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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25.03

강북구,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성과평가위원회 개최

강북구,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성과평가위원회 개최 - 지난 1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려 - 음식물류 폐기물 감축 성과 점검 및 개선 방안 모색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계획 성과평가위원회를 열고, 음식물 쓰레기 감축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주민단체 대표,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참석해 지난 1년간 추진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정책의 효과와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음식물류 폐기물 감축 목표 달성 여부, 정책 실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주민 참여 확대 방안 등 주요 평가 내용을 점검했다. 퇴비‧사료화 등 음식물류 폐기물의 자원화를 포함한 지속 가능한 감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개선책도 제안했다. 구는 이번 평가위원회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모색했으며, 앞으로도 음식물류 폐기물 감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구민 참여 확대로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인센티브 제도 도입과 홍보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성과평가위원회를 통해 정책을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보완해 보다 효과적인 감축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1
2025.03

강북구, 고난도 통합사례관리가구 지원 위한 민·관 통합사례회의 개최

강북구, 고난도 통합사례관리가구 지원 위한 민·관 통합사례회의 개최 - 지난 13일 삼양동복합청사에서 개최...민관 기관 담당자 10명 참석 - 복합적 문제 해결 위한 기관 간 협력 강화 및 지속적 모니터링 통한 지원 체계 구축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3일 삼양동복합청사에서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과 지원 방안, 기관별 역할 등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 통합사례회의'는 지역 내 다양한 민관 기관이 협력해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처한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주요 욕구와 문제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효과적인 서비스 연계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회의에는 강북구 복지정책과(희망복지팀), 강북구 청소년과(드림스타트팀), 강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서울수유초등학교, 강북구 가족센터, 수유1동 주민센터 사례관리 담당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기관들은 이날 회의에서 정신건강 문제와 자녀 양육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계성 지능 한부모 가정의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서비스 지원 시기 및 역할을 구체적으로 설정했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 가구가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의 민관 기관이 협력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을 세심히 보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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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

강북종합체육센터, 엄마와 태아가 함께하는 아쿠아 체조 교실 운영

강북종합체육센터, 엄마와 태아가 함께하는 아쿠아 체조 교실 운영 - 임신부 건강 증진 및 태아와의 교감 기회 -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3월 25일부터 접수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미아동에 위치한 강북종합체육센터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엄마와 태아 교감, 아쿠아 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 증진과 교감을 돕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45분 동안 진행된다. 단, 매월 5주 차 토요일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수중에서 진행하는 아쿠아 체조는 체중 부담이 줄어 관절과 근육에 무리를 주지 않는 저충격 운동으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근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체조 수업 과정에서 다른 임신부들과 함께 정서적 교류를 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도 얻을 수 있다. 아쿠아 체조 교실의 참여 대상은 임신 16주부터 36주 사이의 임신부로,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북구에 거주하는 임신부의 경우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강북종합체육센터 현장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관외 임신부의 경우 28일부터 31일까지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접수 시에는 신분증,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할인 대상자는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수강료는 월 28,000원으로,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종합체육센터(☎ 02-6958-810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북종합체육센터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요가, 줌바, K-pop 댄스, 성장 요가 및 성장 스트레칭, 음악 줄넘기, 기구 필라테스 등의 체육 프로그램 참여자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수영 프로그램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강북종합체육센터 홈페이지(www.sports-island-gb.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추첨 발표는 25일 13시 이후 문자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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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

강북문화재단, 강북구에서 만나는 민주주의와 문화의 결합...‘419 연극제’ 최초 개최

강북문화재단, 강북구에서 만나는 민주주의와 문화의 결합...‘419 연극제’ 최초 개최 - 4·19 혁명으로 완성된 민주주의 가치확산 위한 참신한 기획 - 지난해 합창제에 이은 연극제...다채로운 4개 작품 선보이며 기대감 고조 서울 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이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9일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419연극제’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연극제는 지난해 열린 ‘4·19 합창제’에 이어, 강북구에 위치한 국립 4·19 민주묘지를 기반으로 민주주의와 문화를 결합해 ‘강북구의 정체성’을 담아낸 새로운 기획이다. 개막작은 3월 28일~29일에 개최하는 극단 도시락의 연극 ‘하이타이’로, 2024 춘천연극제에서 우수작품상과 최우수연기상 등 2관왕의 영예를 안은 작품이다. 특히 ‘하이타이’는 2023 강북Festa 선정작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어 4월 4일~5일은 강북 청년 연극 포럼의 실험극 ‘투표함에 빠져 허우적대던 파리는 보았을까?’가 공연된다. 강북구 청년 전문연극인들이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야심작이다. 세 번째 작품은 4월 11일~12일 개최하는 극단 하땅세의 ‘시간을 칠하는 사람’이다. 본 작품은 현대사의 비극인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창작 연극으로, 3년간의 창·제작과정을 거쳐 초연 이듬해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레퍼토리 공연으로 자리매김할 만큼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특히 2025년도 제29회 베세토 연극제 및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초청작으로 예정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지막으로 4월 18일~19일은 천승세 작가의 작품을 원작으로 창작 초연하는 강북연극협회의 ‘혜자의 눈꽃’이 무대에 오른다. 이는 올해 2025 대한민국 연극제 출품작이자 강북구 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영역을 실천해 온 강북연극협회의 의미있는 무대로, 이번 연극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419연극제’를 준비해 온 강북문화재단은 “4·19혁명의 의의와 가치를 기념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 발굴 및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연극제를 준비한 만큼 관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본 연극제는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gbcf.or.kr)에서 패키지 및 단독 예매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문화재단 공연전시팀(☎ 02-994-850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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