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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2025.02

강북구, 공중케이블 정비 지자체 평가 3년 연속 ‘상’ 등급...서울시 자치구 1위

강북구, 공중케이블 정비 지자체 평가 3년 연속 ‘상’ 등급...서울시 자치구 1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평가 3년 연속 ‘상’ 등급 선정...27억5천만원 확보 - 삼양동, 수유1동, 수유3동 등 5곳 대상 2025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추진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중케이블 정비 지자체 평가에서 3년 연속 ‘상’ 등급을 받아 총 27억5천만원 규모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주택가 골목길 등 전신주에 무질서하게 얽혀 있거나 늘어지고 끊어진 전력선, 통신선 등의 불량 공중선을 철거하고 정리하는 사업이다. 평가 등급은 과기부가 정비 추진 결과, 사업자 간 정비 협력 방안, 정비 홍보, 통신주 인허가 실적, 주민 불편사항 해소 등에 대해 항목별 절대 평가를 실시한 후 자치구 상대 평가를 통해 상‧중‧하로 결정된다. 평가 결과 강북구는 ‘상’ 등급을 받은 서울시 자치구 8곳 중에서도 상위 1위를 차지해 27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구는 공중케이블 정비가 필요한 구역으로 삼양동 주민센터 주변 2곳(삼양동), 구립 수유1동 어린이집 주변 2곳(수유1동), 수유3동 주민센터 주변(수유3동) 등 5곳을 지정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대대적인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중케이블 정비에 힘쓰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4
2025.02

강북구, 평생학습프로그램 '생활 속 다산사상' 신청하세요

강북구, 평생학습프로그램 '생활 속 다산사상' 신청하세요 - 3월 17일까지 강북구 홈페이지 또는 교육지원과로 신청 - 대학의 우수 강사진과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통해 질 높은 교육 제공 - 오픈 강좌도 열어…'서울, 조선의 눈으로 걷다', '거대 위기 시대 대한민국 대전환' 등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활 철학과 실학사상에 관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생활 속 다산사상'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27기를 맞이한 강북구 평생학습 프로그램 '생활 속 다산사상'은 다산 정약용의 가치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구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대학의 우수한 강사진과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이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오는 4월 3일부터 6월 19일까지 총 12주간 매주 목요일에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이론 교육 10회와 다산 유적지 현장 학습 2회로 구성되며, 수강생들은 다산 정약용의 생애와 애민 사상 등을 배울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다루는 인문 교양 강좌로 진행된다. 세부 교육 내용은 △'다산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박석무 다산연구소 명예 이사장) △'정약용의 엇나간 사람들'(김진균 다산연구소 연구실장) △'정약용과 유배지에서 만난 인연들'(김태희 다산연구소 대표) △'정약용의 새나라 만들기'(김시업 다산연구소 소장) △'디지털/AI 시대, 다산의 효와 목민리더십'(김종두 다산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우리에게 헌법이란 무엇인가?‘(김형성 초대 국회입법조사처장) △'생활습관의학의 6개 기둥'(이민영 서울사이버대학교 통합건강관리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수강생들은 다산 유적지인 수원 화성과 남양주를 답사한다. 특히 △'서울, 조선의 눈으로 걷다'(신병주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 4월 24일) △'거대 위기 시대 대한민국 대전환'(김누리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 5월 15일) 강의는 오픈 강좌로 진행돼 수강생이 아니더라도 신청 주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강북구민 또는 강북구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주민이다. 수강료는 3만 원이며, 총 50여 명을 뽑을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월 3일부터 3월 17일까지로,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강북구청 교육지원과(☎ 901-6303)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신청자는 3월 21일 개별 문자로 안내받게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강북구민들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상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통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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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

강북구, CCTV‧비상벨 전수점검⋯“구민 안전 최우선”

