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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024.12

강북구, 강북청년창업마루 ‘2024 성과공유회’ 개최

강북구, 강북청년창업마루 ‘2024 성과공유회’ 개최 - 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수, 올해 5,500여 명으로 지난해 대비 22.2% 증가 -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커뮤니티 지원으로 청년의 도전과 성장에 기여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올 한 해 동안 강북청년창업마루에서 진행한 청년 대상 취업 및 창업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4년 강북구 청년 원포인트업 스테이지‘를 지난 12일 메리츠화재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 김명희 강북구의회 의장, 정영욱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대표들과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영욱 단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성과공유, 감사장 및 감사패 수여에 이어 청년들을 위한 명사 특강과 청년 문화예술인 밴드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재무상담 및 교육을 지원한 서울경제진흥원, KB금융공익재단,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에게 단장 명의로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커뮤니티 리더 9명에게 청년활동 활성화에 노력한 공로로 강북청년창업마루 센터장 명의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편 강북구가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 중인 ’강북청년창업마루‘는 청년 종합지원 플랫폼인 ’서울청년센터 강북‘과 건전한 창업생태계 지원을 위한 ’강북창업지원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청년센터 강북‘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종합상담, 정보제공, 커뮤니티 지원 등 10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스펙업 교육에 917명이 누적 참여하여 취업에 도움을 받았으며, 청년도전지원사업팀은 구직 단념 청년들에게 사회활동을 유도하고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작년보다 50명 많은 128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성과를 나타냈다. ’강북창업지원센터‘는 창업교육, 사업화 지원 서비스 등 11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17개 입주기업의 성장을 도왔다. 올해 입주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약 1억 6,700만 원으로 작년 1억 2,300만 원 대비 약 36% 증가하였으며, 정부지원 및 투자유치 금액도 17억 3,800만 원으로 작년 12억 6,000만 원 대비 약 38% 증가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젊은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창업인을 지원하여 청년의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18
2024.12

강북구 ‘느린학습자 동행지원가 심화 교육과정’ 성공적으로 마쳐

강북구 ‘느린학습자 동행지원가 심화 교육과정’ 성공적으로 마쳐 - 느린 학습자의 기초학습, 정서 행동 사례 분석과 지도 방법 등 ‘호응’ - 동행지원가 지역 7개 초등학교 9명 파견‘, 느린학습자 인식개선 캠페인도 추진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11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강북구평생학습관에서에서 운영한 ‘느린학습자 동행지원가 심화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지역 내 느린학습자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을 돕기 위해 2024년부터 ‘느린학습자 학습‧심리‧정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느린학습자는 지능지수 71~84 사이에 해당되는 경계선지능인과 유사한 인지기능을 가진다. 지적장애군에 속하지는 않지만 학습, 사회적 정서, 운동 및 일상생활, 의사소통 등의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어 천천히 배우는 특성이 있다. 이들은 조기에 적절한 교육과 경험을 제공받지 못하고 방치될 경우 학습 부진, 또래 관계 문제, 일상생활 어려움 등 다양한 고충을 겪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강북구는 느린학습자의 학교생활과 일상을 돕기 위한 실질적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느린학습자 동행지원가 기본과정을 개설해 동행지원가 37명을 양성했다. 이들 중 9명을 지역 초등학교 7곳에 파견하여 학교와 부모들부터 “학생들의 학습과 정서 지원에 큰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느린학습자 동행지원가들은 커뮤니티 ‘아라드림’을 운영하면서 ‘느린학습자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기본과정을 이수하고 지원활동을 지속하고자 하는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느린학습자 동행지원가 심화 교육과정'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심화 교육과정은 명지대학교와 숭실대학교 교수이자 한국아동마음챙김연구소장인 정하나 교수가 맡았다.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ASD(자폐스펙트럼) 느린 학습자의 기초인지와 기초학습, 정서 행동 및 사회성 발달에 관한 사례 분석과 지도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한 동행지원가는 “느린학습자를 자녀를 두고 있다. 실제 지도사례 보고서를 통해 수업이 이뤄졌기 때문에 느린 아이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고 실질적인 맞춤형 지도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이런 기회가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북구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느린학습자를 위한 동행지원가 양성을 지속적 추진하고, 이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해 더 많은 대상 아동이 실질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 및 방과 후 느린학습자 동행지원가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느린학습자는 단순한 학습의 어려움을 넘어서 사회성과 정서 발달에서도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며 “강북구는 앞으로도 느린학습자들이 차별 없이 교육받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7
2024.12

이순희 강북구청장, “계엄 사태 직격탄 맞은 골목상권 살리기 총력”

이순희 강북구청장, “계엄 사태 직격탄 맞은 골목상권 살리기 총력” - 16일 월요간부회의에서 관내 소상공인 지원 절실하다 강조 - 이 구청장 “지역상권 살리는 일에 모든 역량 집중해야”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6일 구청장실에서 개최된 ‘월요간부회의’에서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불법계엄 사태’로 활력을 잃은 골목상권 살리기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불법적인 계엄 사태로 모든 국민이 불안과 공포에 시달렸지만 특히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피해가 극심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을 구청 간부들에게 지시했다. 현재 관내 전통시장들은 손님이 크게 줄고, 식당의 경우 송년회 등 모임 예약 건수가 평년을 크게 밑돌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순희 구청장은 구청 전 부서의 연말 행사 및 송년회 등을 관내에서 적극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이 외에도 부서별로 관내 업체를 통해 구매하는 각종 소모성 물품의 수요를 파악해 선구매하고, 이미 구입한 각종 물품과 용역 대금의 조기 지급을 적극 검토하도록 했다. 이에 각 부서는 구청장의 긴급지시를 이행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에 들어갔으며, 특히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강북구청과 수유역 일대에서 진행되는 ‘강북 그린 산타 마켓’을 통해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전환시켜 많은 주민들이 적극 지역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13개 동 주민센터에서는 주민과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골목상권 살리기’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독려할 예정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현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함에 있어 구청이 해야 할 일은 주민의 삶이 흔들리지 않도록 살피는 것”이라며, “지역상권을 살리는 일에 강북구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17
2024.12

강북구,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대회 우수상 수상

강북구,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대회 우수상 수상 - 지난 12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 안아 -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가족 모임, 인지건강 프로그램, 맞춤형 사례관리 등 높은 평가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2일 ‘2024년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인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매년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관리 우수사례를 선정·공유·확산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치매관리사업 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평가는 치매관리사업 수행 내용 전반에 걸쳐 정량 및 정성지표로 시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강북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찬녕, 고대안암병원 신경과)는 치매조기검진사업(선별검사, 진단검사), 치매가족 모임 운영, 인지건강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전문 자원봉사단 운영 등의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년 증가하는 치매유병률에 따라 구는 노인 치매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치매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치매환자 조기 발견에 역점을 두고 지난해 강북구치매안심센터는 경로당, 무료급식소, 주민센터, 복지관, 관련 시설 등에서 어르신 8290명을 대상으로 치매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 통합관리를 위해 복지관, 데이케어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설을 이용하기 힘든 치매환자를 위한 인지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강북구 어르신들이 정기적으로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며 “홀몸 어르신 등 시설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다양한 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 일상에 힘이 되는 강북구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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