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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24.07

강북구, 상점‧상가에 ‘폐비닐 전용 배출 봉투’ 1만장 지급

강북구, 상점‧상가에 ‘폐비닐 전용 배출 봉투’ 1만장 지급 - 7월부터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 추진…음식점 등 상업지역 업소 대상 - 검정봉투 약봉지도 포함, 비닐 작아도 이물질이 묻어도, 내용물 비워 분리 배출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생활쓰레기 감축을 위한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을 7월부터 추진한다. 폐비닐이란 못 쓰게 되어 버리는 비닐로,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임에도 가정 또는 상업시설에서 재활용가능자원이라는 인식이 낮아 종량제봉투에 배출되어 소각·매립되는 비율이 높았다. 환경부가 발표한 2021~2022년 종량제봉투 폐비닐 발생량 결과에 따르면 폐비닐은 일반 가정보다 상업시설 등에서 2배 이상 발생하고 있다. 폐비닐 발생량이 많은 업종은 음식점, 제과점, 패스트푸드점, 주점, 커피·음료, 치킨전문점, PC방, 여관, 마트· 편의점, 청과상이다. 이에 구는 사업장의 폐비닐 분리배출 생활화를 정착하기 위해, 상가들이 밀집되어 있는 수유역과 미아사거리역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폐비닐 분리배출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구는 7월 말부터 한시적으로 폐비닐 전용 배출봉투 1만장(업소당 30매)을 지급하고 분리배출을 독려하는 등 폐비닐 분리배출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오는 8월부터는 자원관리사가 사업장을 개별 방문하여 분리배출 실태를 점검하고 배출 요령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폐비닐 분리배출 품목도 확대된다. 커피 믹스·과자 봉지‧약봉지 등 제품 포장재, 검정봉투를 포함한 일반 비닐봉투 및 완충재 등 모든 비닐이 분리배출 대상이다. 폐비닐이 작아도 이물질이 묻어도 재활용이 가능하므로 내용물을 비워서 분리 배출하면 된다. 특히, 음식물 등으로 심하게 오염된 폐비닐은 물로 헹구는 등 이물질을 제거한 뒤 분리 배출해야 한다. 폐비닐은 전용봉투가 아니더라도 반투명 일반 비닐봉투에 분리하여 배출하면 된다. 단, 마트 식품 포장용 랩은 분리배출 불가 품목이다. 한편, 폐비닐은 화분, 건축자재, 고형연료로 재활용 되고 있다. 최근에는 정유·화학사를 중심으로 열분해와 같은 화학적 재활용으로도 사용되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폐비닐 분리배출은 주민들의 참여가 절대적인 만큼 상업지역 주민들은 종량제봉투에 버렸던 폐비닐은 따로 모아 폐비닐 전용 봉투에 분리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1
2024.07

강북구,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직원 친절교육 실시

강북구,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직원 친절교육 실시 - 19일 구청 및 동직원 등 민원 담당 직원 100여명 대상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주민 민원 응대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7월 19일(금)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강북구 직원 친절 교육은 과거보다 높아진 친절에 대한 구민들의 기대심리에 부응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 대처 방법을 교육하여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날 구청 및 동(洞)주민센터 등 민원을 담당하는 직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은 ‘작은 차이로 만족을 주는 친절 서비스와 악성 특이 민원 대응’을 주제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서울시인재개발원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모티브인컨설팅' 대표 정미희 강사가 담당한다. 정미희 강사는 민원 응대 현장에서 필요한 ▲민원서비스 제공자가 갖춰야 할 마인드 ▲민원 발생 요인 제거를 위한 사전 점검 ▲악성 특이민원 이해 및 상황별 대응 방법 등 교육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악성 민원으로 인해 민원 담당 직원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강북구는 주민 응대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해 민원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0
2024.07

이순희 강북구청장 “민선8기 후반기, 속도감있게 핵심사업 추진할 것”

이순희 강북구청장 “민선8기 후반기, 속도감있게 핵심사업 추진할 것” - 민선 8기 2주년 맞아 직원 노고 치하, 후반기 임하는 다짐과 비전 밝혀 - ”강북구민 뜻 받들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구 실현 위해 최선 다할 것“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지난 9일 강북구청 강당에서 열린 6급 팀장 이상 간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밝혔다. 이 구청장은 “지난 2년을 되돌아보면 쉽지 않은 여정이었으나, 함께 해주신 구민 여러분들과 직원들의 헌신 덕분에 ‘새로운 강북구’, ‘누구나 살고 싶고 자랑할 만한 도시’로 점차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6월 27일에는 34년 만에 북한산 고도제한 개발 규제가 완화되는 쾌거를 이뤘다. 강북구민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결실을 맺은 것이기에 애써주신 직원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고도제한 완화는 강북구의 또 다른 도약과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노후 주거지 정비와 도시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를 토대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도시철도 신강북선 유치 등 핵심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선 8기 후반기도 전반기의 성과들을 발판 삼아 주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겠다는 첫 마음가짐을 잃지 않고 쉼 없이 달리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민선 8기 남은 2년 동안 구민 모두가 강북구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원팀으로 함께 달려 나가자“고 독려하며 ”강북구민의 뜻을 받들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구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10
2024.07

강북구, 8일~31일 주민참여예산 사업 온라인 투표 실시

강북구, 8일~31일 주민참여예산 사업 온라인 투표 실시 - 구민이 직접 선정한 지역 현안 총 9개 사업, 7억 4,431만원 규모 - 구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투표 반영 비율을 40%에서 50%로 확대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8일(월)부터 31일(수)까지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구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는 정책이다.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 3월~4월 구민들로부터 제안사업을 공모해 총 43건의 사업을 접수했으며, 이어 사업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총9건(7억 4,431만원 규모)을 주민투표 대상 사업으로 상정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온라인 투표는 최종 사업선정을 위한 것으로, 선정된 사업은 2025년도 예산으로 편성해 내년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투표대상은 ▲주민센터 내 인바디 설치(1,086만원) ▲투명페트병(캔) 무인회수기 확대 설치(4,845만원) ▲어르신 특화 놀이터 조성(7,500만원) ▲공원 내 그네의자 설치(1억원) ▲오동근린공원, 진달래능선 진달래식재 및 정비(8천만원) ▲오동근린공원 무장애길 진입로 보수 및 안내판 설치(1억원) ▲시각장애인 점자블록 재정비(2억원) ▲우이천 자전거도로 경계선 도로표지병 설치(1억원) ▲금연벨 설치(3천만원) 등 이다. 온라인 투표는 강북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https://mvoting.seoul.go.kr)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3개 사업까지 투표하면 된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이번 온라인 투표결과와 함께 8월에 개최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투표결과를 합쳐 선정하게 된다. 반영 비율은 온라인 주민 투표 50%,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투표 50%로, 구는 보다 적극적으로 구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투표 반영 비율을 40%에서 50%로 확대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구민의 의견을 구정에 최대한 반영하고자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구민들이 투표에 참여하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올해 ▲강북구 걷기 좋은 길 발굴 및 걷기 활성화 ▲후미진 곳 방범등 LED 보안등 교체 ▲공중화장실 자동 물내림장치 설치 사업 ▲인수봉로 노후보도 정비공사 ▲송중동 골목길 LED 보안등 교체 ▲마을 가족 영화제 ▲초·중등생들을 위한 미래교육 캠프 ▲삼각산중학교 옆길 산책로 정비 ▲우이천 교량 밑 비둘기 퇴치망 설치 ▲미래 인재를 키우는 강북구 학부모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 ▲강북 미래교육 페스티벌 개최 등 1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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