강북구, CCTV‧비상벨 전수점검⋯“구민 안전 최우선” - 상반기 1,078개소 대상 정상 작동 여부 점검 - 관제센터 연계로 신속 대응⋯주민 체감 안전 강화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범용 CCTV와 비상벨 등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CCTV는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범죄 예방 및 증거 확보 등 주민 안전과 직결된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 구는 매년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CCTV와 비상벨 등이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전수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점검 대상은 지역 내 CCTV와 비상벨이 설치된 총 1078개소다. 강북구 CCTV는 총 2,873대로 주택가 2,192대, 어린이 방범용 348대, 공원 방범용 179대, 주정차단속 105대, 시설물 관리 22대, 재난용 27대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비상벨은 총 987대로 주택가에 772대, 어린이 방범용 109대, 공원 방범용 99대, 주정차단속 6대 등이 작동 중이다. 비상벨은 긴급 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누르면 강북구 통합관제센터로 즉시 정보가 전달돼 근무 중인 관제 요원들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번 점검은 재난안전과 공무원 1명과 유지보수 요원 3명이 현장을 방문해 실시하며, CCTV와 함체, 폴(pole) 등의 관리 상태를 비롯해 비상벨, 스피커, 마이크 작동 여부, 안내 표지판 부착 상태, 기타 현장 특이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한다. 지난해 하반기 점검에서는 비상벨 11개소와 안내판 21개소에서 이상이 발견돼 신속히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관제를 통해 사건 사고를 탐지해서 경찰 등에 총 1,193건을 신고했으며, 경찰과 소방서 등이 범죄, 재난화재, 교통사고 등에 대응하기 위해 요청한 자료 총 2,803건을 제공했다. 2025년 상반기 CCTV 전수점검 관련 문의는 강북구청 재난안전과 통합관제팀(☎ 02-901-7262)으로 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CCTV와 비상벨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인프라”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구민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04
2025.02

강북구, 2025년 제1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최대 1억5천만원

강북구, 2025년 제1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최대 1억5천만원 - 연이율 1.5%, 최대 1억5천만원 한도…1년 거치 4년 균등 분할 상환 - 2월 3일(월)부터 14일(금)까지 접수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역 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1억5천만원을 연이율 1.5% 금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사업’의 2025년도 1차 대상자를 2월 3일(월)부터 2월 14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북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해 자체 예산인 구 기금으로 시설 및 운영자금 등을 저렴한 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융자 대상은 강북구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으로, 은행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부동산, 신용보증)을 갖춰야 한다. 사업자등록 기간이 6개월 미만이거나 귀금속중개업‧주점업‧무점포 소매업 사업자 등은 융자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올해 3회(3, 7, 11월)에 걸쳐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회당 융자 지원 규모는 10억원으로, 올해 총 30억원을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융자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융자 한도는 부동산 담보 시 최대 1억5천만원, 신용보증서 담보 시에는 최대 5천만원이다. 지원받은 융자는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월별) 방식으로 상환해야 한다. 융자 지원 희망자는 2월 3일(월)부터 14일(금)까지 융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지방세(국세)납세증명서,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 등 구비서류를 갖춰 지역경제과(강북구 한천로 1035, 7층)로 방문하면 된다. 단, 신청에 앞서 신한은행 강북구청지점(강북구 도봉로89길 13, 강북구청 1층)에 방문해 사전 상담 및 담보평가액을 확인해야 한다. 담보평가 기한은 2월 14일(금)까지다. 구는 신청업체 수가 융자규모를 초과할 경우 ▲강북구 특화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유망하다고 인정되는 기업 ▲제조업체 ▲「비상대비에 관한 법률」 제11조제1항에 따라 중점관리대상업체로 지정된 업체 및 수출업체 ▲벤처기업 또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 ▲「서울특별시 강북구 청년 기본 조례」 제2조제1호에 해당하는 청년이 대표자인 기업 ▲장애인기업(「장애인기업활동 촉진법」 제2조제2호에 따른 기업을 말한다) ▲저소득층 부업 제공업체 및 여성기업(「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제1호에 따른 기업을 말한다) 등을 우선 지원대상자로 선발할 수 있다. 최종 지원 여부는 강북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통해 결정된다. 심의 결과에 따라 담보평가액 내에서 융자금이 조정되거나 융자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구비서류, 융자조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중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기금을 통해 융자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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