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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24.11

강북구, 2025학년도 정시대비 진로진학 상담‧대입 정시설명회

강북구, 2025학년도 정시대비 진로진학 상담‧대입 정시설명회 - 대입 진로진학상담 12월 14일(토)부터 1팀당 40분 운영, 선착순 80팀 - 대입 정시설명회 12월 18일(수) 강북구청 대강당…선착순 200명(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대입 정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돕기 위해 오는 12월 14일(토) ‘2025학년도 정시대비 진로진학상담’을, 12월 18일(수) ‘2025학년도 정시모집 대입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12월 14일(토)에 실시하는 2025학년도 정시대비 진로진학상담은 올바른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대입 전형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인별‧성적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상담은 지역 내 거주·재학·졸업 중인 수험생 및 학부모 총 80팀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추천한 현직교사가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학생의 성적표를 기반으로 1팀당 40분 동안 1:1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한다. 상담 예약은 11월 20일(수) 오전 9시부터 강북구 홈페이지(통합예약▷구정참여/공모▷수시접수프로그램)에서 하면 된다. 구는 최신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효과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2월 18일(수) 오후 7시 강북구청 대강당에 열리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 대입전략 설명회도 개최한다. 이날 강사는 EBSi 입시진학 대표 강사이자 서울 숭의여자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정제원 교사다. 강의 내용은 대학별 정시모집 요강 및 지원전략, 2025학년도 정시모집 전형유형별 특징과 준비법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선착순 2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18일(월) 오전 9시부터 강북구청 홈페이지(통합예약▷구정참여/공모▷수시접수프로그램)에서 사전 신청을 받는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 수시접수프로그램 창에서 확인하거나 교육지원과(☎ 02-901-2449)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설명회와 상담을 통해 수험생들이 효과적인 정시 입시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강북구는 우리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학 설계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19
2024.11

이순희 강북구청장 “2025년 개청 30주년, 강북구의 제2도약 준비할 것”

이순희 강북구청장 “2025년 개청 30주년, 강북구의 제2도약 준비할 것” - 이순희 구청장, 18일 구의회 시정연설서 내년도 구정 운영방향 밝혀 - 새해 예산 3.4% 증가한 9,455억 원...강북의 제2도약 준비에 집중(null) 서울 강북구 이순희 구청장이 18일 강북구의회 제279회 제2차 정례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 개청 30주년을 맞아 천혜의 자연과 도시 인프라가 어우러진 도시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겠다”라고 구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이 구청장은 도시 인프라와 자연 속 편안한 휴식이 공존하는, 누구나 찾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로 강북구가 성장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크게 다섯 가지의 분야로 나누어 설명했다. 먼저, 내년도 강북구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과감한 변화로 강북구의 제2도약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고도지구 규제 완화와 정비사업 관련 규제 개선으로 도시 개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아 동북권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신청사 건립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미아사거리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추진, 도시철도 신강북선 유치, 동북선 적기 완공 등 도시 기반시설 확충으로 중장기적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둘째, 강북형 웰니스 기반 조성으로 누구나 머물고 싶은 자연도시로 발돋움한다. 우이령 문화공원과 힐링 데크로드 조성, 공공도서관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우이동 가족 캠핑장 확장 및 우이동 132번지 일대 대단지 초화원을 가꿀 예정이다. 또한, 우이동 교통광장 공영주차장 건립도 병행 추진하여 접근성을 강화한다. 이외에도 내년 3월 중 우이천을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갖춘 매력적인 수변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아울러 북한산 시민천문대 건립과 수유동 한옥마을 조성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셋째, 탄탄한 도시 인프라로 누구나 찾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주거단지 정비, 빌라관리사무소 확대, 폭염·한파 대응 시설 확충 및 노후 하수관로 정비, 교통약자 위한 안전 시설물 추가 설치, 재활용 선별처리시설 현대화 등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넷째,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로 구민의 삶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장애인 개인예산제,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개발 및 보급, 제2육아종합지원센터 조성, 청소년 진로 탐색을 위한 동행카드 지원, 아동에 대한 심리·정서 지원 강화 등의 사업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전통시장 현대화 지원, 지역상권에 대한 체계적인 컨설팅, 패션봉제업과 공예문화 및 스마트팜 산업 육성, 다채로운 축제를 통해 강북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로 도시 활력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특히, 개청 30주년이 되는 3월 1일을 전후로 강북 문화 주간을 운영해 그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들과 함께 기념하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북구 내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올해보다 3.4%가 증가한 9,455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9,240억 원, 특별회계는 215억 원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구정 운영의 중심을 오직 구민의 행복에 두고, 강북구의 제2도약 준비에 집중하기 위한 고심을 담아 예산을 편성했다”라며, “앞으로도 민선 8기의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이 되겠다는 초심을 되새기며, 구민의 삶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19
2024.11

