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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2026.09

강북구, 관행적 업무 걷어내고 핵심사업 집중…56개 사업 개선

강북구, 관행적 업무 걷어내고 핵심사업 집중…56개 사업 개선 - 민선 9기 실용·성과 중심 ‘2026년 업무개선 및 효율화 추진계획’ 확정 - 유사·중복 사업 통합하고 관행적 사업 폐지해 업무방식 개선…11억 원 이상 예산 절감 기대 - 정비된 예산·행정역량, 민선 9기 핵심사업에 집중 투입 서울 강북구(구청장 정창수)는 실용과 성과 중심의 행정혁신을 위해 구정 전반을 점검하고, 효과가 미흡하거나 관행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의 통합·조정·폐지를 골자로 하는 ‘2026년 강북구 업무개선 및 효율화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관행적으로 반복되거나 유사·중복되는 업무를 과감히 정비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확보된 예산과 행정역량을 민선 9기 핵심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다양해지는 주민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행정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유사·중복 기능 통합과 업무 절차 개선을 통한 실용 기반의 행정혁신 ▲관행적·반복적 업무 정비를 통한 구민 체감 성과 창출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추진동력 확보를 주요 방향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구에서 추진 중인 모든 정책과 제도, 사업을 대상으로 부서별 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제출된 사업은 필요성과 효과성, 중복 여부, 예산 절감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그 결과 총 56개 사업의 운영방식을 개선하거나 비효율적인 사업을 폐지·통합·조정했으며, 이를 통해 11억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내다보고 있다. 대표적인 개선 사례는 ‘강북 오아시스’ 사업이다. 기존에는 냉장고에 생수를 비치해 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했으나, 이를 야외 정수기와 제빙기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이에 따라 생수 구입과 운반 등에 드는 비용과 행정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텀블러와 다회용기 사용을 유도해 일회용 플라스틱을 감축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다수의 유사·소비형 축제는 통합·조정하기로 했다. 분산된 예산과 인력을 한데 모아 행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축제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에 확정된 사업별 개선 내용을 ‘2027년 주요업무계획’과 본예산에 반영하고, 사업 축소와 통합을 통해 확보한 예산과 인력 등 행정자원을 민선 9기 핵심사업에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별 이행 상황과 개선 효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업무 효율화가 실질적인 구정 성과로 이어지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행정환경과 주민 수요가 달라진 만큼 기존 업무도 원점에서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라며 “관행적으로 이어온 업무는 과감히 정비하고, 확보한 재원과 행정력을 구민의 삶을 바꾸는 핵심사업에 집중해 실용과 성과로 평가받는 행정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03
2026.09

강북구, 구립도서관 3곳 새단장…독서·문화 복합공간으로 확대

강북구, 구립도서관 3곳 새단장…독서·문화 복합공간으로 확대 - 솔샘문화정보도서관 9월 1일 재개관... 수유문화정보도서관은 8월 10일부터 운영 - 강북문화정보도서관 쿠킹클래스·휴게공간은 9월 14일 개방 서울 강북구(구청장 정창수)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솔샘문화정보도서관, 수유문화정보도서관,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의 시설 개선을 추진해 독서·휴식·문화공간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수유문화정보도서관은 지난 8월 4일 시범 운영을 거쳐 8월 10일 재개관했으며, 솔샘문화정보도서관은 9월 1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은 지하 1층에 새로 조성한 휴게·취식 공간과 쿠킹클래스 강의실을 오는 9월 14일부터 개방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이용률이 낮은 공간을 새롭게 활용해 구립도서관을 독서뿐 아니라 휴식과 문화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기존의 독서실형 구조를 개선해 개방형 독서공간을 확대하고, 이용 목적에 따라 열람·휴게·문화 공간을 재구성했다. 솔샘문화정보도서관은 3층 로비에 개방형 독서공간과 북큐레이션 코너를 조성하고, 어린이자료실에 테이블형 열람석을 확충했다. 4층은 종합자료실과 로비를 하나의 통합 독서공간으로 조성하고, 일반열람실에는 오픈 테이블과 바 형태의 개인 열람석 등 다양한 좌석을 배치했다. 5층 강의실도 확장해 문화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넓혔다. 수유문화정보도서관은 3층 종합자료실과 로비 사이의 가벽을 철거해 개방감을 높였다.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을 투명 유리 폴딩도어로 분리해 공간별 소음을 줄이면서도 시각적 개방감을 유지했다. 4층은 기존 열람실을 노트북석과 일반열람실, 이용자 휴게실로 재구성하고, 창가에는 북한산 전망을 감상하며 책을 읽을 수 있는 테이블형 좌석을 마련했다.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은 사용하지 않던 지하 1층 식당과 주방을 쿠킹클래스 강의실과 휴게·취식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구는 새로 마련된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시설 개선에 각 도서관의 특성과 이용자 수요를 반영하고, 로비와 지하 등 기존 유휴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자료실과 열람실 중심이었던 구립도서관을 독서와 휴식, 배움과 문화 활동이 함께 이뤄지는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확장했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구립도서관들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이용 수요를 반영해 쾌적하고 편리한 도서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03
2026.09

