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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

강북구, 중년 여성 중강도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강북구, 중년 여성 중강도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오는 25일(화)까지 50~60대 여성 120명 모집 - 4~7월 수유지소·강북구보건소에서 체력 향상 순환 운동 및 빠르게 걷기 챌린지 진행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역 내 50~60대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체력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중강도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5일(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강도 체력향상 순환 운동과 빠르게 걷기 챌린지 등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운영된다. 중강도 체력향상 순환 운동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주 2회 50분간 진행되며, 빠르게 걷기 챌린지는 비대면 자율운동으로 주 150분 이상 중강도 빠르게 걷기를 실시 후 SNS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50~60대 중년 여성으로, 반별 20명씩 총 120명이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전년도 미참여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1~3반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수유지소 4층 다목적 강당(삼양로 335-1)에서, 4~6반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강북구보건소 4층 대강당(한천로 897)에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강북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3월 25일(화)까지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 02-901-7674)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구는 오는 4월 중 강북구보건소 대강당에서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면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프로그램 개요에 대한 설명과 중년 여성 운동의 필요성, 건강한 식생활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중년 여성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생활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19
2025.03

강북구, 4.19혁명국민문화제 2025 준비 본격화

강북구, 4.19혁명국민문화제 2025 준비 본격화 - 18일, 4.19혁명국민문화제 2025 위원회 출범식 개최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1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4.19혁명국민문화제 2025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며 올해 축제의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4.19혁명국민문화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인 4.19혁명의 의미를 국민과 함께 기리는 강북구의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오는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국립4.19민주묘지 및 강북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출범식은 4.19혁명국민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순희 강북구청장, 김명희 강북구의회 의장, 4.19혁명국민문화제위원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4·19혁명국민문화제 2025 추진 경과보고, 출범 선언, 내빈 축사, 프로그램 보고,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우이동의 국립4.19민주묘지 현충탑을 참배하며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구는 출범식을 기점으로 4.19혁명국민문화제 2025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올해는 시민 참여 확대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의 다양화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특히, 3월 28일부터 4월 19일까지 ‘4.19연극제’ 프로그램을 신설해 청년 예술인의 참여 기회를 늘리고, 4·19혁명을 주제로 시민이 직접 기획하는 체험 부스들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세대 간 소통과 4·19혁명 역사 학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주제 전시관과 시대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공식 행사 및 전야제 락(樂)뮤직페스티벌에는 인기가수 에이핑크, 손태진, 존박, 박미경, 송소희, 딕펑스 등이 출연하며 공연 장르를 다양화하여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진다. 이와 함께 제2회 전국 4.19 합창대회와 1960년대 거리재현 퍼레이드 등 전국 규모의 경연대회가 열리며, 강북구 도심 곳곳에서 다채로운 야외 문화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4.19혁명국민문화제 2025의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s://festival419.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13회를 맞는 4.19혁명국민문화제는 4‧19혁명의 의미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내실있게 준비했다”며 “올해 4‧19혁명국민문화제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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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

강북구, 구민안전보험 가입...각종 상해사고 보장

강북구, 구민안전보험 가입...각종 상해사고 보장 - 상해의료비 1인당 10만원, 상해사망 장례비 1인당 500만원까지 보장 -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항목 추가...1인당 100만원까지 보장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자연 재난 및 상해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을 위해 구민안전보험을 지원한다. 구민안전보험은 구민이 예상치 못한 재난·안전사고를 당했을 때 구와 계약한 보험사를 통해 피해복구를 지원하는 제도로,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구민(등록 외국인, 거소등록동포 포함)은 자동으로 가입된다. 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주민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떨어짐, 넘어짐, 접질림, 화재·폭발, 화상, 익수, 동물에 의한 사고, 스쿨존 또는 실버존 교통사고,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 등 다양한 상해 상황 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형에 가입했다. 해당 사고를 당한 구민은 응급비용, 치료비, 수술비, 입원비 등을 포함해 상해의료비는 1인당 10만원, 상해사망 장례비는 1인당 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개인 실손보험과 중복 지급도 가능하다. 상해의료비는 청구 1건당 자기부담금 3만원이 공제되며, 상해사망 장례비는 공제가 없다. 다만 질병, 노환, 교통사고, 산업재해보상법 및 기타 유사한 법 등으로 보상되는 사고는 보험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구는 올해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항목을 추가하는 등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강북구에 주민등록된 13세 미만 어린이(0~12세)가 운행 중인 자동차와의 충돌, 접촉 등의 교통사고로 상해를 입은 경우, 부상등급(1~14급)에 따라 1인당 100만원까지 보장된다. 보험기간은 2025년 3월 2일부터 2026년 3월 1일까지로, 사고 당일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라면 사고일부터 3년 이내 청구할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강북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안전▶안전보험 게시판에서 서류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하나손해보험(☎ 02-6714-6835)에 메일(hanaclaim@hanafn.com) 또는 팩스(0505-170-0765)로 제출하면 된다. 하나손해보험 애플리케이션 등 모바일 청구도 가능하다. 2025년 3월 2일 이전에 발생한 사고의 접수 및 문의는 하나손해보험(☎ 02-6714-6835), 2023년 3월 2일~2024년 3월 1일 발생 건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1577-5939)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청 재난안전과(☎ 02-901-5873)에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구민안전보험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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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

강북구, ‘4.19카페거리’…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선정

강북구, ‘4.19카페거리’…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선정 - 2026년까지 최대 15억원 투입…핵심점포 육성, 상권관리 역량 강화에 집중 - “내 삶의 쉼표, 4.19카페거리”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다른 상권과 차별화 예정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서울시와 함께 4.19카페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6년까지 1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최대 5억 원의 창업자금을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4.19카페거리 상권이 ‘2025년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다. 이에 따라 구는 핵심 점포를 발굴하고 상권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상권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인 4.19카페거리는 242,659㎡ 규모로, 국립4.19민주묘지와 아카데미하우스 인근 골목상권이 형성된 지역이다. 또한 이 지역은 도시철도 우이신설선 4.19민주묘지역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국립4.19민주묘지와 근현대사기념관 등의 역사‧문화 인프라와 북한산 국립공원 등의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구는 이곳을 5도2촌을 꿈꾸는 시민들에게 ‘작은 쉼터’ 같은 공간으로 만들고자, 캐치프레이즈를 ‘내 삶의 쉼표, 4.19카페거리’로 정했다. 이에 더불어, 2년간 핵심 점포 선정·지원, 메뉴 개발, 상권 역량 강화, 상권 환경 개선, 로컬 이벤트 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앞으로 4.19특화거리 상인회가 협업하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젠트리피케이션을 예방하기 위해 점포 건물주와 상생 협약을 추진할 것”이라며 “4.19카페거리를 서울의 대표 상권으로 육성하고, 골목상권 고유의 특장점을 살려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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