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

NEWS

27
2024.11

강북구, 2025년 상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356명 모집

강북구, 2025년 상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356명 모집 - 12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 - 돌봄·건강, 사회안전 등 5개 분야 29개 사업 일자리, 취업 취약계층에 제공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12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2025년 상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구 공공근로, 안심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고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지원하고 생계 안정 등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도 상반기 선발인원은 총 356명으로, 돌봄·건강 분야(88명, 장애인 시설 지원 등), 경제 (53명, 취약계층 이용 시설 지원 등), 사회안전 분야(6명, 광고물 정비개선 사업 등), 기후환경 분야(176명, 폐자원 재활용 사업 등), 디지털 분야(33명, 디지털 안내 도우미 등) 등 5개 분야 29개 사업 관련 업무을 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사업 개시일 현재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강북구민이다. 단, 가구 구성원(세대주 및 동거인 포함) 합산 재산이 4억9900만 원을 초과하거나, 기준 중위소득이 80% 이상인 경우,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수급권을 포기할 경우에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비치된 신청서 등 서류 작성 후 신청하면 된다. 구는 사업별 자격(우대) 조건, 재산 보유액,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기간, 부양가족 수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후, 12월 30일(월) 최종 선발 유무를 개인별로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는 2025년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동주민센터, 복지시설 등 다양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단, 폐자원 재활용 사업 참여자는 1월 2일부터 근무한다. 임금은 시간당 10,030원이며, 주휴·연차수당, 간식비 등이 지원된다. 65세 미만은 주 20~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게 되며, 세부 사업별 근무 시간은 사업장 특성에 맞게 조정하여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의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동행일자리 사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생산성 높은 공공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7
2024.11

강북구, ‘익명의 기부천사’ 손편지와 1,850만원 성금 기부

강북구, ‘익명의 기부천사’ 손편지와 1,850만원 성금 기부 -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온정의 손길 이어져...사랑의 온도 상승 중 - 익명의 기부자 “밥 한 끼의 소중함 잘 알아..성금 소중히 쓰이길”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이 시작된 후 지난 20일 익명의 기부자가 구청을 찾아와 손편지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8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본인을 드러내길 한사코 거절한 익명의 기부천사는 어린 시절 가정형편이 좋지 못해 어렵게 공부하며 자랐다고 한다. 그는 배고프고 지치고 힘들 때 따뜻한 밥 한 끼가 얼마나 고맙고 귀한지 안다며 성금이 좋은 곳에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는 마음이 적힌 손편지를 전해 더욱 감동을 더했다. 전달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북구 내 저소득 구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들의 기부와 어린이집 원생들의 나눔 장터를 통한 수익금 36만4000원의 고사리 기부까지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과 관련된 훈훈한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다. 한편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자치구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말연시 우리동네 나눔 캠페인으로 내년 2월 14일까지 이어진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추운 계절에 이웃을 위해 묵묵히 사랑을 실천해주신 익명의 기부자와 솔선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7
2024.11

강북구, 환경공무관 대상 겨울철 안전‧보건 교육 실시

강북구, 환경공무관 대상 겨울철 안전‧보건 교육 실시 - 겨울철 작업안전가이드 및 민원 대응 사례와 복무 규칙 소양교육 진행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21일 강북구 재활용품 선별장 내 교육장에서 2024년도 하반기 환경공무관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환경공무관들을 격려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보건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환경공무관 84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최근 사고사례를 공유하며 겨울철 작업수칙과 한랭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민원 대응 사례와 복무 규칙에 대한 소양 교육도 진행해 업무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강북구는 환경공무관의 후생복지 증진을 위해 해외산업시찰, 자녀 학자금 대여, 종합건강검진 실시, 휴게실 기능보강 및 체력단련실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청소작업 배상책임 보험을 도입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며, 여름철 폭염 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생수 구입 예산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클린강북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환경공무관들의 사기 진작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환경공무관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7
2024.11

강북구, 2024 여성친화도시 지정⋯‘더 나은 삶’ 위한 정책 추진

강북구, 2024 여성친화도시 지정⋯‘더 나은 삶’ 위한 정책 추진 -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 선정⋯모두가 안전하고 평등한 삶 누리는 강북 실현 -안심 장비 지원, 여성안전협의체 및 여성일자리협의체,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구성‧운영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년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안전이 구현되는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로, 구는 5대 목표인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왔다. 2020년 11월 제정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안심꾸러미, 홈 보안 CCTV, 침임갑지장치 설치 등 안심장비를 지원하고, 방범용 CCTV 및 비상벨, 보안등, 기초번호판 등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있다. 안심귀가 스카우트와 안심보안관,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을 운영해 안전순찰도 강화하고 있으며, 여성의 안전 사업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여성안전협의체를 구성‧운영 중이다. 또한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여성일자리협의체를 구성해 고용 및 일자리 창출 분야에 대해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하고 있다. 2022년과 올해에는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을 구성‧운영했으며, 특히 지난 9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여러 여성단체와 기획부터 실행까지 민관이 협력해 여성 활동의 연계와 더불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구는 오는 12월 19일 개최되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에 참석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여성 역량 강화와 안전 증진을 비롯해 양성이 평등하고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기회를 누리고, 서로 존중하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검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