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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25.02

강북구,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설명회 개최

강북구,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설명회 개최 - 오는 3월부터 12월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진행 - 기관 및 단체 유선 신청...연명의료 결정제도와 이행 절차 설명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삶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과정인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도 있어 보다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설명회’를 마련한 것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누구나 자신이 향후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향을 작성한 문서다. 강북구는 2023년 5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1,545건의 등록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설명회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강당이나 강의실 등 기관 및 단체가 원하는 장소에서 개최되며 추후 수요에 따라 확대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돕는 연명의료 결정제도와 이행 절차를 상세히 안내한다. 신청을 원하는 10명 이상 기관 및 단체는 강북구보건소(☎ 02-901-7716, 7720)으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한편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하고자 하는 구민은 강북구보건소(☎ 02-901-7716, 7720)로 상담 일정을 예약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강북구보건소 3층 상담실을 방문하면 된다. 상담사와 1:1 상담을 진행하고 안내사항에 대한 충분한 숙지가 이뤄진 다음 본인의 의사에 따라 의향서 등록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설명회를 통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중한 생명과 건강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1
2025.02

강북구, 개청 30주년 기념 축하공연 ‘1995, 그땐 그랬지’ 개최

강북구, 개청 30주년 기념 축하공연 ‘1995, 그땐 그랬지’ 개최 - 2월 10일(월)부터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관람 신청 - 3월 4일과 5일,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 - 트로트 인기가수 태진아, 김수찬, 송성호와 도시아이들 출연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개청 30주년을 맞아 오는 3월 4일(화)과 5일(수),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청 30주년 기념 축하공연 ‘1995, 그땐 그랬지’를 개최한다. 접수는 2월 10일(월)부터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강북구 30년의 성장을 구민과 함께 축하하고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기 위하여 기획된 자리로, 총 1,460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공연은 양일간 진행되며, 전석 무료다. 3월 4일 첫날은 ‘미안 미안해’, ‘옥경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트로트 인기가수 태진아와 노래하는 매니저 송실장으로 알려진 송성호가 무대를 꾸민다. 이어 3월 5일은 트로트계의 아이돌 김수찬과 80~90년대 인기 듀오 ‘도시아이들’이 출연해 추억의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강북구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지역예술인들도 무대에 올라 개청 30주년 기념 공연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강북구민이면 누구나 2월 10일(월)부터 23일(일)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구정참여/공모’의 ‘문화행사프로그램’ 게시판에서 1인당 최대 2석까지 신청 가능하다. 구는 접수마감 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석대상을 선정하고, 선정자에 한해 2월 24일(월) 오후 6시에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입장티켓은 공연 당일 참석대상의 신분증 확인 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기타 공연 문의는 강북구청 문화관광과(☎02-901-6206)로 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가 30년 동안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구민 여러분의 강북구를 사랑하는 마음 덕분”이라며 “이번 공연이 구민들과 함께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즐거운 추억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7
2025.02

강북구, 강북소방서에 전기차량 화재진압장비 지원

강북구, 강북소방서에 전기차량 화재진압장비 지원 - 2월 5일 강북구청장실에서 전기차량 화재 진압 장비 전달식 개최 - 전기차 화재 수조와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 장비 총 2종 무상양여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전기차 화재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기차량 화재진압장비 2종을 강북소방서(서장 이상일)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열로 인해 진화가 쉽지 않고, 골든타임을 놓칠 경우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효과적인 초기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강북구는 지난해 10월 전기차 화재 대응력 강화를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최신 장비를 확보해 2025년 1월 강북소방서에 무상양여를 추진했다. 이와 관련하여 구는 지난 2월 5일 강북구청 구청장실에서 전기차 화재진압장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강북소방서장 등이 참석해 구민 안전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강북구가 지원한 장비는 전기차 화재 수조, 전기차 배터리 화재진압장비 등 총 2종이다. ‘전기차 화재 수조’는 화재 발생 시 차량 둘레에 간이수조를 설치하여 화재 차량을 물속에 침수시켜 고열의 내부 배터리를 냉각시키는 방식으로, 전기차 특성에 맞춘 효과적인 대응 장비로 평가된다. ‘전기차 배터리 화재진압장비’는 배터리 셀 하부를 직접 관통해 진압하는 장비로, 기존 장비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화재 진압이 가능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전기차 화재뿐만 아니라 모든 화재의 예방과 대응, 복구에 있어 강북구와 강북소방서가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며 “이번 장비 지원이 신속하고 효과적인 전기차 화재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와 강북소방서는 앞으로도 각종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구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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