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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2024.10

강북구, 음주 폐해 예방 슬로건 공모전 참여하세요

강북구, 음주 폐해 예방 슬로건 공모전 참여하세요 - 18일까지 강북구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시상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역사회 전반에 음주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음주 폐해 예방 슬로건(표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 자격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으로, 음주 관련 올바른 지식이나 위험성 등에 대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메시지를 20자 이내(띄어쓰기 제외)의 슬로건으로 만들면 된다. 1인당 1건의 슬로건만 제출 가능하며, 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 대상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6명으로, 구는 주제 적합성, 내용 전달성, 표현 창의성, 홍보 효과성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10월 중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강북구 음주 폐해 예방 슬로건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 ☎ 02-901-7672)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음주 폐해 예방은 우리 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한 음주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1
2024.10

강북구, 새로운 슬로건…'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 선포

강북구, 새로운 슬로건…'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 선포 - 8일 우이천 번창교에서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 슬로건 선포식 가져 “자연과 도시가 온전히 하나되는 강북구를 만들겠다”는 민선8기의 새로운 비전 제시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8일 우이천 번창교 일대에서 민선 8기의 비전을 담은 ‘강북구 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년간 ‘구민의 삶에 힘이 되는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민선 8기의 비전과 강북구의 도시 정체성을 함께 담은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구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북구는 지난해 12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구의 중장기적 도시발전상을 제시하기 위해 ‘2040 강북구 도시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자연환경과 도시의 인프라가 균형을 이루는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에 강북구는 기존의 슬로건인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강북구’를 구민의 삶에 힘이 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자연을 닮은 도시로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로 변경하게 되었다. 구는 새로운 슬로건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주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4,423명의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디자인과 대표 색상을 확정하게 됐다. 2,000여 명의 구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선포식에서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힘이 되는 자연도시’를 외친 후 구민들도 한 목소리로 ‘강북구’를 외치자, 북한산과 우이천의 푸르름을 담아낸 슬로건 등(燈)이 점등되었으며, 모두 힘찬 박수로 새로운 슬로건을 환영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의 새로운 슬로건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에 대한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강북구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사람, 도시,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고품격 자연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11
2024.10

강북구, 유아숲에서 소중한 추억 만드세요!

강북구, 유아숲에서 소중한 추억 만드세요! - 12일 오동 유아숲체험원, 19일 오패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숲 가족축제’ 개최 - 솔잎과 도토리 등을 활용한 놀이, 보물 나무 찾기, 환경교육 등 프로그램 마련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10월 12일(토) 오동 유아숲체험원(오동근린공원 실내배드민턴장 옆), 19일(토) 오패산 유아숲체험원(오동근린공원 율곡놀이터 옆)에서 ‘제11회 유아숲 가족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유아를 동반한 가족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유선) 및 현장 접수를 통해 회차별 30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북구는 ‘숲정원에서 해치랑 놀자!’라는 주제로 서울시 마스코트인 해치를 활용해 유아들에게 친근하고 재미있는 체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숲체험 프로그램인 ‘우리 숲에서 놀아요!’에서는 솔잎 짝 찾기, 단풍씨앗 헬리콥터 만들기, 떼구르르 도토리 구슬치기 등 유아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놀이가 이루어진다. 아울러 유아숲 속 보물 나무 6종을 찾아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며 숲정원을 산책하는 ‘정원문화 프로그램’과 참나무 관찰 및 생태환경 활동 미션을 통한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 가족이 함께 꾸미는 ‘가드닝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유아숲 축제’는 자연속에서 유아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해 참여 구민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지난해 축제에는 624명의 유아 동반 가족이 참여했다. 행사 장소에 주차공간이 없어,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며, 사전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공원녹지과(☎02-901-6954)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의 미래인 유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숲에서 자유분방하게 뛰어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북구는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1
2024.10

강북구, ‘소나무센터’ 운영으로 위기가구에 큰 도움

강북구, ‘소나무센터’ 운영으로 위기가구에 큰 도움 - 가정폭력 조기 발견 및 개입을 통해 지역사회 대응 역량 강화 목표 - 전문성 있는 통합사례관리사 등 8명 근무...맞춤형 서비스 연계 및 제공 (null)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가정폭력으로 인한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강북구 소나무센터'를 운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 2020년 6월 강북구와 강북경찰서의 협력으로 설립된 강북구 소나무센터는 가정폭력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함으로써 피해자와 지역사회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피해 재발을 방지하고 가족 구성원의 일상 회복을 돕는 한편, 가정폭력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센터에는 센터장을 비롯해 담당 주무관, 통합사례관리사, 상담원 2명, 학대예방경찰관(APO) 3명 등 총 8명이 근무 중이며, 특히 통합사례관리사를 전담 배치하여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센터는 매주 수요일마다 사례회의를 통해 신규 사례를 재분류하고, 기존 사례를 모니터링하여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9월 기준 총 32회의 사례회의를 열어 410건 이상의 서비스 연계를 진행했다. 경찰서에 신고된 위기가정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학대예방 경찰관과 통합사례관리사가 함께 방문해 초동 대응을 하고 있다. 인수동에 거주 중인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 이ㅇㅇ(47세) 씨는 남편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심각한 정서적 후유증 및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겪고 우울증이 심화되었으나, 소나무센터에서의 심리상담,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 연계로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 이에 김 씨는 "혼자 아이 셋을 키우면서 심리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았는데 소나무센터에서 많은 서비스를 연계해줘서 우리 가정이 안정을 찾아가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리구는 가정폭력 및 학대 문제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강북경찰서와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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