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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024.06

“청년가구 집수리‧청소 지원해 드려요”... 강북구, ‘고쳐줘! 강북홈즈’ 참여 청년 모집

“청년가구 집수리‧청소 지원해 드려요”... 강북구, ‘고쳐줘! 강북홈즈’ 참여 청년 모집 - 강북구 거주 19~39세 청년 대상... 현관‧주방‧욕실 등 집수리 및 청소 등 지원 - 가구당 최대 22만원, 발생 비용 10%는 자부담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위탁운영 중인 서울청년센터 강북에서 청년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및 청소 등을 지원하는 ‘고쳐줘! 강북홈즈’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쳐줘! 강북홈즈’는 강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환경 개선하고자 지난해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처음 도입했으며, 올해부터 1인가구 외 청년가구 전체로 사업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강북구 청년(19~39세) 중 거주 형태가 전‧월세(전용 면적 60㎡ 이하, 오피스텔 제외)인 세대주다. 다인가구일 경우 세대원이 모두 청년으로 구성돼야 하며, 지원 대상 주소지가 주민등록등본과 임대차 계약서상 동일해야 한다. 또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주거급여’를 받는 청년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분야는 수리와 청소 2가지다. 수리 분야에서는 ▲현관(도어록, 보조키 및 손잡이, 도어스포터 등) ▲주방(주방 후드, 싱크대 배수구, 선반 경첩 등) ▲욕실(변기, 세면대, 욕실장 등) ▲기타 세부항목(주방수전, 방충망, 전등, 방문손잡이, 빨래건조대 등)의 수리를 지원한다. 청소 분야에서는 ▲주거‧이사 ▲화장실‧싱크대 ▲벽걸이 에어컨 ▲정리수납 등을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최대 22만원(부가세 포함)이나, 발생 비용의 10%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가령, 총 발생비용이 15만원인 경우 1만5천원의 자부담금 발생하게 된다. 또, 지원한도를 벗어나는 경우는 청년 개인에게 추가 자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강북청년창업마루 홈페이지(https://gbmaru.com/orang/0201.php?admin_mode=read&no=20697)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울청년센터 강북은 ‘고쳐줘! 강북홈즈’ 사업 외에도 ▲집 구하는 방법 교육 ‘알려줘! 강북홈즈’ ▲프롭테크 기업인 집토스 강북지점과 함께 직접 집을 구해보는 ‘보여줘! 강북홈즈’ 등 ‘강북홈즈 시리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청년들이 자립하고 성장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청년들이 강북구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7
2024.06

“스토킹 등 강력 범죄 예방”... 강북구, 생활 호신술 교육 실시

“스토킹 등 강력 범죄 예방”... 강북구, 생활 호신술 교육 실시 - 26일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20여명 대상 교육 여성 범죄 대처 행동 요령, 호신술 활용한 대응방법 등 교육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스토킹 등 강력 범죄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위험으로부터 스스로 몸을 보호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생활 호신술과 범죄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2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제2기 강북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단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민참여단은 지역 내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사항 발굴과 여성친화정책 관련 구민 의견 수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파트너로서 역할을 맡고 있다. 교육은 지난해부터 강북구와 함께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홈 보안 CCTV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SK쉴더스의 전문경호팀이 맡았다. 이날 교육에서 SK쉴더스 전문경호팀은 ▲여성에게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상황에 대처하는 행동 요령 ▲호신술을 활용한 대응방법 ▲호신용품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이와 함께 최근 일어나고 있는 강력 사건 유형을 소개하고 각 상황에 맞는 대처법과 예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자기 방어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단원의 안전 역량을 제고함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조성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교육과 실습을 통해 위험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이 안심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6
2024.06

강북구,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식 개최

강북구,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식 개최 지난 20일 신한은행과 체결…2% 낮은 중개수수료 2025년부터 시행 예정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민간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추진한다. 강북구는 지난 20일 신한은행과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기존 배달앱 "땡겨요"에서 2%의 낮은 중개수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강북구는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강북구 공공배달앱(땡겨요) 추진은 배달앱 전용 상품권 발행을 위해 관련 기관 협의 및 예산 확보 절차를 거친 후 2025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부담 경감과 소상공인 디지털 판로개척 등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두 기관은 적극 협력 하기로 했다. 그동안 온라인 음식주문(배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과정에서 민간배달업사의 독과점 체제로 인한 소상공인의 배달앱 중개수수료가 6.8%에서 12.5%에 이르고 있어 소상공인의 부담이 가중됐다. 이번 협약으로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을 활성화함으로써 배달앱사는 가맹점에게 낮은 중개수수료를 적용하여 공공성을 구현하고, 강북구는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소비자 혜택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북구 공공배달앱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지역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02-901-64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그동안 많은 소상공인들이 높은 배달수수료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신한은행과 맺은 이번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은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경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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