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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

강북구, 세계인권선언일 77주년 맞아 남궁인 의사 초청 특강 개최

강북구, 세계인권선언일 77주년 맞아 남궁인 의사 초청 특강 개최 - 응급실에서 바라본 세상과 인권 통해 생명의 존엄과 인권의 가치 되새겨 - 의료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로 인권친화 도시 실현 목표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2월 11일(목) 오후 7시,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세계인권선언의 날 기념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세계인권선언일 77주년을 맞는 해로, 구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이자 수필가인 남궁인 의사(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초청해 ‘응급실에서 바라본 세상과 인권’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남궁인 의사는 응급의료 현장에서 마주하는 생명과 죽음의 경계 속에서 따뜻한 위로를 전해온 의사이자 작가로, 서울특별시 명예시장과 세이브더칠드런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인권의식 확산에도 힘써왔다. 강연은 강북구 생활권자 150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11월 17일(월) 오전 9시부터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 구정참여/공모 → 수시접수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구는 인권주간을 맞아 12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강북문화정보도서관 1층 로비, 수유역 및 미아역 역사 내 통로에서 ‘2025년 강북구 인권주간 작은전시회’를 함께 운영한다. 윤예지 작가의 ‘존엄을 외치요’ 등 인권 관련 작품이 전시되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권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의료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생명의 무게와 인간의 존엄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권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인권교육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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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

강북구, 2026학년도 정시 대비 대입설명회 및 진로진학상담 운영

강북구, 2026학년도 정시 대비 대입설명회 및 진로진학상담 운영 - 12월 9일 대입설명회 개최, 정시 지원전략 등 최신 입시정보 제공…11월 18일부터 선착순 200명 모집 - 12월 13일 1:1 맞춤형 진로진학상담…11월 17일부터 수험생·학부모 100팀 선착순 사전 접수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2월 9일(화)과 13일(토)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정시 대비 대학입시 설명회’와 ‘1:1 진로진학 상담’을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입시정보와 맞춤형 진학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매년 대입 전형 일정에 맞춰 전문가 초청 설명회와 개별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먼저, 12월 9일(화) 오후 7시에 열리는 ‘정시 대비 대학입시 설명회’는 사전 모집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이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소속인 박문수 교사(청원여자고등학교)가 맡으며, ‘202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의 특징 및 지원전략’을 주제로 심층 분석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12월 13일(토)에는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 재학·졸업생인 수험생 및 학부모 100팀을 대상으로 정시 대비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상담이 진행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추천한 현직 교사 10명이 상담교사로 참여해, 성적자료를 바탕으로 팀당 40분씩 1:1 심층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20분까지 운영된다. 대입설명회와 진로진학상담은 강북구청 홈페이지(통합예약 → 구정참여/공모 → 수시접수프로그램)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대입설명회는 11월 18일(화) 오전 10시부터, 진로진학상담은 11월 17일(월) 오전 10시부터 각각 접수가 시작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교육지원과(☎ 02-901-2449)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공교육 현장에서 풍부한 진로진학지도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만큼, 수험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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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

“구민 안전 최우선” 강북구, 2025 겨울철 종합대책 가동

“구민 안전 최우선” 강북구, 2025 겨울철 종합대책 가동 - 11월 15일부터 4개월간 한파대책본부 운영으로 한파·폭설·생활불편 대응체계 강화 - 한파쉼터·온열의자·추위가림막 확대 운영 및 결식아동 급식 단가 인상… 구민 체감형 대책 중심 추진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오는 11월 15일부터 4개월간 ‘2025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재난 대응력 강화와 함께 취약계층 보호·지원 및 구민 체감형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한 이번 대책은 한파, 제설, 안전, 생활 대책을 중점으로 4대 분야로 나뉜다. 구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과를 중심으로 2개 반과 6개 부서로 구성된 ‘한파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상황별 단계적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한파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기존 개수보다 늘린 한파쉼터 91개소,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122개소, 추위가림막 2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에게는 재난도우미가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응급상황 시 신속히 대응한다. 또한 결식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1식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하고, 경로당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겨울철 복지 안전망을 강화했다. 폭설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제설대책도 한층 보강했다. 제설 취약구간 도로 열선은 23곳에서 37곳으로 늘리고, 중점 제설구간은 211개 노선으로 확대 지정했다.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차량 1대와 대형살포기 4대를 추가 확보하여 초동 대응력도 높였다. 강설 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13개 실무반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대중교통 운행 조정 등 교통 불편 해소에도 적극 나선다.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산불 발생 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공동주택과 급경사지를 비롯한 주요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공사장과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동 청사와 복지시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와 화재 예방 점검을 병행한다. 아울러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방역 활동도 추진한다. 생활안정 대책으로는 물가안정과 에너지 절약, 미세먼지 저감, 청소대책 등을 함께 추진한다. 겨울철 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25개소에서 36개소로 확대 발굴하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점검을 강화한다. 겨울철 청소대책을 수립해 생활폐기물의 적시 수거와 청결유지에도 나선다. 분진흡입 청소차량을 집중 운행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폭설 시에는 수거 및 제설지원체계를 가동해 폐기물 적치 방지와 도로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구는 이번 대책 추진 기간 동안 각 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수시로 점검하고, 강북구청 홈페이지와 문자알림서비스를 통해 한파쉼터 위치, 행동요령 등 생활 정보를 신속히 안내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며 “이번 종합대책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으로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심할 수 있는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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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

강북구, 스마트팜센터 연계 초등학생 체험 프로그램 시범 운영

강북구, 스마트팜센터 연계 초등학생 체험 프로그램 시범 운영 - 9월부터 11월까지 총 18회 진행... 관내 초등학교 9개교 400여 명 참여 - 미래형 농업 시스템 체험으로 학생들의 창의력·환경 감수성 함양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역 내 교육자원을 활용해 관내 초등학생 대상 스마트팜센터 체험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지속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 구축을 목표로 하는 이번 사업은 2025 강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스마트팜센터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4월 문을 연 강북구 스마트팜센터를 거점으로, 학생들이 첨단 농업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미래형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환경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9월 시작된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으로, 총 9개교 400여 명의 학생이 학급 단위로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팜 시설 견학 ▲디퓨저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 체험 중심의 활동이다.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농업과 환경의 연관성을 배우고 창의적 사고력을 키운다. 구는 체험 종료 후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프로그램 개선과 정규 사업 전환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스마트팜센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첨단 기술과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배우고 스마트 농업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가길 바란다”라며 “센터를 지나며 오늘 본 식물들이 얼마나 자랐는지 살펴보는 작은 관심이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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