강북문화재단, 천하제일탈공작소와 전통연희 공연 <문니버스> 선보여

강북문화재단, 천하제일탈공작소와 전통연희 공연 선보여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9월 3일부터 5일까지 총 세 차례 공연 - 서울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선정 프로젝트 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은 9월 3일부터 5일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 공연장에서 상주단체 ‘천하제일탈공작소’와 함께 전통연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공연 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6년 서울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선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북문화예술회관과 상주단체 천하제일탈공작소가 예술적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예술을 선보이고, 공연장과 예술단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는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동시대적인 감각과 무대 언어를 더해 관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전통의 원형을 그대로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탈과 움직임, 소리와 몸짓 등 전통연희의 다양한 표현 요소를 현대적인 무대 예술로 확장해 관객과 새롭게 만날 예정이다. ‘천하제일탈공작소’는 전통 탈춤과 연희를 동시대적인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꾸준히 활동해 온 예술단체다. 이번 를 통해 전통예술이 가진 역동성과 생명력을 오늘의 관객에게 친숙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9월 3일(목)과 4일(금) 오후 7시 30분, 5일(토) 오후 3시 총 세 차례 진행된다. 전체 관람가로, 관람료는 전석 3만 원이며, 강북구민은 1만 원에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놀(NOL)티켓 홈페이지(1544-1555)를 통해 할 수 있다.

02
2026.09

강북구, 일회용 생수병 없는 ‘강북 오아시스’ 첫선

강북구, 일회용 생수병 없는 ‘강북 오아시스’ 첫선 - 9월 1일~10월 31일 우이천 벌리교 인근 황톳길에 야외 정수기·제빙기 시범 도입 - 개인 텀블러·다회용기에 약 5℃ 냉수와 얼음 제공 - 운영 방식 개선해 내년부터 연간 약 1억 4천만 원 예산 절감 기대 서울 강북구(구청장 정창수)는 장기화되는 무더위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우이천 벌리교 인근 황톳길에서 냉수와 얼음을 제공하는 ‘강북 오아시스’를 운영한다. ‘강북 오아시스’는 우이천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개인 텀블러나 다회용기에 시원한 물과 얼음을 받아 마실 수 있는 친환경 식수 공급시설이다.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구는 8월 31일까지 냉장고에 보관된 생수병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강북 오아시스를 운영해 왔으며, 9월 1일부터는 야외 정수기와 제빙기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으로 전환했다. 일회용 생수병 대신 재사용할 수 있는 용기를 활용함으로써 무더위 대응과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을 함께 실천한다는 취지다. 특히 구는 이번 운영 방식 전환으로 기존 생수병 제공 방식과 비교해 내년부터 연간 약 1억 4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환경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한정된 예산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야외 정수기는 용기가 출수구에 닿지 않는 비접촉식 급수 방식으로 약 5℃의 냉수를 공급하며, 제빙기와 함께 우천·고온에도 안정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별도의 부스 안에 설치된다. 현장에서는 생수병이나 일회용 컵을 제공하지 않는다. 구는 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리하기 위해 자율방재단원으로 구성된 ‘오아시스 지킴이’도 배치한다. 총 6명의 근무자가 하루 3교대로 현장에 상주하며 정수기와 제빙기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부스 주변을 정비한다. 올해 처음 시범 도입하는 시설인 만큼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현장의 불편 사항도 살필 예정이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강북 오아시스가 우이천을 찾은 구민들이 시원한 물과 얼음으로 잠시 더위를 식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에 작지만 확실한 변화를 더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실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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