013명을 2차로 모집한다. 모집 유형은 1차 모집 유형 3가지에 취업알선형이 추가된 4가지 유형으로, 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사업은 통학 돌보미, 보육‧돌봄 시설 지원, 카페 운영 등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건강을 증진시켜 노인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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