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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17
2025.03

강북구 우이동 가족캠핑장, 서울시 최초 ‘One-day 캠핑’ 운영

강북구 우이동 가족캠핑장, 서울시 최초 ‘One-day 캠핑’ 운영 - 서울 시민을 위한 새로운 캠핑 문화의 시작 - 매주 월, 수,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이용 요금 18,000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서울 도심에서 가까운 자연 속 캠핑 공간, 우이동 가족캠핑장이 서울시 최초로 당일치기 캠핑 프로그램 'One-day 캠핑'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캠핑을 처음 접하는 시민이나 짧은 시간 동안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One-day 캠핑'은 1~4월, 7~8월, 11~12월 매주 월, 수,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운영 대상 시설은 1번~20번 데크로, 이용 요금은 18,000원이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결제 후 즉시 이용할 수 있으며, 캠핑 용품과 식음료는 캠핑장 내 매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서울 도심에서 차로 이동하기 편리한 우이동 가족캠핑장은 접근성이 뛰어나 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One-day 캠핑'은 시간과 비용 부담 없이 캠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 속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단위 여가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우이동 가족캠핑장에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캠핑장에서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One-day 캠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https://www.gbcmc.or.kr) 또는 우이동 가족캠핑장(☎ 02-944-2941)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4
2025.03

강북구, 매주 목요일 장애인 대상 무료 구강진료 실시

강북구, 매주 목요일 장애인 대상 무료 구강진료 실시 -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및 시설 이용 장애인 대상 - 이달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강북구보건소 2층 구강보건센터에서 운영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강 건강 관리가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무료 구강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는 장애인의 구강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의료비 부담을 덜고자 강북구 치과의사회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무료 구강진료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번동에 위치한 강북구보건소 2층 구강보건센터에서 진행된다. 대상자는 강북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및 장애인 시설 이용자로, 사전 예약 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진료 항목은 구강검진과 상담을 비롯해 충치 치료, 잇몸 치료, 간단한 발치 등이 포함된다. 다만, 신경치료, 보철, 교정, 복잡한 발치 및 수술 등은 진료 대상에서 제외된다. 무료 구강진료 사전 예약 및 문의는 강북구보건소(☎ 02-901-7665)로 하면 된다. 한편 구는 치아홈메우기 시술 무료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의 치아 건강도 보호하고 있다. 이 시술은 국민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며 강북구에 주소지를 둔 아동(초등학교 6학년 이하) 중 치아우식증이 없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협력 치과 병·의원을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장애인들의 구강 건강 관리를 돕고자 무료 진료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14
2025.03

강북구, 미아사거리역 상업지역에 '365청결기동대' 가동

강북구, 미아사거리역 상업지역에 '365청결기동대' 가동 - 상업지역 중심으로 평일 오후 4시~밤 10시, 주말 오후 3시~ 밤 10시 근무 - 도로변 청소, 쓰레기 불법투기지역 감시, 악취발생지역 점검 실시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미아사거리역 주변 상업지역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월부터 '365청결기동대'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아사거리역 주변은 상업시설이 밀집된 지역으로 유동 인구가 많지만, 인근 수유역 일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에 강북구는 해당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맞춤형 청소 대책을 마련하고, 주민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강북구 365청결기동대는 2인 1조로 구성돼 환경공무관 근무 공백 시간대인 야간과 주말에 집중적으로 활동한다. 평일에는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지역 내 이면도로와 골목 등 상업시설 밀집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도로변 청소, 쓰레기 불법투기지역 감시, 악취발생지역 점검 등 실질적인 환경 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주민과 상인의 눈높이에 맞는 세심한 청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북구는 이번 조치를 통해 미아사거리역 일대의 청결 상태가 크게 개선되고,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미아사거리역 상업지역은 강북구의 중요한 중심지임에도 관리 부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이 많았다"며 "365청결기동대 운영을 통해 공백 시간대에도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고, 주민과 상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14
2025.03

강북구, 취약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우리동네 동물병원’ 운영

강북구, 취약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우리동네 동물병원’ 운영 - 이달부터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 실시...지정 동물병원 4곳에서 진료 - 반려동물 기초 건강검진, 예방접종과 치료, 중성화 수술비 일부 지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개, 고양이를 기르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물 진료비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이달부터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으로, 동물등록이 완료된 개와 고양이 등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미등록 반려동물은 동물병원에서 등록 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기초 건강검진,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등 필수 진료와 필수 진료 중 발견된 질병 치료, 중성화 수술 등 선택 진료로 구분된다. 필수 진료 시 보호자는 회당 진찰료 5천원(최대 1만원)을 부담하며, 선택 진료의 경우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20만원을 초과하는 비용은 보호자가 부담해야 한다. 2025년 강북구 우리동네 동물병원은 애니케어동물병원(삼양로 499, ☎ 02-996-1007), 현대종합동물병원(노해로 94, ☎ 02-999-9110), 강북동물병원(오현로 194, ☎ 02-985-7525), 꼬마동물병원(삼양로117길 5, ☎ 02-993-8266) 등 4곳이다. 신청자는 병원에 사전 문의 후 신분증, 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차상위계층확인서, 한부모가족증명서 등 3개월 이내 발급된 취약계층 증빙서류와 동물등록증을 지참해 지정 동물병원에 방문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이 반려동물의 건강을 돌보는 데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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