강북구-NH농협은행 서울본부, 쌀 소비 촉진과 나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실시

강북구-NH농협은행 서울본부, 쌀 소비 촉진과 나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실시 - 지난 1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강북구-NH농협은행 서울본부 업무협약식 개최 - 쌀 2,000kg 전달...아침밥 먹기 등 쌀 소비 촉진과 저소득 가구 지원 위한 지속적인 협력 약속(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15일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정현범)와 쌀 소비 촉진과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NH농협은행 서울본부에서는 준비한 쌀 2kg 1,000포(총 2,000kg)를 강북구에 전달했다. 강북구와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아침밥 먹기 등 쌀 소비 촉진을 통한 저소득 가구 지원과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목표로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구는 향후 지원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 “준비한 쌀이 강북구 내 지원이 필요한 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아침밥 먹기를 통해 어려운 농가를 돕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함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첫 날 NH농협은행 서울본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양질의 쌀을 기꺼이 전달해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어려운 농가에도 도움이 되는 아름다운 동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8
2024.11

강북구, 2025년 예산 9,455억원 편성...주민생활 개선에 집중

강북구, 2025년 예산 9,455억원 편성...주민생활 개선에 집중 - 지역경제 활성화, 맞춤형 복지, 안전 강화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집중 - 어려운 여건에도 적재적소 재정 투입…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중점 둔 예산(안) 편성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2025년도 예산안을 9,455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대비 3.35%(306억 원)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증가폭은 1.95% 증가에 그쳐 작년 3.16%보다도 훨씬 낮은 수준이다. 특히, 지방교부세 등의 감소 및 자체 재원의 부족으로 예산안 편성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구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복지,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전 강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 추진에 역점을 뒀다. 2025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9,240억 원, 특별회계 215억 원으로 구성됐다.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 분야 예산이 5,711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60%를 차지해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폐기물 처리비용 상승 등에 따라 환경 분야 예산이 539억 원, 일반공공행정 분야 492억 원 순이다. 분야별 편성액 및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일반공공행정 분야에 492억 원이 편성됐으며, 강북구 임시청사 이전 등 청사 운영(88억 원), 강북구 도시관리공단 운영(131억 원) 등의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로는 하천 시설물 정비(11억 원), 재난 대비 및 안전관리(3억 원), 재난관리기금 전출금(10억 원) 등으로 총 43억 원을 편성하였다. 교육 분야에는 94억 원을 편성하여, 교육경비 보조사업(25억 원),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43억 원), 강북미래교육지구 추진(4억 원) 등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문화 및 관광 분야에는 211억 원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가을밤의 음악회(5억 원), 자전거주차장 소공연장 조성(15억 원), 강북문화재단 운영(36억 원), 구립도서관 위탁 운영 지원(14억 원), 강북구 종합체육센터 운영(25억 원) 등이 포함됐다. 환경 분야에 539억 원을 편성하여, 생활·음식물류 폐기물 및 재활용품 처리 (281억 원), 솔밭근린공원 유지관리 및 환경개선(7억 원), 대단지 초화원 조성 (15억 원), 녹지대 및 자투리땅 유지관리(12억 원), 하수시설물 보수(28억 원),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6억 원) 사업 등을 추진하여 ‘자연도시 강북’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예산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사회복지 분야에는 작년 대비 239억 원 증액된 5,711억 원을 편성했다. 서울 동행일자리사업(71억 원),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주거급여 등 지원(1,540억 원), 보훈단체 지원 및 관리 (24억 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213억 원), 기초연금 지급(2,076억 원), 노인일자리 및 경로당 운영 지원(164억 원), 아동·청소년 동행카드 지원(2억 원), 장애인 활동지원(283억 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했다. 이 외에도 보건 분야 207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5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72억 원, 교통 및 물류 분야 134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53억 원을 편성했다. 2025년도 예산안은 강북구의회 심의를 거쳐 내달 17일(화)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등으로 내년도 우리 구 재정 여건 역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구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집중해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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