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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2025.04

강북구, ‘독립민주시민학교’ 운영… “무너미에 잠든 독립운동가 조명”

강북구, ‘독립민주시민학교’ 운영… “무너미에 잠든 독립운동가 조명” -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 관심 있는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 - 강좌·답사 통해 독립운동가의 삶 되새겨… “광복 80주년 맞아 시민 교육의 장 마련”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2025 독립민주시민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 독립민주시민학교’는 강북구와 (사)민족문제연구소, 근현대사기념관(관장 윤경로)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무너미에 잠든 독립운동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무너미’는 북한산 골짜기 물이 흘러넘치는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수유동의 옛 지명으로, 이번 행사는 이 지역에 잠들어 있는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조명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독립민주시민학교는 강좌와 현장 답사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독립운동가들의 생애를 되짚어보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애국심과 역사적 자긍심을 일깨우는 뜻깊은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좌는 오는 4월부터 7월, 그리고 10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근현대사기념관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삼한갑족의 독립운동가 이시영(4월 19일) ▲손병희의 생애와 민족운동(5월 17일) ▲앉은뱅이 선비 심산 김창숙(6월 21일) ▲고종황제의 마지막 특사 이준(7월 19일) ▲신익희의 생애와 민족운동(10월 18일) ▲독립과 통일에 일생을 바친 여운형(11월 15일) 등 총 6개 강의로 구성된다. 현장 답사는 오는 9월 20일과 11월 29일, 총 2회에 걸쳐 운영되며, 강북구 내 독립운동가 묘소를 비롯해 ▲신익희 선생 생가(경기도 광주) ▲몽양 여운형 기념관(경기도 양평)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유선(☎02-903-7580) 또는 포스터에 표시된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 접수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우리 고장에 잠들어 있는 독립운동가들을 조명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의미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하셔서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07
2025.04

강북구, 공공분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본격 추진

강북구, 공공분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본격 추진 - 2025년부터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금지 및 친환경 행사 운영 의무화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촉진을 위해 ‘2025년도 공공분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실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공공기관이 1회용품 사용을 모범적으로 줄여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강북구는 지역사회에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우선 구청 청사 내에서 1회용품 반입을 전면 금지하고, 현재 청사 1층에 설치되어 있는 다회용컵 무인회수기 사용을 적극 권장할 예정이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1회용품 안쓰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구청에서 진행되는 각종 회의 시 다회용기 사용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산하기관을 포함한 전 부서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내용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실내·외 모든 행사에 대해서는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친환경적 행사 운영을 의무화함으로써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모두가 환경 보호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라며, “작은 변화가 모여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04
2025.04

강북구, 청년창업 활성화 앞장… 혁신성장 청년 점포 개업 행사 성료

강북구, 청년창업 활성화 앞장… 혁신성장 청년 점포 개업 행사 성료 - 2024년 혁신성장 청년 예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한 창업 - 강북청년창업마루, 예비 창업자 발굴 및 육성 지원 프로그램 운영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강북청년창업마루의 혁신성장 청년 예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해 점포를 창업한 ‘한입쌈볼(대표자 김재원, 강북구 한천로139가길 13, 1층)’의 개업을 기념해 지난 2일 ‘반짝 시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북구의 지원을 통해 꿈을 현실로 이룬 청년 창업가의 성공적인 출발을 축하하고, 지역 내 청년들의 창업 도전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개업 행사는 점포의 특성에 맞게 반짝 시식회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한입쌈볼’ 제품을 직접 맛보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입쌈볼’은 신선한 채소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한입 크기의 쌈볼로 제공하는 건강식 브랜드로, 양배추 닭가슴살 쌈볼, 케일 쌈볼, 깻잎 쌈볼 등이 대표 메뉴다. 쌈볼 외에도 건강 쌈밥, 특제 제육 쌈밥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24년 혁신성장 청년 예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한 기업은 ‘한입쌈볼’뿐만이 아니다. 한국 고유의 미를 담은 의류와 잡화를 제작하는 ‘유유히’(대표자 박수진,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27길 31, 1층)와 음악인들의 창작과 연주활동을 위한 ‘렌탈 스튜디오’(대표자 김대수, 서울시 강북구 한천로109길 17, 2층)도 문을 열었다. 강북청년창업마루는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예비, 초기 창업자를 발굴·육성·지원하는 기관으로, 창업 기초 교육과 상담, 창업 경진대회, 푸드트레일러 창업 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13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창업가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한다”며 “청년 점포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04
2025.04

강북구, RFID 종량기 설치 지원...음식물쓰레기 자발적 감량 유도

강북구, RFID 종량기 설치 지원...음식물쓰레기 자발적 감량 유도 -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 총 20대 선착순 지원 - 주민 자발적 감량 유도...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소 및 악취 해소 기여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올해도 RFID 종량기 설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RFID 종량기는 주민이 카드를 태그하거나 개별 식별코드를 입력하면 투입된 음식물 쓰레기를 자동으로 계량하는 기기로, 이를 통해 세대별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린 만큼 배출 수수료를 부담하게 된다. 종량기를 통한 배출 수수료는 1kg당 130원이며, 선불 충전식 카드와 후불제 중 선택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종량기는 연중무휴 24시간 사용이 가능해 기존의 종량제 봉투에 비해 악취 문제를 줄이고 청결한 주거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 구는 2018년부터 종량기를 도입해 현재까지 총 405대를 보급했으며, 올해 추가로 20대를 설치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강북구 내 50세대 이상 공동주택 및 10세대 이상 일반주택으로, 일반주택은 거주자 3분의 2 이상 동의가 필요하다. 지원 대상은 선착순으로 선정되며, 종량기 구매 및 설치비는 전액 구에서 부담한다.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자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데 많은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주민들은 비용 절감과 쾌적한 환경 조성 측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한편, 구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및 대량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형 감량기 설치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장비는 음식물쓰레기를 85% 이상 감량하고, 퇴비로 재활용이 가능해 친환경적이다. 종량기 및 대형 감량기 지원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강북구 청소행정과(☎ 02-901-676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쓰레기 감량은 강북구를 지속가능하고 살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확대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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